사단법인 한국돼지수의사회는 성신동물병원 윤성훈 원장이 지난해 11월 충남 당진 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당시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를 통해 법정 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수의사회로부터 ‘가축방역유공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윤성훈 원장이 현장 임상 수의사로서 보여준 투철한 직업의식과 방역에 대한 고도의 전문성이 국가 가축 방역 시스템에서 얼마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지를 입증하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윤 원장은 지난 2025년 11월 24일 당진 ASF 발생 당시, 농장 현장을 예찰하는 과정에서 돼지의 의심 증상을 예리하게 포착하여 즉각적인 신고 절차를 밟았다. 이를 통해 방역 당국이 신속한 초동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다. 다만, 이러한 조기 신고에도 불구하고 이후 방역 당국의 후속 조치 미흡으로 인해 2026년 추가 ASF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남긴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된다. 대한수의사회는 시상식에서 “윤성훈 원장의 신속한 신고는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가 방역망의 신뢰도를 높인 모범적인 사례”라고 강조하며, “가축방역의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수의사들의
‘28년 세계우병학회 개최지로 한국 제주도로 5월 23일 최종 결정됐다. 소 임상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세계우병학회 제주 유치를 위해 24년 멕시코 학회에 한국(제주) 유치단 30여명을 파견하여 네덜란드, 인도와 유치 경쟁 끝에 압도적으로 제주개최가 결정되었다. 세계우병학회는 세계 70개국 3천여명 이상 참가 예상되며, 28년 성공개최를 준비하게 된다. 나남길 kenews.co.kr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자체 포상심사규정에 따라 최근 포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제2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 수상자 선발에 이어 12월 27일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은 동물 방역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수의사를 발굴하여 격려하고자 2021년 제정되었으며, 금년부터는 동물 방역․검역, 축산물 위생․안전, 공중보건, 동물 복지 등으로 분야가 확대되었다. 지난 10월 25일(월)부터 11월 21일(월)까지 지역수의사회 및 산하단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단체, 수의사 회원으로부터 공개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번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대상에는 작년 못지않게 뛰어난 공적의 후보자들이 지원하여 당초 계획보다 전체 수상 인원을 증원하여 선발하였다. 포상심사위원회는 “근래 고조되고 있는 재난형동물감염병의 위협 속에서, 그동안 고생하신 여러 수의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더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수상 인원을 증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지역수의사회 등으로부터 추천된 후보자들 중 각 부문별 심사를 통해 총 7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수상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1명(정승교), 시·도 2명(엄성심,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12월 22일(목) 국회의사당 앞에서 “부산대학교의 수의과대학 신설 저지 및 동물 진료권 확보”를 위한 전국 수의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예고한대로 수의사회는 지난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갔으며, 결의대회가 개최된 이 날에는 우리 회 17개 지부 및 산하단체, 수의학교육 단체, 학생 단체 등 수의계 단체들이 함께 모여 명분없는 부산대학교의 수의과대학 신설 시도를 강하게 규탄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급격히 찾아온 한파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의 수의사 및 수의과대학생 등 1,500 여명이 운집해 대회장을 가득 채웠으며, 조정훈 국회의원(시대전환),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등이 대회장소를 찾아 격려와 함께 지지 의사를 밝혔다. 대회 사회를 맡은 최종영 한국돼지수의사회 차기 회장은 “부산대학교가 수의과대학을 신설하면 가축방역관의 열악한 업무환경과 처우가 개선되는가, 부산대를 졸업한 수의사는 처우가 열악한 분야로만 간다는 것인가”라 되물으며 부산대학교가 내세우는 수의과대학 신설 명분이 양두구육(羊頭狗肉)이라고 꼬집었다. 2002년 이후 다양한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