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가 12월 9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지역·품목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조합장회의와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로 안병우 現축산경제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업협동조합법(제161조의 3)과 경제지주 정관(제27조)에서 규정한 사항에 따라 지역축협 및 축산업 품목조합의 전체조합장회의에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이날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2명의 후보자가 추천된 가운데 투표를 거쳐 안병우 現대표이사를 선출대상자로 결정했으며, 12월 17일로 예정된 농협경제지주 주주총회에서 선임 의결 후 ’26년 1월 12일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임원추천위원회에서 3선으로 추천을 받은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선출대상자는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초심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특히 축종별 생산성 강화, 축산물 소비촉진, 맞춤형 컨설팅 확대, 스마트 축산 저변 강화, 축산농가 생산비 경감, 친환경축산 구현 등 축산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병우 선출대상자는 196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7일 ㈜화요와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미(米) 술 시간’을 출시했다. ‘미(米) 술 시간’은 쌀(米)과 술이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라는 뜻을 품고 있으며, 산지 쌀값 23만원(80kg 기준) 달성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자는 의미를 담아 23도로 제조되었다. 특히, 임에도 불구하고 MZ세대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판매가를 9,900원으로 결정했다. ‘미(米) 술 시간’은 수도권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전국 하나로마트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경제지주와 ㈜화요는 지난 1월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쌀 7종으로 제품 개발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농협의 원료 공급 ▲㈜화요의 제조 기술을 통해‘친들미’단일 품종으로 만든 ‘미(米) 술 시간’을 선보이게 되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미(米) 술 시간’은 국산 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하는 제품”이라며“앞으로도 지역 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홍보를 통해 쌀 소비 확대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2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농협축산대표 안병우)는 11월 28일(금), 부산광역시 소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부산점에서 하반기 국산 우유 할인행사의 공식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남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국산 우유의 경쟁력을 직접 체감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강래수 부산우유농협조합장, 김치환 부산우유 상임이사, 김수근 부산우유 이사, 김교익 농협유통 부산점 지사장, 김진중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조주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낙농팀장 등 유관 기관 및 지역 낙농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 관계자들은 국산 우유가 가진 ‘신선도 중심 가치’를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현장에는 국산 우유의 생산 과정, 품질 관리 기준, 신선도 유지 시스템 등을 소개하는 홍보 POP와 전단지 등이 제작·비치되었고, 매장 방문객들은 인증 제품과 일반 제품의 차이를 비교해 보며 자연스럽게 K-MILK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11월 27일(목)부터 시작된 하반기 할인행사는 12월 3일(수)까지 7일간 부산·울산·대구·경남·경북 등 총 775개 하나로마트에서 동시 진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4일 대전광역시에서 ‘식품안전리더’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 장지윤 식품지원부장, 농축협 식품안전리더를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수산물안전정책과, 식품안전솔루션 전문위탁업체 ㈜세스코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약처 농산물 안전관리 정책 동향 안내 ▲경제지주 식품안전 지원 사업 소개 ▲현장 관리 우수사례 공유 ▲지역별 전문 담당자 매칭 및 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식품안전리더’에는 식품안전관리 우수 농축협 하나로마트 소속 직원 총 54명이 선정되었다. 이들은 관내 농축협 판매장 식품안전 관리 지원 등을 통해 식품안전 자율관리 체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는 ▲내·외부 교육 이수 ▲자격증 취득 ▲식품안전 리스크 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식품안전 관련 주요 활동에 대한 포인트 제도를 운영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식품안전리더를 대상으로 표창 수여와 워크샵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발대식은 농축협부터 식품안전 유관기관까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라며“이번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11월 25일, 경기도 화성시 에코팜랜드 개소식 행사에서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축산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기후 및 식생활 변화, 가축 개량 추세 반영, AI 플랫폼 구축 필요성 등 달라진 대·내외 축산환경에 대응하고 양 기관의 유기적 협업으로 국내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력분야로는 ▲ 우량 암소 축군 조성·보급 ▲ 보증씨수소 선발·육성 ▲ 저지종 및 염소 기반 조성 ▲ AI 기반 스마트 플랫폼 구축 지원 ▲ 양봉산업 육성 ▲ 축산자재 공동 구매사업 등 축산농가 서비스 보급 ▲ 기타 기술·정보 교류 등으로 상호 간 시너지 창출로 축산업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력과 함께 농협 한우뿌리농가사업과 연계한 우량 암소 축군 조성, 우수 수정란 공급, 신품종 개량 등으로 축산농가 경영안정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 안병우)가 공동으로 국산우유 소비촉진을 위한 하반기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낙농업이 구조적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소비자 구매 접점인 하나로마트를 적극 활용해 국산 우유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행사는 오는 11월 27일(목)부터 12월 3일(수)까지 7일간, 부산·울산·대구·경남·경북 총 775개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국산우유 사용인증마크(K-MILK)가 부착된 흰 우유 제품에 한해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할인행사 기간 중 기존 유통사 자체 할인금액에 추가로 20% 이상 특별 할인이 적용되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최근 국내 낙농산업은 후계자부족·고령화·부채증가·수익성 하락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경기 침체와 고물가·출산율 저하로 우유 소비 급감 등 소비적 측면에서도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특히 국내 유업체의 수입 멸균유·유제품 사용 확대 및 2026년 무관세 유제품 수입 등으로 인하여 국내 낙농산업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산 우유 및 유제품의 신규시장 개척, 국산 우유의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0일 서울우유농협 본점에서 ‘농심천심! 마음을 나누는 힘!’ 농축산물 기부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문진섭 서울우유농협 조합장, 정성진 한국양계농협 조합장, 명성준 동서울농협 본부장, 맹석인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 문영지 농협경제지주 e커머스사업부장 등이 참석해 상생의 가치와 국산 농축산물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겼다. 총 2천만 원 상당의 ▲햅쌀 2,500kg(농협몰) ▲배 250kg(동서울농협) ▲우유 6,000팩(서울우유농협) ▲특란 15,000개(한국양계농협) ▲김치 500kg(서울본부)이 기부되었으며, 물품은 중랑구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햅쌀의 경우 농협몰이 3월부터 추진해온 범국민 쌀 소비촉진 캠페인 ‘쌀맛나는 2025!’에서 쌀 매출액의 1%를 적립해 조성한 1천만 원으로 마련되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햅쌀을 비롯한 우리 농축산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이원석)와 회원사 및 농협가락공판장은 지난 3월 안동 등 영남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조속한 영농 복구와 회생을 위해 주도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가 10억 원을, 협회 회원사 등이 4억 700만원을 출연하여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을 통해 추진한 공익사업이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서울청과(주), ㈜중앙청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농협경제지주(주) 가락농산물공판장 등 도매법인과 2023년 12월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매시장 내 민간 법인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농어촌 지원을 위한 협약체계를 구축한바 있다. 기부금은 경북(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경남(산청, 하동), 울산(울주) 등 8개 시․군의 피해 농업인 약 8,000여명에게 총 10억 3천만원 규모의 영농자재 교환권 1만여 매와 농기계 46대 등으로 전달되었다. 이번 지원은 ‘가락상생기금’을 활용한 첫 대규모 재해복
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가축먹이용 볏짚이 본격 생산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볏짚 수급과 가격안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올해는 잦은 비로 볏짚 수확이 전년대비 약 2주 정도 늦어지고, 깨씨무늬병 확대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수급과 가격에 일시적으로 불안요소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협은 지난 10월말부터 ‘가축먹이용 볏짚 수급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축산농가 불안 해소와 볏짚 가격안정을 목적으로 공급 농·축협과, 구매 축협에 볏짚 롤당 최대 5천원의 지원과 더불어 관련 자금지원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체 볏짚 생산량의 약 54%를 차지하는 충남, 전북, 전남 등 3대 볏짚 주산지에서 생산된 물량이 전국으로 유통되는 만큼 지역 간 공급망 관리와 유통체계 개선으로 수급 불균형 해소에도 집중한다. 또한 국내산 조사료의 일시적 수급 불안정을 대비해 농협사료 미국 조사료법인 NH-hay에서도 보유중인 공급량을 확대하는 조치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전년대비 강우일수 증가로 볏짚 생산이 늦어지다 보니 축산농가에서는 안정적인 볏짚 수급이 가능할지 우려하는 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 대표이사 안병우)와 함께 10월 3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첫 정식 수출을 기념하는 ‘할랄 한우 공동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에는 농식품부와 aT,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를 비롯해 합천축협, 상주축협,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회사법인 ㈜토바우 등 수출업체와 할랄 인증 수출 작업장인 ㈜횡성케이씨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향후 진행될 2건의 수출 계약도 체결됐다. 이번 수출은 aT의 꾸준한 준비와 현지화 전략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aT는 2022년부터 중동 시장 한우 수출을 위해 현지 수요조사와 제도 분석을 추진하고, 도축장 인증 절차 지원과 실사 대응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 3월에는 농협경제지주·한우수출조합협의회·할랄 도축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우 수출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두바이에 민관협력센터를 설립·지원해 생산부터 판로와 마케팅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며 본격적인 수출 준비에 나섰다. 현지 홍보에도 공을 들였다. 6월 UAE 아부다비에서 최현석 셰프와 함께 ‘할랄 한우 런칭행사’를 열고, UAE 정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