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우유의 신선함과 품질 경쟁력을 시민이 직접 체험한 ‘2025 밀크&치즈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높은 만족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안병우)는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경기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행사를 개최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 속에 진행되었다. 페스티벌 첫날은 화창한 가을 날씨로 축제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고, 둘째 날 오전 비가 내렸음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은 이어졌다. 뜨거운 참여 열기에 비까지 그치며 다시 활기를 되찾았다. 올해 행사는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를 핵심 메시지로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마련해 국산 우유가 목장에서 소비자에게 이르는 전 과정에서 48시간 이내에 유통되는 신선식품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종 교육‧요리‧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산 우유는 곧 신선식품이라는 인식 확산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국산 우유와 치즈를 직접 맛보고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여러 체험 콘텐츠가 운영됐다. 국산 치즈 요리·시식 프로그램을 통해 맛의 즐거움을 전했고, 우유의 품질관리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3일 ‘인삼의 날’ 행사에 이어 오는 29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햇수삼 특판 행사를 실시한다. ‘인삼의 날’은 수삼 성출하기인 10월을 맞아 인삼 소비촉진과 농가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인삼협회가 2016년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삼농협이 엄선한 고품질 수삼을 전년대비 최대 1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수삼은 수확 후 가공을 거치지 않은 상태의 인삼으로, 진세노사이드 뿐만 아니라 비타민B·C가 풍부해 피로물질을 억제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뛰어난 국산 수삼으로 건강한 가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삼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16일 농협중앙회에서 문병완 농협RPC전국협의회장,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RPC전국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의 2025년산 쌀 수급 안정 대책과 농협의 수확기 대책을 공유하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원활한 벼 매입을 위해 ▲사후정산제를 통한 매입가격 결정 ▲벼 매입자금지원을 통한 농가 자부담 완화 ▲출하희망 물량 수용을 위한 수탁매입 확대 등의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문병완 농협RPC전국협의회장은 “2025년산 쌀 초과생산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해주신 정부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협의회는 농가의 출하희망 물량을 최대한 매입해 판매 애로를 해소하고 쌀 수급 및 산지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16일부터 7일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과채류 소비촉진 특별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과채류 소비를 확대해 판매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선호도가 높은 ▲대추방울토마토 ▲청양고추 ▲오이 ▲가지 ▲애호박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 필요한 재원은 농협경제지주, 농림축산식품부와 품목별 생산자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행사가 신선한 과채류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정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0월 5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맞이 성수용품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수요가 많은 ▲사과(3입/팩) ▲배(3입/팩) ▲한우 등 주요 농축산물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부침가루 ▲식용유 ▲부탄가스 등 인기 가공식품·생활용품에 대해 최대 6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행사’ 대상인 ▲단감 ▲밤 ▲대추 ▲양파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1인당 2만원 한도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혜택을 통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한다”면서 “우리 농축산물과 함께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최근 프랑스 파리 한식당 ‘순 그릴 샹젤리제’에서 해외 한식당 농협쌀 인증제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지윤 식품지원부장, 김범진 담양농협 조합장, 김동진 담양군청 국장, 이상효 에이스푸드 대표 등이 참석해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농협쌀을 홍보했다. 해외 한식당 농협쌀 인증제는 농협이 관리·검증한 고품질 쌀을 공급받는 한식당에 공식 인증 현판을 수여하는 제도로, 현지 소비자에게 한국산 농협쌀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인증제는 한식당을 통한 도매유통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실제로 프랑스 내 농협쌀 도매 판매량은 연간 154톤으로, 소매 판매량(42톤) 대비 3배 이상 많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파리 1호점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 도시 한식당까지 인증제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 이후 농협경제지주·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담양군·에이스푸드는 해외 한식당 농협쌀 인증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농협과 지자체는 안정적으로 쌀을 공급하고, 현지 수입업체인 에이스푸드는 이를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19일 경남 밀양물류센터에서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성범 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부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차 농업경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노사합동 현장 안전점검 ▲정기회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소터 입구 분배장 ▲저온창고 ▲소분·소포장 구역 등 주요 시설의 유해·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3분기 안전보건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4분기 ▲소방서 합동 화재 대응훈련 ▲중대재해 발생 대비 교육 ▲근로자 안전보건활동 참여제도 운영 등 주요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경제지주는 '근로자와 협력사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면서“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안전보건문화 정착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안성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서울우유 우유군검정연합회가 주관하는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1997년부터 시작된 낙농가 최대 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국내산 홀스타인 품종 젖소 중 농림축산식품부 젖소 능력검정사업에 참여하고, 유량과 건강 상태가 뛰어난 젖소를 선발해 국내 낙농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제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60개 농가에서 엄선한 120두의 젖소가 출품돼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올해 11월 캐나다 ‘로얄 윈터페어 홀스타인 쇼’ 심사를 맡은 조엘 르파쥬 심사원을 초빙하여 심사 전문성을 강화한다.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낙농가 축제인 만큼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우유, 발효유, 치즈 등 유제품 시식 행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낙농산업의 기술력을 만나볼 수 있는 로봇착유기, 사료, 첨가제, 낙농기계 등 약 50여개의 낙농기자재 업체 전시회도 열린다. 또한, 낙농가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4일부터 이틀간 부산광역시에서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실무자 역량강화 포럼’1기를 개최한다. 포럼은 과수, 과채, 가공 등 품목별로 기수를 나눠 총 3기수 체계로 운영되며, 오는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포럼에는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 농협 수출 실무자, 부산세관 및 검역 담당자 총 100여 명이 참석하며 ▲미국 상호관세 발효 등 수출 관련 현안 ▲비관세 장벽 이해 및 사례연구 ▲미국 FDA 규제와 대응 전략 등의 내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부산신항의 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해 선적과 하역 등의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농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 효율화 방안을 논의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농식품 수출은 대내외 환경의 높은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우 수출 확대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한우 수출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농식품부와 aT,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를 비롯해 합천·횡성·하동·상주·울산축협 등 한우수출조합협의회 회원사,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회사법인 ㈜토바우, 할랄 인증 수출작업장 ㈜횡성케이씨 등 주요 관계 기관과 수출업체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 2025년 한우 수출 동향과 전략 ▲ 중동 수출 추진 경과와 계획 ▲ 현장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과제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등록 절차만을 남겨둔 UAE로의 한우 수출을 위해 할랄 인증 도축장 확보부터 두바이 런칭쇼 개최, 두바이 민관협업센터 개소, 바이어와의 MOU 체결 등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일련의 노력을 공유했다. 이어 중동·동남아 등 유망시장을 중심으로 수출길을 넓히고, 장기적으로는 유럽 등 프리미엄 시장으로까지 확대하는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현장에서는 한우 수출이 국내 축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 위해 시장별 민관 협력체계 구축, 수출시장 다변화, 브랜드 마케팅 강화, 검역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