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김장철을 맞아 진행한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캠페인은 자체적으로 김장을 담그는 사회복지시설 및 주변 이웃에 김장 나눔을 하는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수육용 한돈 앞다리살(1인당 250g)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보다 이른 추위를 고려하여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됐으며, 전국의 사회복지시설과 비영리단체로부터 약 640개 기관의 신청을 받았다. 엄격한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249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이들에게 수육용 한돈 앞다리살 총 3,125kg을 지원했다. 이는 약 12,500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약 5천만 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하는 나눔이자, 한돈의 품질과 영양가를 직접 경험하고 신뢰를 높이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가 지난 11월 27일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 한돈 지원 선정기관인 부천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 10월 김장철을 맞아 김장 행사를 계획 중인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김장 나눔 캠페인’ 참여 기관을 모집했으며, 신청한 전국 640여 개(3.3만 명) 기관 및 단체 중 약 250곳(1.3만 명)을 선정해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수육용 한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부천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선정기관 중 한 곳으로, 이기홍 위원장이 취임 후 첫 김장 행사 현장 방문지로 선택한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돈자조금 이기홍 위원장 ▲김미자 부천시의원 ▲강희복 상동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및 자원봉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희복 부관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했으며, 이어 김미자 부천시의원, 이기홍 위원장의 축사 및 국회의원상 시상식과 감사패 전달식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 500kg(약 100포기)을 함께 담그며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유기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펫푸드 기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팜스코는 지난 8일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열린 ‘제4회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 만들기 자선바자회’에 참여해, 사단법인 동물사랑연대 고사모를 통해 자사제품인 ‘파인다이닝 캣’, ‘파인다이닝 독’, ‘캣츠미’ 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양이 사료 1,500kg과 강아지 사료 500kg 등 총 2,000kg의 제품을 지원했고, 지난 4년간 총 8,000kg의 사료를 기부하며 유기동물 보호와 치료, 입양을 위한 고사모의 공익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팜스코 관계자는 “우리의 제품으로 기부할 수 있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반려동물 역시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한 장소에서 보기 힘든 양의 김치를 담그고 기부하는 김장나눔행사가 국내 최초․최대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서 개최된다. 가락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 김장나눔 시민대축제 '를 가락몰 3층 옥상공원인 '하늘공원'에서 11.17.(월) 오전 10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락김장축제는 '08년 처음 태동하여 '25년까지 18년 간, 단 한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어온 가락시장 전통의 먹거리 나눔행사이다. 시장을 구성하는 유통인과 공사가 예산을 마련하고 시민․어린이․외국인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궈 서울시 1만 가구에 김치를 전하는 본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눔의 가치'를 각 기업과 단체에 선제적으로 전파하는 역할을 계속해왔다. 한편, 본 행사를 주관하는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의 모든 구성원이 합동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10년)된 공익법인이다. 가락시장은 국내 최대 농수산물 집산지로서 먹거리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공익사업을 전개해나가고 있으며,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에서 시행하는 모든 공익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0월 20일, 국가보훈부가 후원하고 광복회가 주최·주관한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추모제’ 현장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한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항일 무장독립 투쟁의 진정한 영웅인 수많은 무명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우자조금이 광복회의 추모제에 나눔 실천으로 동참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독립운동의 정신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지켜온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하며, 우리 전통 한우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세대를 잇는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한우자조금은 행사 현장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250명에게 한우 양념불고기 총 125kg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광복회가 주최한 공식 행사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오늘의 자유와 번영을 가능케 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우 잇(EAT)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우자조금이 국민과 함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나눔 활동을 통해 ‘국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급식 나눔 봉사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을 연이어 진행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였다. 이번 행사는 9월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광야홈리스센터에서 진행된 급식나눔 봉사로 시작됐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지난 5월 창립기념일 봉사활동과 마찬가지로 이번 급식봉사에서도 직접 구매한 국내 농산물을 지원하여 농가 경영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영등포공원과 인근 지역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동참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정부가 추진하는 범국가적 환경 정화 운동이다. 이번 활동에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서해동 원장과, 서영규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6명이 참여하여 생활폐기물과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의 서해동 원장은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가적 분위기에 맞춰 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책
가락시장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상용)은 두달 째 이어지는 무더위에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여름철 건강 먹거리를 선정하여 지원하였다.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아동 및 고령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나눔 활동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8월 11일에는 삼계탕과 제철과일 등 건강 먹거리로 꾸며진 여름철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히여 거동이 불편하거나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가구 130여 명에게 폭염 속 영양보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삼계탕, 토마토, 반찬류 등의 꾸러미를 송파인 성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직접 찾아가며 전달하였다. 8월 6일에는 서울시 꿈나무마을 초록꿈터를 찾아 가락시장에서 직송한 신선한 수박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등 가락시장이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상용 (사)희망나눔마켓 이사장(대아청과 대표)은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취약계층이 영양 가득한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와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상용)이 초복을 맞아 10일 가락시장 인근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여름철 보양식을 전달했다.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으로 구성된 희망나눔마켓은 2011년부터 매년 ‘지역주민 여름철 보양식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락시장 인근 경로당과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복지시설에 삼계탕 재료 250인분과 제철 과일인 복숭아, 자두, 수박을 전달했다. 행사 비용은 공사와 희망나눔마켓이 공동으로 부담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윤덕인 희망나눔마켓 사무총장은 “초복을 맞아 준비한 이번 나눔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상구 공사 기획조정실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가락시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5월 27일부터 3일 간, 송파구 관내 8개 공공기관과 함께 ‘2025년도 생활용품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 주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 등 공공기관들이 참여해, 사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기증받아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젝트다. 수집된 물품은 장애인 직업재활 복지기관인 ‘굿윌스토어 밀알 송파점’으로 전달됐다. 이후 품목별 분류 작업을 거쳐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의 자립과 직업 훈련을 위한 재활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을 직접 고용하여 판매, 진열, 분류 등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수익을 다시 장애인 복지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천하고 있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공사는 그간 명절 제수용품 나눔, 어버이날 과일 전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가락시장 개장 40주년을 맞아 오는 6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18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용성)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 농산물 꾸러미 200상자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는 전국 농업인들이 정성을 담아 재배한 쌀 ‧ 제철 과일 ‧ 간편식 등 건강한 먹거리로 구성되었으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영현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협 상호금융은 지역사회 공헌은 물론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용성 관장은 “꾸준히 찾아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농협과 함께 장애인 지원에 앞장서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