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11월 15일(금) 10시부터 가락몰 3층 하늘공원에서 ‘2024 가락시장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눔 김장 축제’를 개최한다. 김장 나눔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김장담그기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김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으로써 함께 사는 세상을 실천하고자, 가락시장의 유통인 단체로 구성된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과 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가락몰 임대상인 등 가락시장 유통인과 송파구재가복지연합회, 관내 복지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하여 후원단체 및 수혜단체가 함께 모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어린이와 외국인들도 참여하여 김장담그기를 함께 해봄으로써 우리 고유 김치와 김장문화를 경험하고, 한국의 전통 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가락시장에서는 2008년부터 공사와 유통인 단체 합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올해로 17년째 소외 및 취약계층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사
농협(회장 이성희)은 김장채소 등 농산물 소비확대와 우리 고유의 전통인 김장문화 활성화를 위해 11월 5일부터 28일간 ‘국민행복나눔 김장축제’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김장나눔은 물론, 소비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배추·무·고춧가루 등 김장재료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상황을 고려해 개막식 등 단체행사를 생략하고 온-오프라인 특판행사와 대중매체를 통해 김장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병행한다. 이번 행사는 배추·무·마늘· 고추·생강 생산자조직과 상생마케팅 기업((주)대상)이 함께 후원하며 특히,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장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올해 처음 지정된 김치의 날을 기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협은 16일부터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등과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사회복지시설, 푸드뱅크 등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게 15,000포기 상당의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달 5일부터 12월 2일까지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 전국 814개 판매장에서는 김장재료 특판행사를 통해 배추·무·절임배추·고춧가루·마늘·생강 등 김장 관련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