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용 목재제품 검사기간 단축, 지급시험 폐지 한국임업진흥원, 검사기간 25일→15일로 단축, 지급시험 8월부터 폐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8월 1일부터 연료용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검사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하고, 지급시험 제도는 폐지한다.올해 3월 실시된 산림청 종합감사에서 ‘임업시험 및 목재제품 규격·품질검사 지급시험 제도’는 공공기관의 설립 취지에 맞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 방부목재, 목재펠릿 등에 대해 실시되었던 지급시험 제도를 7월을 끝으로 폐지한다.이와 함께, 현재 25일로 되어 있는 연료용 목재제품(목재펠릿, 칩, 브리켓, 성형목탄)의 민원처리기간을 10일 단축하여 15일(토·일·공휴일 제외)로 변경 하며, 변경된 처리기간은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김남균 원장은 “앞으로 연료용 목재제품에 대한 검사 장비 및 전문 검사인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신뢰할 수 있는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kenews.co.kr
국지성 폭우피해 신속한 복구지원산림조합, 산림재해복구 전문기관, 국지성 피해에 대한 종합적 지원 방안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7월 19일(수) 경기도 여주시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 최근 발생한 충북 지역등의 집중호우 피해지 피해복구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산림조합중앙회는 과거 동해안 산불피해, 태풍 루사, 매미 피해를 비롯한 2011년 우면산 산사태 피해복구를 담당하였으며 최근에는 재해 위험지 조사와 재해 예방을 위한 연구등 국내 유일의 민간부문 산림재해복구 전문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피해복구 종합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개최된 긴급회의에는 산림종합기술본부(본부장 성인경), 산림자원조사본부(본부장 조화택), 북부산림사업본부(본부장 조규봉), 동부산림사업본부(본부장 주영시), 남부산림사업본부(본부장 이명우)와 피해가 심각한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유인철)가 참석하였다. 회의에서 산림조합 충북지역본부 유인철 본부장은 피해 현황을 브리핑하고 “청주, 괴산, 보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현황조사와 응급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보고하였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윤관중 경영상무는 “충북지역의 국지성 폭우에 의한 산사태 등 산림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한국산림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안진찬 원장 "작년에 이어 제3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안진찬)는 “국내 최초로 제3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최근 매스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산림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관심이 이제는 산을 활용하여 산에서 보물을 찾고 이것이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판단아래 개설되게 되었다. 양묘와 관련된 재배기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은 한국산림아카데미가 국내 최초이다.본 과정은 다양한 수종에 대한 양묘기술과 번식방법 등의 기술교육을 통해 고품질 양묘 및 묘목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은퇴예정자, 은퇴자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교육 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양묘,조경수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45시간) 걸쳐 8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당일교육으로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교육시간 및 방법은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이루어진다.교육 내용은 양묘정책, 종묘 및 품종보호 정책, 시설양묘 및 노지양묘
한·중·일 불법벌채 목재품 교역제한 협력 강화키로 산림청, 중국 시닝에서 ‘제4차 한·중·일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 가져한국, 중국, 일본이 합법목재 교역증진, 산림휴양·치유, 건조지 산림·식생복원, 기후변화 대응, 목조건축 등 3개국 공통 산림현안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산림청은 18일 중국 칭하시성 시닝에서 ‘제4차 한·중·일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3국 수석 대표로는 산림청 김용관 국제산림협력관, 중국 국가임업국 장홍옌 국제협력국장, 일본 임야청 코지홍고 국유림국장이 참석했다.한중일 산림분야 국장급 회의는 2012년 5월 3국 정상회의 후속조치일환으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산림분야 공통 현안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산림 면적 감소 주원인으로 불법벌채가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참석국은 국가별 불법목재 교역제한 제도를 공유하고 합법목재 교역 증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회의에서는 우리나라도 불법벌채 목재와 관련 제품을 수입할 수 없도록 하는 법(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을 최근 공포했으며 내년 3월 2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소개했다.특히, 한국 산림청의 제안으로
산림청, 국가산림문화자산 4건 신규 지정진안 하초마을 숲·장수 대포바위·담양 용소·신안 대리 당숲 산림청은 국가산림문화자산 4곳을 신규 지정했다. 해당 지역은 전북 진안 하초마을 숲, 전북 장수 할미봉 대포바위, 전남 담양 용소, 전남 신안 대리 당숲이다.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생태·경관·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유형·무형의 자산을 말한다. 이번 4곳을 포함, 총 34건이 지정·보존되고 있다.진안 하초마을 숲은 수구막이 숲으로 마을 입구를 팽나무·참나무 등 잎이 넓은 나무들로 조성되어 바람을 막고 외부로부터 마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장수 할미봉 대포바위는 백두대간 육십령 인근 할미봉 산정에 있는 높이 5m의 대포 형상이다. 지역민들이 예부터 경외시하는 자연물로 숲 바위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담양 용소는 영산강 발원지로 강의 시원(始原)으로써 숲의 중요함을 알 수 있는 곳이다. 이미 금강 발원지인 뜬봉샘,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보존되고 있다.신안 대리 당숲은 일찍부터 주민들이 신성하게 가꾸어 온 곳으로 바람신 등 자연신을 모시기 위한 당집이 있다. 숲이 토속신앙과 주민을 이어주는 매개체 역
“산림분야 제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져요”산림청, 재선충병 훈증더미 사후 이력제 도입 등 주요 제도 발표 9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더미에 대한 사후 이력제도가 도입되어 관리가 강화된다. 또 10월부터 산지전용과 일시 사용 허가를 받기위해 내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신용‧직불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산림분야 주요 제도’를 10일 발표했다.먼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훈증방제로 발생하는 훈증더미에 대한 사후관리가 강화된다. 그동안 일부 훈증더미가 훼손·방치되어 재선충병을 확산시킨다는 우려도 있었는데 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방제 작업이 완료되면 일련번호, 작업일, 작업자, 처리약품 등을 의무적으로 기록‧관리하는 훈증더미 사후 이력제도를 9월 22일부터 시행한다. 국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도 이뤄진다. 기존에 현금으로만 납부 가능했던 산지전용과 일시사용허가에 따른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10월 19일부터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되었다.아울러, 백두대간보호지역을 보전과 이용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백두대간보호지역 내 허용행위가 10월 19일부터 완
산림청, 제4회 나라 꽃 무궁화 명소 공모8월 10일까지 지방자치단체 대상 무궁화동산·가로수길 공모 산림청은 나라 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나라 꽃 무궁화 명소’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는 각 지자체에서 조성한 아름다운 무궁화동산, 가로수길이 그 대상이며 생육환경의 적합성, 규모성, 접근성, 사후관리 적절성, 명소화 가능성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공모 접수는 8월 10일까지이며 심사는 1차 서류심사로 선정된 곳에 대해 전문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9월 중 선정‧발표한다. 최우수 기관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지는 등 총 3개 기관에 상장과 총상금 600만 원이 주어진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가 생활권 주변에 널리 심겨져 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무궁화 명소가 많이 탄생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국제심포지엄서울 산림비전센터... 목재시장 동향·투자 발전방향 모색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2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투자기업, 해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산림자원개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 기업과 학계 관계자를 비롯해 뉴질랜드·싱가포르 산림자원개발 컨설팅 전문가, 동남아 최대 산림자원개발 공기업인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글로벌 산림자원 시장 동향을 진단하고 한국의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목재시장 동향에 관한 전문가 발표가 있었으며 국내 기업의 대응 방안과 해외산림투자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목재바이오매스 글로벌 시장 동향과 인도네시아 영림공사의 투자유치 전략 등에 대한 발표에는 업계 분위기를 반영하듯 관심이 뜨거웠다. 또 종합토론에서는 해외 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정책 발전 방안 등도 논의됐다. 김용관 해외자원협력관은 “성공적인 해외 산림투자를 위해서는 최근 목재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 정보를 공유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기업 입장에서 유익한
“소나무재선충병 신고해 포상금 받고 피해 막고”산림청, 포상금 지급...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당부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재선충병 신고 포상금 제도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달 전북 정읍지역 재선충병 신규 발생을 신고한 정 모 씨(67세)에게 포상금 100만 원을 지급했다. 이에 앞서 4월에는 충남 홍성지역 재선충병 신규 발생을 신고한 예찰원 조 모 씨(62세)에게 포상금 20만 원을 전달했다. 산림청은 재선충병 피해가 의심되는 소나무, 잣나무 등을 조기 발견해 신속하게 방제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005년 11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포상금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15조에 근거해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되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39명에게 지급됐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는 대부분 3개월 내 고사되는 등 피해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다.”라며 “재선충병은 조기 발견과 방제가 중요한 만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바란다.”라고 당부했다.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 회원조합 여성임원 연수회 가져변화에 대응하는 산림산업 혁신과 경쟁력 확보는 여성의 힘으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6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북 청송에 위치한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2017년도 회원조합 여성임원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 여성 임원이 참석한 연수회에서는 이석형 중앙회장의‘블루오션과 창조경제’특강과 여성조합원 우수활동사례 발표, 약선요리 명인 정영숙 대표의 ‘약이 되는 밥상이야기’, 정정현 농협대학교 교수의 ‘변화의 시대 협동조합 바로 알기’, 송호진 SJ산림조합 상조 마케팅부장의 ‘新장례문화’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산림조합은 청정 임산물에 대한 수요확산과 단기소득 임산물의 고소득화로 여성 임업인이 증가하고 산림을 통한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에 여성 임업인의 활동과 역량이 중요해짐에 따라 여성 조합원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조합운영에 있어 여성 임원의 비율을 대폭 늘리고 여성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소득향상, 여성 조합원과 산림분야 신사업의 융복합으로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연수회에 참석한 여성 임원들은 여성 조합원들의 역할 강화를 통해 산림조합이 대한민
산림청, 전국 밤나무 산 '항공방제' 주의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국 25개 시·군·구에 주의 당부 산림청은 밤나무 재배지가 집중 분포되어 있는 경남·충남·전남·충북 등 전국 6개 권역 25개 시·군·구 2만 545ha에 대해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산림청 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남 1만 714ha, 충남 4,586ha, 전남 4,418ha, 충북 602ha, 세종 198ha, 부산 27ha의 밤나무 재배지에 산림헬기 14대(대형 6·중형 8)를 연 104회 투입할 계획이다.올해 밤나무 항공방제 면적은 지난해 대비 약 652ha 감소했다.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밤 재배 임가의 고령화 등으로 농산촌 노동력이 감소하면서 산주가 직접 방제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 지원을 통해 밤 재배 임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7월 15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일반토지도 '자연휴양림' 조성 가능산림청, 조성 면적 10%까지 토지 허용한 일부개정령 시행으로산림 휴양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등 각종 산림 문화·휴양 시설 조성이 산림뿐만 아니라 토지에서도 가능해졌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에 둘러싸인 일정 면적의 토지를 산림휴양시설에 포함할 수 있도록 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령이 28일부터 시행된다고 이날 밝혔다. 토지를 포함할 수 있는 산림휴양시설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산림욕장, 숲속야영장, 산림레포츠 시설이며 허용되는 토지 면적 기준은 각 시설 규모에 따라 적용된다.시설에 포함할 수 있는 토지 면적은 전체 조성 면적의 10%까지이며 최대 면적은 ▲자연휴양림 1만㎡ ▲치유의 숲 1만㎡ ▲산림욕장 5000㎡ ▲숲속야영장 3000㎡ ▲산림레포츠시설 3000㎡이다. 자연휴양림 등을 조성할 때는 숙박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짓기 위해 일정부분 산림형질변경을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산림에만 조성할 수 있어 방치된 토지를 활용할 수 없었다.하지만 이번 개정으로 산림 안에 둘러싸인 토지(맹지) 활용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산림훼손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 외
산림조합 `SJ숲처럼예탁금` 신상품출시우대금리에상조대금할인또는상해보험무료가입서비스까지! 산림조합이첫거래고객등에게우대금리를제공하고상조대금할인또는무료상해보험서비스를제공하는정기예탁금인‘SJ숲처럼예탁금’을출시했다. ‘SJ숲처럼예탁금’은첫거래,신규2,000만원이상,계약기간3년이상등우대조건충족시기본금리외최고0.2%의우대금리를제공하며,상조대금할인또는상해보험무료가입우대서비스를제공한다.예탁금2,000만원미만가입고객은상해보험무료가입서비스를,예탁금2,000만원이상가입고객은상해보험무료가입또는상조대금일부할인서비스중한가지를선택할수있다. 상해보험무료가입서비스는상해사망시500만원,교통상해사망시최고1,000만원까지보장받을수있으며,상조대금할인서비스는예탁금가입시SJ산림조합상조에가입하면최초1회에한하여상조납입금의일부를할인하여고객이지정한계좌로캐쉬백받을수있다. 산림조합은금번출시된‘SJ숲처럼예탁금’판매와더블어저금리시대에높은금리와다양한서비스가제공되는새로운상품을계속해서선보일예정이며,상품관련자세한사항은가까운산림조합영업점이나인터넷뱅킹에서확인하면된다. kenews.co.kr
산림청, 올해 26억 원 투입... 81개교에 명상숲 조성 교육환경·도시 생활환경 개선... 학생들 정서 안정에도 효과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4일 도시 녹지공간 확충과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올해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전국 81개 학교에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학교숲은 1999년 ‘학교에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는 운동’으로 시작해 현재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명상숲 조성사업’으로 발전했다. 명상숲은 2016년 현재 전국 1,574개 초·중·고에 조성, 관리되고 있다. 명상숲은 교육환경과 도시 생활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도심 속 푸른 공간을 제공하는 녹색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명상숲으로 조성된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숲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숲이다. 최근 야생화, 관목류를 심고 담장을 허물어 학생뿐만 아니라 시민의 숲으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특히, 명상숲은 청소년들에게 친(親)자연 학습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감정 순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명상숲이 있는 학생들이 숲이 없는 학교 학생들에 비해 행동공격성, 적대감, 분노감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각종 연구에서 학교 숲의 효과가
이석형 회장, 자랑스러운 광주전남인상 수상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겸손한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이 재경광주전남향우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광주전남인상’을 수상했다.지난달 30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된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제58차 정기총회에서 시상된 자랑스러운 광주전남인상은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 헌신하며 대한민국 공동체를 빛낸 이를 선발, 매년 시상하고 있다.2017년 자랑스러운 광주전남인상을 수상한 이석형 회장은 KBS 프로듀서 출신으로 민선 2,3,4기 전남 함평군수를 역임하였으며 ‘하늘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테마로 나비축제를 기획,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시켰으며 생태관광의 개념을 도입한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 농업과 지역자원을 브랜드화 시키고 농업 분야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한국곤충산업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하며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산업의 초석을 다졌으며 현재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이사, 보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다자녀가정 지원활동 등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봉사 헌신하고 있다.이석형 회장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