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20일 광주지원을 시작으로 전국 6개 지원에서 총 18회에 걸쳐‘HACCP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연중 운영한다. 올해 워킹그룹은 2020년 11월 30일까지 HACCP 의무적용을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HACC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제적․기술적인 부담을 경감시켜 주고자 마련하였다. 무엇보다 HACCP 인증이 저조한 어린이기호식품, 식육가공업 품목 업체에 역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 지원별로 워킹그룹 대상 유형과 개최 시기를 달리 편성함으로써 업체의 사정과 편의에 따라 희망하는 시기와 지역을 자유롭게 선택해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워킹그룹 프로그램은 HACCP의 이해, 선행요건 관리기준 수립 및 HACCP 관리, HACCP 관리기준서 작성 방법, 전년도 인증심사 및 조사․평가 결과 주요 지적사항 및 개선방법, 인증업체 HACCP 운영사례 소개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인증업체 HACCP 운영사례 소개’를 통해 HACCP 운영 우수업체 실무자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도록 하였다. 이 시간을 통해 교재에서 얻기 힘든
황주홍 의원(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지난 21일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 개편대회에서 150여명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지역위원장에 선출되었다.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는 22,400명에 달하는 당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도 약 3천여명의 당원 및 군민들이 참석해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에서는 장흥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황월연 대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였고, 당원들의 만장일치로 황주홍 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재선출되었다. 이어서 황주홍 위원장을 비롯한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 대표자들이 4개군의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이 진행되었다. 겸손한 자세로 군민을 사랑하고, 섬기는 지역위원회가 되겠다는 결의를 전달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황주홍 지역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항상 군민 여러분을 먼저 생각하며 일하고 또 일할 것”이라며, “4개군 당원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여 내년 4·15 총선에서 승리를 이끌어낼 실력 있는 지역위원
최근 홍익대 세종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차 한살림연합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조완석 한살림연합 상임대표가 선출되었다.전국66만 한살림 조합원의 대표로 참석한 대의원들은 조완석 전 한살림성남용인 이사장을 한살림연합 상임대표로 선출하였다.조완석 상임대표는4년 임기를 마친 곽금순 전 한살림연합 상임대표를 이어 생산자·소비자 함께하는 생명운동,직거래운동을 펼치는 한살림의 대표 역할을 맡게 되었다. 조완석 상임대표는 전 한살림 성남용인 이사장으로서 지역살림운동에 헌신한 경력을 인정받아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의 신임을 얻었다.조완석 상임대표는1990년 한살림 조합원으로 가입해 한살림 과천공동체 과천부림동 마을지기,한살림성남용인 식생활교육활동가 등으로 활동하며 조합원에게 우리 농업과 밥상의 소중함을 전했고,한살림성남용인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이 지역 조합원들과 함께GMO반대운동,탈핵운동 등을 이끌었다.조완석 상임대표는 용인시 건강한 먹을거리 연대대표,용인시 협치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조완석 상임대표는 취임인사에서“건강을 밥상을 차리며 나와 지구를 살리는 소비를 하고 싶다”는 지역 조합원의 염원과“조합원과 땅을 위해 유기농 농사를 이어가고 싶다”는 생산자의
정부는 국민의 높아진 먹거리 안전 눈높이에 부합하도록우유 및 수산물에 대한 체계적인 잔류물질 안전관리를 위해 국가잔류물질검사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잔류물질검사프로그램은 검사규모,검사항목,검사결과에 따른평가 및 조치 등을국가가 총괄하여 설계하고 이행하도록 하여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하려는 것으로,이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지난해 원유 및 수산물에 대한동물용의약품 및 농약등잔류물질의 오염수준을 시범적으로조사하였다. 원유(시중 유통판매되는 유제품의 원료)의 경우 농장 및 집유장에서채취한총336건에대해항생물질,농약,곰팡이독소 등총67항목에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원유11건에서항생물질이 잔류허용 기준치를 초과하였고해당원유는집유단계에서 전량 폐기되어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다. 항생물질이외농약이나 곰팡이독소에서는 잔류허용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았다. 현재 집유장으로 오는모든 원유에 대한 항생물질을상시 검사하여부적합(‘18년 기준0.02%)시 폐기하여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이번잔류물질 시범조사는 원유의 오염수준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부적합 판정된 원유시료를사용하여 상시검사보다 부적합율이 높게 나타났다. 수산물의 경우 위‧공판장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최근 ‘2019년도 스마트HACCP 공장 구축 지원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기업(식품업체)과 공급기업(개발업체)의 원활한 매칭을 돕고자 오송 본원에서 매칭박람회를 개최했다. 매칭박람회는 올해 식약처 중점과제로 선정된 스마트HACCP 시스템의 도입(’19년 200개소 이상 도입 목표)을 지원하기 위해 HACCP인증원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매칭박람회에는 43개의 공급기업이 홍보부스를 마련한 상태에서 42개의 수요기업 관계자들이 관심 있는 공급기업 부스를 찾아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상담이 이루어졌다. HACCP인증원도 별도의 상담부스를 마련해놓고 수요기업의 스마트HACCP 구축에 대한 이해와 설명을 도왔다. 한 수요기업 참가자는 “매칭박람회를 통해 저희 회사에 맞는 스마트 HACCP 구축 방안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았다”며, “다양한 공급업체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급기업 관계자도 “수요기업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여 향후 스마트 HACCP 플랫폼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박정일 정보통계팀장은 “‘스마트HACCP 매칭박
우리나라의 초등학생 아침식사 결식률 10%, 중·고생의 아침식사 결식률 34.6%로 나타났다. 아침식사 결식은 학생들의 성장기 영양 장애, 학습능력 저하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침급식을 통한 결식률 감소, 쌀 재고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주현 의원은 학생들의 아침급식 제공을 통한 식습관 개선으로 급식률 제고와 쌀 소비 확대를 연계하여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 재고량 증가와 보관비용 증가, 농가소득 감소문제를 해결하고자 ‘학생 아침급식 확대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날 토론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신명식 원장의 인사말과 민주평화당 정동영대표,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황민영 상임대표의 축사로 개최되며, 이어 좌장으로 박주현의원, 주제 발표는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정해랑 정책위원, 패널로는 카톨릭대 식품영양학과 송윤주교수, 경기도 친환경농업과 이완석팀장, 전 서울 영양교사회 회장 김옥자 영양교사, 경기 군포 한얼초등학교 김기영 교장, 농식품부 식량산업과 김정주 과장,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 조명연 과장이 참여한다. 박주현 의원은 농식품부 이개호 장관 인사청문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대표적 월동채소인 ‘월동무’ 소비촉진에 나선다. aT에 따르면, 월동무의 월평균 소매가격은 1,344원/개(3월 12일, 상품 기준)을 기록했다. 최근 5개년 평균값(최대·최소값 제외)인 평년가격과 비교해 2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평년의 경우, 월동무가 본격 출하되는 1월에 가격 상승세를 보였으나 올해는 1월부터 가격 보합세를 보이며 낮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KREI 농업관측월보(’19년 3월)에 따르면, 월동무 시세가 낮게 형성된 원인은 월동무 생산 및 가을무 저장량이 많고, 소비가 부진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18년 월동무 생산량은 재배면적이 3% 가량 증가하고(6,475ha) 겨울철 따뜻한 날씨로 생산단수가 늘면서 전년보다 약 20% 증가한 35만 2천톤으로 추정된다. 농식품부는 월동무와 배추 등 월동채소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농협유통에서 실시하고 있는 특판행사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여타 대형유통업체로 확대하여 3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aT, 주산지인 제주도, 농협 등과 함께 무 4만 8천톤을 시장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연계하는 맞춤형 첨단 유통 서비스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인공지능을 이용한 ‘토마토의 성숙도 판정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품질관리 의사결정지원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한국식품연구원 전략기술연구본부 최정희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토마토의 숙도판정 기술 개발을 위해 방대한 학습데이터를 축적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구축함으로서 카메라로 토마토의 영상을 촬영하면 성숙도를 자동으로 판정해주는 기술을 개발했다. 추가로 성숙도를 포함한 각종 정보를 입력하면 최적의 품질관리 방법을 제시해주는 품질관리 의사결정지원 소프트웨어도 개발했다. 이 두 가지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의 경험에 의존하는 농산물의 품질관리 수준에서 한 단계 도약하여, 데이터에 기반 한 소비 맞춤형 유통관리가 비로소 가능해진다. 농산물은 수확 후 유통 과정 동안 품질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므로 수확 직후의 품질 상태와 소비시점의 품질 사이에 큰 차이가 발생한다. 성숙도에 따라 잘 선별된 토마토는 유통 중 품질 관리가 용이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질을 원하는 시기에 맞춰 판매하기 쉽고, 반대로 판매 시점을 고려하여 적합한
농림축산식품부와 (재)한식진흥원은 2019년도 ’청년한식당 국산식재료 활용 지원’ 사업자 모집을 3월 8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청년한식당 국산식재료 활용 지원 사업은 창업 3년 이내 청년 오너셰프(ownerchef, 식당의 경영 및 주방 책임자)가 경영하는 한식당들이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식품부가 지난해에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금년부터 창업 초기 청년 한식당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산 식재료의 사용을 확대하고자 지원 대상도 10개소 더 확대하여 총 20개소 청년 한식당을 모집할 계획이다. 청년한식당 국산식재료 활용지원 사업자로 선정이 되면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에 필요한 제반경비, 조리법 저작권료, 우수 메뉴 선정 및 포상,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앞으로 선정될 한식당들이 개발한 새로운 한식의 조리법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한식포털, 한식진흥원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청년 한식당들이 개발한 새로운 한식 조리법을 영문으로도 제작하여 한식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한식당에서 개발한 새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 중 플라티코딘 D(platycodin D) 함량을 높일 수 있는 가열 처리 기술을 개발했다. 건강기능식품, 생약제, 식재료로 널리 쓰이는 농작물인 도라지(길경)에는 사포닌이 풍부하다. 이 중 플라티코딘 D는 항염증, 항비만, 콜레스테롤 저하 등의 효과가 보고돼 있다. 또한, 도라지추출물은 간 건강과 인지능력 향상 기능성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원료(2건)로도 인정받았다. 이에 대한 기능(지표) 성분으로 플라티코딘 D가 활용됐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건도라지 분말에 물을 넣고 가열하는 것으로, 분말에 물(10배)을 넣고 25℃, 40℃, 60℃, 80℃, 100℃에서 1시간 반응 처리했다. 그 결과, 60℃에서 아무 것도 처리하지 않은 도라지(0.33mg/g)에 비해 플라티코딘 D가 약 8배(2.64 m/g)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조건(물 10배, 60℃)에서 1∼2시간 잘 섞은 경우에는 플라티코딘 D가 최대 8.8배(2.92 m/g)까지 늘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특허 출원 플라티코딘 D 함량이 증가된 도라지의 제조방법(10-2018-0086243)을 마치고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했으며, 산업체에서 쉽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유가공장의 원유(原乳) 수송관 내부를 세척하는 용액을 만드는 방법과 사용 효과를 소개했다. 고정식 장치인 원유 수송관은 분리할 수 없기 때문에 세정제(산성 제제, 염기성 제제)를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세척한다. 수송관을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차아염소산나트륨과 구연산을 활용한 세척액을 만들 수 있다. 먼저, 200ppm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과 7% 구연산 용액을 만들어 준비한다. 두 가지 세척액을 10분씩 차례대로 넣어 순환시킨 뒤 제거한다. 끝으로 수송관 안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세척액을 헹궈내기 위해 깨끗한 물을 10분가량 흘려보낸다. 이렇게 만든 세척액으로 열에 강한 세균(바실러스 세레우스)에 오염된 원유 수송관을 씻었더니 세균 감소 효과가 최고 2.26배 더 컸다. 또한, 관을 세척한 후 다시 한 번 흘려보낸 물의 염소 이온 함량도 수돗물 수준이어서 세척제로 사용하는 데 적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아염소산나트륨과 구연산은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로 규정돼 있으며 식품첨가물로도 허용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김진형 과장은 “유가공장의 원유 수송관 내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세균을
국내에서 나트륨이 적은 저염 라면이 성공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2명은 라면 한 그릇에 하루 나트륨 권장량(2000㎎)의 거의 90%가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라면을 통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가장 자주 사용하는 방법은 ‘라면 수프 적게 넣기’였다. 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연세대 산업공학과 임춘성 교수팀이 2018년 4월 20~59세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라면의 나트륨 함량 인지율과 감소법 등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저염화 라면의 소비자 선호 분석을 활용한 기술사업화 전략)는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연구팀은 설문 대상자에게 라면을 모두 섭취하게 되면 1일 나트륨 권장량(2000㎎)의 약 90%를 섭취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는지를 물었다. 전체의 65.0%가 라면 한 그릇에 다량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라면에 든 나트륨을 덜 섭취하기 위한 방법으로, 48.1%가 ‘라면 수프를 적게 넣는다’를 꼽았다. ‘국물을 남긴다’(31.7%)와 ‘면만 먹는다’(15.3%)가 뒤를 이었다. 라면을 먹을 때 나
농협목우촌(대표이사 곽민섭)외식사업분사는최근농협목우촌 본사에서 치킨브랜드‘또래오래’20개 우수가맹점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 선정된 우수가맹점은 매출신장률과Q.S.C관리가 우수한매장으로,전국매출왕5개,지역매출왕15개 가맹점이 최종 선정되었다.선정된 가맹점에는 상장과 순금 황금열쇠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농협목우촌 곽민섭 대표이사는“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불구하고 좋은 매출로 성과를 내주신 가맹점주님모두에게감사드리며,향후에도 또래오래 가맹점주님들께 힘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래오래’는 농협목우촌이 운영하는 치킨프랜차이즈로,100%국내산 목우촌 닭고기와 오곡(현미,보리,조,수수,콩)이 첨가된 파우더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치킨 브랜드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국산김치의 품질경쟁력을 제고하여 김치 수입확대에 대응하고, 국산김치 시장을 넓혀나가기 위해 김치산업 육성방안을 마련, 3월 6일 발표했다. 이번 육성방안에서는 김치 수입확대에 대응해 국산김치의 품질․안전 차별화로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했다. 최근 한국김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김치 수출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지고는 있으나, 가격이 싼 중국김치에 대한 외식업계 등의 수요가 많아 수입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국내 김치시장 잠식에 대한 위기의식 하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3차례의 ‘김치산업정책 포럼’과 간담회를 통해 전문가, 유관기관, 생산자․소비자단체 및 김치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김치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했다. 금번 육성방안에서는 국산김치의 품질 안전 차별화를 통해 김치 수입확대에 대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김치 품질유지기간 연장(현행, 30일 → 60일) 및 우수종균 개발을 위해 ‘김치R&D로드맵’을 수립 추진하고, 김치업체에 대해 김치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김치협회와 산지유통조직간 원료공급체계를 구축하며, ‘학교급식 김치 표준’ 개발․보급으로 학교급식 김치의 안전성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2019년도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산업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우유 부문1위로 선정되며10년 연속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 하에 개발한 공신력 있는 대표 브랜드 평가 지표로,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이미지,신뢰성,구매의도 및 브랜드 충성도 등의 가중치 합을100점으로 환산하여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다. 2019국가브랜드대상 우유 부문은 총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서울우유는 각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총점76.77점으로10년 연속 우유 부문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올해로82주년을 맞는 서울우유는 국내 유업계를 대표하는1위 기업으로서 그 명성에 걸맞게 업계 최고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서울우유가10년 연속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다른 유업체와는 차별화된 ‘나100%’를 통한 ‘품질 고급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우유의 ‘나100%’는 초록색 특유의 디자인과 어려서부터 먹었던 익숙한 맛으로 친숙함이 더해져 서울우유를 우유 시장의 절대 강자로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