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CJ프레시웨이와 신제품 공동 개발 및 판매 채널 확대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11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진행됐고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사간의 품질, 채널 경쟁력에 집중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우유와 CJ프레시웨이는 2020년 8월 협업을 통해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처음 선보인 이래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강화해 왔다. 해당 제품은 서울우유가 개발과 브랜드 운영을 맡고 CJ프레시웨이가 단체급식장,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 유통하며 현재까지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국내 유업계 1위 서울우유는 식자재 유통망과 냉동제품 콜드체인 물류 플랫폼을 보유한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제품 경쟁력을 두루 갖춘 전략적인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단순히 제품을 공동 기획하는 단계를 넘어서 유통, 판매, 마케팅 등 양사의 핵심 경쟁력을 전방위적으로 공유해 성공적인 윈윈모델을 구축한다. 서울우유는 CJ프레시웨이와 함께 100% 국산 모짜렐라 치즈로 만든 치즈돈까스 2종 출시를 시작으로 국산 원유를 활용한 디저트, 간편식 외 다양한 컬레버레이션 제품을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5월 10일(화) 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대표 여름과일인 자두를 올해 처음 선보였다. 성큼 다가오고 있는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과일인 자두는 안토시아닌과 칼륨, 인·철분, 탄수화물·식이섬유, 구연산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피로회복과 식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자두는 기미나 주근깨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등 나들이가 많아지는 여름철 건강과 피부미용을 위해 필수적인 과일 중 하나이다.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관계자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자두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하나로마트에 오셔서 여름 과일인 자두와 함께 성큼 다가오는 여름을 달콤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충북·대전·부산경남유통과 통합 후 맞이하는 창립 27주년을 기념으로 “함께해서 더 큰 착한가격 1탄” 행사에 이어 5월 5일(목)~15일(일) 11일간 농축수산물을 최대 64% 할인해서 더욱 풍성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농협유통 창립 27주년, 함께해서 더 큰 착한가격 1탄”에서 선보인 “시작이 반이다!” 행사를 통해 수박·계란 등을 30% 넘게 대폭 할인 판매하면서 매장이 명절과 같이 매장을 방문하신 고객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2탄 행사에서는 수박·참외·양파·오이·한우등심·특란30구·활전복·백진미오징어 등 고객이 선호하는 농축수산물 파격할인과 함께 행사카드(NH, 국민, 롯데) 결제에 따른 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실시하여 최대 6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통합 농협유통 창립 27주년을 기념하여 “현대자동차 캐스퍼, LG스탠바이미TV, 쿠쿠 전기밥솥, NH멤버스 포인트”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고 추첨을 통해 2,700명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농협유통 창립 27주년 1탄 행사에서 보여주신 고객님의 성원에
전국농협군납조합협의회(회장 엄충국, 김화농협 조합장)는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전국농협군납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총회에는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전국 48개소 농협군납조합협의회 소속 조합장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주요 추진사항을 되돌아보고, 올해 핵심사업 및 농정활동 추진방향과 예산사항을 보고·심의하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격리장병 부실급식과 관련, 군 부실급식의 원인을 ‘농산물 조달체계’로 돌리며 군급식에 경쟁입찰을 도입한 국방부 정책을 지적했다. 군납협의회 소속 조합장들은 수입 농산물에 밀려 우리 농산물이 판로를 잃고, 지난 50년간 구축된 군납 농산물 계획생산과 지역 농산물 공급체계를 무력화시키는 군급식의 경쟁입찰 제도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전국농협군납조합협의회 엄충국 회장은 “인력 부족과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촌을 위해 군급식 체계의 본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우리 군납농협과 농업인들은 군 급식과 병영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우리 농·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
산림청(최병암 산림청장)은 5월 3일 서울 코엑스에 조성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고위급 라운드 테이블(원탁 회의) 특별행사를 개최했다.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국가들 간 황폐해진 산림의 복원 등 공동 산림협력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접경국가 간의 갈등은 줄이고 평화를 증진하는 글로벌(국제적) 정책프로그램이다.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고위급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는 산림청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에서 2019년 공식 출범시킨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에 대한 각국의 비전을 공유하고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국가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고위급 특별행사는 산림청과 유엔사막화방지기구(UNCCD)가 공동주관하고, 페루 산림청장, 에티오피아 산림청장,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차관, 라오스, 엘살바도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 산림분야 고위급들이 참석하였으며, 산림청장과 유엔사막화방지기구 사무총장의 기조연설, PFI 비전, 우수사례 소개, 시범사업 대상지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산림청장과 유엔사막화방지기구(UNCCD) 이브라임 띠아우 사무총장은 각각 기조연설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는 5월 2일(월) 제2축산회관에서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돈질병 청정화 및 한돈의료체계 정착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동물복지를 증진하고 나아가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양 단체는 지난 몇 년간 국내 한돈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소모성 질환 등의 조기근절과 전파방지 등을 위해서는 서로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임에 동의하고, 산업 발전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한돈의 가치를 보존․발전시키는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국내 돼지 질병의 청정화, 한돈의 바른 가치 홍보 및 산업 활성화, 질병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수의학의 발전과 한돈의료체계의 정착 및 발전 등이 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은 “국내 수의계를 대표하는 대한수의사회와 협약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소모성 질병 등 한돈산업의 큰 피해를 발생시키는 질병들의 조기 근절을 위해 많은 자문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은 “그동안 한돈의 브랜드화 및 기술향상, 농가의 권익보호 등 국내 한돈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이마트 본사 임원회의실에서 이마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우리돼지 한돈의 안정적인 판로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국내 최대 유통사인 이마트와 손을 맞잡은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손세희 위원장, 이마트 곽정우 상품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돈자조금과 이마트는 정기적인 ‘한돈데이’ 행사를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그 일환으로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한돈 전 부위를 최대 40% 할인하는 이마트 단독 특별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돈과 곁들여 먹기 좋은 쌈채소·버섯 등 할인행사, 돼지고기 2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양사는 한돈을 활용한 이마트 피코크(PEACOCK) 제품 및 프리미엄 밀키트 개발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국내 유통 서비스를 선도하는 이마트와의 협약을 통해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계열사인 남해화학이 ENF테크놀로지, 삼성물산과 합작투자하여 설립한 NES머티리얼즈가 지난 28일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공장 착공식을 열고 반도체 소재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남해화학 하형수 대표이사, 농협경제지주 김옥주 영농자재본부장, NES머티리얼즈 임태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안전한 공장 설립을 기원했다. 연간 생산량 5만 4천톤이 가능한 고순도 황산공장 건설은 총 사업비 700억원이 투자되고, 2023년 말 완공되어 2024년 상반기 내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 호황에 따라 반도체 공정에서 웨이퍼 세정용으로 사용되는 고순도 황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남해화학은 NES머티리얼즈의 성공적인 반도체 소재사업 진출을 전망하고 있다. 남해화학 하형수 대표이사는 “이번 고순도 황산공장 착공으로 본격적인 반도체용 소재사업 진출뿐만 아니라 여수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해화학의 축적된 기술력과 NES머티리얼즈의 첨단설비를 통한 시너지로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 사업을 확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이하 한종협)는 4월 27일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와 함께 한우 암소개량을 위한 상호협력, 천하제일사료 한우개량업무 MOU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천하제일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양측 관계자 모두 코로나 19 확산방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와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본회는 한우 개량자료를 제공하고 개량컨설팅을 비롯한 교육지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우 암소개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암소개체 및 후대축 등록자료, 선형심사, 유전체 유전능력평가, 근친도 분석 등 다양한 개량자료를 제공한다. 더불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천하제일 한우연구소에서 관리하는 농가의 한우 암소에 대하여 유전체 육종가의 활용으로 우량암소 조기선발과 저능력우 도태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이에 한우농가의 개량속도 가속화 및 농가소득 창출이 예상된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윤 회장은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와의 긴밀한 유대관계 구축으로 다양한 개량정보가 현장에서 농가에게 직접 서비스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농축산물 선진화와 신유통을 주도하고 있는 농협유통이 '박리다매'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 신영호)은 충북유통, 대전유통, 부산경남유통과 통합원년을 맞아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맞춰 “혁신, 통합으로 비상하는 농협유통”을 비전으로 제2의 도약을 하겠다는 다짐을 선포했다. 농협유통은 4월 28일 제2의 도약을 위해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혁신, 통합 시너지 기반 구축, 고객 가치와 행복에 기여 라는 3가지 핵심 가치 달성을 통해 농업인, 소비자가 살맛나는 최고의 농산물 매장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특히,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혁신 전략으로 박리다매 정신의 '착한가격' 제도를 정착시켜서 고객들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상시 적정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최고의 농산물 매장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농협유통 신영호 대표이사는 “2022년은 농협유통 통합 원년으로서 농협 소매유통 사업의 제2도약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앞으로 농협유통은 ‘착한가격’ 중심의 우리 농산물 판매로 최고의 농산물 매장을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나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8일까지 '2022년 가정의 달 맞이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1등급 이상 우리 한우를 최대 30% 할인 판매에 나선다. 28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진행된 홍보 행사에는 민경천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 위원장,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상무, 윤병수 롯데마트 신선식품 부문장이 참석해 한우 소비 활성화에 동참했다. 코로나19 여파로 면역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한우처럼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해 주는 식품을 통한 영양소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우자조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줄이고, 가정에서 1등급 이상의 우리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는 전국 농축협 매장 및 롯데마트, 서원유통, 메가마트, 한우영농조합 직영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농협 라이블리, 쿠팡, SSG닷컴, 배달의민족 B마트 등 온라인 몰이 참여해 총 455개소에서 진행된다. 1등급 이상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부위는 최대 20%, 불고기와 국거리는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455개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지난 27일 파주시 법원읍에서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는 버려지는 산림부산물을 우드칩과 톱밥 등 재생에너지원으로 가공하여 순환적 경제활동을 도모하고자 조성됐다. 총 면적은 약 2900평이며 목재파쇄기와 톱밥제조기 등의 장비를 갖춰 연간 30,000톤의 자원생산능력을 갖췄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해 최종환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 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를 통해 임목부산물을 팰릿, 톱밥 등으로 재활용하면서 산림분야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면서, “파주시산림조합은 물론 모든 조합이 산림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성렬 파주시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의 숙원사업을 경기 북부권에 최초로 유치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센터로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임업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최종환 파주시장과 윤후덕 국회의원, 박
국민에게 믿고 찾을 수 있는 우리 먹거리 공급과 김치 종주국으로서 대표 브랜드를 육성해 대한민국 김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힘찬 발걸음이 시작된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4월 25일 중앙회에서 전국에 산재해 있던 8개 농협 김치공장을 하나로 통합해 국민에게 첫선을 보이는 한국농협김치 출범식을 개최했다. 코로나시대에 여느 때보다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김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농협은 작년부터 김치공장 통합을 추진해 왔다. 김치공장 통합으로 분산된 역량을 하나로 집중시켜 생산 원가를 낮추고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매출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농업인이 생산한 원재료 수매량이 증가하는 선순환구조를 창출하게 되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수급안정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통합으로 인해 효율적인 품질 관리가 가능하고, 각 공장마다 지역별로 특화된 제품을 선보여 특수김치·수출용·절임배추 등 기능을 분담해 소비자들에게 100% 국산 농산물만 사용한 안전하고 품질이 보장된 프리미엄급 김치를 내놓을 수 있게 되었다. 한국농협김치에 ‘농협’의 이름을 붙임으로써 최고 품질의 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1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포도농가에서 2022년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발대식을 갖고 범국민적인 농촌 일손돕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봉사자들과 농번기 농업인 지원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과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 윤효석 이사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그리고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한 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포도밭 멀칭 비닐 작업, 포도 겹순따기, 지네발 제거 등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은 농업인을 지원하고, 도농간 교류를 확산하고자 일반 국민과 기업·단체가 참여하는 활동으로 2020년 시작되어 첫해 1만 8천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였고, 2021년에는 1,203회에 걸쳐 3만 9천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이 가중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농협은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1365 자원봉사포털'에 일감을 상시 등록하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봉사자들을 위해 이동차량과 식사, 작업 장비 제공 및 자원봉사종합보험 가입 등을 지원하고 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2021년 축산물 유통정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주요 축산물의 생산·도매·소매 가격은 전년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쇠고기(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벌꿀은 각각 6.7%, 8.9%, 14.1%, 42.9%, 43.7%, 5.4% 상승하였다. 주요 축산물의 유통비용률은 47.7%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품목별 유통비용률은 쇠고기 48.1%(전년비 -0.1%p), 돼지고기 48.7%(-1.2%p), 닭고기 57.1%(+2.0%p), 오리고기 35.0%(-11.4%p), 계란 37.0%(-9.0%p)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판매량이 가장 많은 업태는 쇠고기‧돼지고기가 정육점, 닭고기는 프랜차이즈, 오리고기는 일반음식점, 계란은 대형마트로 나타났다. 이들 업태의 점유율은 각각 쇠고기 28.5%(전년비 –2.8%p), 돼지고기 25.6%(+0.7%p), 닭고기 37.3%(+13.7%p), 오리고기 44.7%(-1.2%p), 계란 29.3%(-9.1%p)이었다. 한편, 올해부터 조사 대상에 온라인과 하나로마트를 추가하여 가격과 판매량 등을 더 정확하게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