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음료업계를 중심으로 5060세대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던 한국 전통의 식재료들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제품들이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홍시, 인절미, 흑임자 등 이름만 들어도 부모님 세대, 5060세대에 친숙한 재료들이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토종 식재료들이 2030세대의 취향까지 아우르는 트렌디한 제품들로 재탄생하고 있다. 기존에 촌스럽고, 향토적인 이미지의 전통 식재료들이 일명 ‘할매입맛’이라는 신조어와 함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 실제로 ‘할매입맛’이라는 키워드가 SNS 상에서 1만개가 넘는 해시태그(#키워드)를 넘는 등 전통 식재료로 만든 제품들을 선호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디한 취향으로 여겨지고 있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뉴트로 열풍이 한창 이었던 가운데,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넘어 한국 전통 원재료에 대한 반응도 덩달아 이슈가 되는 것 같다”라며, “‘옛날 감성’이라는 표현은 가장 세련된 최신 트렌드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는 국내산 홍시, 참다래, 한라봉 등 기존에 컵젤리 형태로 만나보기 힘들었던 원물을 활용한 컵젤리 ‘돌 퓨레젤’을 출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기능성식품 분야 제조,연구개발(R&D)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석사과정의 '기능성식품 계약학과' 사업을 추진한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상호협약을 맺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능성식품산업의 성장산업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해서는 소재개발, 인허가 등 제조·연구개발(R&D) 관련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식품업계의 건의를 받아들여, 농식품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기능성식품분야에서 계약학과 사업이 시행된다. 앞서 농식품부는 계약학과를 운영할 대학을 모집하고, 기관역량, 교육수행여건, 운영계획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한양대학교(서울), 고려대학교(세종) 2개 대학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두 대학은 학칙개정을 통해 기능성식품학과(한양대 서울), 기능성식품과학과(고려대 세종)를 개설하는 등 9월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농식품부와 각 대학은 모집요강을 통해 기능성식품 계약학과에 참여할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인원은 대학별 20명으로, 기능성식품 중소․중견기업에서 대학과 협약을 맺고 교육생을 추천하며 ‘기업에서 10개월 이상 재직한 학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농협목우촌(대표이사 곽민섭)의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가 기존의 인기 메뉴 단짠간장치킨 ‘단짠윙봉’에 고추의 알싸한 매운맛을 더한 ‘고추단짠 윙봉’을 출시했다. 지난해 11월 ‘또래오래’는 윙봉에 감칠맛 나는 간장과 3년 숙성한 천일염으로 만든 특제 간장소스를 더해 달달하고 짬쪼름한 맛이 특징인 ‘단짠윙봉’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올해 2월 닭다리 부위로만 구성된 ‘단짠스틱’, 윙봉과 닭다리로 구성된 ‘단짠콤보’를 출시해 인기몰이 중이다. 신메뉴 ‘고추단짠윙봉’은 중독성 있는 ‘단짠’맛을 그대로 살리고 청양고추와 건고추를 첨가하여 매운맛을 더해 ‘맵.단.짠’ 3가지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며 한마리, 순살, 스틱, 콤보 등 부위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와 더불어, 배달앱 요기요에서는 3월 한 달 간 또래오래 인기메뉴와 리얼 치즈볼 세트 3천원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배달의 민족에서는 3월 매주 수요일에 ‘또래오래’ 치킨 전 메뉴 3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목우촌 또래오래 담당자는 “또래오래 신메뉴 ‘고추단짠윙봉’은 중독성 있는 맵‧단‧짠의 조화로 최근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이하‘진흥원’)은‘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 식품기업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3월 6일 밝혔다. 진흥원은 중소식품기업을 육성ㆍ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식품벤처센터에 입주해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6개월간 임대료의 35%를 한시적으로 감면하기로 했다. 민간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착한 임대료 운동’의 확산과 함께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소식품기업을 돕기 위한 이번 임대료 감면결정은, 식품벤처센터에 입주한 39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윤태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ㆍ외 경기가 악화되어 식품관련 중소기업들이 경영상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우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고통을 분담하여, 중소기업분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수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육성을 통해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0년도 반가공농식품 연계 활성화지원사업’ 참가업체를 오는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최근 세계 식품시장에서 식품첨가물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간재 가공산업의 중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 따라서 완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국산농산물로 신제품을 개발하는 식품소재 및 반가공식품 제조업체들을 지원, 육성함으로써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산농산물의 수요확대 및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서다. aT는 올해 총 5개 업체를 선정하여 업체별 4천만원 한도 내에서 ▲신제품개발을 위한 품질인증 비용과 제품개발 위탁비용 ▲포장재 개발 및 식품소재 박람회 참가비용 ▲시범생산에 필요한 토지 임차 비용 ▲원료농산물 보관 및 운송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나남길 kenews.co.kr
계란을 하루 한 알 섭취하는 것은 심혈관 질환 발생과 무관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리 국민의 평균 계란 섭취량은 하루 1개가 채 되지 않는다. 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뉴스전문 방송매체인 CNN은 ‘새 연구결과, 하루 1개의 계란 섭취는 좋아’(An egg a day may be fine for you after all, a new study says)란 제목의 4일자 기사를 통해 “건강 관련 ‘핑퐁 게임’ 중 가장 길었던 ‘계란의 심장 유해 여부’ 논란의 종지부를 찍을만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에 소개된 연구를 수행한 미국 하버드대학 공중보건대학원 프랭크 후 교수는 “하루에 계란 1개를 섭취하는 것은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후 교수팀은 만성질환이 없는 남녀 21만5000명의 계란 섭취량과 심장 건강의 상관성을 34년간 추적ㆍ관찰했다. 대부분은 매주 1∼5개의 계란을 섭취했다고 응답했다. 연구에 참여한 대다수에서 계란 섭취와 심혈관 질환 위험의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유일한 연관성은 제2형(성인형) 당뇨병 환자에서만 나타났다. 후 교수는 “평균적으로 대부분의 사람은 하루
농협(회장 이성희) 목우촌의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가 3월 3일부터 31일까지 '3월엔 닭다리 3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래오래 치킨 한 마리 구매 시 닭다리 1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로, 그동안 닭다리가 2개로 부족해 아쉬웠던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농협목우촌 또래오래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그니처 메뉴인 갈반핫반(갈릭반핫양념반)과 더불어 인기메뉴인 콘듀치킨, 오곡후라이드 등 메뉴에 상관 없이 닭다리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부위별 메뉴, 순살류, 두마리치킨은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되며 제주지역 및 군부대 등 특수매장은 진행되지 않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또래오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농협목우촌 곽민섭 대표이사는 “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닭다리 2개로는 만족하지 못했던 소비자를 위한 행사”라며 “해당 이벤트와 더불어 배달어플 할인행사와 또래오래 공식 SNS 소비자 참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또래오래’는 농협목우촌이 운영하는 치킨프랜차이즈로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강성수 kenews.co.kr
‘코로나19’ 상황이 지난 23일 심각단계로 격상된 이후 지역사회의 위기감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발병율이 높은 대구지역에는 늘어나는 확진자로 인해 이를 관리하는 인력이 많이 부족한 현실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3월 내 6차례에 걸쳐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대구시 병원 관계자에 커피음료와 멸균우유(8,000만원 상당)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에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진천, 아산의 우한 격리 교민에게 멸균우유를 전달하였으며, 아산시 신종 코로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초사동 주민과 관계자 등을 응원한 바 있다.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사업장 방역 실시, 교육, 모임, 회의 등 다수 참석자가 모이는 행사를 연기하고, 매일 2회 발열 체크 실시, 최근 정부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자녀 양육이 필요한 경우 가족 돌봄 휴가제를 실시하는 등 대응방안을 시행 중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대구지역은 서울우유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이 많은 지역”이라며, “서울우유와 인연이 깊은 대구지역 위기극복에 함께하며, ‘코로나19’로 애쓰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같이 준비했다”고 전
농림축산식품부와 (재)한식진흥원은 2020년도 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 사업 대상자를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은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판매 및 홍보를 지원하여 창업 초기 한식당의 성공적 정착과 국산 식재료 소비 기반 확대가 목적으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1개소당 최대 12백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더 많은 창업 초기 한식당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10개소로 시작했던 지원 식당수를 2019년 20개소에서 올해 25개소로 확대했다. 아울러, 지난해까지 만20~39세 청년만 지원 가능했던 연령제한도 폐지하여 더 폭넓은 한식당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선정된 한식당들은 신메뉴 개발부터 판매·홍보까지 원스톱 지원을 받는다. 신메뉴 개발 및 시범 판매 과정에서 필요한 국산 식재료 구입 비용을 지원하며, 메뉴판, 리플렛 제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에 쓰이는 신메뉴 홍보비도 지원 하여 신메뉴 판매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또한, 우수메뉴 평가회를 통해 총 14백만원 상당의 포상금도 지급하여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분출되도록 촉진할 계획이다. 오는 3월 평가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4월 한식당 경영을 위한 교
친환경농산물에서 벌레가 갉아먹은 흔적을 발견하는 것은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농산물은 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때로는 유통업자와 소비자에게 상품성이 떨어지는 제품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그러나 2019년 美 텍사스 주립대 농업생명연구소(Texas A&M University Agrilife Research ․ 이하 TAMU)와 우루과이 농목축산 연구소(이하 INIA)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건강한 유기농 과일에 대한 논쟁 해결(Solving the controversy of healthier organic fruit)>에 따르면, 유기농산물에는 다양한 항산화 물질과 더불어 인체의 면역체계 구성에 도움을 주는‘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성분이 다량 함유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연 상태에서 식물에 발생하는‘스트레스’, 파이토케미컬의 생성 촉진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성을 의미하는 파이토(phyto)와 화학을 뜻하는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다. 식물이 외부 환경에 반응하기 위한 방어 메커니즘의 일환으로 배출하는 물질이며,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식물의 특성 상 자외선, 온도, 날씨의 변화 등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유니온테크㈜(대표 한기정)의 “마이크로웨이브 진공건조기술”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 기술은 마이크로파를 이용하여 식품을 건조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열풍이나 동결건조 등의 방법보다 건조시간이 대폭 짧아지고 품질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유니온테크(주)는 최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진흥원’) 기술지원사업을 통해서 자사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마늘파우더의 향미가 생마늘의 향미와 가장 유사하다는 소비자의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유니온테크(주), 진흥원, 전북대학교 김미나 교수팀, 그리고 영국 캠든(Campden) BRI가 참여하여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기 위해 연구영역을 분담하여 제품의 향미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였다. 국내에서는 진흥원과 전북대팀이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은 맛평가전문가 패널을 활용하여 시판 건조마늘제품 및 생마늘 과 유니온테크(주)에서 생산되는 제품 ‘마늘 그대로’에 대하여 향미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비교 평가하였다. 그 결과 유니온테크㈜ 제품이 생마늘의 향미와 가장 유사하게 평가되었다. Campden BRI는 영국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유니온테크 제품과 현지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이하 ‘진흥원’)이 금일(2월19일)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1월2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으로부터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142호) 받은 바 있다. ‘18년 KOLAS 시험기관 인정에 이어 식약청 지정 시험․검사 기관까지 지정받게 된 진흥원은 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 다시 한번 전문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이번에 지정된 식품 등 시험·검사분야는 자가품질검사, 표시검사, 식품안전관리인증검사를 포함한 미생물, 이화학 약80여개 항목으로 전문연구원이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자가품질검사는 식품 등을 제조 가공하는 영업자가 식품을 유통·판매하기 전에 식품위생법령에 따라 기준과 규격에 적합한지를 의무적으로 확인하는 검사로 식품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다. 진흥원은 앞으로 입주기업의 시험‧검사 관련 수요가 발생하면 공신력있는 시험검사 결과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기업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식품 등 시험·검사기관이 수도권 및 중부권에 집중되어 있어 그동안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입주기업들의 관련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기
㈜NH농협무역(대표이사 김재기)이 러시아 및 인근 동구권의 신규시장 개척과 우수 바이어 발굴을 통한 수출확대를 위해 2월 10일부터 5일간 모스크바 국제시장(Expo Centre Moscow)에서 열린 Prodexpo 2020 세계 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Prodexpo 박람회는 러시아와 동유럽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식품박람회로, 2019년에는 69개국, 2,40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12개국, 66,000여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박람회가 종료되었다. NH농협무역은 이번 박람회에서 전국 각지의 농협이 생산한 배, 사과를 비롯하여 신선농산물, 가공식품, 음료 등 30여종의 품목을 소개하고 시식 및 식음행사를 열었다. 이를 통해 현지 교민뿐만 아니라,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에게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쳐 우리 농식품을 알리는 데 큰 성과를 이루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 참가는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리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면서, “러시아 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동유럽 등 유럽 전역으로 수출 시장을 늘려갈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현승 kenews.co.kr
지난 1월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인 ‘미인풋 만능소스’가 요리에 감칠맛과 깊은 풍미를 더해주는 새로운 식재료로 주목을 받으며, 만능소스 활용법과 제작방법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기존의 간장만으로는 향과 풍미가 아쉬운 경우가 많아 만능소스가 간장을 대체하고 비타민C 함량이 일반 풋고추의 2.44배에 달하는 미인풋고추를 장아찌로 만든 식품 등이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맵지 않고 아삭한 미인풋고추 장아찌와 스테비아 미인풋고추 장아찌. 미인풋고추 만능소스의 깔끔한 맛의 비결은 양질의 간장이다. 미인풋고추 추출물, 가쓰오부시, 마늘농축액, 다시마, 생강, 버섯, 멸치 등의 영양가 높은 주재료에 모든 요리에 어울릴 수 있는 맛있는 간장을 혼합했다. 불고기, 잡채, 샤브샤브 등에 간을 더하거나 감칠맛을 원한다면 미인풋 만능소스와 물을 1:5로 희석해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찜요리나 조림 등에는 1:2 또는 1:3 비율로 사용하면 더욱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만능소스의 주재료인 미인풋고추에는 혈당강하 성분 AGI가 풍부하고 비타민C가 일반 풋고추의 2.44배가 포함돼 환절기에 따로 비타민C를 챙기지 않아도 될 정도로 건강과 맛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2020년 2월 12일(수)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포프리화순지점(대표 김회수·이동현, 이하 주식회사 포프리화순지점)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를 증정하였다. 이날 안전관리통합인증서 증정에는 HACCP인증원 배도권 광주지원장, 주식회사 포프리 화순지점 이동현 대표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하였다. 주식회사 포프리 화순지점은 농장 3개소와 판매장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각 단계별 HACCP인증은 물론 현재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도 준비하고 있어 정부 위생 정책 실현에 앞장선 지역 브랜드경영체이다. 또한 청정화순지역을 기반으로 하여 일자리창출, 생산적 복지실현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선두주자이며, 안전한 기초식품과 가공식품 등 먹거리 생산 및 제공을 통해 약 20만명의 정기회원을 유지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실현 기업이다. 주식회사 포프리 화순지점 이동현 대표는 “안전관리통합인증은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 전달을 목적으로 설립된 포프리에 정합하며, 모든 제품에 정성을 담아 제품이 지닌 생명력 그 이상의 가치를 고객들에 제공하여 고객안심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배도권 지원장은 “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