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6일 식량, 원예‧특작, 축산 분야 품목별 농업인 단체장을 초청해 농촌진흥사업 핵심 국정과제 방향을 공유하고 농업 분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혁신도시에서 진행된 이 자리는 지난 7월 8일 서울에서 개최한 농업인 단체장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조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농작물이 물에 잠기거나 농경지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빠른 영농 재개를 위한 기술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하여 농업인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농업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업인 단체와 충분히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조재호 청장은 이날 농업인 단체장 간담회를 마친 뒤, 전북 장수군을 찾아 사과 ‘홍로’ 품종을 재배하는 과수원과 장수군거점산지유통센터(장수조합공동사업법인, 에이피씨(APC))를 각각 방문했다. 조 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확 작업이 한창인 농업인을 격려하고, 사과 생육 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장수군거점산지유통센터를 찾은 자리에서는 수
전국한우협회는 저출산 극복 및 영양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울시와 한우이유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시는 한우이유식을 지원할 중위소득 80%이하 6~12개월 영유아를 선정하고 한우협회로부터 한우이유식을 전달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저출산 인구감소라는 국가적·사회적 당면과제를 함께 농축산업의 중심인 한우산업이 함께 고민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우산업의 기여방안으로 한우이유식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산업이라는 목표 아래 건강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함께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우협회의 이번 한우이유식 지원사업은 9만 한우농가의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으로 지원되며, 우리나라 도시중 출산율이 가장 낮은 서울시를 시작으로 사업효과를 평가분석하여 전국 확대를 구상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우간다 낙농기술 지원을 통한 생산성 향상 사업을 통해 지원된 시범농장, 축사와 착유 시설 등을 우간다 정부에 공식 인계한다고 26일 밝혔다. 우간다 낙농기술 지원을 통한 생산성 향상 사업은 우간다 정부의 요청으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우리나라 낙농산업 발전 노하우를 지원하기로 하고 2022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한 무상원조 형태의 국제농업협력사업(ODA)이다. ODA사업을 이끈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보는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의 젖소 DNA를 우간다에 수출함으로써 한국형 젖소를 현지에 정착시켜 낙농업 발전을 이끈다는 점에서 ODA사업의 새로운 장을 연 셈”이라고 평가했다. 공사는 △낙농 시범 목장 및 사료 시설 구축 △인공수정 및 유가공 설비 △인공수정 기술 전수 △기자재 지원 등을 수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우간다 정부는 한국산 젖소를 활용한 본격적인 낙농산업 생산성 증대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간다는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수자원, 광활한 초지 자원으로 충분한 낙농 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시설과 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번 사업으로 올해 초 현지에서 다섯 마리의 한국산 젖소가 태어나면서 1일 착유량이
농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농민 단체와 농협 회원조합 등은 8월 29일(월) 14시부터 서울역 12번 출구 인근에서 농가경영 불안 해소 대책 마련 촉구 농민 총궐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후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정부와 정치권에 알리기 위해 삼각지역 방향으로 가두행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현재 국제 원자재 및 원유 가격 상승에 따른 비료, 사료, 면세유 가격 상승으로 농업 생산비가 증가하며 농가 부담이 늘고 있다. 여기에 올해도 쌀값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농가경영 불안 심화가 우려된다. 현장 농정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농민 단체와 농협 회원조합은 그 책임을 통감하고, 농업 생산비 보전 및 구곡 추가 시장격리, 신곡 선제 시장격리를 촉구하기 위해 거리로 나서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4-H본부,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농협조합장정명회 등 9개 조직이 참여한다. 대회장인 한농연 이학구 회장은 “농가경영 불안 문제는 결국 우리 농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이는 식탁물가 불안, 식량안보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 과일인 복숭아 우수품종 전시 및 무료시식, 그리고 여러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산 농가가 직접 도시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제8회 경산도도(都桃)데이’ 행사를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중산지구 중산제1근린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경산시 조현일 시장과 지역구 윤두현 국회의원(국민의힘 경산시),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경산복숭아연구회 임원 및 회원과 인근 아파트단지 일반 시민 등 300여명이 대거 참석하여 경산 복숭아의 우수성 홍보 및 판매행사에 다 함께 팔을 걷어붙이는 한편 행사에 참여한 농가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경산 도도데이' 행사는 도시소비자와 복숭아의 만남이라는 의미로 경산 복숭아 농업인 단체인 경산복숭아연구회(초대회장 최재원, 회장 김무술) 주관으로 2014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특히, ‘제8회 경산도도데이’는 복숭아가 가장 많이 출하되는 시기에 도시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선보이는 만남의 장으로 행사 기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부대행사로 경북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소(소장 박원흠)와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윤해근, 영남대 교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022을지연습 전시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실제훈련으로 24일 전남 나주시 나주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이 참관한 가운데 나주시청과 인근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하에 중요 농업기반시설 응급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폭약과 드론 공격으로 제당이 파손된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전파와 주민대피 등 초동조치 △긴급복구계획 수립 및 복구반 편성 △유관기관 공조를 통한 장비·인력지원 등 대응조치를 실제로 실행하고 점검했다. 공사는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중요시설물의 파손에 따른 실제 훈련으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그간 코로나19로 3년 만에 시행되는 현장훈련인 만큼 올해는 국제정세 및 안보 환경을 반영해 실전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사는 22일 비상소집 명령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훈련을 주관한 이병호 사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코로나19 이후 실시하는 실전훈련으로, 실제적 안보의 위협으로부터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경북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김종국, 경북대학교 교수)은 지난 11일 오후 5시 경북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로 574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청도원감(대표 정진석) 2층 사무실에서 김종국 경북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 단장, 정진석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청도원감 대표, 태근수 청도원감수출작목반 회장, 이수원 경북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 간사 및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 운영위원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수출농업기술지원단-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청도원감-청도원감수출작목반 간에 FTA 대응 및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현판식이 있었다. 이날 현판식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하여 주기적인 정보교환과 경북 감 수출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통한 감 제품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다음과 같이 협약했다. 각 기관은 상호 업무협력을 통하여 감 제품 수출 확대 추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고품질 원료 감 생산을 위한 감나무 재배 및 병해충 관리, 수출을 위한 감 및 감 가공품 생산용 작목반 육성 및 현장애로 기술 지원, 감 가공품 수출 활성화 및 부가가치 증대를 위한 공동 노력, 그 밖에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각 기관은 본 협약을 신의성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23일(화) 다가오는 민족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올해 첫 수확한 ‘여주햅쌀’을 선보였다. 경기도 여주에서 생산된 햅쌀은 지난 3월 모내기 이후 첫 수확한 쌀로서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세종대왕님이 드신 ‘여주 햅쌀’ 진상미로 첫 출하 판매한다. 농협유통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3일부터 ‘여주 햅쌀’ 4kg을 21,500원, 10kg을 43,000원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국민들의 쌀 소비가 계속 줄어들어 쌀을 생산하는 농가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면서 “한가위를 맞아, 올해 첫 수확한 햅쌀로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시간을 보내는 마음을 담았으니 많이 이용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는 22일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우유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한국정책미디어와 함께 스마트 낙농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네 기관은 스마트 낙농 데이터를 활용한 낙농가 경영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스마트 낙농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보유한 서울우유협동조합 농가를 대상으로 낙농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호상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장은 “최첨단 ICT와 검정데이터를 활용해 축산농가의 문제를 분석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강원랜드(사장 이삼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김영산) 4개 공공기관 감사실은 지난 8월 19일 한국마사회 과천 본사에서 레저산업간 최초로 감사협의회를 발족하고 관련 기관별 감사업무 전반의 협력 및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욱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 김영수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 이범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 김애경 그랜드코리아레저 상임감사 및 각 기관 감사실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 협약범위 공유, 협약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장기 감사전략 수립 및 내부통제 강화, 반부패·청렴 업무 관련 정보교환 및 전문분야 컨설팅 지원, 감사인 역량강화 및 교차 파견 등 감사활동 지원, 합동교육 및 워크숍 정례화 등이다. 한국마사회를 비롯한 4개 기관은 이번 감사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기관별 감사업무 전반에 대하여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상시 실무 추진반 운영을 통해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등 자체 감사기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그간 사행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
45년 만의 최대폭 쌀값 하락으로 농가와 농협의 고통이 심각한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28명이 연명으로 참여한 쌀 산업에 대한 정부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가 16일 또다시 국회 소통관에서 발표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은 이날 기자회견에서“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쌀 값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혀 줄 것을 호소했지만 어떠한 반응도 없었다”라며 “지난 10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대통령 첫 업무보고에서조차 최대현안인 쌀값 폭락 문제를 보고했다는 소식은 없었다”라고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적했다. 수급 정책의 실패 책임이 농협 재고미로 전가되어 있는 작금의 사태는 헌법과 법률의 규정상 엄연히 정부의 직무유기에 해당한다는 것이 서삼석 의원의 지적이다. - 대통령 첫 업무보고에서조차 쌀값 폭락 문제 언급 없어 - 쌀 가격 하락 지속시 약 1조 4,700억 농민소득 감소 우려 - “ 여야 지도부가 쌀 문제 정부대책 강력히 건의해야 ” 헌법 제123조 제4항은 “국가는 농수산물의 가격안정을 도모함으로써 농·어민의 이익을 보호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양곡관리법 제3조 제1항은 농식품부 장관이 매년 양곡수급계획을 세우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인, 산업체, 지방자치단체 간 원활한 업무협력으로 국산 지황 품종의 보급, 확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로 충북 음성 지역의 지황 재배면적은 약 10헥타르(ha)에 달해 5년 전보다 10배 증가했으며, 한 해 계약 재배량은 140톤 정도로 성장했다. 지황은 대표 보약인 경옥고의 주재료이다. 한약과 건강기능식품에 두루 이용되는 약용작물로, 몸을 보하고 허약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수입 지황을 국산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1995년부터 생산성과 품질이 우수하고 병에 강한 품종을 연구한 끝에 지금까지 13품종을 개발했다. 주요 보급 품종은 ‘토강’(2009년 개발)과 ‘다강’(2010년 개발)이다. 토강은 건조했을 때 수율이 높아 숙지황의 원료로, 다강은 즙량이 많아 생지황으로 주로 이용된다. 주요 생산지는 충남 금산, 전북 정읍, 경북 영주, 경북 안동 4개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음성군의 재배 농가는 적은 편이었다. 농촌진흥청은 음성군 약용작물 작목반의 요청에 따라 농가에서 새 소득 작물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2017년 농촌진흥청-음성군-농업인-산업체를 연결하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과 농지은행관리원은 11일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이재식 농신보 이사장과 강경학 농지은행 관리원 원장 간에 체결되었으며, 양 기관은 농업정책자금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청년농업인의 농지확보와 시설설치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농식품부의 주관 하에 실무자 간 협력과제를 수행해 왔는데, 분야별 협력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금번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지은행 농지 장기임대(15년) 사업에 대한 보증 지원, 탈농에 따른 잔여시설 재활용 기회를 청년농에 우선 부여 및 필요 보증 지원, 청년농의 ‘생애 첫 농지취득’ 대상자에 대한 보증지원 등이다. 특히, 농신보는 이번 협약과 연계하여 농지구입과 시설설치 자금으로 최대 3억 원(15년) 이내의 보증을 지원하여 담보능력이 부족한 청년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기여할 계획이다. 이재식 농신보 이사장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협력해 주신 농지은행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미래 주체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창립 61주년(8월 15일)을 앞둔 1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다시 활기찬 농촌, 농협이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였으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 위원장과 홍문표, 신정훈, 안호영, 위성곤, 최춘식, 이원택 국회의원 등 농해수위원, 유관기관 및 농업인·여성·소비자단체장, 전임 회장단 등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농업·농촌 및 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농업인과 농협 임직원에 대해서는 정부 훈·포장(16점)과 농협중앙회장 표창(30점) 등으로 시상하였다. 이성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협은 1961년 창립 이후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시대적 요구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왔다고 회고했다. 최근에는, 2020년부터 유통 및 디지털 혁신으로 새로운 100년 농협의 토대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른 농업인과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600억원 규모의 따뜻한 동행 사업을 실시하는 등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후 첫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한돈으로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8월 11일,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트에서 '한가위에도 다시 우리 함께, 다 함께 한돈! 추석 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과 한돈&아이런 서포터즈 어린이 모델 등이 참여해 포토 타임을 갖고 푸짐하고 넉넉한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한돈 추석 선물세트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내달 8일까지 구입 가능하다. - 손세희 위원장과 한돈&아이런 서포터즈 어린이 모델 한돈 선물세트 선보여 - 한돈몰 통해 다양한 한돈 선물세트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 가격대별·구성별로 신선육, 가공육 세트를 다채롭게 구성하였으며, 추석 선물세트 전용 쿠폰과 브랜드사 할인 쿠폰을 제공해 신규가입 쿠폰 중복 적용 시 최대 1만 5천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량 구매자를 위해 추석 선물세트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5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캠페인 기간 내 추석 선물세트 구매 대상 추첨 이벤트, 500만원 이상 대량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