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2022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우유는 1월 6일 개최된 임시 대의원회를 통해 2022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검토해 사업 규모 약 1조 9,829억원과 170억원의 세전 당기순이익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2022년도 경영목표를 "낙농업이 대우받고, 목장이 희망이며, 모두가 행복한 함께하는 100년 서울우유 구현"으로 정했다. 아울러, 문 조합장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시장지배력 강화를 통한 초격차 영업 전략 완성, 조합원과 함께하는 ESG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서울우유 구현 등"을 하기로 했다. 나남길 kenews.co.kr
청탁금지법 개정을 통한 농축산물 선물가액 상향 조정에 대해 전국 농협조합장 일동은 환영성명을 냈다. 지난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청탁금지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설과 추석 명절전 24일부터 명절후 5일까지 농축산물과 농축산가공품에 대한 선물가액이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적용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설 선물가액 완화 적용기간은 1월 8일부터 2월 6일까지이다. 농업계는 이번 청탁금지법 개정이 우리 농축산물 소비 진작과 농업인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축산물의 소비가 집중되는 명절기간에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이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선물가액 상향에 따른 소비 증진이 예상되는 만큼 농업인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선물가액이 10만원으로 묶이면서 국산 농축산물로 선물세트를 구성하는 것이 어려워 유통업체들이 값싼 수입산 농축산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조치를 통해 우리 농축산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세트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이번 청탁금지법 개정의 목적이 국산 농축산물의 소비 증진에 있는 만큼 농협 역시 전국 하나로마트와 농협몰, 라이블리 등 온・
정상태 신임 농협사료 대표이사가 1일 공식 취임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바로 관내 현장방문과 현안 사항 점검 등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정상태 대표이사는 3일~6일 첫 공식 일정으로 강원도 한우 농가, 경기도 화성 양돈농가, 조합 및 농협사료 지사를 방문으로 현장경영을 실시하였다. 강원도 춘천 소재 새밑농장과 경기도 화성 소재 태돈영농조합 찾아 축산농가의 애로사항 청취와 농협사료 드림서비스의 전문 컨설턴트와 농협사료 전문박사를 통한 농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정상태 대표이사는 현장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축산업과 농협사료의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로서 첫째, 대한민국 대표사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대가축 M/S 신장과 중소가축전담조직 신설, 둘째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충남배합사료 공동사업 조속 추진과 협동조합 중심의 조사료 유통체계 구축을 중시하고 있다. 또, 안전사고 없는 회사를 위해 안전관리전담조직 신설, 넷째 시황분석능력 강화 및 안정적 조달기반 구축을 통한 원료구매 경쟁력 강화, 다섯째 앞서가는 조직문화 구현을 통한 효율성과 생산성 제고, 여섯째 탄소저감 사료 개발 등 친환경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8개 김치공장 운영농협 조합장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공장 통합을 확약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합의각서에는 ▲통합방식 ▲통합조공법인 내 조직 및 인력 구성 ▲생산특화 및 통합브랜드 운영 등 통합조공법인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합의를 통해 지난해 8월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다자간 합의에 따라 논의된 사항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히 이행할 것을 더욱 굳건히 확약했다. 농협은 HACCP 인증을 받은 전국 12개의 김치공장을 199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통합에는 8개 농협(경기 전곡/북파주/남양, 충북 수안보, 충남 천북, 전북 부귀, 전남 순천, 경남 웅천)의 김치공장이 참여하였다. 농협의 김치공장 통합은 지난해 중국의 김치종주국 억지주장과 비위생적인 절임배추 영상 등으로 촉발된 국민들의 안심먹거리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100% 우리농산물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만든 농협김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이번 최종 합의각서 체결 이후 농림축산식품부 인가와 참여농협 출자, 전산시스템 통합 등을 거쳐 1분기 내
[기/획/이/슈] 농협경제연구소 2022 농업·농촌 10대 이슈분석 - 메가FTA 중심의 신통상질서 본격화, 농업부문 탄소중립 가속화, 식량안보 안전망 구축 - 농산물 비대면 유통 성장 가속, 고향사랑 기부금 시행 준비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협경제연구소는 3일 2022년에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10대 이슈를 선정·발표했다. 2022년 우리 농업‧농촌은 위드 코로나 트렌드에 적응해 나가는 한편, 신통상규범, 신정부 출범에 따른 새로운 농정방향 등 대내외 변화 요인에 대응하여야 하고, 농업의 디지털화와 탄소중립 가속화, 지역균형 발전 등 시대적 과제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과도기적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여건 변화에 따라 2022년 주목해야 할 농업·농촌 부문의 주요 이슈로 메가FTA 중심의 신통상질서 본격화,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농가경영 부담 가중, 농업부문 탄소중립 가속화, 식량안보 안전망 구축, 농산물 비대면 유통 성장 가속, 고향사랑 기부금 시행 준비 등 10가지를 선정하였다. 이성희 회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농업·농촌 10대 이슈를 선정하였다”며, “이를 범농협 사업추진 방향에 적
[2022년 임인년 신년사]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끊임없는 농협 혁신을 통해 농업 농촌의 변화를 뒷받침 해야겠습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농업 농촌을 지키며 5,200만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져 주신 농업인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30만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올립니다. 농협 상품을 사랑하고 성원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님들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12만 임직원 여러분! 코로나 19는 지난해에도 우리의 일상을 멈추게 하였습니다. 큰 걱정과 불안도 있었지만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농협인만의 저력으로 우리는 많은 성과를 함께 이루어 냈습니다. 먼저 유통과 디지털 변화의 속도를 높이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성장 동력을 키웠습니다. 4개 유통 자회사를 통합하였고, 전국의 농축협 김치 가공공장 통합도 막바지에 이르며 역사적인 통합법인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산지부터 소매까지 전 단계의 온라인 유통 기능을 강화하여 농축산물 유통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는 발판을 마련하
[2022년 임인년 신년사]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산림조합중앙회는 조합과 조합원을 위한 역할을 이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인과 조합원 여러분. 그리고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호랑이’해를 맞아 가정에 감사와 기쁨이 늘 함께하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산림조합은 여러 위기 요인을 극복하며 조합원과 국민을 위해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는 데 힘썼습니다. 먼저 산림조합은 기후 변화와 이로 인한 이상 기후, 자연재난에 대응하고자 산림재난 예방·복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임산물 유통 전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을 위해 비대면 임산물 판로와 금융 지원을 병행했습니다. 정상적인 산림경영에 대한 오해와 임업인에게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희생을 요구하는 규제도 위기 요인이었으나, 친환경적인 산림사업을 추진하며 산림자원의 보호와 이용을 균형있게 이뤄야 한다는 점을 알리며 대응했습니다. 이 가운데 코로나19를 피해 산림을 찾는 국민 사이에서 산림을 관리하는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지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이에 산림조합은 산림청 및 유관기
[2022년 임인년 신년사] 박철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 "농축수산물선물 가액 상향의 청탁금지법 개정하는 성과" 존경하는 과수인 여러분!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임인년(壬寅年)의 임(壬)자는 검은색을 띠는 수(水)의 기운이며 인(寅)자는 목(木)의 기운이라고 합니다. 물을 머금고 피어나는 새싹처럼 올 한 해 희망하시는 모든 일이 값진 열매를 맺으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최근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기후변화로 이상고온과 한파, 봄철냉해, 폭우와 폭설 등의 심각한 자연재해가 해마다 늘어나며 예상할 수 없는 위기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2년이 넘게 지속된 코로나로 농산물의 판매는 더욱 어려워졌고 광대한 수입시장 개방으로 과수 농업인들의 고통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컸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 연합회는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두 발 벗고 뛰었고, 과수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과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발걸음을 절대로 멈추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회원 수는 군산, 상주원예농협이 가입하여 16개 품목농협으로 확대되었으며, 국내 유일의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는 전담 인력을 확충하고 과수 무병묘 원종의 보존, 증식, 무병화 처리, 무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12월 29일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가 ‘스마트앱어워드 2021’ 기술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앱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모바일앱 평가 시상식으로, 기술·콘텐츠·서비스·마케팅·비주얼디자인·UI디자인 등 6개 부문 18개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수 모바일 앱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NH콕뱅크의 독창성과 차별성, 완성도와 안정성, 기술의 적절성 항목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으며,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2019)·UI/UX 이노베이션 대상(2020)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 7월 출시된 NH콕뱅크는 올 한해 ▲신용·자산관리 통합제공 서비스인 ‘마이데이터’(12월)를 비롯해 ▲화훼상품을 구입하는 ‘콕플라워’와 고품질 축산물을 구매하는 ‘콕미트’(7월) ▲LG유플러스 알뜰폰·홈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콕통신비절약 「콕+U+」’(9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오픈해 지난 11월에는 이용자 820만명을 달성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뱅크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스마트앱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홍삼 한삼인이 임인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9일까지 전국 한삼인 가맹점과 대형마트, 한삼인 직영 온라인몰인 ‘한삼인몰’에서 선물세트와 대표제품에 대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삼인의 대표선물세트인 ‘건강담은’과 ‘기운담은’ 선물세트, 홍삼진액 4종 등을 구매할 경우 최대 1+1 증정 혜택을 제공하고, 한삼인 대표제품인 홍삼정프라임, 기력보감 2종, 홍삼정스틱케어 3종, 심의환 등을 최대 40% 할인하여 판매한다. 또 대량구매 고객에게는 30만원 이상부터 구매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한삼인몰에서는 신규 회원가입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소비자가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삼인몰에서 주문 후 가까운 한삼인 가맹점에서 픽업할 수 있는 ‘매장픽업서비스’도 마련하였다. 농협홍삼은 “임인년 첫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분들께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홍삼선물세트를 다양한 할인행사와 함께 준비하였다”면서, “한삼인이 준비한 행사가 연말연시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사료(대표이사 직무대행 정상태)는 지난 20일 농협사료에서 모든 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차 비상경영대책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국제 곡물가격은 중국의 수요량 급증과 주요 재배지 생산량 감소, 해상운임 급등에 따라 상승세를 기록 중이며, 특히, 배합사료 주원료인 옥수수의 경우 지난해 평균 톤당 200$에서 금년도 평균 281$로 40.5% 상승했으며, `22년 1분기 역시 금년도 평균대비 14% 상승한 321$로 지속적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수입원료 상승에 연동한 내자원료 단가 급등과 테이퍼링, 변이코로나 확산 등에 따른 달러 강세로 경영여건의 불확실성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농협사료는 금년도 고강도 비상경영대책으로 임원급여 반납(10%), 업무용차량 감축(27%), 고정투자 감축(10%), 관리성예산 축소 등의 자구책을 마련하여 긴축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내년도 역시 높은 곡물가 지속 등 경영여건이 불확실한 바, 기존 고강도 비상경영대책을 지속 유지하고, 판매역량 집중, 생산성향상을 통한 제조경비 절감, 원료구매 제반비용 절감 등 추가 절감대책을 마련하여 강력한 초비상경영체제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사료는 비상경영
농축산업 농업분야 탄소중립 위한 우분퇴비 감축이 불가피함에 따라 친환경에너지 확대로의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2월 16일(목), 농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이성희), 현대제철(주)(대표 안동일)이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우분(소 및 젖소의 똥) 고체연료의 생산 및 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축산농가의 골칫덩어리인 가축분뇨를 고체 연료화하고, 이를 제철소에서 친환경 연료로 확대 이용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가축분뇨는 2020년 기준 연간 5,194만 톤이 발생하고 있으며, 가축 사육마릿수가 증가하면서 발생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가축분뇨 발생량(만톤, 추정)은 (`16) 4,699만톤 → (`17) 4,846만톤 → (`18) 5,101만톤 → ('19) 5,184 → ('20) 5,194만톤으로 증가추세이다. 가축분뇨는 90% 이상이 퇴비나 액비 등 비료로 만들어져 토양에 살포되고 있으나, 최근 살포할 농경지가 감소하고, 퇴비 부숙도 기준 등 살포 규제가 강화되면서 가축분뇨의 퇴비화 처리에 어려움이 증가하는 상황이다. 가축분뇨 처리방법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 정연태)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양재점에서 전북 장수 고랭지에서 생산된 ‘장수 사과’ 특별 판매전을 진행하고 있다. ‘장수 사과’는 물 맑고 공기 좋은 전라북도 청정 고랭지에서 생산되어 당도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아삭거림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 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판로 확대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나남길 kenews.co.kr
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 박동섭)는 세도농협(조합장 백승민), 농협경제지주(대표 장철훈)와 최근 세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3사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한 고부가가치 품종 개발 및 공급, 고품질 농산물 생산, 적극적인 판매 확대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한다. 농우바이오에서 자체 육성한 황금 방울토마토 ‘TY시스펜’과 레드 방울토마토 ‘하이큐’, ‘더하드’를 공급하여 재배 농가 경쟁력 제고와 소득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판매 및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사는 향후 시식회 및 판매전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국산 농산물을 알리고 산지 공동 개발과 신품종 런칭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며, 생산된 고품질 토마토는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세도농협은 토마토 과잉생산 시 물량을 분산시킬 수 있는 가공사업과 연계하여 토마토 즙, 토마토케첩 등으로 제조해 농가 수급조절과 가격 안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농우바이오 박동섭 대표이사는 “농우바이오에서 고부가가치 기능성 토마토 종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3사간 원활한 소
[집/중/포/커/스] 넘쳐나는 '쌀 곳간' 대책마련 서둘러야 - 차상락 RPC전국협의회장 "신곡 수요예상량 감안시 30만톤 이상 공급과잉으로 쌀값 급락 우려" - 청와대 앞에서 RPC협의회원 140명을 비롯한 350여명 조합장들 목소리 높여 ‘농협미곡종합처리장 전국협의회(회장 차상락, 이하 농협RPC전국협의회)’는 12월 13일 청와대 앞 분수대 인근 효자동치안센터앞에서 협의회 회원 140명을 비롯한 350여명의 조합장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의 `21년산 쌀 공급과잉물량 시장격리 실시 촉구를 위한 농협 조합장 총 궐기대회를 실시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88만2천톤으로 지난해(350만7천톤) 보다 10.7% 증가했으며, 신곡 수요예상량 감안시에는 30만톤 이상의 공급과잉이 예상된다.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어렵게 회복시킨 쌀값의 급격한 하락과 쌀 농가의 소득불안이 크게 우려되고 있어 정부의 조속한 시장격리 결정이 강력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또한, 지난해 쌀 변동직불제가 폐지되고 공익직불제가 도입됨에 따라 쌀 농가 소득 안전판 마련을 위해 개정된 양곡관리법과 관련고시에 신곡수요량을 초과하는 생산량이 생산량의 3%(금년 11만6천톤)를 초과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