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지원, 스마트 HACCP 설명회 개최 - 포항시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스마트 HACCP 협력체계 강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 대구지원은 포항시청 및 포항제철소(이하 포스코)와 함께 4월 29일 ‘스마트 HACCP 설명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HACCP은 업체가 중요관리점에 대해 수기로 기록·관리하던 일이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관리 및 확인이 가능하며,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한다. 이번 설명회는 포항시 관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도입 및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됩니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스마트 HACCP 지원사업 및 혜택 ▲등록평가 기준의 이해 및 적용안내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시연 ▲질의·응답을 통한 의견수렴 등을 실시합니다. 특히, HACCP인증원은 스마트 HACCP 인증준비 업체별 전담심사관을 배정하는 한편, 포항시 및 포스코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포항시 위생과 공무원 및 포스코 QSS마스터를 매칭해 협력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이주연 대구지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스마
- '올해는 한우해' 30% 이상 저렴하게 우리 한우 먹어볼까? - 등심·안심·채끝 20%, 불고기·국거리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2021년 가정의 달 맞이 한우할인판매 행사’에 들어갔다. 이번 할인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이 한우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할인판매 금액을 지원한 것이다. 판매 품목은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곰거리이며,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유통 등 전국 총 734개소에서 할인된 가격에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 부위별 할인율은 등심·안심·채끝은 20%, 불고기·국거리는 30%이며 곰거리는 59%∼67%까지다.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가족과 함께 한우를 즐기고 서로에게 마음도 전할 수 있도록 한우 농가가 직접 나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 한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 쌀가공식품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대기업 떡볶이 시장 진출, 괜찮은가?" 긴급 좌담회 개최 - 떡볶이 소상공인 보호·육성 필요성 - 중소 떡볶이업계 "대기업들 중소떡볶이시장 빼앗아" 성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4월 27일 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직무대행 김임용)와 공동으로 떡볶이 소상공인 보호·육성을 위한 '떡볶이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방향 등에 대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에서는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조상현 부장이 ‘대기업 떡볶이 시장 진출, 괜찮은가? 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본 좌담회 좌장인 오동윤 동아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학계, 전문가, 관련 단체(소상공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소비자시민모임) 및 소상공인 제조업체 대표가 종합토론에 참여했다. 협회에서는 ‘20년 8월 떡국떡·떡볶이떡'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떡볶이떡 제조업체 소상공인 권익 보호를 위해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에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실태조사, 중소·소상공인 현장방문, 전문가 의견수렴, 이해관
- 서울우유협동조합,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NBCI 12년 연속 1위 지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2021년도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산업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우유부문 1위로 선정되며 1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연 3만 3000명의 소비자 평가와 엄격한 실사 관리 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공신력을 보유한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평가지표다.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점수로 산출해 개별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진단한다. 올해로 84주년을 맞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내 유업계를 대표하는 1위 기업으로서 업계 최고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우유가 12년 연속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다른 유업체와는 차별화된 ‘나100%’ 우유를 통한 ‘품질 고급화 전략’이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우유 ‘나100%’ 우유는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까지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두개의 1등급 프리미엄 우유다. 세균수 등급이 원유가 얼마만큼 깨끗하게 관리되는지 보여주는 기준이라면, 체세포수 등급은 젖소의 건강 상태를 가늠하
- HACCP인증원, HACCP업체 관리로 집단 식중독 발생 선제대응 나서 - 학교급식 납품 HACCP업체 대상 연장심사와 기술지원 상반기 집중 실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HACCP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연장심사 및 기술지원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HACCP인증원은 비가열식품 등 식중독 발생에 취약할 수 있는 식재료 생산업체 중 ▲ (연장심사) HACCP인증 갱신 도래업체 ▲ (기술지원) ’20년 HACCP운영 미흡업체 등 총 650개소를 대상업체로 선정하여 집중 운영한다. 연장심사 대상의 경우 원료·완제품 등의 적정온도관리(보관·운송시), 종사자 개인위생상태, 신규 원·부재료의 위해요소분석 및 중요관리공정(CCP) 관리 등을 집중확인하여 평가할 예정이며, 기술지원 대상은 업체 수준과 품목별 특성 등을 고려하여 위반사항에 대한 개선사례 중심의 지원으로 미흡사항 재발방지 및 HACCP시스템 전반에 대한 검증 등을 지원한다. 또한, 쉽고 편한 정보제공을 통한 업체 및 종사자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식중독 예방 등 안전관리요령을 카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경기농협식품조공법인 김치공장 방문…농협김치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20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경기농협식품조합공동사업법인 김치공장(브랜드 : 오색소반)을 방문하여 김치공장을 운영하는 조합장들과 함께 농협김치의 경쟁력 향상과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종철 전곡농협 조합장, 이갑영 북파주농협 조합장, 박호영 남양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일부국가의 김치종주국 억지 주장과 비위생적 절임배추 영상 등으로 촉발된 국민들의 관심에 부응하여 순수 우리 농산물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만든 농협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김치사업을 활성화 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참석자들은 농협 김치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협 김치 가공공장 통합 ▲시설현대화를 통한 제조원가 절감 ▲브랜드 단일화 및 통합 마케팅 실시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간담회가 열린 경기농협식품조공법인은 경기도 관내 3개 농협(전곡, 북파주, 남양)이 각각 운영하고 있던 김치공장을 2011년에 통합하여 올해 창립 11년차를 맞이하였으며, 통합 이후 ▲비수익 유통망 조정
-국내에서 생산된 식량자원의 저장‧가공‧비축과 수입식량 비축을 한 곳에서 -aT 김춘진 사장, 정세균 총리에 '식량콤비나트' 설립안 보고로 속도얻어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국제곡물시장의 불안정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식량안보 콤비나트(combinat)’ 건설 협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푸유통공사 aT(사장 김츄진)는 4월 15일 새만금 식량안보 콤비나트 건설 등을 골자로 한 식량자급률 제고방안을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김춘진 aT 사장은 “광활한 새만금 간척 취지를 살리고 풍력‧조력 등 친환경 신재생 청정에너지를 활용하는 aT의 식량안보 콤비나트 설립안은 범정부 차원에서 검토해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해 보고했다. 이에 정 총리는 “식량안보는 국가 중점과제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정책으로, 안정적인 식량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aT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협의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식량콤비나트는 국내에서 생산된 식량자원의 저장‧가공‧비축은 물론 해외 수입식량의 비축이 한 곳에서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식량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집적시설이다. aT는 이달
- "연맥이나 티모시 등 건초 구하기 힘드시죠!" - '옥사건' 티모시나 연맥보다 흡수율 93%로 월등히 높고 유산균과 고초균, 효모균 등 미생물 풍부 축산농가들이 연맥이나 티모시 등 건초의 가격이 오르고 구하기도 힘들어 하는데 이런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한 대체 건초로 ‘옥사건’(옥수수사일리지건초)이 농가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농에서 야심차게 준비하여 공급하고 있는 혁신형 발효건초인 ‘옥사건’이 소에게 급여해 본 농가들로부터 옥수수사일리지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건초로 만들었다는 호평들이 이어지고 있다. 축산농가들이라면 옥수수사일리지가 좋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직접 생산하려면 토지나 장비 등 생산비가 많이 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렇다고 외국에서 옥수수엔실리지를 수입해 오기에는 수송비가 높고 농가에서 한 번 개봉하면 부패가 일어나 제한사항이 많았다. 이번에 (주)하농에서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한 것이 바로 옥수수사일리지 건초인 ‘옥사건’ 제품이다. 옥사건은 세계 굴지의 건초 기업인 스페인의 ALDAHRA에서 제조하고 원료는 사료용 옥수수를 현지에서 재배하여 영양 절정 상태인 황숙 초기에 옥수수대와 알곡 전체를 수확하여 발효, 분쇄,
- 지난해 ‘공정채용 우수기관’인증 획득, 금년도 상반기 정규인력 11명 선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2021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계획에 따라 4월 5일까지 인재 채용을 추진했다. HACCP인증원이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와 인원은 총 2개분야, 11명으로 심사분야 10명, IT/전산분야 1명을 각각 선발한다. 또한, 채용직급은 IT/전산분야는 6급 정규직, 심사분야는 7급 상당(채용형 인턴)으로 나누어 진다. HACCP인증원은 지난해에 처음 도입된 “지역인재 채용제도”를 올해 확대시행((‘20) 3명 → (‘21) 4명, 상반기 기준)함으로써 지역의 인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채용기회의 동등부여 및 공정한 채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하여 지난해 11월 한국경영인증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공정채용 우수기관’인증을 획득하여 지원자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다. 서류접수를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마치고 최종합격자 발표는 5월 13일(목) 예정입니다. 조기원 원장은 “HACCP인증원이 2021년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 종합 50위에 선정되면서 예년에 비해 채용관
- 주니어보드를 ‘혁신아이돌’로 명칭 변경..."기관 혁신의 새로운 활력 기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25일 부로‘2021년 혁신아이돌 회의체’를 출범하게 되었다. 젊고 참신한 미래 리더의 혁신 활성화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주니어보드의 명칭을 ‘혁신아이돌’로 정하고, 회의체 운영방향을 수립하였다. 혁신아이돌 회의체는 원장과 직원들의 자유로운 대화를 시작으로, 위드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021년 따뜻한 HACCP 추진과제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구성원 혁신 내재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조기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HACCP인증원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직원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기관혁신과 발전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회의체 구성원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혁신아이돌은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통해 기관의 현안 공유, 혁신 우수사례 선정, 혁신 교육 등 다방면에서 기관 혁신을 위해 활약할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삼총사 '그린마스킹-블루마스킹-안나요' -축산분뇨 부숙 촉진 및 악취 저감에 획기적 효과 발휘 -퇴비 부숙 촉진제품 그린마스킹과 악취 저감제품인 블루마스킹, 안나요 선보여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1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3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되며 축산 농가들은 점차 강화되는 환경규제로 인해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사료(대표 안병우)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냄새없는 축산업 구현을 위해 퇴비 부숙 촉진 제품인 그린마스킹과 악취 저감 제품인 블루마스킹, 안나요를 선제적으로 출시하여 축산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린마스킹은 가축 섭취, 분말 살포가 가능하며, 포도당과 설탕을 부형제로 사용하여 물에도 녹는 수용성 제품이다. 물에 잘 녹기 때문에 퇴비장에 살포하기에 편리하며, 분뇨를 생물학적, 화학적으로 빠르게 안정화시킴으로써 부숙을 촉진시킨다. 또한, 열에 강한 호기성 유익균의 증식 활동으로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악취성분 발생을 억제하고, 퇴비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축사의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다. 블루마스킹은 돈사 및 돈분장 등 냄새유발 장소에 희석하여 뿌리게 되면 암모니아, 황화수소
100% 국산 원유를 사용하여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맛 특징 100㎖ 소용량 타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와 협업하여 프리미엄 ‘소용량 아이스크림 100㎖’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해 8월, 474㎖ 용량의 ‘홈타임 아이스크림’ 4종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 ‘소용량 아이스크림 100㎖’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신제품 ‘소용량 아이스크림 100㎖’는 흰우유, 초콜릿우유, 커피우유, 살롱밀크티 4가지 맛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기존 협업과 동일하게 브랜드관리 및 제조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유통/판매는 CJ프레시웨이가 담당해 양사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100% 국산 원유를 사용하여 진한 우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100㎖ 소용량 타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또한, 서울우유의 트레이드 마크인 우유 방울 무늬 패키지 디자인을 활용하여 친숙함은 물론 옛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감성까지 동시에 담아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승엽 디저트개발
- 한식진흥원, 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사업 대상자 4월 23일까지 모집 한식진흥원은 2021년도 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4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창업 초기 한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한식당을 운영 중인 조리사가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이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부응하여 2018년 10개소로 시작했던 지원 식당수를 2020년 25개소에서 올해 35개소로 확대했다. 창업 3년 이내 한식당을 운영 중인 조리사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영업 환경, 국산 식자재 사용 비율 등을 확인하는 서류평가와 신메뉴 계획 관련 발표평가를 합산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만 39세 이하 청년, 안심식당 지정 한식당, 한식진흥원 전문인력 교육 수료자일 경우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선정된 한식당들은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부터 판매, 홍보까지 원스톱 지원을 받는다. 신메뉴 개발 및 시범 판매 과정에서 필요한 국산 식재료 구입 비용과 메뉴판·리플렛 제작, 한식당 홍보 마케팅 등 신메뉴 판촉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오는 4월
-‘우유ㆍ유제품과 과일’로 식사하면 대사증후군 위험 60% 감소 -남성은 ‘밥ㆍ김치’, 여성은 ‘우유ㆍ유제품과 과일’ 선호 -영남대 서정숙 교수팀, 1인 가구 남녀 368명 분석 결과 1인 가구 10명 중 4명은 여전히 밥과 김치 위주의 단조로운 식사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사 메뉴를 우유ㆍ유제품과 과일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1인 가구의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은 밥ㆍ김치 중심인 1인 가구보다 60% 낮았다. 1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영남대 식품영양학과 서정숙 교수팀이 2013∼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인 가구 남녀 368명을 대상으로 주 식사 메뉴와 대사증후군의 상관성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의한 식이 패턴별 1인 가구의 영양 상태와 대사증후군 위험도)는 한국영양학회 학술지(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신호에 소개됐다. 서 교수팀은 연구 대상자가 주로 선택하는 식사 메뉴에 따라 ‘밥ㆍ김치’ 그룹ㆍ‘혼합식’ 그룹(면ㆍ만두류ㆍ고기ㆍ닭고기ㆍ과자류ㆍ 음료류ㆍ주류), ‘우유ㆍ유제품과 과일’ 그룹 등 세 그룹으로 나눴다. ‘밥ㆍ김치’
KREI, ‘가정간편식(HMR) 산업의 국내산 원료 사용 실태와 개선 방안’ 연구를 통해 밝혀 지난 몇 년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시장과 국내 농업의 연계를 강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가정간편식의 국내산 원료 농산물 활용도를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내용은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이 ‘가정간편식(HMR) 산업의 국내산 원료 사용 실태와 개선 방안’ 연구를 통해 밝혔다. 1인 가구, 맞벌이 증가 등에 따른 식사 행태 및 문화의 변화로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0~2018년 기간에 연평균 16.1% 성장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비대면 문화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에 따라 가정 내 조리 및 가정간편식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가정간편식(HMR) 시장은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김경필 KREI 선임연구위원은 “가정간편식은 국내산 원료 사용 비중이 가공식품에 비해 높고 성장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가정간편식 산업과 국내 농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한다면 국내 농가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