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지난 5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진행하는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에 참가하여 푸드백신계란을 삼시세끼 먹고 건강하자고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축산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계란자조금을 비롯한 7개 축산 의무자조금과 낙농진흥회가 주관하였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1년에 약 300개를 소비하는 국민식품이자 단백질, 지방, 비타민, 인, 칼슘, 철분 등 생명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가진 ‘푸드 백신’계란의 효능을 알리고,‘삼시세끼 계란, 매일 건강’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 식사 시 계란을 섭취하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계란자조금 관계자에 따르면 총 3개의 부스를 운영하며‘계란 할인판매’,‘계란 요리 시식회’,‘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계란자조금과 함께한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 부스에서 30% 할인된 계란을 제한적으로 판매했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시식과 이벤트 부스에서는 신제품 에그마요 샌드위치 계란요리시식과 다양한 계란 상식 퀴즈 이벤트를 통해 푸드백신 계란을 삼시세끼 먹도록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2022년 성적 우수농장을 시상하고 성적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CSY2200 클럽 행사를 2023년 4월 26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시작하였다. ㈜팜스코의 CSY2200 클럽은 연간 모돈당 출하체중 2,200kg이상을 달성한 농장의 그룹으로 2022년에는 총 31개 농장이 선정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드림농장(이상호 대표)과 에코팜(노창수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CSY2200은 MSY25두 이상 수준을 달성하면서 규격돈을 출하하고 지육율도 78%수준으로 높게 유지해야 달성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수준의 성적이다. 행사를 시작하며 한돈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발표한 조지훈 지역부장은 2023년 연평균돈가를 5,100원/kg 수준으로 전망하며, 현재 평균적인 한돈농가의 성적으로는 손익분기점을 넘기도 쉽지 않음을 진단하였다. 성적이 개선됨에 따라 손익분기 돈가가 낮아지게 되는데, CSY 2,248을 기록한 드림농장은 한돈평균 대비 BEP 4,366원/kg, CSY 2,424을 기록한 에코팜은 BEP 4,178원/kg으로 손익분기돈가가 개선 되었다. 불황에도 높은 성적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기준을 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3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실시한다. 이에 축산환경관리원은 올해 변경된 평가 세부지침, 신청서 작성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여 ’23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술업체들이 사전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사전설명회에서 한갑원 산업기반부장은 “올해는 평가 세부지침 개선, 기준완화 등 평가체계 개편을 통해 다양한 우수기술을 평가하여 안정적인 가축분뇨 처리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평가 세부지침의 주요 변경사항은 정상가동 실적 조건 완화(기존 1년 이상→개선 6개월 이상), 평가분야 확대(ICT 활용기술, 단위설비·기술 등 포함), 단위설비·기술 업면허 조건 완화 등으로 기존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신청기준, 대상이 대폭 완화되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우수기술의 정보제공 및 현장보급으로 안정적인 가축분뇨 처리 기반 구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가족 행사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할 특별한 식사를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많은 식재료 가운데 아이부터 어른,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음식으로 단연 ‘한우’를 꼽을 수 있다. 한우는 맛은 물론 9가지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도 좋으며, 다양한 부위로 분할돼 있어 여러 가지 요리로 활용도 가능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한우 부위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 다양한 부위로 가정의 달을 더욱 특별하게 해줄 ‘한우 홈 맡김차림(오마카세)’ 특별한 날 우수한 맛과 영양가 있는 한우를 먹는 문화는 오랜 시간 동안 이어져 온 우리 민족의 고유문화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우 하면 구이용 부위를 빼놓을 수 없는데, 육즙이 진하고 고깃결이 부드러운 등심과 안심, 마블링이 알맞게 분포된 채끝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부위다. 최근에는 이 같은 인기 부위 외에도 다양한 식감과 맛을 가진 다채로운 한우 부위를 집에서 구워 먹는 한우 홈 맡김차림(오마카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러 부위를 구워 먹을 때 마지막 부위까지 더욱 맛있게
가정의 달 5월의 문턱을 넘으며 5월 5일 아이들을 위한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어린이날에는 또 어디 갈지 고민된다면, 이색 나들이 장소이자 가족공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 그리고 제주를 주목해보자. ■ 말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제… 말마 포토존, 말 퍼레이드 등 남녀노소 즐길 이색 행사 풍성 우선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본사가 있는 과천 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말마 프렌즈-쉽 데이’를 개최한다. 포니랜드에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말마 부채와 종이썬캡을 증정하는 한편, 아이들 맞춤 프로그램과 각종 볼거리와 재미가 어우러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4월 초 약 25만 명의 상춘객을 모으며 성황리 막을 내린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 벚꽃축제에서 특히 인기가 많았던 초대형(8m) 말마 인형과 기마 퍼레이드가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이번 행사에서는 거대 말마 인형과 함께 8가지 말마 프렌즈 캐릭터 모형들을 추가로 설치하고 말마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인생네컷도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인생샷’을 책임질 예정이다. ‘말마’는 지난해 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우리동네 캐릭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5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하는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대전’을 통해 축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독려하는 한편 우유, 발효유, 유음료 등 총 7종의 다채로운 제품군을 시중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대전’은 국산 유제품의 우수성 및 축산분야 축종별 종사자들의 위상을 높이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행사 1일차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외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서울우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축산분야 대통합 행사가 개최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러한 대형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께서 한우, 한돈, 닭고기, 오리, 낙농, 육우 등 축종별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우유 및 유제품을 통한 국산 원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박시경
축산농가와 소비자 모두 웃는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이 한강 달빛광장에서 5월 1일 각 축종별 축산단제장들과 소비자단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 행사는 3월 29일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내수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5월 중 소비자에게 국내산 축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한편,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한 맛과 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5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되며, 임시 매장(Pop-up Store)형식으로 유명 요리사의 요리 강연, 축산물 시식 행사 및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행사 등을 진행하며, 현장 행사와 동시에 4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대형마트·온라인몰·음식점 등에서 우리 축산물에 대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개회식은 축산자조금위원회와 낙농진흥회 주관으로 정황근 장관을 비롯한 축산단체 단체장, 소비자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기념사진 촬영 및 소비촉진 퍼포먼스, 우리 축산물로 만든 요리 시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정황근 장관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방문 민원상담 시 발생하는 이동 불편 등을 해소하여 동물약품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4월 19일부터 무빙(Moving) 통합민원센터 운영을 시작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한국동물약품협회와 협력하여 사전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매월 세 번째 주 월요일에 동물약품 인허가, 수출지원, 제도개선 등 분야별 업무담당자가 민원인이 있는 곳으로 이동(Moving)하여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따라서 앞으로 동물약품 민원상담을 원하는 경우, 인근 KTX역 회의실에서 업무담당자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이번 통합민원센터 운영을 통해 동물약품 인허가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규제개선을 위한 과제발굴 및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처음으로 무빙(Moving) 통합민원센터를 이용한 동물약품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이동시간 때문에 부담이었던 동물약품 민원상담이 훨씬 편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업체가 정부와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검역본부는 동물약품 산업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먼저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물약품 산업발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천연유래 물질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퀘르세틴(Quercetin)”에서 구제역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효과와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였다고 밝혔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혈청형과 지역형이 다양하게 존재하며, 현재 사용되는 구제역 백신은 동일 혈청형 내에서도 제한된 지역형만을 방어하고 백신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 전에는 실질적인 질병 방어가 어려워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항바이러스 물질에 대해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퀘르세틴”은 양파, 사과, 포도, 크랜베리 등 우리가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들에 폭넓게 존재하고 있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항암, 항산화, 항바이러스, 면역조절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효과와 낮은 단가, 높은 안전성, 경구 섭취 가능한 장점 등으로 인체 대상의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물질이다. 이번 연구는 퀘르세틴이 동물 체내에서 구제역 바이러스 증식을 저해하고 면역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물질인 “제1형 인터페론(Type I interferon)”을 유도하여 구제역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주요 메커니즘을 밝혀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공공데이터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항목은 공공데이터에 대한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이다. 축평원은 올해 △데이터 표준화 △구조 안정화 △데이터베이스(DB) 품질관리 등 총 10개 지표 항목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축평원은 특히, 금융산업에서 주로 활용하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축산분야 최초로 개발 및 제공하고, 축산 공공데이터의 민간 개방을 활성화한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업하여 ‘축산 벤처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축산 데이터 분석·ICT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2년 중소기업 융합촉진 유공’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축평원은 국민 누구나 실질적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확대와 행정정보 공개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소의 사육부터 도축까지 통계 정보를 편리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21일(금) 과천 소재 본사에서 ‘2023년 제1차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마사회는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 미래 말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과의 교육 시너지 강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기획했다. ‘20~22년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시행되다가 올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시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산업인력개발학과 최수정 교수, 한국경마축산고 박준호 교장, 한국말산업고 양두례 교장, 한국마사고등학교 송석형 교장, 서귀포산업과학고 김수환 교장, 경북자연과학고 정재영 교장, 발안바이오과학고 윤현문 교감, 한국마사회 말산업본부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 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노하우를 교류했다. 그 중 ’양성기관 학생 간 교류 프로그램‘ 신설과 취업지원 교육 강화 부문에서 참석자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었다. 한국마사회 방세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말산업 기초인력 양성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장, 교사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와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마사회도 2차 양성기관으로서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사진)는 유가공업자, 집유업자 등을 대상으로 총 210억원 규모의 융자금(이자차액보전) 지원을 위한 신청서를 5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식품부 2023년 축산물도축가공업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낙농․유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낙농․유가공 관련업체가 신청 할 수 있는 사업은 총 2가지로 유제품개발․생산시설과 유가공업체 운영자금 지원사업이며, 각각 신청이 가능하다. 유제품개발․생산시설지원사업 지원자격은 유가공업자(목장형 유가공 포함), 집유업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자이며, 국내산 원유 미사용업체는 제외된다. 자금 규모는 총 140억원이며, 지원 조건은 융자 70%, 자부담 30%,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2~3%다. 자금 사용용도는 유제품 개발 및 생산시설, HACCP 인증을 위한 시설장비, 치즈공방 체험․판매시설, 원유검사 장비 구입 및 설치비용 등이다. 유가공업체 운영자금 지원사업 신청대상은 유가공업자, 집유업자이며 국내산 원유 미사용업체는 제외된다. 자금 규모는 총 70억원이며, 지원조건은 융자 100%,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2.5~3%다. 자금 사용용도는 신선유제품(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및 수변무대 일대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에 참가해 다채로운 한돈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축종별 자조금관리위원회·낙농진흥회·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축산분야 통합 소비 촉진 행사로,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대형마트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를 병행하여 내수 활성화 도모 및 시식회·할인판매·체험활동 등 다양한 소비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행사에서 도드람한돈·제주양돈 등 총 8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우리돼지 한돈 전부위를 판매, 특히 삼겹살 부위는 약 40% 할인된 가격(1kg 15,000원 /단, 제주산 제외)에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돈 등심 돈가스·삼겹살·목살구이 등을 직접 시식해 보는 ▲‘오직,한돈’ 시식회, 한돈에 대한 상식 퀴즈를 맞추는 ▲‘오직,한돈’을 잡아라! 룰렛 퀴즈 이벤트, 한돈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는 ▲‘오직,한돈’ 영수증 사진기 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더불어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제12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3급)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4월 26일부터 5월 5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총 3개 분야다. 만 17세(2006.4.26. 이전 출생자) 이상의 말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접수는 말산업 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6월 3일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8월부터 11월까지 분야별 실기시험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2012년 시작하여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시험을 통해 현재까지 총 1,006명의 합격자(말조련사 531명, 장제사 97명, 재활승마지도사 378명)가 배출되어 말산업 현장 인력의 전문성 강화에 이바지해왔다.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운영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안전한 시험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를 포함해 시험 일정, 지원자격 등 세부내용 안내는 모두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불가피한 자격시험의 변경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5월 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우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법 도입의 필요성’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2년 7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이 발의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전환을 위한 지원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마련됐다. 민주당 이원택 의원과 이개호 의원이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국농어민신문,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가 주관한다. 토론회에서는 정승헌 한국생명환경자원연구원장(前 한우정책연구소장)이 ‘한우산업전환법 왜 필요한가’, 법무법인 선우 이석현 변호사의 ‘한우산업전환법 도입을 위한 법률적 제언’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은 이상길 한국농어민신문 논설위원이 좌장을 맡아 ▲정재환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 ▲김규호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한양수 전국한우협회 부회장 ▲박일진 前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분과위원 ▲최성호 충북대학교 축산학과 교수 ▲이호중 더불어민주당 전문위원 ▲한석우 농정전환실천네트워크 상임이사 ▲최동근 친환경농산물자조금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의 전환 및 발전 방향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김삼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