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식품 그룹 총 8개 부문 채용…7일부터 14일까지 접수 -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공개 채용 시행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이순구)은 오는 14일까지 2021년 상반기 신입∙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정식품 외에 ㈜자연과사람들, ㈜오쎄 등 정식품 관계사들도 함께 진행한다. 직무 분야는 정식품의 경우 ▲영업관리 ▲품질관리, ㈜자연과사람들은 ▲전기 ▲안전관리 ▲품질관리, ㈜오쎄는 ▲정보전산실 ▲영업관리 ▲기획디자인으로 총 8개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2021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공통 우대사항으로는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지원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정식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입사 지원은 7일부터 14일까지 정식품 채용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온라인 인적성 검사, 신체검사,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에게는 이메일 또는 문자를 통해 개별 통지한다. 최종 합격자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이 지난 11월 25일 글로벌 저탄소 녹색성장 프로젝트인 ‘FOODTURE’ 추진에 동참했다. ‘FOODTURE’는 덴마크 FOOD&BIO Cluster 주도로 기획된 친환경 프로젝트로 식품의 생산, 운송, 공급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저감하자는 것이 주요 핵심이다. 식품진흥원은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세계 유수 클러스터와 함께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운영하는 ‘Cluster Go International’ 사업에 신청을 완료했으며, 현재 심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 프로젝트가 선정된다면 식품진흥원은 덴마크 FOOD&BIO Cluster, 네덜란드 푸드밸리 등과 함께 유럽 그린딜(European Green Deal) 사업의 일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하게 된다. 식품진흥원이 친환경 프로젝트에 참여는 이뿐만이 아니다. 입주기업인 에버캠텍과 ‘친환경 포장필름’을 개발했고 프롬바이오 및 BTC 등 기업과 ‘친환경 스마트팜’ 과제를 수행하는 등 오래 전부터 친환경 기술개발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또, HMR(Home Meal Replace)기술센터에서
-‘식품안전관리의 미래전략 및 국제조화’ 주제로 HACCP의 전략적 방향 구상 -국내외 식품안전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식품안전 및 HACCP 기술정보 교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12월 4일(금) 11시부터 ‘HACCP KOREA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일환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유튜브(식약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HACCP KOREA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식품안전 관리제도 발전과 해외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국내 유일 HACCP 종합 행사로, 올해는‘식품안전관리(HACCP) 미래전략 및 국제조화’의 주제로 개최된다. 1부는 개회식에 이어 HACCP 제도 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 표창과 HACCP적용 우수 영업장에 대한 인증원장상 수여식이 진행된다. 2부 정책포럼에서는‘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식품안전관리의 스마트화’의 주제로 산·학·연·관 등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3부 국제 세미나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농무부(USDA), 일본 농림수산성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부담 없이 먹기에 좋은 건강식으로 유색미와 조를 이용한 죽을 소개했다. 주로 보양을 위해 먹던 죽이 요즘 들어서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기는 간편 건강식으로 자리 잡으면서, 죽 재료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검정 쌀(흑미)과 붉은 쌀(홍미), 노란색 조를 이용한 곡물 죽은 다양한 건강기능성분을 함유해 맛과 영양이 뛰어난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유색미는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함량이 높고,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탄닌, 페놀산 등 다양한 항산화성분이 함유돼 있어 노화방지와 피로해소, 해독작용에 도움을 준다. 조는 식이섬유와 뼈․치아 구성에 도움을 주는 칼슘, 철분과 같은 미네랄 함량이 높다. 또 페놀산, 감마오리자놀 등 기능성분도 많아 항염․항당뇨 등에도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유색미와 일반미를 섞은 뒤 볶음처리를 하면 항비만‧항산화 등의 기능성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특허 출원했다. 국내 육성한 유색미와 일반 쌀 품종을 섞어 일정 온도에서 볶은 뒤 만든 죽의 추출물을 이용해 세포실험을 한 결과, 지방구 축적 억제율이 품종별로 15~30%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올해 제주도에서 수확한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의 첫 출하를 알렸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도에서 자란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는 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을 자랑한다. 뛰어난 맛과 더불어 비타민C, 미네랄 및 각종 항산화 성분 등 영양소도 풍부해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추운 겨울철 건강관리에 탁월하다.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100g(약 1개)에는 일일 권장량(100mg)을 뛰어넘는 161.3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는데, 이는 겨울철 자주 먹는 귤이나 사과보다 비타민C 함유량이 각각 8배, 33배 높다. 인체에서 합성되지 않는 비타민C는 면역력 향상과 활력 증진, 심리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는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골드키위는 숙면과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과 이를 형성하는 주원료인 트립토판을 함유해 실내 활동의 증가로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드는 겨울철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특히 골드키위 속 비타민C는 세로토닌과 같은 항스트레스 호르몬의 생성을 돕기 때문에 골드키위 하나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제주 골드키위는 달콤하고 부드
- 광주지방법원, “소비자에게 Non-GMO 유전자변형농산물 사료를 먹인 축산물이라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소비자 기만 우려가 있다” 판결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박인자, 이하 아이쿱생협)는 축산물의 사육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Non-GMO콩으로 키웠다’는 안내 문구를 소비자 기만, 혼동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로 판단한 광주지방법원 1심 판결에 대해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지난 2월 전라남도는 아이쿱생협의 협력기업인 유제품 제조사 <밀크쿱>을 상대로 우유, 요구르트 제품에 표기한 ‘Non-GMO콩으로 키운’이라는 안내 문구를 삭제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밀크쿱>은 ‘Non-GMO콩으로 키운’ 이라는 표기는 젖소에 급여하는 사료가 GMO인지를 비롯하여 축산물의 사육방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 것이라며 시정명령의 취소를 청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지난 8월 13일, 광주지방법원 제1심은 “GMO표시 대상이 아닌 제품에 Non-GMO표기를 할 경우 소비자 기만, 오인 및 혼동의 소지가 있는 표시광고에 해당한다” 며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아이쿱생협은 “이번 소송에 대한 제1심 판결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이 지난 11월 26일 고령친화식품산업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심포지엄은 식품진흥원, 학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식품산업협회가 공동개최로 추진되었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강일준 회장(한림대)의 ‘노년기의 이해 및 고령화 식품의 필요성’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연정 박사(복지유니온)의 주제강연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네오크레마 김재환 대표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농식품부의 송재원 서기관(식품산업정책과)이 현재 추진 중인 ‘고령친화식품산업의 발전방향 및 정책방향’을 소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령친화식품을 소개하고 직접 맛보면서 국내 고령친화산업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희망하면서 산업심포지엄의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식품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김제의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노인분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고령친화식품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을 사전에 제작하여 노인분들 스스로가 우리나라의 고령친화식품산업이 조속히 활성화되길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 평균보다 3배 이상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서 정부나 관련 산업계에
코엑스가 ‘코엑스 푸드위크 2020, 제15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을 25일부터 28일까지 총 나흘간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감안해 오는 30일까지 코엑스 푸드위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박람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코엑스 푸드위크 2020은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며, 국내 식품 기업에 판로 확보와 수출 등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8개국 31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65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뉴노멀 시대에 부상하는 푸드산업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며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슬기로운 집밥생활’을 주제로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건강하게 ▲달콤하게 ▲스마트하게 ▲행복하게 4가지 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과 식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선 ‘건강하게’ 존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건강한 밥상을 테마로 프리미엄 농수축산물관‧면역력튼튼관‧HMR간편식관이 운영된다.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식품원물과 특산식품부터 면역력 강화 및 다이어트 식품까지 다양한 건강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달콤하게’ 존에서
-우유자조금관리위, 홈쉐프 레시피 레벨업 2탄 성황리 진행 중 올해 주목한 식품 트렌드 중 하나는 간편식(가정간편식‧간편대용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19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4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추산됐고, 오는 2022년에는 5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가정간편식은 가성비‧가심비와 편의성을 중요시 하는 소비성향과 1인 가구‧시니어 가구‧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나트륨과 당류 함량은 지나치게 많고 필수 영양소는 하루 권장량보다 부족해 자칫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간편해서 한 끼 식사용으로 즐겨 찾는 가정간편식을 고를 때 열량, 나트륨 등 영양성분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정간편식의 부족한 열량을 보충하면서 몸속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려면 칼륨 함량이 많은 우유, 고구마, 바나나 등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 바 있다. 한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내달 6일까지, 우유와 간편식의 꿀조합을 찾기 위한 ‘홈쉐프 레시피 레벨업 2탄’ 온라인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건강 기능성 소재 특허 기술과 가공용 국유 품종의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6일 온라인 기획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국내 대기업 식품가공 업체를 비롯해 농산업체 관계자 및 관심 있는 국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행사는 가공용 품종 및 건강 기능성 소재 특허 기술을 개발한 연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술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먼저 1부 ‘건강 기능성 소재 기술 설명회’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건강 기능성 소재 9가지 기술을 소개한다. 항비만, 항염증 기능을 가진 수벌 번데기를 활용한 비만 예방 조성물, 면역력 향상 기능을 보유한 도라지 추출물 등이 대표적이다. 2부 ‘알고 보면 돈이 되는 우수 품종 설명회’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공용 품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간편식 전용 벼 품종 ‘미호’, 만성 질환 예방 효과가 우수한 검은콩 ‘소청자’ 등 10개 품종의 활용 가치 및 장점을 설명한다.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백질ㆍ비타민Aㆍ비타민Dㆍ셀레늄ㆍ철분 등 포함 -코로나19 등 병원체와 싸우는 항체의 구성 성분이 단백질 -영양사협회 이영은 회장, 2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 코로나19 시대의 ‘푸드백신’으로 통하는 계란이 면역력 강화에 이로운 이유 7가지가 발표됐다. 대한영양사협회ㆍ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공동 주최로 25일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서다. 이날 주제 발표를 한 대한영양사협회 이영은 회장(원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계란에 면역력 강화를 돕는 7가지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다”며 “적절한 영양ㆍ적절한 운동ㆍ적절한 휴식이 신체의 방어체계(면역)를 강화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2020년 영국의 영양 관련 국제 학술지엔 면역력 강화 성분으로 비타민A 등 14가지가 지목됐다. 계란엔 이 중 양질의 단백질을 포함하여 7가지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계란이 면역력 강화에 이로운 첫 번째 이유는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최고급 단백질이 풍부하다(1알당 약 6g)는 것이다. 이 회장은 “우리 몸은 코로나19ㆍ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외부 병원체가 침입하면 여기에 대응하기 위해 항체를 만든다”며 “항체는 단백질로 구성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1년 외식 경향을 이끌어갈 핵심어로 ‘홀로 만찬’, ‘진화하는 그린슈머’, ‘취향 소비’, ‘안심 푸드테크’, ‘동네 상권의 재발견’을 선정하고 2021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를 통해 26일 발표한다. 농식품부는 2014년부터 외식 경향(trend) 정보 제공을 통해 외식업 경영자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에 발표하는 5개 핵심어는 외식문화·소비성향·영업전략 등과 관련된 단어 1,423개를 수집하고 그 중 문헌조사와 전문가 설문조사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출된 20개 단어에 대해 소비자(2,000명)와 전문가 대상 설문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홀로 만찬’은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확산된 혼밥 문화와 다앙한 1인용 배달음식 출시 등으로 혼자서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식사를 선호하는 외식 경향을 말한다. ‘진화하는 그린슈머’는 환경보호, 동물복지 등 윤리적 가치에 따라 소비를 결정하는 가치소비가 늘어나면서 소비자가 친환경 포장재 사용, 대체육 소비, 채식주의 등을 추구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취향 소비’는 1980년부터 2004년생 소비자 중심으로 취향에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주최하고, 한국조리기능장협회가 주관하여 지난 21일 경기도 안산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문화관에서 ‘2020 한우요리 경연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우의 소비 확대 및 우수한 인재 발굴과 한우 요리 분야 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11월 7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16명의 참가자들이 ‘한우 우둔살’을 주제로 한 다양한 창작 요리들을 선보였다. 이날 본선은 ‘맛’과 ‘향’이라는 요리의 중요 심사 포인트를 위해 불가피하게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생, 전문성, 모양, 창의성, 상품성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통해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명) 한국관광대학교 황인애 학생 ‘우둔찜 타르트’, 최우수상(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사장상, 2명) 천안병천고등학교 신소희 학생 ‘도라지정과를 품은 우둔롤&냉채’, 신안산대학교 황주연 학생 ‘오레키에테 한우 우둔 라구파스타’ 등 총 16명에게 총 1,6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심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송수익 강사(한국글로벌쉐프 고등학교장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이 11월 23일(월)부터 30일(월)까지 8일간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어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1위 e-커머스 업체 ‘쿠팡’에서 단독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간편식품, 디저트, 건강식품 등 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19개사 46개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쿠팡회원 전용 ‘20% 할인쿠폰’으로 소비자 혜택도 늘렸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사용가능 하며 소진 시 마감된다. 식품진흥원은 상반기도 ‘국가식품클러스터 맛나서 반가워’ 기획전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식품진흥원은 지난 9월 성료한 ‘익산온라인식품대전’ 홈페이지를 개편하여 유명 유튜버, 인플루언서 리뷰를 공개하고, 구매 이벤트 등의 온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어택‘ 홈페이지에서는 오세득 셰프, 맛불리, 양수빈 등 각 분야 유명 유튜버의 리뷰 영상을 비롯해 푸드 인플루언서의 다양한 제품 리뷰를 선보인다. 동시에 홈페이지에서는 대규모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 방문인증 이벤트‘, ‘구매인증 이벤트’를 통해 발뮤다 토스터기, 편의점 상품권 등의 혜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식품진흥원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식품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2021년도 ‘미래식품 계약학과,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운영할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상호 협약을 맺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능성식품 시장 성장 및 식품산업 트렌드 변화 등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최초로 올해 고려대(세종), 한양대에 ‘기능성식품 계약학과’를 우선 개강한 바 있다. 기능성식품 계약학과는 개강 결과 약 3대 1 경쟁률로 마감되었으며, 개강 이후 계약학과 추가 개설에 대한 기업 수요 확산 등에 따라 2021년 2개 학과를 추가 개강하게 되었다. 미래식품 계약학과는 소비자 트랜드 변화에 따라 성장하는 맞춤형식품‧특수식품‧간편식품 등 새로운 식품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내용을 총괄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식품분야에 IT‧AI 등 다양한 기술 융‧복합을 통한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신규 개강하는 계약학과는 신규사업 기획, R&D‧제조 분야 등 전문인력 양성 수요가 있는 식품기업 또는 식품산업과 연계 가능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2년간 운영하며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