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2023년 자랑스러운 임업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업 선진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임업인을 선발해 사기 진작과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수상자는 △경기 3명(신이현·송원규·성수천) △강원 2명(박찬성·이석천) △충북 2명(박문재·신동우) △충남 2명(김종연·이승규) △전북 2명(소범수·안재남) △전남 3명(정은조·김수길·이건진) △경북 3명(이계자·장우식·김교석) △경남 3명(이현우·정수송·한치복) △제주 1명(김원방) 등 총 21명이 선발됐다. 수상자는 전국 산림조합에서 후보 선발 과정을 거쳐 결정했으며 스마트 임업 기술을 도입해 버섯을 재배하거나 대추 명품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등 임업 선진화에 기여한 임업인들을 선정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 임직원을 대표해 수상자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산림조합도 공적 역할 강화를 통해 임가소득 증대와 산림경영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2024년부터 3년간 주요 노지작물 주산지 9곳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가 조성돼 인공지능(AI), 정보(데이터), 로봇, 감지기(센서) 등 첨단 기술의 노지 적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5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에서 함양군(양파), 당진시(벼), 거창군(사과), 옥천군(복숭아), 상주시(포도), 연천군(콩), 김제시(밀·콩), 신안군(대파), 평창군(배추·무)과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구현을 위한 기획과 성과분석, 종합적인 기술 자문, 전문가 현장 방문 기술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지자체는 시범지구 선정과 운영 및 관리 등을 맡고, 지속해서 기술이 투입될 수 있도록 의견수렴 등 제반 사항을 살핀다. 노지 스마트농업은 토양·기후·병해충 등 생산환경과 작물의 생육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하고, 농작업을 자동화·로봇화하여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업생산시스템’을 말한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 사업은 2024~2026년까지 진행되고, 이후 5년간 사후관리를 통해 내실을 다질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차장 윤종철/사진중앙)은 지역특화작목 활성화를 위해 올 한 해 지역에서 추진한 우수성과를 선정하고 각 도 농업기술원과 공유하는 ‘2023년도 지역특화작목 사업 성과 보고회’를 12월 15일 대전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도원 지역특화작목 사업 담당자를 비롯해 (사)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와 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역특화작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연구소 3곳이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각 도원의 내년도 지역특화작목 업무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우수기관 시상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감자연구소는 ‘감자 신품종 조기 확대 및 실용화’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충청북도농업기술원 곤충연구소는 ‘산업곤충 우량종자 보급 및 산업화 기술개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은 ‘메밀 특산화를 위한 종자 공급 체계 구축 및 가공 상품 개발’ 등 지역특화작목 육성 사업 우수성과를 소개했다. 지역특화작목 연구성과 우수기관에는 농촌진흥청장상을, 육성유공자 총 15명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4명)과 농촌진흥청장 표창(11명)을 수여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각 도 농업기술원(지역특화작목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홍콩,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싱가포르, 몽골 등 5개국 바이어 30여 명을 초청해 한우 관련 기관 및 한우 생산·유통 현장을 둘러보는 ‘2023 한우 바이어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우가 세계 각국에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수출・수입바이어, 관계기관 등과 한우 수출 확대 및 수출국 현지 적용 가능한 해외이력제 등 한우의 경쟁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해외 바이어들은 최첨단 한우 도축・가공시설, 유통매장, 한식문화공간 이음 등을 방문하여 한우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우 수입이해관계자 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축산물 유통혁신센터인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하여 도축·가공 현장을 직접 체험한 바이어들은 위생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시스템에 놀라며 한우 품질에 높은 신뢰감을 나타냈다. 또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등 유통매장을 방문하여 유통매장별 특성과 현황, 유통매장 내 이력제 관리 시스템 시연, 한우 포장 방법 등을 보며 많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민간육종연구단지와 전북지역 농과대학 간 종자산업분야 공동연구사업 발굴과 인재육성·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의회를 추진하고, 상호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종자관련 연구사업 공동발굴 및 추진 △종자교육과정과 인적자원 교류 △ 관련분야 세미나 또는 심포지엄 공동개최 △연구시설 및 장비의 상호 이용 등 4개 분야에 대해 협력계획이 담겨 있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자산업진흥센터,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대표사인 코레곤, 전북대학교 농과대학, 원광대학교 농과대학이 참여했다.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대표사인 코레곤의 정운화 상무이사는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대학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전문인력이 많이 육성되어 지속적으로 산업이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대학교 백승우 농과대학장은 “전라북도는 이미 농생명 특화지역으로써 자리매김 중이며, 농생명이 6차산업으로 확대되기 위한 기틀인 종자가 산학의 협력을 통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 구양규 농과대학장은 “농진원에서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식품은 지난 14일 대전에서 매출 1천억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매출액 1천억원 달성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수여 ▲24년 사업계획 발표 ▲파트너스데이 연도대상 시상 ▲축하 떡 절단식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전 임직원이 참여하여 지속 가능 성장을 다짐하는 비전선포식도 개최되었다. 농협식품은 ‘농부가 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이 우리 식탁의 귀한 음식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2017년 7월 창립한 식품 기업으로, 창립 6년 6개월 만에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했다. 식품업계에서 매출액 1천억은 사업으로써의 기틀을 다져 자립 기반을 갖추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석희 농협식품 대표이사는 “매출액 1천억 원 달성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 해준 농업인, 제조업체, 대리점, 임직원 여러분들의 합심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농협 가공공장 및 중소기업들과 협력하여 국산원료 소비 촉진 및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는 최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학교·공공급식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학교·공공급식 시장 및 정책에 대응하여 선도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농축협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안전한 식재료 공급자로서 농협의 사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대회에서는 14건의 접수사례 중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에 대한 발표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사업방식의 우수성 ▲우수사례로써의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순위를 결정하였다. 경진대회 결과 ▲대상 ‘원주원예농협’, ▲최우수상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우수상 ‘고산농협’, ▲장려상 ‘수원지구원예농협’, ▲장려상 ‘서포항농협’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대상에 선정된 원주원예농협(조합장 심상돈)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확산하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의 확산으로 농협 급식사업이 학생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식사업에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
한국청과(주)와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완주지역의 우수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완주지역 10개 농협(고산농협, 봉동농협, 삼례농협, 화산농협, 운주농협, 용진농협, 이서농협, 구이농협, 상관농협, 소양농협)과 5개 영농조합법인(봉동생강생산자연합회영농조합법인, 영농조합법인 완주봉상생강조합, 이슬유통영농조합법인, 전북영농조합법인, 완주과수배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하고 있는 공동 마케팅ㆍ판매조직이다. 지난 12월 13일 전북 완주군 용진농협에서 열린 ‘우수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산지지원 및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를 비롯한 한국청과 임원진과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 및 완주지역 10개 농협 조합장이 참여하여 우수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청과에서 완주지역 우수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는 의미로 1,000만원 상당의 출하용품이 전달됐다. 완주지역 우수 농산물 생산 농가들이 출하시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게 출하용품 선정 등에 대한 권한을 위임했다. 우수 농산물
대통령소속 농어업ㆍ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12월 13일 제19차 본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상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2023년 농어업위위원장상 수상자는 사단법인 하나여성회 외에 15명의 농어업인으로 각분야에서 우리 농어업․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농어업인 등을 각 분과위원회와 지자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하였다. 또한 농어업위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미래기술을 가지고 변화하는 여건에 대응하여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미래기술기업과 혁신농림수산 어가 6개를 선정하여 우수사례집도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장태평 위원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를 하는 우수기업과 농어업인들이 있어 우리 농어업․농어촌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지할 수 있는 바, 수상자와 같은 분들이 농어업․농어촌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은 농어촌 삶의 질 지표 예비조사 및 활용 방안을 특별 주제로 발표하며, 농어촌 삶의 질 지표체계 및 지수를 개발하여 전국 139개 농어촌 시․군 지역별 삶의 질 수준을 제시하고, 이번 지표체계 및 지수 구축을 통해 지역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지난 12월 11일 전국농업기술원과 지역 브랜드화 사업과 연계한 우수 신품종 종자 보급을 위해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농진원은 농촌진흥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육성한 우수 신품종 중 현장 수요는 있으나, 정부 보급종 또는 민간에서 공급하지 않는 종자를 보급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2009년 종자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종자 생산량과 보급량이 각 70배(4,789톤), 217배(3,267톤)로 확대 되고 있다. 농진원과 지자체의 대표적인 협력 사례는 농산물 지역브랜드화 와 연계한 품종으로 경기도에서 육성한 벼 ‘참드림’, 강원도에서 육성한 콩 ‘대왕2호’, 전라남도에서 육성한 녹두 ‘산포’ 등이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의 농산물브랜드화 및 안정적인 종자보급을 위해 각 도원에서는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신품종 개발과 지역 내 종자생산 농가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농진원은 늘어나는 종자 생산을 위해 종자사업 기반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앞으로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와 지역 농산물 브랜드화를 완성시킬 다양한 식량작물 신품종들을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자체와 더욱 긴밀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군 소재 장류 제조업체인 예화담식품을 찾아 장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대한민국 장류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가득 담긴 대한민국 장류는 세계적인 건강식의 대명사”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장류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프리미엄 상품 개발 및 품질 고급화로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를 넘어 해외 수출 영토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북 전주시에서 윤여봉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을 만나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 및 소비촉진 그리고 수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잇따라, 전북 익산시 소재 육군 제7공수 특전여단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대한민국 최전선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공사도 국가안보의 기둥인 대한민국 장병들에게 안전한 양질의 식재료를 확대 공급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12월 7일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안성팜랜드에서 ‘2023년 R&D 연구과제 최종결과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경수 대표이사와 마케팅 전무이사, 농협사료 연구개발실 등 관련부서 직원들은 물론 평창영월정선축협 고광배 조합장, 천안공주낙협 맹광렬 조합장, 강진완도축협 김영래 조합장, 농협 축산연구원장 및 공동연구 책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대가축 부분에서 안심 시리즈 사료의 리뉴얼, ESG 경영 관련 환경부담 저감사료 개발 및 검정성적 분석 프로그램 개발 등 6개 과제가 발표되었고, 중소가축 부분에서는 양돈과 양계사료의 원가절감을 위한 대체원료 평가 연구 등 3개 과제가 소개되었다. 이어서 농협사료 연구개발 현황, 현안 대응과 미래 성장을 위한 단기 및 중⋅장기 연구방향 계획, 그리고 농협사료에서 개발 중인 현장형 반추동물 메탄 생성량 분석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시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한우분야에서는 리뉴얼한 안심시리즈의 연구 결과, 송아지의 생시체중과 도체성적 향상이 확인되어 향후 한우 개량에 따른 영양소 요구량과 사육방식 개선을 반영한 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2일 공사 경영진 30여 명이 소록도를 방문하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기리며, ‘(사)마리안느와 마가렛’과 함께 사회적 선한 영향력 확산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사단법인 마리안느와 마가렛’은 1962년 소록도 한센인을 위해 40년간 선행의 삶을 실천하여 많은 감동을 남긴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 소외된 이웃 및 해외에 가난한 이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공사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진행 시 나눔연수원의 장소 대여와 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등 공사의 인권존중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이병호 사장은 (사)마리안느와 마가렛의 공익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나누며 따뜻함을 나눠주시는 마리안느와 마가렛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는 두 간호사의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마음에 새기며, 사회와 소외된 계층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되도록 항상
농협목우촌이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인증서 수여식’에서 재인증을 받아 CCM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 2007년 도입된(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재인증을 받아 CCM 인증을 4회 연속 획득‘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제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인증제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2년 마다 평가한다. 농협목우촌은 2017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4회 연속 재인증을 받는데 성공하여 CCM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한편, 농협목우촌은 국내산 축산물을 기반으로 식품 분야를 선도하며, 소비자와 산지 간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 축산농가와 소비자 이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22일 한국소비자원‘탄소중립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식품포장지 분리배출 방법 상세표기’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믿고 먹을 수 있는 국내산 축산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제품을 만드는 것은 목우촌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이다”라며“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원장 안호근)은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지원의 첫 시작점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착공식’을 12일 전북 익산시 함열농공단지에서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국회의원 김수흥, 전북도 심원식 농생명축산식품국장, 익산시 정헌율 시장, 농진원 안호근 원장, 식품진흥원 김영재 원장,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 반달 소프트(그린바이오 기업) 이봉학 대표 등이 참석했다. 농진원은 ’21년 8월 농식품부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21년 9월 건축기획을 시작으로, ’22년 3월 대상부지 매입, ’22년 7월 기본설계, ’23년 4월 실시설계, ’23년 12월 건축 인·허가를 획득하여 착공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그린바이오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특화 연구장비·시설, 창업 및 네트워킹 공간, 창업보육 지원사업을 제공하는 건축연면적 7,219m2(지하1∼지상4층), 부지면적 28,000m2의 공공인프라로서 2025년 완공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준공 이후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그린바이오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투자, 판로개척, 창업자금지원, R&D 및 기술이전, 대기업 협업 등을 연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