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이 1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함께 서울 중구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범국민 쌀 소비촉진 붐 조성을 위한 ‘제10회 쌀의 날(8.18)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조희성 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남인숙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농협 RPC 및 벼 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쌀 소비촉진 운동 동참을 위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4개 협동조합 중앙회장단(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손성은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행사는 ▲쌀 소비촉진을 위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와의 업무협약식(MOU) ▲쌀밥 숏폼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전국 8도 8색 김밥 만들기 퍼포먼스 ▲농협 대표브랜드 쌀 및 쌀 가공식품 홍보부스 순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밥심 하나로 대한민국이 지금의 경제발전을 이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우리 쌀은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쌀의 날 10주년을 맞아 마련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하여 쌀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조재철)이 공식 온라인몰 목우촌몰에서 8월 5일부터 시작한 ‘2024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25일까지 진행한다. 총 96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으며 한우, 육우, 한돈, 수제햄, 캔 종합, 간편 세트, 펫 푸드, 건강세트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2만원대 합리적 가격제품부터 120만원대 프리미엄 한우 세트까지 폭 넓은 알찬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전예약 기간 동안 최대 30% 할인혜택과 더불어 3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 할인쿠폰 제공, 구매금액 10%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명절 성수식품인 주부9단 살코기햄(1kg)·동그랑땡(800g), 한우인삼갈비탕(700g) 등을 최대 61% 할인하는 특가행사는 9월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소비자 분들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 드리고자 사전예약 행사를 마련했으며, 우수한 품질의 목우촌 선물세트로 풍성한 마음 나누는 명절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는 추석 대표 과일인 홍로 품종 햇사과를 올해 처음 판매한다. '홍로' 품종은 사과 중에서도 알이 굵고 색이 선명한 붉은색을 띠고 사과 특유의 신맛은 덜 하고 아삭하고 달콤한 맛이 강한 특징이 있다. 또한 사과의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유해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고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해 준다. 칼륨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좋게 하고 몸속 염분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올 추석 제수용품으로 아주 좋은 '홍로' 품종 사과가 처음 나왔다."면서 "몸에 좋은 영양 성분을 많이 함유해 남녀노소는 물론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14일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 최창훈, 이준용)과 함께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종로구 일대에서 우리쌀로 만든 가공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쌀의 효능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서 농협상호금융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양사 임직원은 “한국인의 힘, 밥심! 쌀심!” 이라는 슬로건을 홍보하며 우리쌀 소비에 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힘썼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우리 농업인들이 많이 힘들어 한다”며,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회를 통해 우리쌀의 우수한 효능과 좋은 가공식품들을 알려 쌀소비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이병성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 총괄대표는“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도 농협과 함께 우리쌀 홍보와 소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최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국내산 청정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임업인들에게 새로운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청정임산물 품평회’를 개최했다. 전국 38개 청정임산물 업체가 품평회에 참여했으며 쿠팡, 마켓컬리, 현대홈쇼핑, 중소기업유통센터 등의 유통 전문업체 상품기획자들이 판촉‧홍보 방법, 유통‧입점 상담, 제품 사진촬영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68개 제품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뽑은 우수임산물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사전 서류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총 16개 제품이 본선에 올랐으며 전문소비자 현장투표를 통해 취나물쉐이크을 비롯한 더덕정과, 편백샴푸, 8년근 산양삼, 산양삼 아이스크림, 대추카라멜 등 6개 제품이 우수임산물로 최종 선정됐다. 우수 임산물로 선정된 6개 생산업체에는 임산물 구매지원 및 온라인 유명인사와 연계한 제품홍보 특전이 주어진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청정임산물의 우수한 맛과 건강함을 담은 다양한 식품‧가공품을 개발해 임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숲 푸드(K-Forest Food)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3일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조합장 이동희)를 찾아 2024년산 나주 햇배 미국 첫 수출 선적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최명수 전남도의원, 이재태 전남도의원, 진종문 NH농협무역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나주산 햇배 약 110톤으로, 공사는 우수한 품질의 수출규격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가 품질관리 기술 지도와 품질개선사업 지원에 앞장서 왔다. 김춘진 사장은 “한국산 배의 원활한 검역 통관을 위해 지난 7일부터 한미 간 검역관 합동 검역을 진행 중”이라며, “신선 농산물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신선 배 수출은 2022년보다 0.2% 증가한 745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이중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 수출은 4.3% 증가한 3750만 달러로 배 전체 수출액의 50.3%를 차지했다. 공사는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수출되는 고품질 한국산 배가 해외시장에서 프리미엄 과일로 자리매김하도록 대형유통업체 판촉전과 홍보 행사 등 다양한 수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나남길 k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축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 수입·유통업체, 유명 피서지 축산물판매장,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원산지 표시를 점검하여 위반업체 254개소(품목 265건)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 유통 현황 모니터링과 함께 한국오리협회 등 축산단체와 유통 정보공유를 통해 지난해 대비 수입량이 증가해 원산지 위반 개연성이 높은 돼지고기, 오리고기(훈제) 등을 위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미표시한 행위를 집중 점검하였다. 점검결과 위반업체는 254개소를 적발했으며, 위반품목은 돼지고기 116건(43.8%), 닭고기 52건(19.6%), 소고기 47건(17.7%), 오리고기 46건(17.4%), 염소고기 4건(1.5%) 순으로 나타났다. 위반업체는 지난해 대비 45개소(21.5%)가 증가했으며, 특히 오리고기는 지난해 9건에서 46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관원은 적발업체 중 중국산 오리고기 등 국내산으로 판매한 144개 업체를 형사입건하였으며, 미표시로 적발한 110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3천9백만원을 부과했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수입이 증가하고 소비가 확대되는 축
다양한 과수 품목·품종의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하여 국산 과일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수입 과일과 경쟁가능한 생산·소비 기반 조성을 유도하기 위한 2024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주관,한국과수농협연합회)로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과일선발대회는 지난 2011년 개최당시 제1회 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은 일반과수(사과, 배, 단감, 감귤) 4개 품목으로 시작하여 ’12년에는 일반과수 6종(포도, 복숭아 추가), 산림과수 3종(밤, 호두, 떫은감 추가), ‘14년에는 일반과수 6종, 산림 4종(대추 추가), ’16년에는 일반과수 7종(참다래 추가), 산림과수 4종, ‘19년에는 품종 다양화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사과·배 중심으로 국내 육성 신품종(아리수, 신화 창조 등) 추가·확대하였고 ’22년에는 7대 과종의 품종 제한을 폐지하여 농가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하였다. 또한, 2023년부터는 농산물의무자 조금 단체가 결성된 품목의 경우 자조금 미납자에 참여 제한으로 의무자조금 활성화 및 농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출품일 기준 자조금 미납자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표 과일 선발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과수 농가는 품목별 신청 시기(1차: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4년 8월 4일부터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물량에 대해 공동물류 공동이배송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범기간은 8월 한 달이며 시범품목은 현대화사업 완료에 따라 채소2동에 입주하는 품목인 대파·무·배추·양배추 등이다. 서비스 내용은 점포로의 이송 또는 차량으로의 배송이며 우선 가락시장 내에서만 행해지는 이배송만 해당된다. 공동이배송 시행사는 한국로지스풀(주)·에스케이(주)·(주)디타스 컨소시엄이며 금년 3월 선정되었다. 시범기간 습득한 데이터와 노하우는 스마트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며 정식 시스템이 구축되면 공영도매시장 최초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물류가 시행된다. 그동안 가락시장은 개별물류에 따른 극심한 혼잡으로 물류장비 안전사고가 거의 매일 발생하고 있으며, 물류장비의 인근 도로 역주행, 보도공간 주행·무단 주정차 등으로 지역주민에게서 지속적인 민원을 받아왔다. 공사는 공동물류사의 질서있는 이배송을 통해 혼잡이 완화되고 안전사고가 감소하며 지역주민 민원이 근절되길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동이배송이 성공하여 정착되면 현재 중도매인을 비롯, 유통인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이 해소될 것으로
지난 12일 새벽(한국 시각 기준) 파리올림픽이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8위로 대회를 끝냈다. 이는 한국 선수단의 역대 하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으로, 최소 인원으로 낸 성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화려한 성적 뒤에는 무엇보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밤낮 없이 흘린 피, 땀, 눈물이 있었으나, 각계의 후원이 큰 발판이 되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또한 선수들의 체력을 위해 신선하고 영양이 가득한 우리돼지 한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한돈자조금은 파리올림픽을 앞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우리돼지 한돈 1천 세트(총 2톤)를 지원하며 국가대표팀 후원의 포문을 열었다. 평소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오던 한돈자조금은 올림픽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으로 ‘올림PIG’ 캠페인을 전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올림픽 관람 문화를 조성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 7월, 한돈자조금 유튜브 채널에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화제성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식자재 이용 고객의 가격 부담 완화와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양재·창동·청주·대전 식자재 매장에서 8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주요 상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상생 지원 반값 프로젝트 2탄' 행사를 추진한다.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매장은 외식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외식 물가 인상 압박에 시달리는 요식업 사장님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할인 행사를 통해 외식 물가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먹거리 물간 안정을 위한 행사는 8월 15일(목)부터 배(원황)·깐마늘 등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 매주 목요일(8월 22일·8월 26일) 필수 식재료 11가지를 반값 할인한다. 최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행사 카드(NH·KB·신한·삼성·롯데·전북·카카오페이머니·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 결제가 필요하다.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매장은 사업자로 등록된 누구나 무료로 회원 가입을 할 수 있으며, 사업자 회원 전용 쇼핑 공간으로 넓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식자재 매장 '상생 지원 반값 프로젝트 2탄' 행사를 통해 외식업 식재료 원가 부담을 완화하고 먹거리 물가 안정에 최선을
매년 8월 18일은 쌀의 날이다. 쌀 ‘미(米)’를 분해하면 팔(八), 십(十), 八이 되는데 쌀 한 톨을 얻기 위해선 농부의 손길이 여든 여덟 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한 쌀의 날을 맞아 기관 및 지자체에서는 쌀 소비 촉진 운동 및 캠페인을 펼치고 있고, 정부도 지난 2022년부터 가루쌀을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세우고 관련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정부 기관 및 기업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 3년간 쌀 소비 감소폭은 둔화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집밥족이 늘며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자, 쌀 가공식품이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견인차가 됐다. 실제로 통계청의 양곡소비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식품업계가 식음료 등을 만드는 데 사용한 가공용 쌀 소비량은 81만7122톤으로 2022년(69만1422톤)보다 오히려 18.2%(12만5700톤) 늘었다. 쌀 가공식품의 대표격인 즉석밥 시장의 규모도 매년 커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즉석밥 시장은 2022년 5월 기준 4600억원대까지 몸집을 키웠고, 2025년에는 52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많은 회사들이 즉석밥
<속보>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8월 12일 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1,490여마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12일 23시52분 발표했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8월 12일 23시부터 8월 13일 23시까지 24시간 동안 경북(영천‧경산‧청도‧경주‧포항‧청송) 및 대구(동구‧군위)지역(총 8개 시‧군)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돼지고기 수급 상황의 경우, 8월 돼지고기 공급 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의 돼지 사육 마릿수는
한국포도협회는 8월 8일 포도데이를 기념해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4 포도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포도데이는 포도송이 모양을 닮은 8월 8일, 국산포도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여름철 국산포도 소비를 촉진하고자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국산포도로 팔팔한 여름 보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한국포도협회 임원과 주산지 조합장들이 참석해 우리 국산포도의 맛과 우수성을 홍보하며, 2024 포도데이를 함께 기념했다. 행사가 끝난 후 한국포도협회와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거봉과 샤인머스켓의 한정 수량 할인 행사를 진행해 2024 포도데이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포도협회는 오는 14일까지 전국 13개 하나로유통 매장에서 국산포도 구매 고객에게 물병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경환 한국포도협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우리 포도농가의 땀과 정성으로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고품질의 포도가 생산된 만큼, 제철 맞은 우리포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포도 농가에도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포도협회는 오는 14일 말복에도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국산포도 한정 수량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
농산물 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청과(주)가 ‘2024년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항공좌석 업그레이드를 후원했다.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에서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이 개최되며, 이번 패럴림픽에는 선수와 임원 등 180여 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되는 점은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에서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최고의 경기력 발휘를 위하여 항공좌석을 업그레이드하는 후원을 진행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한국청과(주)의 패럴림픽 대한민국선수단 항공좌석 업그레이드 후원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2년 런던 패럴림픽을 시작으로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과 2020년 일본 도쿄 패럴림픽에 이어 4번째이다. 한국청과는 지난 2008년 이후 현재까지 장애인 체육회와 가정위탁지원센터 지원, 난치병 환우 치료 후원 및 지역사회를 위한 김장 및 과일나눔 등으로 62억원이 넘는 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주목받는 점은 이러한 후원이 농업인 출하자를 위한 산지지원(‘23년 법인평가, 약 50억원)과는 별도의 사회기여 활동으로 도매시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