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비생활

한우자조금,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 특가 행사

- 정육 및 가공, 부산물 등 부위별 할인 혜택과 소비자 행사 마련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8일까지 7일간 ‘2025년 가정의 달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한우장터’는 전국의 대표 한우 브랜드가 참여해, 믿을 수 있는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가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며, ‘착한 가격의 프리미엄 한우’로 입소문을 타며 매년 꾸준한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 19개 한우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부위의 한우와 가공품, 부산물을 선보인다. 참여 브랜드는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를 포함해 강원한우(강원),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대구), 녹색한우(전남), 서경한우(경기), 영풍축산(경북), 안동봉화축협한우(경북), 참품한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의성마늘소(경북), 소깨비(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장수한우(전북), 총체보리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토바우(충남), 대관령한우(강원), 홍천한우(강원), 신선설한우(경기)까지 총 19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1등급 등심을 100g 당 5,410원의 초특가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채끝 등 구이용 부위를 비롯해 불고기, 국거리, 양지 등 다양한 정육 부위를 1++부터 1등급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육포, 떡갈비, 곰탕, 잡뼈, 우족, 곱창 등 한우 가공품과 보양용 부산물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번 온라인 한우장터를 통해 품질 좋은 한우로 행복한 밥상을 함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통 채널을 다변화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생산자에게는 지속 가능한 판로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 세일‘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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