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계란 안전관리를 위해 산란계 농가 및 시중 유통계란에 대한 지도․점검 및 검사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유통계란 수거 검사 중 강원도 철원군 소재 농가에서 생산ㆍ유통한 계란에서 피프로닐 등 살충제는 검출되지 않고 피프로닐의 대사산물(피프로닐 설폰)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받았다. 정부는 부적합 농가에서 보관 및 유통 중인 계란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 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를 중지하고 6회 연속 검사 등 강화된 규제검사를 적용하는 한편, 농약 불법 사용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농가는 고발 또는 과태료 등 제재 조치했다. 정부는 부적합 농가의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의 경우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부적합 계란 관련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농식품부 홈페이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국민들이 찾기 쉽게 공개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추석을 맞아 벌초만으로 없애기 힘든 산소의 잡초를 제초제를 이용해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쑥이나 쇠뜨기, 토끼풀, 제비꽃 등 잎이 넓은 잡초가 많이 발생한 경우, 액체형 제초제인 디캄바 액제, 메코프로프 액제, 메코프로프-피 액제를 사용한다. 제초제를 골랐다면, 사용 설명서에 따라 알맞은 농도로 희석해 배부식(등에 지고 사용하는) 분무기를 이용해 잡초가 난 곳에 골고루 뿌려준다. 주변 농작물에 약제가 묻으면 피해를 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며 뿌린다. 다년생 잡초 띠는 제초제를 한두 번 써서는 제거가 어렵다. 띠를 제거하려면 트리플록시설퓨론소듐 입상수화제를 알맞은 농도로 희석해 뿌린다. 띠 이외의 잡초들도 방제할 수 있다. 올해 발생해 크기가 작은 띠(5cm 미만)는 한두 번 처리하면 뿌리까지 죽일 수 있지만, 큰 띠(10cm 이상)는 2년~3년에 걸쳐 해마다 두세 차례 뿌려야 완전히 없앨 수 있다. 칡덩굴은 디캄바 액제를 사용한다. 칡덩굴에 직접 뿌리는 것보다 적당한 크기(3/4~1호)의 붓이나 솔로 희석한 약제를 칡 줄기 아랫부분에 10~15cm 정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아까시나무의 경우, 디캄바 액제나 트리클로피
정부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최근 2차로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정부, 국무조정실 장관이 합동으로 서명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협조문’을 지방자체단체장에게 발송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기한이 9월 27일로 종료됨에 따라 9월 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부여받지 못해 적법화 기회가 상실된다. 따라서 정부는 최근 폭염폭우 등으로 측량을 완료하지 못한 농가의 경우 측량계획서 또는 지역축협의 측량계획으로 대체하여 이행계획서 제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등 축산농가의 이행계획서 제출 편의를 위해 노력 중이다. 그러나, 간소화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 39천호 중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는 11천호로 28% 수준이며, 축산농가의 이행계획서 제출에 대한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협조문을 통해 이행계획서 제출 독려, 적법화 T/F에 축산농가 대표 참여, 제도개선 과제 적극 이행 등 각 단체장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첫째, 간소화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가 9.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접수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이행계획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소 결핵병 검진강화의 일환으로 2016년도부터 시행 중인 1세 이상 한․육우 농장 간 거래우 검사 의무화에 따라 매년 한·육우 검사두수가 증가하고 있어 검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시·도의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단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토론회에서는 시·도의 결핵병 검사 담당자 50명을 초청하여 국내 소 결핵병 발생 현황 및 방역대책과 감마인터페론 진단법의 실무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소 결핵병 검진사업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했다. 검역본부에서는 소 결핵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국가에서 검진 및 양성축 살처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한·육우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방역현장의 문제점 확인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이번 현장 토론회를 진행했다. 소 결핵병 발생농장의 1세 미만 송아지에 대한 검사의무화 및 주 거래대상인 6~8개월령 송아지를 검사증명서 휴대 의무대상에 포함되도록 확대·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소 결핵병 발생시, 역학관련 농장과 발생농장의 검사 차별화, 대규모 위탁농장의 방역관리 철저 및 이동제한 강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과 결핵병 검진대상 확대와 방역강화를 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농가 모델을 전파하고, 농가의 자발적 축산환경 개선 실천 유도를 위해 “2018 깨끗한 축산농장 및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9월 12일까지 축산환경 개선 대상 지역(195개), 지자체, 농협경제지주 및 생산자단체 등 476개소에 총 4,500부를 배포했으며, 관리원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열람 및 이용할 있도록 했다. 본 사례집은 현장사진과 그림 등을 활용하여 축산농가가 이해하기 쉽고 따라 하기 쉽게 내용을 구성했으며, 전문가 현장조사 및 농장주 인터뷰 내용과 전문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특히, 2017년 지정된 깨끗한 축산농장 중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선정된 13개 우수농가 사례를 통해 축종별 가축분뇨 퇴·액비 적정관리 방법, 청소·소독 및 축산악취 관리, 미생물 활용 사례 등 주요 관리 포인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축종별 주요 내용으로 한우농가는 퇴비화시설로 고품질 퇴비 생산(통풍식, 퇴비사), 젖소농가는 효율적인 착유세정수처리(정화, 다단정화), 돼지 및 닭 농가는 적정 분뇨처리 및 악취저감시설 설치·운영(액비순환시스템, 바이오커튼, 안개분무 및
카길 뉴트리나사료는(대표이사: 박용순) 지난 6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전국의 사업소와 영업팀이 모여 “FY2019 카길 뉴트리나 양돈 캠페인”을 갖고 다산성 모돈에 최적화된 전환기 제품을 출시하여 고객농가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일석 양돈전략마케팅 이사는 “최근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는 중국의 ASF 확산에 따라 향후 세계적인 고돈가 시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우리에게도 엄청난 위협인 동시에 방역 상의 위기를 잘 막아낸다면 한돈산업이 또 한 번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생산성 향상은 농가 수익을 들어올리는 엄청난 지렛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번 모돈 전환기 캠페인을 통해 다산성 모돈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지적되고 있는 높은 사산율과 생시체중 저하, 포유기의 낮은 육성율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며 큰 자신감을 내비쳤다. 카길 뉴트리나 사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포유기 모돈 관리의 핵심 지표로써 자돈 총산 생존율(Livability)을 제시했다. 이미 국가 전체 평균 PSY 32두를 넘고 있는 덴마크에서는 다산성 모돈의 사산수 감소와 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최근 중국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20~30대에게 한국식품을 알리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8차례에 걸쳐 중국 광저우 지역의 유명 왕홍(网红)과 연계한 모바일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일상생활로 자리 잡은 중국 빠링허우(80后) 및 지우링허우(90后) 세대의 생활 및 구매 패턴을 착안하여 aT는 중국 왕홍이 한국 농식품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생산, 제조과정을 직접 소개하고 중국내 유통매장에서 한국식품 시음․시식 장면을 실시간으로 팔로워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왕홍이 방문한 한국 농식품 현장은 유제품, 포도, 김치, 장류농장과 생산공장 등이며 이즈뽀(一直播)라는 SNS 생방송 플랫폼을 통해 방송되었다. 한국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 왕홍인 니콜(Nicole)과 샤오청즈텐텐텐은 팔로워수가 각각 322만명과 242만명에 달하는 인기 BJ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한국식품의 현장 소개는 물론 한국음식 요리 시연과 네티즌과 즉석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으며, 회당 평균 약 2천만 명, 8회 동안 누적 기준 약 1억6천만 명이 시청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백진석 aT 식품수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은 최근 추석명절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서울후생원을 방문해 농산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구세군서울후생원(원장 김호규)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 7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로, 농협상호금융이 2015년 추석에 처음 인연을 맺은 후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이날 소성모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원생들을 위해 농협쌀과 햇과일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호규 원장은“매 명절마다 찾아와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함을 전해주는 농협상호금융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긴 추석 연휴를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성모 대표이사는“추석은 넉넉한 우리의 마음을 이웃과 나누기 가장 좋은 때”라며,“농협상호금융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데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충북 단양군에서 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교육원, 전국 지자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 담당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국 산불방지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봄철 산불방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산불예방·진화·협업 등 산불방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기관별 주제발표로는 봄철 산불대응 개선사항(충청북도 음성군), 산불방지 우수사례(양산국유림관리소), 봄철 대형산불 대응사례(강원도청), 이동식 저수조를 이용한 효율적인 산불진화(산림항공본부) 등이 이어졌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올봄에는 2월 최초로 대형산불(삼척)이 발생했으며 7~8월 여름철 산불이 증가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연중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지역별·시기별 산불 원인에 따른 철저한 예방활동을 벌이고 유관기관과 함께 초동진화 대응체계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8월말까지 산불은 439건(산림 피해면적 825ha)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발생건수는 25%, 면적은 42%가 감소했다. 산림청은 9월말 추석을 전후한 시기 성묘객과 입산자의 부주의에 따른 산불발생에 각별히 주
팜스코(대표 정학상)는최근 지역부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New face 135, 2018 Farmsco 2nd Campaign Meeting’을 성황리에개최했다.양돈, 축우, 양계 전 분야에 걸쳐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팜스코 제품과 솔루션을 경험해 보지 못한 축산농가에 집중적으로 팜스코의 가치를 전달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박점수 마케팅실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축종별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근 인접국 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험성에 대한 주의 당부와 유입방지에 대한 행동요령에 대해 주의를 상기시켰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정영철 양돈PM은 산자수는 증가하나 폐사율이 높아 출하두수는 개선되지 않는 ‘다산다사’의 한돈 현실을 진단하고, ‘이베리코 열풍’으로 상징되는 최근의 돈육 수입증가가 소비자의 한돈 선호 인식을 바꾸어 심각한 자급율 저하가 일어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생산성과 돈육 품질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금년의 심각한 폭염에 이어지는 가을철 온도 변화로 더위스트레스 피해 뿐 아니라 면역력 저하까지 일어나 하반기 출하두수가 감소하고, 번식성적 저하로 내년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업박물관은 국민들에게 농업문화와 쌀에 대한 관심을 높여 밥 먹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7회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을 개최하고 응모작품을 접수한다. ‘우리의 소중한 농업 문화와 쌀의 가치 널리 알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동시·그림·포스터 부문과 일반인 대상의 사진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동시·그림·포스터 부문은 초등생, 사진 부문은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농업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9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0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동시·그림·포스터 부문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사진 부문 대상은 농업박물관장상이 수여되며 부상으로는 농산물 상품권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1월중 농업박물관에서 전시한다. 농업박물관은 2012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열어,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국민들이 쌀과 밥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왔다. 나하은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공동농업경영 활성화와 현장 확산을 위해 ‘들녘경영체 공동농업경영 성과공유 경진대회’를 최초로 개최하고, 최종 선정된 우수 들녘경영체 4개소를 대상으로 시상․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들녘경영체 공동생산․경영과정의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과 활동, 조직의 성과와 미래 비전 등을 공유하고자 시행됐으며 300여명의 들녘경영체 회원, 지자체 담당자, 컨설턴트들이 참석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체 들녘경영체(347개소) 중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서면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4개소가 우수 들녘경영체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300여명의 청중들에게 버튼투표기를 지급하여 전문가와 함께 직접 평가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경진대회의 재미와 공정성을 더했다. 치열한 경합 끝에, 전남 강진의 청자골한우리영농조합법인(대표 김강민)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에는 영실영농조합법인(대표 안두현), 장려상에는 한그루영농조합법인(대표 박해원), 나누리영농조합법인(대표 오춘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청자골한우리영농조합법인의 김강민 대표는 쌀 외에도 절임배추
기존 양파 파종기의 성능을 2배 이상 개선시킨 파종시스템이 개발되어 노동력 절감과 농가소득에 기여할 전망이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R&D 지원을 통해 ‘시간당 8만개의 파종속도를 가지는 기존 파종기의 성능을 개선시켜 16만개의 종자를 파종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양파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양파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났고 있다. 양파는 벼나 다른 작물에 비해 기계작업 비율이 낮고, 노동 투입량이 많은 작물 중 하나로 성수확기인 5~6월 사이 노동 투입량이 59%에 달한다. 또한, 노동력 수급도 어려워 임금도 급등하고 있어 농가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지난 1년간 ‘양파 재배를 위한 파종시스템 개발을 지원한 결과, 파종 생산량을 2배 향상시킨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였다.’도 밝혔다. 연구를 주관한 ㈜L&A 연구팀은 “기존 시스템 대비 성능을 2배 향상시킴으로 양파 재배 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를 30% 절감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번 개발된 파종시스템은 많은 양(평균 100장 전후)의 파종 트
남태평양 최고의 비경과 관광 인프라를 뽐내는 세계적인 관광지 ‘괌’은 매년 한국인이 선호하는 해외여행 선호지역이다. 아갓마리나, 투몬비치, 사랑의 절벽, 솔레다드 요새 등의 유명 관광지와 청정해역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섬 전체가 하나의 종합 테마관광지로 신혼여행, 가족여행, 태교여행 장소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여행지 순위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괌은 사계절 내내 온화한 날씨를 보이기 때문에,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 국내 여행객들의 방문 빈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웨딩 디렉팅 전문 기업 ‘제이브라이덜’에서는 내년 1월 괌 현지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촬영 이벤트를 기획해 괌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괌의 대표 관광지 투어 서비스와 함께 이루어지는 이번 이벤트는 웨딩촬영, 가족 촬영, 태교 촬영, 리마인드 촬영 등 관광객들이 원하는 콘셉트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제이브라이덜’에서 앨범과 액자, 원본 파일, 메이크업 의상 등 촬영에 필요한 부가적인 것들을 모두 제공해주기 때문에 이벤트에 참여하는 여행객들은 개인경비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지난 7일부터 사흘 간 중국 남경 국제전시관에서 열린 ‘2018 중국 남경 농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농협 브랜드와 PB상품 알리기에 나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중국 남경 농식품 박람회’는 중국 최대 협동조합인 중화전국공소합작총사와 지역공소합작총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중국 내 농식품 관련 500여 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농식품 박람회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중국 강소성 공소합작총사의 초청으로 한국에서 단독 참가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 내 많은 기업들이 농기계, 농산물, 가공식품 등을 출품하여 관련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삼고 있어, 향후 우리 농식품의 중국시장 판로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에 참석한 농협하나로유통 김봉철 마트지원본부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지난 7월 농협하나로유통을 방문했던 중국 강소성 공소합작총사 쉬샤오디 부주임과의 관계를 돈독히 한 결과”라면서,“앞으로 상품교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중국시장의 판로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3월 중국 공소합작총사 온라인쇼핑몰‘공소e家’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