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소비자가 안심하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2025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컨설팅)’ 사업 추진을 위해 3월부터 참여 희망 음식점을 모집한다. 이번 기술지원 사업은 영업자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보다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에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무상으로 지원한다. 주요 기술지원 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와 평가절차 안내 ▲식품접객업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식재료 관리 등 평가 항목별 현장 모의평가 ▲주방·객석 등 위생 개선사항 도출 및 보완 등이다. 사업 신청은 기술지원(컨설팅)을 희망하는 영업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위생개선에 도움이 필요한 소규모 음식점(200㎡이하), 일반음식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중 소상공인을 우선적으로 선발하여 1,90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많은 소상공인들이 쉽게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올해는 국제적 행사인 에이팩(APEC)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만큼 내외국인 모두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팜스코의 대표 돼지고기 브랜드 하이포크가 3월 3일 ‘33데이’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3LUCK EVENT’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에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포크몰 고객이라면 3월 한 달간 최대 33% 할인 쿠폰과 주간별 할인, 리뷰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이포크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주문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최대 33%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품질 좋은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주간 3,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매주 할인 제품 라인업이 다르게 구성되며 고객들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트리플 럭키 위크’ 1주차에는 구이용 3종(삼겹살, 하이라이트세트, 바로구이 칼집삼겹살) 구매 시 할인가에 제공되며, 2주차에는 양념육 3종(양념돼지갈비, 한돈양념돼지불고기, 하이포크 동물복지 돼지불고기세트 2호) 구매 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3주차에는 수육티백세트 3종(삼겹살 수육티백세트, 목심 수육티백세트, 가브리살 수육티백세트)이 특가로 판매된다. 구매 고객들은 리뷰 이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은 수산 및 어업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1학기 청년창업어업인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원이 지원된다. 장학생 선발 기준은 수산계 대학 수산계열학과 1학년 2학기부터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며, 시행년도 기준 만 20세(2005. 1. 1. 이전 출생자)부터 만 40세(1985. 1. 1. 이후 출생자)까지다. 직전 학기 12학점을 이수하고 성적이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다.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은 어업 및 수산 분야에 청년 인력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해당 장학생은 졸업 후 장학금 수혜기간만큼 어업 및 수산 분야에서 의무종사를 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5일부터 3월 11일 17시까지로 희망재단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 결과는 3월 27일(예정)에 희망재단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상담 대표번호(02-6958-9464)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희망재단은 농어촌 후계인력 등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난 2005년부터 2024년까지 20년간 11만명에게 2,016억원을 지원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식자재 연구회와 함께 저탄소 인증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가치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저탄소 돼지고기와 수산물 미식 여행’ 행사를 3월 15일, 서울 여의도 소재 레스토랑 ‘단아’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활용해 만든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어,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의 맛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행사에서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도입 배경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품종과 부위별 특징 설명 △저탄소 인증축산물 소비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 교류 등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축산물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축종별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감축한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축산물은 저탄소 인증 농장에서 출하한 축산물을 비인증 농장 축산물과 섞이지 않도록 별도로 구분하고 가공하여 생산된 제품이다. 현재까지 △한우농장 105호 △양돈농장 104호 △젖소농장 52호가 저탄소 농장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희망 농장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저탄소 인증축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정 축산 실현을 위해 ‘중장기 가축방역 발전 대책’을 발표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은 가축의 폐사로 인한 생산성 저하뿐만 아니라 축산물 가격상승 등을 초래하여 사회적·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유발했다. 그간 정부의 재정과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가축전염병의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는 성과가 있었으나, 일부 농가들은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등 방역 의식이 아직 부족하고, 가축전염병 다양화, 동물복지 인식 확산 등 방역 여건이 변화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예방 및 관리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자체, 생산자 단체, 현장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자율방역 강화, 사전예방 시스템 효율화, 신종 전염병·소모성 질병 등 대응강화, 방역 인프라 확충을 주요 과제로 하는 중장기 가축방역 발전 대책을 마련하였다. ▶첫째, 정부주도 방역에서 지역-민간 주도 방역으로 전환한다. 지자체가 지역 여건별 맞춤형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정부는 지자체의 계획 이행을 관리·지원하는 지역 주도 자율방역체계를 구축한다. 광역지자체는 3년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은 `25년도 정기 출자사업 제안서 최종접수(2.28) 결과, 평균 3.4대 1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자사업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달성한 분야는 농식품청년기업성장펀드의 창업초기(Start-up, 70억원) 분야로,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업초기기업의 전문적인 발굴과 육성을 위해 작년과 달리 모든 창업기획자(AC)로 지원자격을 완화함에 따라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외에도 농식품청년기업성장펀드 사업화(Step-up) 분야 2개 자펀드에 총 8개 조합, 기존의 그린바이오 분야와 푸드테크 분야를 통합한 미래혁신성장 분야 2개 자펀드에 총 6개 조합이 지원하였다. 이번에 제안서 접수가 마감된 수산유통 분야에는 총 1개 조합이 접수를 완료했다. 농금원은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3월 중으로 투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농림수산식품투자조합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농금원 박춘성 투자운용본부장은 “어려운 벤처투자시장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높아진 경쟁률을 통해 농식품 분야에 대한 벤처투자 업계의 관심이 증가하였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5월
대아청과(대표 이상용)는 3월 4일 2025년산 저장배추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아청과에 따르면 2025년산 저장배추는 총 7,685대(10톤 트럭 1대)로 3년 평균 저장량(8,118대)보다 5.3% 감소했으며, 전년(7,930대)에 비해서도 245대가 적어 3.1%가 감소했다. 대아청과는 올겨울 따뜻한 날씨로 저장작업이 평년보다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전수조사 결과를 평소보다 약 1주일 정도 앞당겨 발표한다고 밝혔다. 대아청과는 작년 9월 해남지역 폭우 피해와 적은 일조량, 고온장애 등으로 인해 월동배추의 생육이 부진했으나, 올해 겨울철 한파 피해가 거의 없어 상품성은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김치공장 보유량이 전년보다 적었으며, 수확 및 창고 작업이 조기에 진행돼 저장물량의 출하시기가 약 일주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봤다. 후기작인 하우스 배추와 터널 및 노지봄배추의 재배면적은 크게 증가했고, 평년대비 높은 기온 속에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평년과 전년에 비해 배추 저장물량과 김치공장 보유량이 적어 시세는 강세권이 예상되겠으나, 수입김치 및 수입배추 증가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시세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된다.
농산물 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청과(주) 박상헌 대표가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납세자(개인)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시상된 도매시장법인 관계자는 박상헌 대표가 유일했다. 지난 3월 4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와 각 지역 세무서에서 동시에 진행된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는 총 569명의 훈·포장과 표창 등이 수여됐다. 특히 송파세무서에서 진행된 관내 11개 모범납세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류지용 송파세무서장으로부터 한국청과(주) 박상헌 대표가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전달받았다. 모범 납세자로 기획재정부 장관상은 수상한 박상헌 대표는 평소 출하농가를 위한 산지지원과 어려운 소외계층 및 희귀 난치병 환자들의 치료를 지원하는 등 매년 가락시장 타법인 평균 기부금의 3배에 육박하는 사회적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가락시장 5개 도매시장법인들이 출자하여 설립한 오농장학회에 가장 많은 장학기금을 출연했으며, 독자적으로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에 한국청과 장학기금을 설립하여 미래세대 청년 농업인 육성 및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는 679개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분석, 공유, 품질과 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 ‘보통’, ‘미흡’ 3개의 등급으로 평가한다. aT는 이번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국가중점 데이터 신규 발굴 ▲민관 빅데이터 협의체 운영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정책 포럼 개최 ▲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추진 등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또한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는 97점(전체평균 59.5점, 공기업·준정부기관 평균 88.2점)을 받으며 공사 최초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공유데이터 등록이행률 실적에서는 만점을 기록했으며, ▲업무별 데이터 분석 활용도 내부 평가 신설 ▲업무환경 내 데이터 분석 도구 도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최근 한국4-H중앙연합회 제39·40대 임원 이·취임식 및 한국4-H중앙연합회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홍 사장은 축사에서 “농어업의 탄탄한 기반이 K-푸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K-푸드 수출 확대는 대한민국의 식품영토 확장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어촌과 농어민이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4일 통계청 주관 ‘2024년 자체통계 품질진단’에서 9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 ‘우수’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자체통계 품질진단’은 통계기관의 자체적인 소관 통계 품질 점검 및 취약 부분 개선으로 국가 통계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평가는 자체진단 평가점수(만점 100점)와 노력도 평가점수(최대 ±10점)를 합산하여 이루어진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데이터 수집·처리의 정확성 △통계 결과 공표의 시의성 △이용자 요구사항 반영 △통계 정보 접근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자체진단 평가점수와 노력도 점수에서 각각 98.1점, 6점을 받아 총 104.1점으로 ‘우수’ 등급 선정과 함께‘축산물등급판정통계’의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높은 통계 신뢰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축산통계의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축산업 종사자, 연구자,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4일 강호동 회장이 세계 최대 규모의 교민대회인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명예대회장에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협과 재외교민 단체 간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주최하며, 국내 지자체 및 주요 기업들이 다수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 전시회 ▲VC 투자포럼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이 있다. 농협중앙회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회식 당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동조합 교류 확대 및 K-Food 수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개회식 환영 만찬에 농협 즉석밥을 제공하는 등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미국에 알릴 예정이다. 강호동 회장은 “농협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소기업중앙회 및 해외교민단체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K-Food의 매력을 세계에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3월 4일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청렴 문화의 정착과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2025년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기관장 청렴 메시지’ 공직자로서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평상시 직원들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 전파, ‘반부패·청렴 선언’ 임직원의 반부패·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으로 진행하였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많은 변화의 시기를 겪어왔지만 청렴한 문화만큼은 변하지 않는 기관이 되어 조직과 고객으로부터 인정받는 행복한 직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공직자로서 평상시 지녀야 할 마음가짐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나남길 kenews.co.kr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8일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가지 재배 농가를 찾아 생육·출하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이상기후 대응체계 점검,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및 농가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봄철 가지 생산량은 연초 일조량 감소로 크게 줄었으나, 올해는 기상여건이 호전되면서 전년 동 기간 대비 생산량이 증가했다. 특히 3월은 경기지역에서 시설 재배 가지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는 시기로, 철저한 생육관리가 요구된다. 강호동 회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며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며“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산지 생육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수급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달 27일 대전에서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농협, 지역별 사업 담당자, 2026년 사업 참여 희망 농협 등을 대상으로‘2025년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농협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법무부, 2025년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농협, 2026년 사업 참여 희망 농협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2025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지침 및 운영 주요 사항 안내, 노무관리·인권 보호·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등 실무자 대상 교육, 우수사례 발표 및 운영농협 간 정보 교류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인력 도입을 담당하고,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농업인에게 일(日) 단위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 처음 시행되었다. 특히 영농철에 급증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해 외국인 근로자를 공급함으로써 농업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전국 90개 농협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진욱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적시에 탄력적인 인력 운용을 가능하게 해 장기 고용 부담을 줄이고,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