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4일 중국 광동성 혜주시에서 중국의 농협격인 ’광동성 공소합작연합사’와 쌀 1,000톤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 농협무역 진종문 대표와 함께 중국 광동성공소사 이에 메이펀 주임, 광동성 혜주시 당부서기 및 부시장 등이 참석하여 쌀 계약 체결과 함께 다양한 농업 협력방안 들이 논의되었다. 한국의 10년 평균 쌀 수출량이 약 2,000톤임을 감안할 때 이번 계약은 역대급 물량으로 올해 말까지 전량 수출 완료될 예정이며 특히, 수확기를 맞아 쌀 재고 과잉에 따른 소비 촉진이 절실한 상황에서 수출이라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호동 농협 회장은 올해 취임 이후 쌀소비 촉진을 통한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범농협 차원의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동시에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함께 해외 협동조합들과의 협력관계를 수출로 연계하고자 노력해 왔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한-중 협동조합 간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 이번 쌀 수출은 양국 농업 교류 및 발전을 더욱 강화하는기폭제가 될 것”이라며,“앞으로 중국 공소합작사 및 해외 협동조합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4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참가,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2023년 첫선을 보인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과 더본코리아가 함께 홍성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행사다. 한돈자조금 역시 우리돼지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우수한 품질의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도드람, 도뜰한돈, 새싹푸드, 숨포크, 천수푸드, 포크빌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가 입점해 한돈꾸러미(삼겹1kg+앞다리살1kg)를 비롯하여 목살, 항정살 등 다양한 돼지고기 부위를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였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소식에 판매 시작 전부터 긴 줄을 늘어서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덕분에 이번 행사는 ‘전량 판매’라는 기록을 세우며, 고물가로 주춤해진 소비 시장에 활력을 더했다. 이 밖에도 한돈 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의 ‘뽀식유랑단’ 행사, 한돈 구매자를
지난 10월 29일 가락시장의 버섯 경매장에서는 농산물 도매수탁 전문기업인 한국청과(주)의 영농자재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표고버섯 출하자들의 출하용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물류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 출하조직 3곳에 골판지상자 3,500매가 전달됐다. 우수 출하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청과의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지난 10월 25일에는 전남 영암 신북농협 풋고추공선출하회에 10kg 골판지상자 1,000매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던 상추, 시금치, 부추 농가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서는 4,0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가 지원됐으며, 오이, 옥수수, 양파의 상품성 보호를 위한 포장용 랩(2,430롤 × 35m 길이)과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그물랩(360장 × 2m) 등이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전달된 바 있다. 이러한 영농자재 지원사업에 대하여 한국청과 관계자는 “산지의 출하조직과 우수 생산자를 대상으로 출하비용 절감과 물류효율화 도모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산지 농가들이 우수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소득 제고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3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양돈농장(2,5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홍천군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11월 3일 24시부터 11월 4일 24시까지 24시간 동안 강원 홍천군 및 인접 8개 시‧군(강원 춘천‧인제‧양양‧강릉‧평창‧횡성, 경기 양평‧가평)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0월 29일 기존 도매시장의 물류 비효율과 경쟁 제한 요소를 개선하고, 농수산물 유통구조의 효율화를 위한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1985년 가락시장 개장 이후 도매시장은 경매제를 중심으로 전국의 농수산물을 신속히 수집·분산하며 주요 유통경로로 자리 잡아 왔다. 하지만 오프라인 도매시장 중심의 농산물 유통구조는 ▲거래 단계마다 발생하는 물류비용 증가, ▲수도권 도매시장으로 물량이 집중된 후 다시 지방으로 재분산되는 역물류 현상 등의 물류 비효율, ▲특정 시장에 출하된 농산물은 그 시장의 도매법인과 중도매인 간 거래만 허용하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공식 출범하여 운영 중이다. 도매법인과 중도매인이 중소형 마트나 산지와 직접 거래할 수 있어 유통비용이 크게 절감되고, 24시간 자유로운 거래로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금액은 올해 10월 15일 기준 3,000억원을 돌파했다. 총 93품목, 11만 7천톤이 거래되었다. 정부는
한우고기 반값할인 및 숯불구이축제 등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행사가 시작됐다. 11월 1일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 앞 특별행사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한우곰탕 300인분 나눔하고 차민욱 셰프를 전국한우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맛이 최고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최고, 제일, 으뜸을 뜻하는 숫자 1이 세 번 겹친 날 중 11월 1일을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로 2008년 공식 선포했다. 이를 기념해 평소 가격부담으로 소비하지 못한 한우고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한우 할인판매를 진행하여 오늘날 한우데이, 한우먹는날 등으로 불리게 됐다.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 특별행사장에서는 11월 3일까지 1등급 100g기준 ▲등심 6,900원(45%↓) ▲양지 3,500원(65%↓) ▲불고기 2,500원(60%↓)에 판매하며 ▲한우세트 경매 ▲한우 OX퀴즈 ▲소프라이즈 한우로또 ▲한우불고기 및 한우맥적 버거 시식 등 소비자 참여이벤트가 진행된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은 국민적 한우사랑에 대해 한우농가가 저렴한 가격으로 보답하는 진심을 담은 감사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전 국민 대상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먹자! 삼식이 챌린지' 2회차를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아침먹자! 삼식이 챌린지는 ‘아침밥 먹고 하루 세끼(삼식)를 챙기는 건강한 습관을 만들자’는 취지를 담았으며, ‘캐시워크’(넛지헬스케어㈜) 앱 내 ‘팀워크’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쉽고 재밌게 동참할 수 있다.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아침밥 인증샷을 직접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챌린지 종료 후 기간 내 인증횟수를 기준으로 캐시워크 앱 내에서 사용가능한‘캐시워크 캐시’를 지급한다. 참여 방법 등 세부사항은 농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농협은 유관기관·기업과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하고, 트렌드에 발맞춰 농협 안테나숍을 개장·운영하는 등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한 쌀 소비촉진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문화센터가 전국 26개소 장외발매소에서 겨울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11월 6일(수)부터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오는 12월 첫째 주부터 개설될 이번 겨울학기 강좌는 지점별로 약 15~20개로 총 개설규모는 400강좌에 달하며, 동절기 특성을 반영한 계절테마 특강을 포함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 및 연말연시를 맞이해 ‘크리스마스 홈베이킹’, ‘겨울철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특강’,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쓰다보면 편한 스마트폰’ 등의 특강은 수강료 1천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캘리그라피, 드로잉, 유화 등 미술강좌를 확대 개설 하고, 홈트니스(home+finess) 트렌드에 맞춰 추운겨울 가정 내에서도 활용해 볼 수 있는 요가, 필라테스, 다이어트 댄스 등의 건강강좌도 다수 개설된다.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담당자는 “기존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학기 만족도가 9.4점 이상”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마사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실속 있는 강좌를 제공하고 문화적 수요에 부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수강신청 및 세부사항
올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게 언제냐는 듯,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워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2024년처럼 여름이 유난히 길고 폭염이 잦은 경우, 우리 신체는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적응하는 데에 평소보다 오래 걸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것이 면역력 증강에 좋은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가을철, 어떤 음식이 에너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까? ■ 맛있는데 몸에도 좋은 육류? 면역력 증강에 탁월한 돼지고기! 돼지고기는 우리나라 1인당 육류 소비량 60.6kg 중 절반가량(30.1kg)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인기 있다. 한국인의 대표 단백질 공급 식품이 돼지고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단백질은 3대 필수영양소 중 하나로, 신체 면역력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돼지고기에는 단백질 외에도 면역력 증진에 좋은 영양소가 많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아연이다. 아연은 무기질 중에서도 ‘면역 무기질’이라고 불릴 만큼 면역력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백질 합성을 비롯해 세포 재생, 에너지 생성, 호르몬 정상 기능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10월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1천억 달러 달성을 위한 전략과 제언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aT 해외지사(중국, 미주, 동남아시아, 일본, 중동, 유럽) 근무 경험자가 참석해 현지에서 직접 보고 느낀 ▲수출 지원정책의 개선방향, ▲국가별·지역별로 요구되는 맞춤형 수출 전략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또한 aT 수출전략처에서도 ▲수출 관련 정보의 사전 제공, ▲양자-다자 협의를 통한 규제·무역 장벽 해소, ▲현지 정보를 제품개발 단계부터 반영하는 등 aT 농식품수출정보 플랫폼(KATI)의 활용도를 제고하는 방안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농어업위는 이번 간담회뿐 아니라 식품수출TF 활동, 정책연구(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24.12.) 등을 통해 수출 1천억 달러 식품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는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타워2)에서 공동으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우리 쌀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마련한 아침밥먹기 캠페인은 지난 8월29일 광화문 일대, 10월 10일 강남구 선릉역에 이어 여의도까지 서울 3대 업무지구에서 개최하였으며, 이날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간편식 세트 2,000개와 홍보물을 배부하여 쌀의 효능과 아침밥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종욱 농협중앙회 상무는 “농협은 직장인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확대를 위해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쌀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침밥먹기 문화조성에 동참하고 우리 쌀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는 아침밥먹기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품과 우수 참여자를 선정하여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나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미래전략연구소는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농업·농촌의 길 2024 심포지엄에서 ‘지역소멸에 대응한 농협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지역기반인 농축협이 생산자 조직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지역밀착형 사회서비스 제공 등 역할 확대를 위해서는 민관 공동 협력과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박성재 GS&J 시니어이코노미스트를 좌장으로 하여 토론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세션을 주관한 농협미래전략연구소 박재민 소장은 “앞으로도 농협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연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쌀 가공식품 배부행사를 병행하며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펼쳤다. 나남길 kenews.co.kr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한우 할인행사 및 구이 축제를 실시한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 우(牛) 자에 1(一)이 세 개 들어가는 점에 착안하여 한우의 맛이 최고라는 의미로 1이 세 번 겹치는 날 중 11월 1일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로 지정했다. 이날 만큼은 온 국민이 부담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전국의 한우농가가 국민에게 한우고기를 대접한다는 의미에서 전국한우협회는 농가 거출금인 한우자조금을 활용하여 대대적인 한우고기 할인행사와 무료시식회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 서울(11.1~3), 경기(11.2~3/남양주)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개막행사는 양재 농협하나로마트 앞 특별행사장에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한우 곰탕 300인분 나눔과 차민욱 셰프의 라이브 쿠킹쇼가 펼쳐지며, 이후 행사 기간 동안 한우세트 경매, 한우 OX퀴즈, 소프라이즈 한우로또, 한우불고기 및 한우 맥적버거 시식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한우 반값 할인행사로 1등급 10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국산 사과·배의 대만 수출용 제품과 타 국가 수출용·내수용 제품의 동시 선과가 연중 상시에 가능하도록 대만과 수출검역요건 완화를 합의했다. 대만으로는 매년 약 8,000톤의 국산 배, 500톤의 국산 사과가 수출되고 있으며, 대만 수출용 국산 사과·배는 병해충 감염 방지를 위한 검역요건에 따라 검역본부에 등록된 과수원에서 생산되고, 재배·선과·포장 등 전 과정의 검역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한, 대만 측의 규제에 따라 국내에서 대만으로 사과·배를 수출할 때 복숭아심식나방의 활동기인 5~10월에는 다른 국가나 국내 시장으로 판매되는 사과·배와 동시에 선과 및 포장할 수 없었다. 해당 규제로 인해 국내 선과장에서는 대만 이외의 국가 또는 국내로 사과·배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대만 수출용 선과와는 별도로 선과 및 포장작업을 해야 했다. 이로 인해 농가와 선과장은 추가 노동력 투입으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의 고충을 겪어왔다. 특히, 대만은 추석 명절 기간이 한국과 유사하여 9~10월 중 추석 대비 작업이 내수용과 같이 집중되는 경우가 많으나 이 기간에 동시 작업이 허용되지 않아 더욱 어려움을 겪어왔다. 검역본부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한우의 날(11월 1일)을 맞아 한우자조금과 함께 10월 31일부터 11월 03일까지 한우 등심·양지·불고기·국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한우의 날을 맞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소비 촉진을 통한 한우농가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우자조금 재원을 지원받아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유통은 하나로마트 양재점 외부에 행사장을 열고 지역별로 선별한 우수 한우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방문 고객을 위해 시식 행사 룰렛·AR 컬러링·로또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한우를 알뜰하게 구매하려면 행사 카드(NH·KB·신한·삼성·롯데·전북·카카오페이머니·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국거리·불고기는 신한카드 단독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