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사진)가 최근, 이천축산농협(조합장 임영묵) 본점에서 1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축산현장 컨설팅을 시작했다. 축산농가의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축산 컨설팅 사업은 올해 1,700호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All-Care, 낙농 Level-Up, 염소 사양 관리기술, 양봉 꿀Tip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기존 사양·번식·개량·질병 분야에 더해 금융, 환경, ICT까지 범위를 확대해 컨설팅 효과를 높였다. 또한 NH하나로목장을 활용해 각 농가의 취약분야를 도출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보다 고도화된 일상 컨설팅의 제공과 동시에 한우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디지털 기반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팜 전환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맞춤형 컨설팅으로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4월 23일 경북 김천소재 본부에서 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소·돼지 등 중대동물 질병 대응 기술 개발에 이용하게 될 중대동물실험동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그간 국내에서는 생산성 저하로 소와 돼지 사육 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는 가축전염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소·돼지 등 중대동물 전염병의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실험시설의 신설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검역본부는 소·돼지 난치성 전염병 예방 기술, 신종 질병 치료 기술 등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최적화된 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부터 중대동물실험동 건립을 추진해왔다. 중대동물실험동은 생물안전2등급(BL2) 연구시설로, 2023년 9월 시공을 시작해 17개월에 걸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746m2 규모로 신축되었다. 특히, 사육 규모의 경우, 최대 돼지 400여 마리 또는 소 80여 마리의 동물실험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규모이다. 생물안전등급(Biosafety Level)은 취급 병원체의 전염력, 위해도 등에 따라 실험실을 4개 등급(BL1~BL4)으로 구분하는 것으로, 등급에 따라 설계, 장비 수준이 달라진다. 한편, 이 시설의 20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는 4월 23일(수) 전체회의를 열어, 농림축산식품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대정부 질의를 가졌다. 이날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는 여·야 의원 모두 이번 농식품부 추가경정예산안에 농사용 전기요금 지원, 무기질비료 지원과 같은 현장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필수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했다. 특히 ’23년부터 도입된 원유의 용도별 차등가격제(이하 제도) 관련 예산(국산 유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 증액안(45억원)이 지난해 말 국회심의에 이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도 반영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 질의가 이어졌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은 “낙농의 경우 겨울에는 생산량이 증가한 반면, 성수기인 여름에는 생산량이 감소하는 특수성을 갖고 있어 정부지원이 불가피하다.”라며, “상임위 소위원회가 열릴 때 낙농증액안이 담겨질 수 있도록 정부에 요구한다.” 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은 “낙농육우협회의 요구사항을 받아보았는데, 증액 요구액이 45억원 정도 된다.”라며, “낙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이 정도 예산은 정부가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가 21일, 농협중앙회에서 한우 생산성 향상과 개량 촉진을 위한 한우암소개량센터 수정란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협 축산경제가 수정란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축협들과 각각 체결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개량·수정란 생산/공급·R&D 부문에 걸쳐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 연계 유전체 분석 지원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 ▲수정란 생산 기술·정보공유 ▲지역단위 한우 개량교육 ▲기타 기술교류 등이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역축협 생축장을 활용한 우수 수정란의 생산·공급체계가 한우 생산성 향상과 개량 촉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과 한우 개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축협은 인천, 홍천, 금산, 예산, 남원, 강진완도, 구례, 고령성주, 포항, 거창, 김해, 사천, 창녕, 함양산청, 합천으로 총 15개소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하나로유통(대표이사 임영선)은 최근 경기 고양시 고양유통센터에서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 임채영 철원 동송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오대쌀로 만든 가마솥밥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형 가마솥으로 지은 쌀밥 1,000인분과 김, 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함께 선보였으며, 소비자들은 ‘철원오대쌀’의 구수한 단맛과 쫀득한 식감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현장을 찾은 한 고객은 “맛본 가마솥밥이 너무 맛있어서, 집에서도 쌀밥을 자주 해먹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객들이 우리 쌀을 더 많이 접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마련해 쌀 소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3월에 발생한 경북·경남·울산 대형산불 피해지역인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하동, 산청, 울주 등 8개 시·군의 임가 및 주민에게 800박스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품은 산림청으로부터 보조받은 ‘임산물 유통자금 지원사업’의 사업비 중 1억 5천만 원을 긴급 지원자금으로 확보하고, 농번기 현지 사정을 고려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임산물로 만든 즉석 제품(밥류, 반찬류)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피해지역 임가를 지원하기 위해 임산물 전문 쇼핑몰 '푸른장터'와 산림조합 임산물 직매장을 통해 피해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 행사를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할인행사는 국가 임산물 브랜드 '숲푸드'를 알리며 임산물 소비의 일상화 및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피해지역 임가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함으로 품목별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 예정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임산물의 소비 촉진과 임가소득을 지원해 산불피해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팜스코(대표 김남욱)가 최근 보령공장을 그랜드 오픈하면서 국내 5개 사료공장에서 사료 200만톤 생산시스템이 구축돼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그랜드 오픈한 보령공장은 총 2,800여명의 전문인력이 참여해 ‘무인 계근시스템’ 등 최신식 설비시스템을 마무리하고, 매월 2만톤씩 생산 가능한 최첨단 자동화시스템 공장으로 탈바꿈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날 보령공장 그랜드오픈 행사에는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장을 비롯해 박상모 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축산업 번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기대를 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미국 정부 출범에 따라 급변하는 환경 속에 한국 농식품의 수출 활로를 모색하고자 현지 수출 환경을 점검하고 외교 채널과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농협중앙회는 미국 현지에서 외교적 대응을 본격화하여 현지시간으로 4월 21일 조현동 주미대사, 18일에는 서상표 주애틀랜타 총영사와 각각 간담회를 갖고, 미국 시장 내 한국 농식품 수출 진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4월 21일 강 회장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하나그룹 본사를 방문해 미국 동부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강호동 회장은 쌀, 즉석밥, 조미김 등 수출 유망 품목을 중심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물류센터를 방문해 유통환경을 점검했다. 농협은 하나그룹이 보유한 2천여 개의 도·소매 거래처를 기반으로 농협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한국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미국 동부지역의 수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한국 농식품 수출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농협의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4월 2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NH콕뱅크 이노랩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8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한 농협의 대표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NH콕뱅크 이노랩은 혁신(Innovation)과 연구(Lab)의 합성어로, 혁신적 연구를 통해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농협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2기 이노랩은 전국 농축협에서 선발된 직원 3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노랩 2기는 앞으로 7개월간 마케팅 교육을 이수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한 심층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NH콕뱅크 서비스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 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고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일선 직원들의 이노랩 활동은 고객의 목소리를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NH콕뱅크 서비스에 신속하게 반영해 나가며,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지
사단법인 한국포도협회(회장 박경환)와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4월 9일 김천 호텔로제니아에서 ‘2025년 제1차 포도 의무자조금 주산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산지협의회 개최 목적은 2025년산 포도 산업을 전망하는 한편, 포도 대표 주산지 지자체 담당자와 함께 수급 조절 및 소비 홍보 행사 등을 연계하기 위함이다. 이날 주산지협의회에는 정부, 주산지 지자체 유통담당자 및 회원 농협 조합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포도 산업 전반의 중심을 이루는 20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2025년 포도 생산 유통을 전망하고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 포도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0.9% 감소한 14,512ha로 추정되나, 샤인머스캣의 시장 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품질 관리가 뒤따라야 가격을 지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진 포도 주요 주산지인 경북 경산시, 김천시, 상주시, 영천시, 충북 영동군, 옥천군, 충남 천안시, 경기 화성시 등 각 지자체별 동향 발표에서도 샤인머스캣을 중심으로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다양한 신품종 포도가 식재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영 농림축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최근 경북지역의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각 사무소 내 수의·컨설팅·시설점검·방역 관련 전문 팀원을 선발하여 ‘연합드림서비스팀’을 구성하고, 지난 3월 26일 경북지역 화재 피해농가에 방역차량 6대와 함께 신속하게 투입하였다. 또한, △가축의 면역력 증대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보조사료 8톤 △장갑·방역복·수건·생수·간식 등 생필품 및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농협사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피해 지역 농가에 대해 최대 480포(약 6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피해시설(피드빈, 사료자동급이시설) 신규 설치 및 수리비 지원 △재해복구 자원봉사팀 투입, △피해농가 사료 지원 등 약 20억원 상당의 통큰 지원으로 화재 피해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농협사료 정종대 대표이사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축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농협사료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7일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산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산촌지역 맞춤형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하는 ‘2025년 산촌활력특화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부터 시작된 산촌활력특화사업은 산촌 지역의 자연환경, 임산물, 산림복지시설 등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사업모델을 발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개 지역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기업이 각 대상지의 소득 창출 모델 발굴 및 보완과 더불어 추진체계 구축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또한, 산촌활력특화사업을 통해 산촌마을은 11월까지 사업모델을 기획·운영하게 되며, 연말에는 각 마을의 추진 성과와 성공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산촌마을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산촌지역은 468개 지역으로, 그 중 5개(1.1%) 지역이 ‘인구소멸 주의’ 단계, 46개(9.8%) 지역이 ‘소멸위험 진입’ 단계, 417개(89.1%) 지역이 ‘소멸고위험’ 단계로 모든 산촌지역이 인구소멸 위기 대응이 필요하다. 최서희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촌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특화사업을 추진해 침체한 산촌과 지방의 새로운 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5월 7일부터 21일까지 ‘2025 청년 농산업 창업 챌린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국내 2년제 이상 대학(교) 농업 관련 학과(전공) 2학년(3학기 이상 등록) 이상 재(휴)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인 자로, 최종 선발된 15명에게는 사업 고도화를 위한 국내 교육 6주, 현지 농산업 창업 현장 탐구를 위한 국외 교육 2주 등 총 10주간의 국내외 연수 기회가 제공되고,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2025 청년 농산업 창업 챌린저’의 모집 공고 및 신청 서류는 농정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5월 7일(수)부터 5월 21일(수) 18시까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 등 필수 제출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한-뉴 자유무역협정(FTA) 훈련연수 ‘청년 농산업 창업 챌린저’는 청년들이 글로벌 창업역량을 향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하는 모든 학생이 세계를 선도하고 국제 역량을 갖춘 농업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17일, 서울 가락시장 일대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가락시장 한 바퀴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진행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다’는 의미의 plocka upp과 ‘조깅(jogging)’을 합친 용어로, 걷거나 뛰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락시장 한 바퀴 플로깅’이라는 이름으로 이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장 안팎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평소 미화원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외곽 녹지대와 인근 보행로까지 꼼꼼하게 정비하며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공사는 금년부터 플로깅 프로그램을 기존 연 2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공사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권상구 기획조정실장은 “무심코 지나쳤던 길목마다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가 버려져 있었다”며 “직원들과 함께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대한민국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민 식량안보 확보를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이 대표 발의한 한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법률안은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산업적·공익적 가치를 다시 한 번 조명하고, 급변하는 축산환경 속에서 한돈농가의 경영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명확한 제도적 기반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1대 국회에서 이원택 의원, 홍문표 의원 등이 대표 발의한 한돈산업 육성 법안들이 국회 통과라는 결실을 맺지 못했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번 22대 국회에서 다시금 그 필요성을 공감하며 발의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어기구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 5년 단위의 한돈산업 종합계획 수립, ▲수급조절협의회와 수입안정보험 등 가격·경영 안정장치 마련, ▲ICT 기반 스마트사육 보급,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한돈 고급화 및 유통혁신, ▲ESG 경영과 탄소중립 대응, ▲공공급식 확대 및 소비촉진, ▲ 국제협력과 수출 지원 등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도 시의적절한 내용을 폭넓게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