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리협회는 오리 의무자조금 시행을 앞두고 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공고 후 대의원회 의장 및 관리위원장 후보접수를 2일 마감했다. 접수 마감 결과 다음과 같이 각 단일 후보가 등록되었다.대의원회 의장 후보로는 ▲마광하(현 한국오리협회 광주전남지회장) ▲관리위원장 후보는 이창호(현 한국오리협회장)이 등록을 마쳤다.단일 후보일 경우 자조금 선거규정에 의해 무투표 당선이 가능하여, 오는 12월 20일 개최되는 대의원회에서 당선이 확정된다.한편, 대의원회 감사 및 대의원회에서 선출되는 관리위원은 12월 19일까지 후보 등록을 마감하며 12월 20일 개최되는 대의원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곽동신 livesnews.com
전국 순회 낙농인 대토론회가 12월 첫째주 5일간의 강행군 속에 9개 도시 중 5개 도시에서 개최되어 반환점을 돌았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5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경북지역 낙농인 대토론회는 낙농환경 대책 토론회로 지칭할 만큼 무허가 축사 대책을 요구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경북지역 낙농가들은 건폐율 상향(80%까지) 및 60%적용 용도구역 확대, 가설건축물 적용범위 확대, 입지제한 규제완화, 용도변경 문제, 착유세정수 처리대책 등 낙농환경규제 문제 해결을 요구하였으며, 육우송아지 처리와 관련 현장 고충을 전하면서 근본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하였다.6일 이어 열린 창원축협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된 경남지역 낙농인 대토론회에서는 우유군납 현행유지, 학교우유급식 단가 조정, 일부 유업체의 감아팔기 문제, 조사료 수급안정대책, 4대강유역 조사료 재배 허용, 우유 관련 부정적 언론보도에 대한 조직적 대응, 긴급도축 문제, 폐사축 처리대책, 낙농단지 조성, 가축분뇨 및 착유세정수 처리대책, 외국인 노동자 관리, 교육 문제 등 갖가지 정책 및 현장 문제에 대한 해결 요구가 봇물처럼 터졌다. 한편, 손정렬 회장은 “낙농제도 개선, 육우대책, 무허
한우자조금사업이 2014년에도 273억여원의 예산으로 소값 안정을 위해 한우 소비촉진과 사육두수 감축에 총력을 기울이며 농가 교육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우자조금대의원회(의장 한영섭)는 11월 28일 안성 농협안성교육원에서 대의원회의를 개최하고 2014년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2014년 예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수급안정을 위해 97억여원, 소비홍보에 65억6천여만원, 교육 및 정보제공에 37억여원, 조사연구 10억여원, 유통구조개선 9억여원 등이다.한우자조금사업의 2014년도 총 예산안은 273억1400만원 규모로 농가거출금 157억4천만원과 정부지원금 60억5900만원, 2013년도 이월금액 55억1500만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사업예산의 주요 변동사항은 전년대비 전체예산이 354.7억여원에서 273.1억여원으로 81.6억여원 감소했고 이에 따라 수급안정비도 131.5억여원에서 96.9억여원으로, 소비홍보비도 79.2억여원에서 65.6억여원으로, 조사연구비도 12.2억여원에서 10.2억여원으로, 예비비도 66억여원에서 30억여원으로 각각 감소하는 계획이다. 이는 2014년도 한우 도축두수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최근 연속적으로 돼지유행성설사가 발생하고 돼지질병 전문가들의 전국적인 확산 우려 건의에 따라 양돈 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돼지유행성설사 발생 주의보’를 발령하였다.박용호 본부장은 “돼지유행성설사가 최근 충남, 경남에서 연속으로 발생하여 인근지역으로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예방접종과 소독 실시가 필요하며 의심축 발생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돼지유행성설사는 환절기와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특히 1주령 미만의 새끼돼지에서 수양성 설사와 구토를 주 증상으로 하며 50%이상의 폐사를 일으키는 양돈산업에 피해를 주는 질병으로 축사내 위생관리와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돼지유행성설사의 피해 방지를 위해서 양돈농가에서는 의심축 발생시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하여 정확한 진단, 소독조치 및 철저한 역학조사가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나남길 livesnews.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축산법에 근거하여 토종가축 인정기준 및 절차 등을 제정하여 고시하였다고 밝혔다. 토종가축은 우리나라 고유의 유전특성과 순수혈통을 유지하여 외래종과 분명히 구분되지만, 그동안 유통과정에서 소비자들에게 이러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었다. 이에 정부에서는 국내 가축유전자원을 보호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는 올바른 구매지표를 제공할 수 있도록 토종가축 인정기준 및 절차 등 고시를 제정하여 2014년 1월 2일부터 시행하게 되었다.이번에 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토종가축으로 인정되는 가축으로는 한우, 돼지, 닭, 오리, 말, 꿀벌로 6개 축종이며, 토종가축 인정기관은 한국종축개량협회(한우·토종돼지), 한국토종닭협회(토종닭), 한국오리협회(토종오리),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토종말), 한국한봉협회(토종벌) 5개 기관을 지정운영한다. 토종가축 인정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해당 인정기관에 구비서류를 갖추어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인정기준에 적합할 경우 인정서를 교부 받을 수 있다. 토종가축으로 인정된 축산물은 축산물위생관리법 제6조제1항에 따라 토종가축으로 표시하여 판매할 수 있다. 나남길 livesnews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산성막걸리’, ‘천리장’, ‘소두장’, ‘승검초단자’, ‘복령조화고’, ‘황차,말차’, ‘인삼정과’, ‘진주비빔밥’ 제조조리 기능 보유자 8명을 식품산업진흥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전통식품명인으로 추가 지정하였다고 밝혔다.식품명인제도는 1994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기 지정받은 명인 51명(활동 44, 사망 7)과 이번에 신규 지정된 명인 8명을 포함하면 총 59명이 지정되었고 현재 52명이 활동 중이다. 식품명인은 국가가 지정하는 해당 분야 최고의 명인으로서 명예를 갖게 될 뿐만 아니라, 명인이 제조하는 해당 제품에 명인 표지와 표시사항을 붙일 수 있다. 식품명인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자는 당해 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분야에 계속하여 20년 이상 종사하거나 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방법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이를 그대로 실현하는 자로서, 시도에 신청을 하면 시도지사가 사실조사 등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정을 추천하도록 하고 있다. 나남길 livesnews.com
정부는 최근 세종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승마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 승마 활성화는 일자리 창출 및 농가 소득 향상, 청소년 인성 함양, 건전한 레저문화 형성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크기 때문에 농식품부·교육부·문체부의 협업 과제로 추진된다.이번 방안은 승마 활성화에 필요한 인프라 확충과 제도 개선(농식품부), 수요 확대(교육부·문체부)의 3대 분야에서 장단기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부처 간의 협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승마 붐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농식품부·교육부·문체부는 승마 활성화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하여 관계부처, 마사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승마발전 협의회’를 구성하여, 분기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평가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승마를 통해 말산업을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 문화산업으로 육성하면 농촌 경제 활성화와 청소년 인성 함양 그리고 레저문화의 발달이라는 일석삼조 (一石三鳥)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 “부처간 협업을 통해 말 생산부터 체육·레저, 교육 등 다양한 분야 간 시너지 효과를 거두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나남길 livesnews.com
한농연 “농민단체 기자회견 은폐·축소하는 ‘사감위’는 각성하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는 11월 25일 제3기 위원 워크샵을 진행하여 경마산업 규제 강화를 골자로 한 제2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전자카드 전면도입 ▲장외발매소 축소 ▲교차투표율 축소 등 경마산업에 대한 규제를 충분한 논의도 없이 전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만약 경마산업에 대해 전자카드 전면도입, 장외발매소 축소, 교차투표율 축소 등 규제가 강화된다면 축산발전기금이 대폭 줄어들어 ▲농어촌자녀 장학금 지원 ▲농어촌 노후주택 개량지원 및 복지물품지원 ▲농축산물 소비 촉진 지원 등 농촌에 환원하고 있는 농어촌공익사업이 사라지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이에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농축산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소속 농민단체들은 11월 21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앞에서 불법도박 방조! 농축산업 발전 저해! 사감위 규탄 농민단체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이날 농민단체들은 일제히 “근절시켜야 하는 불법도박은 방조한 채 농축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합법산업인 경마만 규제하는 사감위의 졸속적이고 편협한 태도는 한탄스럽기 짝이 없다.”며 개탄하며 사감
닭 경제능력검정연구소가 11월 25일 해남군 계곡면 법곡리 연구소 부지에서 착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255억원을 투입하여 해남에 새 둥지를 트는 닭 경제능력검정 연구소는 304,364㎡ 부지에 검정시설 9동, 교육연수원 1동, 부화시설 1동, 창고 등 부대시설 10여동의 규모를 갖추게 된다. 연구소에서는 산란계·육용계 검정, 개발된 종자의 능력 테스트, 친환경복지형 계사의 롤 모델을 제시하며 국내 양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효율적인 농장경영을 유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실습형 현장중심교육의 수요증가 및 전문연수교육 시설의 필요성에 따라 설치되는 교육연수원에는 연간 6,000여명의 교육생이 연수를 받게 되는 등 해남지역 양계사례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대한양계협회는 AI 등 각종 질병으로부터 청정지역인 해남을 최종부지로 결정해 지난 6월 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014년 안에 준공해 연구사업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계획이다. 해남군 등록 양계농가는 모두 60농가다. 박철환 군수는 "청정지역인 해남에 닭 경제능력 검정연구소가 건립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양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민 고용으로 고용
한우자조금사업이 내년에도 소값 안정을 위해 한우 소비촉진과 사육두수 감축에 총력을 기울이며 농가 교육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11월 14일 대전에서 관리위원회의를 개최하고 2014년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2014년 예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수급안정을 위해 97억여원, 소비홍보에 65억6천여만원, 교육 및 정보제공에 37억여원, 조사연구 10억여원, 유통구조개선 9억여원 등이다.한우자조금사업의 2014년도 총 예산안은 273억1400만원 규모로 농가거출금 157억4천만원과 정부지원금 60억5900만원, 2013년도 이월금액 55억1500만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사업예산의 주요 변동사항은 전년대비 전체예산이 354.7억여원에서 273.1억여원으로 81.6억여원 감소했고 이에 따라 수급안정비도 131.5억여원에서 96.9억여원으로, 소비홍보비도 79.2억여원에서 65.6억여원으로, 조사연구비도 12.2억여원에서 10.2억여원으로, 예비비도 66억여원에서 30억여원으로 각각 감소하는 계획이다. 이는 2014년도 한우 도축두수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날 논의하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소비자들에게는 가격 부담 없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한돈을 제공하여 가계의 부담을 줄이고, 추석 이후 지속적인 돈가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에게는 한돈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이마트몰 및 농협e쇼핑과 함께 온라인몰 할인전 ‘김장철 별미, 보쌈. 한돈과 함께 즐기세요!’를 진행한다.이마트몰에서는 11월 16일까지 한돈 앞다리살, 목심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하며 행사기간 중 한돈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비용에 따라 모바일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1천원권, 모바일 GS칼텍스 주유상품권 2천원권, 모바일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응모는 이마트몰에서 정육/계란류돼지고기 카테고리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후 이마트몰 해당 홈페이지(emart.com)에서 할 수 있으며, 상품권 준비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농협e쇼핑에서는 오는 30일(토)까지 목살, 앞다리살, 등심 등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전품목 5~50% 할인판매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매일 1품목을 50~60% 초특가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1,000명 한정으로 무료 배송비를 지원한다. 온라인몰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 20일 경주천년한우 보문명품관에서 경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삼호, 이하 경주천년한우)과 ‘축산물HACCP체인(전용망) 완성거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전(全)단계 HACCP 적용 축산물 공급체계(Farm to Table HACCP chain system)를 완성,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경주지역 유관기관(경주시청,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가 참석하였다.이를 위해 기준원은 경주천년한우 직원 및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물HACCP 교육을 개설하고 전담 심사관을 지정배치 하여 HACCP적용에 필요한 기술지원을 실시하며, 경주천년한우에서는 HACCP 관련 현장업무 지원, 교육장 등 각종 시설 등을 제공하기로 협의하였다.경주천년한우 최삼호 조합장은 “한우의 고급육을 생산해온 ‘경주천년한우’와 축산물 위생·안전을 선도하는 축산물HACCP 기준원간의 MOU체결은 ‘경주천년한우’가 더욱 우수한 한우브랜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축산물HACCP의 위생안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철중)은 21일 (주)협신식품에서 제1회 퓨리나 한우사랑 품질평가대회를 실시하였다.금년도 대회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의 동기부여 및 생산의욕 고취를 통한 사양관리 방안 공유를 위해 퓨리나 사료를 급여하는 회원농가 출하우 총 71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은 경기도 연천의 홍현배 농가에게 돌아갔고 우수상은 김수경 농가 장려상은 이세희, 박동석, 성낙철 농가에게 수여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홍현배 농가는 등지방 14mm, 등심단면적 129㎠, 근내지방도 9++, 최종등급 1++A로서 29,990원 낙찰되었다. 선의의 경쟁을 통한 우수 축산물 생산모델 발굴 및 고품질 축산물 생산 유도를 목표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출하자 및 행사관계자들은 지속 가능한 비육사업과 유통관계자까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좋은 소고기 생산과 경쟁력 있는 고급육 생산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하였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조규담, 이하 기준원)은 19일 식육판매업소 오창친환경한우직판장(충북 청원군)과 청풍명월클러스터(충북 청주시)를 방문하여 HACCP홍보 이벤트를 실시하였다.HACCP홍보 이벤트 식육판매업소는 충청지역 중 최근 2~3년간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HACCP System」을 우수하게 운영하고 있는 식육판매업소로 선정하였다.기준원은 유통단계HACCP 활성화를 위해 식육판매업소의 대대적인 HACCP홍보 이벤트를 실시하여 소비자 대상으로 축산물HACCP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HACCP지정업소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HACCP홍보 이벤트를 실시하였다.기준원 관계자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HACCP체인 구축에 있어 마지막 단계인 식육판매업소 HACCP홍보를 위해 ‘거리캠페인’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며,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는 축산물HACCP인증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업현황, 사료, 축산물생산과 소비, 수출입동향, FTA관세 변화 등의 축산통계 자료들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스마트한 축산통계 30’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다양한 통계자료 중 주요한 통계를 선정하고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재가공한 ‘스마트한 축산통계 30’을 만들어 인터넷 주소창에서 ‘http://nias.go.kr/30/1302.pdf’를 입력하면 누구나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한 축산통계 30’에는 농가 현황과 소득에서부터 농림업 생산액, 축산업 생산액, 생산액 기준 상위 품목, 농림축산업 부가가치 생산액의 정보가 들어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또한 국제 곡물가격 동향, 조사료 수입과 공급현황, 한·미 FTA 관세율 변화, 한·EU FTA 유제품 관세 변화, 구제역 및 AI 발생국 등 국내외 현황 등에 대해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송용섭 과장은 “앞으로 축산인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3개월마다 주요지표들을 실시간 업데이트를 하고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 프로그램과 연계해 축산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