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안녕하신가요? 물밑작업 포착!2015년 3월 11일 농축협 조합장 전국 동시선거 대책 내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축협 조합장 전국동시 선거 1년을 앞두고‘공명선거 추진대책’을 마련, 선거관리 지도감독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같은 계획은 내년 3월 11일 조합장선거는 처음으로 전국동시에 실시함에 따라 선거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지연학연 등으로 적발이 어려운 조합 특성을 감안하여, 금품수수 등 부정혼탁선거가 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농식품부는 동시선거 1년을 앞두고 공명선거 분위기 확산과 부정선거 예방을 위해 공명선거 대책을 수립하였다. 먼저, 내부제보 없이 적발이 어려운 조합선거 특성을 감안하여, 신고센터 설치신고포상금 활성화 등 신고제보를 활성화하는 한편, 금품 제공받은 자도 과태료(10~50배) 부과 등 제재를 강화한다.또, 무자격 조합원 선거참여 방지를 위해 영농철 조합원 실태집중 조사, 농식품부농협중앙회 합동점검 등 조합원 관리실태 감독을 강화한다.앞으로 농협중앙회에 세부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토록 시달하고, 선관위 등 관계기관과도 협조를 강화하여, 공명선거가 정착될 수 있도
우유자조금 관리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자격 제한 등과 관련 논란이 예상된다.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관리위원회를 갖고 2013년도 결산안과 제반규정 개정 등을 의결했다.이날 관리위원회에서는 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차기 관리위원장과 관리위원, 대의원회 의장 등의 선출과 관련하여 후보 등록 등의 절차에 대해 논의했으며 선거관련 규정과 관행에 따라 진행키로 했다. 다만 관리위원장에 대해서는 낙농육우협회장이 겸직하는 것에 대해서는 지난 사례를 볼때 문제점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에 따라 관리위원회에서 협회장이 관리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농식품부에 문의키로 했다. 이에 대한 답변을 듣고 21일 임시 관리위원회를 다시 개최키로 했다.대의원회는 3월 21일 대전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이날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 5명으로 구성해 선거공고와 후보등록 등의 절차에 돌입키로 했다. 곽동신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축산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축산업 허가제의 대상 중 가축사육업 규모를 기존의 대규모 농가에서 2월 23일부터 전업규모 이상의 농가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전체 가축사육농가(14만호) 중에서 기존 허가대상(대규모 농가) 약 5,400호 이외에 약 9,700호의 농가가 신규로 허가대상에 추가될 예정이다.특히 가금농가의 경우, 전체 약 7,400호 중에서 이미 허가제 대상인 대규모 농가 약 1,500호 이외에 약 1,000호가 신규로 허가대상에 추가될 예정이다.전업규모 이상 닭·오리 농가는 약 2,500호(전체의 34.5%)이고, 사육마릿수는 약 136백만마리(전체의 88.8%)이다. 축산업 허가대상이 되는 농가는 일정수준의 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단위면적당 적정 사육마리수 등을 준수해야 하며, 특히 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시설과 사람동물 등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담장 등 방역시설을 갖추어야 한다.다만, 기존 농가는 허가제 확대 시행일(2.23일) 기준으로 허가를 받은 것으로 인정하되, 1년 이내에 허가기준에 맞는 시설ㆍ장비 등을 갖추도록 하였으며, 전업규모 이상으로 신규 진입하는 농가는 즉시 허가기준을 갖추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4일 “실물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서 가장 빠르고 쉬운 길은 불필요한 규제들을 과감하게 혁파하는 것”이라며 규제개혁을 거듭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경기 시흥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내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이번 AI 상황에 대처하면서 확인된 미흡한 점을 분석하고, 외국 사례도 조사해서 농장관리 매뉴얼을 더욱 정교하게 정리해야겠다”며 “철새 도래지 인근에서 닭이나 오리 농장 허가 조건 강화와 축사시설 현대화, 환경친화적 축산 강화 등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대책을 수립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구제역도 최근 북한, 중국, 몽골 등 주변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가축 백신 접종과 국경 검역 등을 한층 더 강화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업무보고 이후에 박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함께 닭·오리고기 시식회에 참가했다.이날 시식회는 AI 발생 이후 대폭 감소했다가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닭·오리 고기 소비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이 자리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기업인들과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이창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 이하 검역본부)는 운동기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법 개발 연구를 한국마사회와 공동으로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 세르지 사르키샨 아르메니아 대통령 등 세계 유명인사가 운동기 질환(디스크, 건염, 관절염 등)의 치료를 위해 내한하여 국내에서 개발된 줄기세포 치료제를 사용해 화제가 되었다.말(馬)에서도 2003년 이후 국외에서 줄기세포 치료가 이뤄졌고, 2006년 재기에 성공한 영국의 경주마의 활약으로 말에서의 줄기세포 치료가 주목을 받게 되었다.동물줄기세포를 활용한 대량 확보 및 치료 효율을 높이는 연구와 임상적용 연구는 경주마의 운동기 질환에 대한 치료법 개발뿐만 아니라,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말 줄기세포 치료제의 산업화와 인간줄기세포 치료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enews.co.kr
서울우유가 추진하고 있는 신공장 이전 추진이 표류하면서 유제품 생산효율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서울우유는 수년전부터 우유제품 생산시설 노후화에 따른 관리비 상승과 효율성 재고차원에서 신공장 건설을 위한 새로운 부지 물색을 꾸준하게 해 왔으나 마땅한 부지를 최근까지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더욱이 지난 3년전부터 경기도 양주군에 위치한 홍죽산업단지에 대해 신공장 부지로 집중적인 검토를 해왔으나 조합 대의원회에서 번번히 무산돼, 지금까지 신공장 후보지 물색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이 때문에 서울우유는 노후화된 시설을 유지보수하는데만 연간 수백억원의 관리비가 추가적으로 지출되는 상황이며 생산효율성도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어 담당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이 뿐만 아니다. 신공장 이전 건설로 인한 제품에 대한 신기술 적용까지 늦어지면서 중장기적으로 유제품 시장 장악력에까지 위협 받는다는 우려 섞인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를 두고 송용헌 조합장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시장에 대한 우유제품 수출시장 개척이라든지, 각종 낙농산업 발전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그동안 신공장 부지 물색으로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오는 3월 12일 있을 제20대 대한양계협회 회장선거가 김익수·이언종·오세을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18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명의 후보가 입후보를 마쳤다고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이동준 회장은 출마하지 않았다. 이번 제20대 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3인은 ▲김익수(58·전남 영광군 묘량면 덕흥리) 양계협회 감사 ▲이언종(63·충남 서산시 인지면 애정리) 양계협회 제19대 부회장 ▲오세을(67·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우리) 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이다.한편 당초 2월 28일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AI 등으로 인해 3월 12일로 연기하였으며 24일 오후에 기호 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곽동신 kenews.co.kr
NO.1 파트너, 축산 IB 1위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주)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의 1월 활동상이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동절기 농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질병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농장 방역 강조 활동과 더불어 사료 공장 출입자와 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통해 오염의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공장 출입자에 대한 기록 유지와 차량 외부 뿐만 아니라 별도의 인력을 투입하여 출입 차량 내부까지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여 혹시 모를 사람에 의한 오염 자체를 원천 배제하고 있다. 또한 신제품 출시한 후 활발한 가치 활동을 통해 전체 사료량 증량의 효과까지 보이고 있다고 한다.축우부분에서 신제품인 송아지 명작과 입식우 명작의 접목을 통한 송아지 단계의 증체량 입증 활동,양계부분에서 나노초이사료 접목을 위한 캠페인 활동,양돈의 리더맥스 GT 자돈사료를 통한 56일령 23kg 도달 입증 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한다.이런 활동의 목표인 '초기 성장 극대화를 통한 농장의 수익성 제고'를 실현하고자 동절기인 1 월에도 이런 적극적인 가치판매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한다.이 활동의 결과가 실제 사료 판매량과 연결되어 2014년
6일 이후 AI 추가 신고 없어…가금육 수출 재개범정부 차원 소비촉진 행사 실시…대형마트 닭·오리고기 할인판매6일 이후10일오전 현재까지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야생조류 검사에서도 5일 이후 현재까지 추가 양성 반응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아울러 AI 발생 이후중단된 해외수출도 9일 홍콩을 시작으로 재개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6일 이후 10일 오전 현재까지 추가 신고는 없으며 지금까지 총 22건 신고 중 양성 17건, 음성은 5건이며야생조류 검사에서도5일 이후 추가 양성은 없는 상황(검사의뢰 237건, 양성 19건, 음성 174건)”이라고 밝혔다.이어 “9일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해 AI 방역의 전반적인 상황을 논의한 결과 위원들은 현재까지 AI는 산발적 발생은 있으나, 추가 확산은 통제범위(방역대 또는 역학조사범위 등)내에서 적절히 차단되고 있다고 평가했다”며 “특히 지자체, 농가 단위에서 지속적인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지금까지 3Km 살처분 범위 확대는 위험지역(3km이내)내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있는 만큼 신속한 확산 차단과 조기종식을 위해 불가피하였다는 점에서 인식을 같이 했다”며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 1월 17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부흥중학교에서 실시한 「2014년도 제58회 수의사국가시험」합격자를 1월 21일 발표한 이후 1월 29일 합격자 583명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했다.이번 제58회 시험은 전국 10개의 수의과대학 출신자 606명과 외국대학 출신자 4명 등 총 610명이 응시하여 이중 583명이 합격함으로써 95.6%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수의사국가시험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수의학사 학위를 받은 사람(외국 대학을 졸업한 경우 수의학사 학위 및 외국의 수의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이 응시할 수 있으며 총 4과목 350문제가 출제되어 총점 60% 이상, 과목별 40% 이상을 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제58회 시험 합격자에 대한 결격사유 등을 마무리하여 2월 중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수의사 면허증이 발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팀 kenews.co.kr
한우 홍보대사인 이승기씨가 설 명절을 맞아 청계광장 한우직거래 할인판매장을 찾아 한우 소비홍보에 앞장섰다. 설을 맞이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사랑하는 가족들과 존경하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명품 한우를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장터를 열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안심, 등심 등 구이류는 물론 국거리, 불고기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설 맞이 한우 직거래장터’를 29일까지 진행한다. 전북완주 ‘고산미소’와 경북 의성‘마늘소’ 브랜드가 참여해 매일 신선한 한우가 공급된다. 설 차례상에 많이 쓰이는 국거리와 불고기(1등급 100g기준)는 2,300원, 등심(1등급 100g기준)은 5,600원에 판매된다. 겨울철 가족 몸보신에 좋은 한우 부산물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우족은 개당 20,000원~30,000원이며 잡뼈는 1kg기준으로 5,000원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사골과 꼬리뼈도 구매할 수 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서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설을 맞이하여 온 국민의 보양식인 한우로 뜻 깊은 명절을 보내라는 취지에서 직거래 장터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수입산 소고
정홍원 국무총리는 26일 관계장관회의를 개최, AI 발생현황을 보고 받고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정홍원 총리는 “농식품부 및 각 부처는 AI 피해농가가 이른 시일 내에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라”고 특별 지시했다. 이미 조치하기로 된 살처분 보상금 조기 지원, 피해업체에 대한 재산세 감면 및 유예, 피해농가 자녀 입영연기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차질없이 시행하고, 이 외에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지속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전남 영암·나주, 충남 천안, 전북 부안 등에서 추가로 AI 의심신고가 접수되면서 AI가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관계부처로부터 인력을 파견받는 등 농식품부에 설치된 AI 대책상황실을 보강하고, 농식품부 장관이 직접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는 등 원스톱 비상체제를 가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총리는 회의를 마친 후에 농림축산검역본부를 방문해 AI를 막기 위해 의심가축 및 철새 폐사체에 대한 AI 정밀검사,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등을 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곽동신 라이브뉴스
금융권이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농가 및 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금융감독원은 지난 23일 ‘AI 피해농가 등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 발표 이후 피해지역 소재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세부 지원 방안이 마련돼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 및 상호금융조합은 피해 농가 및 관련 업체의 대출원리금에 대해 일정기간(예: 6개월) 상환 유예 또는 만기도래시 분할상환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피해 농가에 대해 생활안정자금을 우대 금리로 대출하고 자금난 해소를 위한 긴급자금도 대출하기로 했다.카드사의 경우 피해 농가 종사자의 카드대금을 일정기간(예: 6개월) 청구유예하며, 보험사는 보험료 납입, 대출원리금 상환 등 일정기간 유예(연체이자 면제), 보험계약대출 및 피해복구 용도의 대출 신속 지급, 보험사고 상담 및 피해조사를 위해 양 보험협회에 지원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농협은 최근 AI 확산으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방역 작업의 일환으로 1월 28일 충남 천안시 풍세천 주변 농경지 일대에서 무인헬기 5대, 원거리용 방제기 2대 등을 투입하여 긴급 공동방역을 실시했다.이날 방역작업은 충남지역 축산농가를 돕기 위하여 주로 여름철 농약을 살포하는 무인헬기 및 원거리용 방제기가 투입되어 풍세천 일대 100ha를 방역할 계획으로 전남, 전북 등지에서 동원되었다.농협은 향후에도 투입가능한 모든 방제기를 지원하여 AI 발생 가능지역40곳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긴급한 방역이 필요한 지역은 5곳이다.긴급 방역 필요지역 5군데는 충남(풍세천, 천수만, 금강하구), 전북(동림저수지), 전남(영암호)등지이다.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는 철새가 주요 전염원으로 지목되고 있어 이날 실시하는 방역작업은 AI 확산방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농협은 무인헬기 136대와 광역살포기 107대를 주로 농약살포용으로 사용하였으나, 앞으로 가축전염병 방제에도 지원할 예정이며, 기존 방역차량 566대 포함하게 되면 총 809대의 방제기가 지원되어 AI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나남길/곽동신 라이브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가축개량과 농가 사양관리 향상 등으로 국내산 축산물의 품질이 고급화되고 생산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2013년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이 10년전 보다 27% 이상 향상되었으며, 젖소는 10년전 보다 두당 연간 산유량이 900kg 가까이 증가하였고, 돼지(eb록 수컷)의 일당 증체량은 10년전 보다 29g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품질개선 효과는 농가소득으로 환산하면, 한우는 연간 2,560억 원, 젖소는 2,076억 원, 돼지는 350억 원의 농가 소득증대 효과가 예상된다고 추정하였다.농식품부는 FTA 등 개방화 시대에 대응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가축개량 등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축산물 등급판정실적을 분석하여 출하성적이 우수한 농가의 노하우를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시 사례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다른 축산농가들이 선도농가의 생산성 제고 노하우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동신 라이브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