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서울시 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가락시장(가락몰) 총 25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명절(설·추석) 차례상 차림에 수요가 많은 주요 성수품(6~7인 가족 기준) 34개 품목에 대한 구매비용을 조사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추석 명절 약 2주 전인 22일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과 공사 어르신 일자리 가격조사요원 총 10명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6곳,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8곳, 가락시장에 위치한 가락몰을 직접 방문해 이뤄졌다. 조사 결과 올해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36,723원,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74,321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 5.0% 하락했다.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13.7%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은 과일·임산물(사과·곶감·대추), 나물·채소(고사리·깐도라지·시금치·배추) 등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했다. 대형마트는 과일(배), 곡류(쌀), 가공식품(부침가루·맛살·다식·청주·식혜) 가격이 더 낮았다 가락시장에 인접한 가락몰 구매비용은 215,940원으로 전년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이사장 명창환)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기간 중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라남도와 함께 9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청년창농타운에서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수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사전 설명회를 넘어, 해외 바이어와의 실제 상담상황을 재현하는 실전처럼 진행될 것이며, 참가 기업들은 ▲1:1 모의 상담 ▲수출 준비도 점검 ▲해외시장 공략 전략 교육 등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협상력과 마케팅 역량을 키우게 된다. 교육에는 무역 실무 전문가, 해외 마케팅 컨설턴트, 글로벌 멘토단 등 7명이 직접 참여해 기업별 맞춤형 수출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1:1, 1:2 집중 멘토링을 통해 상담 기술, 상담 매너, 제품 홍보 노하우까지 실질적으로 전수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즉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명창환 이사장은 “국제농업박람회 수출상담회는 단순한 만남이 아니라,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는 자리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며 “이번 사전 교육을 거친 기업들은 10월 본 상담회에서
"돼지키우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왔다" 손세희 (사)대한한돈협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이 9월 29일 제2축산회관에서 퇴임 한달을 앞두고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회장은 한돈 출입기자단 모임인 도조기(회장 곽동신/라이브뉴스 기자)로부터 한돈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한편, 손 회장은 그동안 한돈산업을 어렵게했던 기존의 과도한 규제를 막고, 신규 규제도입 제로화, 농가 중심의 정책 결정체계를 마련하는 등 한돈산업의 미래비젼을 다져 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올 추석에는 차례를 지내지 않거나 간소화하는 가정이 늘어날 전망이다. 동시에 추석 선물을 주고받는 소비자는 많아질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명절 농식품 구매 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수도권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소비자 62.5%가 ‘차례를 지내지 않는다’고 답해 지난 설(51.5%)보다 늘었다. 이번 명절 연휴에 ‘귀향’(42.2%)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집에서 휴식’(39.4%), ‘여행’(18.4%) 순으로 나타났다. 차례를 지낸다는 소비자 중 92.0%가 이전보다 간소화하겠다고 응답했다. 또한, 차례 음식에 반조리·완제품을 활용하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실제로 차례 음식을 모두 직접 조리한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30.1%에 불과했다. 특히 떡류, 전류, 육류 등 손이 많이 가는 품목은 반조리·완제품을 구매해 사용하겠다는 응답이 많았다. 차례상에 올리는 과일은 여전히 전통적인 제수용 품목(사과, 배 등)이 주를 이루지만, 과거에 비해 겉모양보다 맛과 가격을 더 중시하는 실속형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에 선물을 주고받겠다는 소비자는 68.4%에 달했고, 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9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건강한 가치를 널리 알렸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농업·농촌 박람회다.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 농산업의 저력과 발전 가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농업 분야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미래를 조망했다. 한돈자조금은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컨셉으로 소비자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한돈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단순히 정보 소개에 그치지 않고, 한돈이 가진 건강한 가치를 다양한 콘텐츠와 홍보영상을 통해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한돈자조금 홍보부스에서 ▲한돈의 신선함과 단백질·비타민B1·아연·셀레늄 등 풍부한 영양소 ▲BBC가 선정한 세계 8위 슈퍼푸드 ‘돼지기름(라드유)’의 가치를 확산했다. 또한, 국민 식탁의 대표 단백질로서 한돈이 가진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6일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과 판매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강호동 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원활한 농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협은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수요가 많은 ▲사과 ▲배 ▲한우 등 주요 농축산물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부침가루 ▲식용유 ▲부탄가스 등 인기 가공식품, 생활용품에 대해 최대 6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는 NH농협, 신한, 삼성, 롯데, 우리(간편결제) 카카오페이 머니,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 토스머니·계좌, 페이코 포인트이다. 강호동 회장은 “주요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농축산물 물가 안정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국민들께서도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리 농축산물로 소중한 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10월 2일까지 ‘농축산물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추석 명절 주요 농·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대구지원은 9월 24일(수)에 대구경북디자인센터(대구 동구)에서 대구·경북 소재 해썹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스마트 해썹 워킹그룹’을 운영했다. 이번 워킹그룹은 스마트 해썹 제도의 올바른 정착과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스마트 해썹 준비 및 등록을 희망하는 대구·경북 소재 해썹 인증업체 7개소(10명)가 참여했다. 워킹그룹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 해썹 구축사례 공유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고시 및 평가표 개정사항 안내 ▲전산기록시스템 사용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한 업체들은 개정된 기준을 통해 스마트 해썹 도입 시 부담은 줄이고, 우수한 운영 성과에 대한 혜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전산기록시스템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관리 방안을 직접 확인하며 제도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스마트 해썹 시스템 도입은 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생산 효율성 제고와 제품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전예정 대구지원장은 “이번 자리를 통해 스마트 해썹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었다.
가을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의 계절이다. 따사로운 햇살을 머금고 무르익은 제철 과일은 그 자체로도 달콤하고 향긋하지만, 깊고 풍부한 맛의 한우와 만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한우와 아삭한 과일이 어우러진 이색 조합은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살리며, 계절이 전하는 낭만까지 식탁 위에 담아낸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가을철 제철 과일과 한우가 조화를 이루는 이색 레시피를 소개한다.<편집자> ◆ 무화과와 한우 안심, 담백하게 완성한 가을의 맛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무화과는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한우 안심의 담백함을 돋운다. 짧은 수확기로 인해 ‘가을의 보석’이라 불리는 무화과는 초가을 미식을 대표하는 과일로, 상징적 의미도 크다. 먼저 무화과를 4등분하여 190℃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10분간 가볍게 구워 향을 살리고, 한우 안심은 소금·후추·올리브오일을 뿌려 겉면만 빠르게 구운 뒤 얇게 썬다. 접시에 루꼴라를 깔고 구운 무화과와 얇게 썬 한우 안심을 올린 다음,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얇게 깎아 얹고 발사믹 글레이즈로 마무리하면 고소함과 감미로움이 균형을 이루는 가벼운 가을 한 접시가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최근 프랑스 파리 한식당 ‘순 그릴 샹젤리제’에서 해외 한식당 농협쌀 인증제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지윤 식품지원부장, 김범진 담양농협 조합장, 김동진 담양군청 국장, 이상효 에이스푸드 대표 등이 참석해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농협쌀을 홍보했다. 해외 한식당 농협쌀 인증제는 농협이 관리·검증한 고품질 쌀을 공급받는 한식당에 공식 인증 현판을 수여하는 제도로, 현지 소비자에게 한국산 농협쌀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인증제는 한식당을 통한 도매유통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실제로 프랑스 내 농협쌀 도매 판매량은 연간 154톤으로, 소매 판매량(42톤) 대비 3배 이상 많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파리 1호점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 도시 한식당까지 인증제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 이후 농협경제지주·담양군농협쌀조공법인·담양군·에이스푸드는 해외 한식당 농협쌀 인증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농협과 지자체는 안정적으로 쌀을 공급하고, 현지 수입업체인 에이스푸드는 이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부산지원은 오는 9월 26일(금)부터 9월 28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음식박람회’에 참가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 부스는 음식점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제도를 알리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인증 제도로,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 등급 중 하나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음식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부산지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상담부스를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내와 업체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예비 창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홍보자료와 음식점 운영에 도움이 되는 홍보물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광재 부산지원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국민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다.”라며,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제도를 이해하고 참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축제형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9월 24일 서울 강남구 서경한우프라자 역삼점에서 '한우 잇(EAT)다: 토종 한우로 색다른 맛을 잇다' 미디어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단순한 미식 체험을 넘어 토종 한우의 품종별 가치를 조명하고 고유한 풍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2025년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 '한우 잇(EAT)다: 모두를 잇다, 먹다, 즐기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우 품종을 소개하며, 한우가 단일 품종을 넘어 다양성과 차별성을 바탕으로 발전해왔음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서는 제주 흑우, 칡소, 황우(미경산우) 등 세 품종의 채끝과 치마살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풍미·식감·육즙의 차이를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한우가 단순히 ‘하나의 맛’에 그치지 않고, 품종별 특성이 주는 다양함 속에서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는 식재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2025년 한우 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가 현장에서 한우의 품종별 특징 및 배경을 소개하며 직접 커팅과 그릴링 시연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셰프의 설명과 조리 과정을 통해 한우의 다양한 품종 매력과 장점을 살린 색다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국내 대표 식품기업 샘표식품주식회사(이하 샘표)와 손잡고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선다. 한돈자조금과 샘표는 지난 9월 24일(수) 오전에 서울 충무로 샘표 본사에서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샘표 박진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돈을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7월부터 공동 마케팅 협력 논의가 시작됐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고, 지속 가능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한돈 전용 소스·양념·육포 등 신제품 개발 ▲한돈 레시피 보급, SNS 이벤트,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공동 캠페인 ▲한돈 팝업스토어·한돈인증점 공동 마케팅 등 오프라인 활동 ▲ESG 가치를 반영한 나눔 캠페인 등 다방면에서 협력한다. 한돈자조금은 샘표와의 협업으로 한돈 소비를 촉진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샘표의 발효-맛내기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개발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돈의 경쟁력 강화를 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와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22일과 23일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공공급식통합플랫폼 광역형 협의회 및 시스템 교육’을 개최했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공공분야 수요기관과 지역 급식지원센터가 친환경·지역 우수 농산물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업무와 시스템을 표준화한 식재료 전문 조달시스템이다. 수요기관과 급식지원센터는 ▲ 급식 식재료 수발주 ▲ 계약정보 자동화 ▲ 수발주 정보 기반 보조금 정산 ▲ 소규모 기관을 위한 간편거래 등 전 과정의 전산화해 행정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aT는 2023년부터 전라남도와 광역형 협의회를 운영하며 플랫폼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왔으며, 현재 담양군, 무안군 등 9개 시군에서 도입·운영 중이다. 이번 협의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도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시군과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급식지원센터 담당자 등 350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플랫폼의 특장점과 기능뿐만 아니라 실무 중심의 운영 절차와 사례를 소개했으며, 지자체별 운영 현황 공유와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운영 방안을 논의해 전라남도 공공급식 활성화를 뒷받침할 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인기 모바일 게임 ‘왕자영요(Honor of Kings)’ 서북 3성 캠퍼스 대항전과 연계한 ‘K-푸드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왕자영요’는 중국 게임사 ‘티미’가 2015년 발표한 글로벌 5대5 PVP 모바일 게임으로, 전 세계 약 8억 명이 즐기고 있는 대표적인 e-스포츠 콘텐츠다. 서북 3성 22개 대학 재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항전은 8월 예선을 시작으로 9월 결승까지 이어지며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다. 이에 aT는 K-푸드의 핵심 소비층인 20~40대를 겨냥해 e-스포츠와 결합한 마케팅을 추진하며 다양한 K-푸드의 매력 홍보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게임을 즐기며 먹기 좋은 간편식 스낵과 음료, 라면을 비롯해 다양한 한국식품을 소개하고, 유자차·인삼 등 건강 테마 제품과 함께 대규모 시음·시식 행사도 진행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시음·시식 후 ‘온라인 한국식품관’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안내해 K-푸드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경기 준비시간에는 K-푸드 퀴즈쇼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9월 23일(화)에 오송H호텔(충북 청주)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약처)와 함께 ‘HACCP KOREA 2025 기념 해썹 공로상 및 우수영업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썹인증원과 식약처는 해썹 코리아(HACCP KOREA) 2025 행사를 기념하여 해썹 공로상(식약처장상) 및 운영 실적이 우수한 영업장(해썹인증원장상)을 선정하여 포상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해썹 인증을 유지하며 우수한 실적으로 운영해 온 10개의 해썹 우수영업장 대표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 또한, 식품안전 제도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 12명에게 해썹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식품안전 제도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산업계와 정부가 함께 협력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