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2035 감귤혁신 무엇을 담고 있나? ◈제주감귤 체질개선물량 위주의 생산에서 명품감귤 안정생산으로, 개별 출하체계에서 생산자단체 중심으로 전환하고, 지금까지 관(官)주도 감귤정책 기조를 농가 자생력 확보에 두고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감귤재배 조사의 과학화과학적 기법 도입을 위해 초분광(HSI) 영상활용 감귤정보 시스템 구축으로 정확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수확량까지 예측하여 수급조절 정책에 활용한다. 과수 농기계 개발연구 및 보급에 초점을 두고 고령화 추세 및 소농을 지원하기 위하여 감귤원에 적합한 새로운 농기계 개발 연구를 지원하고 농기계 보급을 확대해 나간다. 친환경 감귤원 조성을 위해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범사업으로 제초제 없는 감귤원을 조성(10ha)하고 평가 후 확대해 나간다.◈감귤 적정 생산량 실행적정 생산량 재설정을 위해 시장수요(수입과일 증가, 딸기 등 국내과일과의 경쟁)에 맞는 적정생산량과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기관 용역과 도민 공청회를 통하여 재설정한다.상품 최저가격 보장제 도입을 위해 계약재배, 시장격리, 출하조절, 소비확대, 자조금 조성 등과 연계한 제주형 최저가격 보장제도를 마련하기 하반기에 연구용역을 발
구제역 물백신(?) 파문...징계-경고 줄줄이 지적 감사결과, 구제역 백신 선정과 검정기준 미흡 및 보고태만 지적 농림축산식품부는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구제역 백신과 관련한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이번 감사는 그 동안 제기된 구제역 백신에 대한 효능 검증 및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여 가축방역체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 3월2일부터 4월1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17일간 실시하였다.이번 감사결과 구제역 백신의 선정, 검정기준, 공급체계 및 수입선 다변화, 구제역 예찰, 과태료 부과 등의 업무와 관련하여 미흡하거나 부적절한 사례가 발견되었으며, 주요 지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구제역 백신 선정과 이용에 관한 검토 및 보고 태만지난 ‘14년 9월 19일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국내에서 사용 중인 구제역 O형 백신(O1-Manisa)과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14. 7월 의성)간 백신매칭률(r1 값)이 0.3 미만(r1값: 0.14)이라는 구제역세계표준연구소(퍼브라이트)의 보고서를 받았는데도 ‘14. 7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을 3건으로 잘 방어했다고 자체적으로 판단, 국내 사용중인
농촌진흥청,6차산업화 추진 농가, 일반농가 대비 소득 증가율 1.9배 증대라승용 차장 전문지 기자단과 혐장돌며 6차산업화 성과와추진 현황 소개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업 생산을 기반으로 가공, 체험, 관광 등 사업의 다각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농촌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6차산업화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6차산업화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지역 단위와 농가 단위 시범사업장(209개소)의 경영체 연평균 농가소득 증가율이 13.0%로 나타났으며, 이는 일반 농가 연평균 증가율인 7.0%보다 1.9배 높았다.2년간 일자리 창출은 3,122명(’13년 1,121명, ’14년 2,001명)으로 사업장 평균 4.2명을 고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했다.또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창업한 경영체 수가 752개소(’13년 360곳, ’14년 392곳)로 농업인이 직접 2차, 3차 산업으로 연계하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경주 ‘체리 명품화사업(2014∼2015, 특성화사업)’은 98농가가 참여해 체리 생산과 가공상품인 체리와인 판매를 통해 소득 증대(14%)와 일자리를 창출(5명) 했으
불공정 사료업체들 무더기 과징금 부과 사료가격 담합한 카길, 하림, 씨제이 등 11개사 제재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사진)는 국내 배합 사료 시장에서 가격을 담합 한 ㈜카길애그리퓨리나, 하림그룹㈜하림홀딩스, ㈜팜스코, 제일홀딩스㈜, 씨제이제일제당㈜ 등 11개 사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773억 3,4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공정거래 어떻게 위반했나? 국내 배합 시장에서 43%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11개 배합 사료 업체는 2006년 10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돼지, 닭, 소 등 가축별 배합 사료의 평균 인상 ․ 인하 폭과 적용 시기를 담합함.이들 업체는 ㈜카길애그리퓨리나, ㈜하림홀딩스[구 ㈜선진], ㈜팜스코, 제일홀딩스㈜[구 제일사료㈜], 씨제이제일제당㈜, 대한제당㈜, ㈜삼양홀딩스[구 ㈜삼양사], ㈜한국축산의희망서울사료, ㈜우성사료, 대한사료㈜, 두산생물자원㈜ 등이다. 사료 종류의 다양성과 거래처별 가격차로 인해 가축별 평균 인상․인하폭을 내부적으로 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제품 가격을 변경하는 가격 체계에서 개별 제품가격 변경 시 기준이 되는 평균 인상․인하 폭을 합의 대상으로 했다.이들은 11개 사 대
아까시나무는 우리나라 양봉산업의 꿀 생산을 위해 매우 중요한 나무이다. 작년에도 남부와 북부지역 간의 개화시기 차이가 줄어들어 벌꿀 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양봉업계에 비상이 걸린 바가 있다. 아까시나무의 개화는 봄철 기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번 우리나라 아까시나무의 전국 개화조사 결과, 올해 초 겨울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개화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4월말 개화 전 기온이 평년 보다 낮아 지난해에 비해 1주일 정도 늦어졌다. 이러한 기상 변화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양봉업계의 벌꿀생산과 관련한 분석결과를 내놨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지금까지 개화가 가장 빨랐던 2008년의 경우, 남부지역과 북부지역 간 개화시기의 차이는 15일 정도인 것에 비해 올해의 경우에는 4~9일 정도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작년에 이어 벌꿀생산도 줄어들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2008년 기준, 작년의 절반수준으로 감소한 것보다 다소 더 줄어든 셈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벌꿀 생산에 차질이 생겨 양봉업계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함께 벌꿀 채취도 쉽고 우리나라 기후에서도 잘
100년이 넘은 아까시나무가 온실가스 흡수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지난 1914년 조림된 아까시나무 시험 대상지를 확인한 결과 서울 광릉숲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아까시나무가 집단 서식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광릉숲 내 1㏊ 면적에 서식하고 있는 133그루의 거대한 아까시나무들은 나이가 100살이 넘은 것으로 측정됐다. 가장 큰 나무는 둘레가 최고 2.76m, 높이는 29m 정도에 달했다. 특히, 산림과학원이 이들 나무 1그루 당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을 분석한 결과 평균 12.2㎏으로 나왔다.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흡수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수리나무 30년생이 연간 이산화탄소를 14.6kg 흡수하는 것으로 볼 때, 100년이 넘은 아까시나무가 온실가스 흡수 능력이 엄청나게 탁월함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나무의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은 30∼40년생을 고비로 떨어진다. 국립산림과학원 강진택 박사는 “1960∼1970년대 산림녹화용이나 땔감용으로 널리 심어진 아까시나무가 현재는 꿀 생산 외엔 목재가치가 없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라며, “아까시 나무는 100년 이상 계속적으로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것으
현장르포-전국 최우수 '영산포농협'을 찾아서!‘농기계은행’ ‘영농대행’ 특색사업 내실 굳게 다져 농촌복지 실현위해 ‘영산포농협’이 중심이 되어 지역내 ‘농협장제사업’ 성공 거둘 것 ‘영산포농협’ 핵심역량인 ‘경제사업’에 더욱 집중 지역농협 최고의 금융서비스로 거듭 혁신시켜 나가 전국 1,362개 농협에서 최우수평가를 받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지역농협들은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조합원들에게 섬세하게 도움을 주고 있는 영산포농협의 구석구석을 배워 둘 필요가 있다. 최우수 영산포농협을 들여다 보자.지난해 나주와 영산포 지역의 한 해 농사를 돌아보면 이른 추석으로 인한 미숙과 출하로 지역 특산물인 나주배의 가격하락과 벼의 출수기에 잦은 강우로 인한 병충해 발생으로 생산량 감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는 조합원의 농가소득 감소로 이어지는 등 농업경영 환경이 어려운 한 해였다.영산포농협 또한 광주~목포간 외곽 순환도로 개통으로 하나로마트 이용고객이 감소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임직원들이 미리 이러한 주변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고객유치와 홍보로 이를 극복하여 많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영산포농협은 경영의 투명성 제고와 안정에 역점을 두었으며 리스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014년 의약외품 생산실적은 1조 6,578억원으로 ‘13년(1조 5,451억원)에 비해 7%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러한 증가세는 외모와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염모제와 생리대의 생산실적이 급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14년 의약외품 시장규모도 1조 4,587억원으로 전년도 1조 2,965억원보다 13%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간 8%의 성장률을 보였다.지난해 국내 의약외품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주요 특징은 ▲치약제, 염모제 등 4개 품목이 대부분을 차지 ▲금연보조제와 보건용 마스크 큰 폭 상승 ▲생산실적 1위 업체는 아모레퍼시픽, 품목은 박카스디액 등이었다. ◈치약제, 염모제 등 4개 품목이 대부분을 차지미용과 위생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치약제, 염모제, 내복용제, 생리대 등 상위 4개의 생산실적이 1조 1,866억원으로 전체의 71.6%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특히 염모제 생산실적은 2,698억원으로 ‘13년(2,057억원)에 비해 31%나 급증했으며, 생리대도 2,421억원으로 ’13년(1,968억원)에 비해 23%나 급증해 생산실적 증가를 이끌었다.생산실적이 가장 많은 치약제(4,281억
최근 국내에서도 서구화된 식생활과 오염된 환경으로 인한 부작용 때문에 친환경 또는 유기농 먹거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또한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식품, 가공품 뿐만 아니라 화장품 등 모든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고 있다. 한국유기농업협회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KOTRA, 농촌진흥청 후원 아래 ‘대한민국 친환경농업대전 2015, 제14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5’가 오는 5월 30일(토)부터 6월 2일(화)까지 4일간, 3호선 학여울역 1번 출구 세텍(SETEC)에서 개최된다. 친환경 및 유기농 관련 업체는 품목에 상관없이 모두 참가 가능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번 박람회와 함께 진행한다고 하니 참관객과 관련 업 및 종사자는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부대행사로는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제17회 전국친환경농산물품평회, 쌀 소비촉진 홍보 ‘미(米남)미(米)녀 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한국할랄산업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EU대사관, 나눔의 귀농 귀촌성공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세미나 또한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에게도 더없이 유익한 비즈니스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3관에서는 아시아 식
기획특집- 한우질병방역협의회, bTB질병 박멸에 속도!!! 한우질병방역(bTB박멸)협의회가 ‘소결핵’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일단, 협의회는 용어정립과 함께 ‘소결핵균’ 박멸 대책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특히, 협의회는 가축질병에 대한 국민적인 불안감 해소를 위해 소결핵균에 대한 명칭을 앞으로 bTB라는 용어로 적극 순화시켜 나가기로 하고, 조심스럽게 문제 해결을 찾아 가는데도 적극성을 보이기로 했다. 협의회가 펼치고 있는 ‘소결핵균’ 박멸에 대한 주요내용을 간추려 봤다. 편집자 ◈한우질병방역(bTB박멸)협의회 기능?한우질병방역(결핵박멸)협의회의 설립 목적은 한우 결핵병을 포함한 한우 질병방역 등에 대한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한우 질병방역 관련 대정부 정책 건의 및 농가 불편사항 해소 등을 추진함에 있다.또한, 한우질병방역(결핵박멸)협의회의 기능은 한우 질병 방역에 관한 사항으로 한우 질병 방역을 위한 관련 기관·단체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한우 질병 방역을 위한 한우농가의 활동 방안 논의하는데 있다.한우 결핵병·브루셀라병 등 인수공통 전염병 박멸에 관한 사항도 논의하고 한우 질병 방역을 위한 관련 단체간
‘아시아천연제품유기농박람회’가 ‘자연 그대로의 삶, 안전한 먹거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코엑스에서 열린다. 월드전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유기농박람회는 △친환경 제품관과 유기농제품관 △아세안국가특별관 △유기농컨퍼런스 △천연제품 유기농체험행사 △1:1비즈니스매칭 등 다양한 전시관을 준비하고 있다. 박람회 행사구성은 관련 △각 기관별 홍보관과 △지자체홍보관 △국내외 기업관 △유기농 화장품관 △유기농키즈관 △천연주류관 △천연제품유기농 농자재관 △천연건강식품관 등을 박람회 주최측인 ㈜월드전람에서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한편, 유기농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지차체를 비롯하여 관련 기관과 관련업체들은 6월 30일까지(조기신청은 5월8일까지) 전시회 사무국으로 연락(02-557-6776)하면 된다.나남길 kenews.co.kr
식목일은 헐벗은 민둥산에 국가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기 위해 1946년 4월 5일 첫 식목일로 지정된 이래 올해로 70회째를 맞았다. 이러한 식목일이 남태평양 남서부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 솔로몬 군도에도 도입된다. 국토면적이 한반도 넓이의 1/8에 불과한 솔로몬 군도는 천여 개의 섬으로 이루진 섬나라로 197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2014년 현재 인구는 약 61만 명이다. 천혜의 자연 조건으로 목재 강국 솔로몬 군도국토의 79%가 산림으로 덮인 솔로몬 군도는 열대 우림의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목재자원이 풍부한 나라였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림이 인공적으로 조림한 산림인 반면 솔로몬에서는 산림의 99%가 천연림이다. 풍부한 강우와 열대 기후 탓으로 나무들이 빨리 자라서 보통 나무를 심은 지 10~20년 정도면 벨 수 있다. 주요 수종은 유칼립투스, 티크, 알비지아, 마호가니, 로즈우드 등이다. 제조업이나 서비스업 발달이 부진한 솔로몬 군도에서 정부 세수(稅收)나 고용 등의 면에서 임업은 솔로몬 경제의 핵심을 이루는 주요 산업이다. 현재에도 솔로몬 군도는 연간 200백만 입방미터 이상을 수출하는 목재 수출국이다. 이러한 솔로몬 군도에서 과도한 벌목으로 인해
‘친환경 안전 축산, 세계로 미래로,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사진/추진위원장 이병규 (사)대한한돈협회 회장) 추진위원회는 4월 1일(수)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축산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규 박람회 추진위원장과 각 공동주최단체(양계, 한돈, 한우, 낙농육우, 오리, 시설기계)관계자 그리고 축산 관련 전문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의 본격적인 추진선언과 함께 지금까지 박람회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다. 이병규 추진위원장은 “오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전국의 축산농가와 축산업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실속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느 해보다 알차고 볼만한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ISTOCK 2015’에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미 부스 52%신청…전년 대비 2배 빨라”프리미엄 부스 신청 마감 KISTOCK 2015에 대한 축산업계의 기대는 뜨거운 전시신청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2013년도부터 시행됐던 프리미엄 부스의 경우에
청정 임산물 유통의 새로운 장을 연다창의적 발상으로 승리를 이끈 트로이목마!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 1월 29일 여주서 착공창조적 역발상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 ‘트로이목마’처럼 대한민국 청정 임산물 유통의 전환점이 될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가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인근에 들어선다. 2015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는 지난 1월 29일 착공됐으며 센터 건립이 완공되면 산림조합의 브랜드 가치를 증대시키고 센터 주위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여주아울렛이 위치,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 유통과 소비의 획기적 전환점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는 산림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임산물 소비 촉진을 목표로 산림조합중앙회가 역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임산물의 생산지와 채취, 생산 방법, 과정 등 다양하고 풍부한 임산물의 종합 정보가 제공되며 숲과 산에서 채취·생산되는 청정 임산물의 판매와 임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 국산 목재 등 산림과 임업 분야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게 된다. 특히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을 목표하는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 외부에 산림조합의 대국민 인지
한국식품연구원에 ‘할랄식품 사업단’ 출범한-UAE 할랄식품산업 협력 MOU 후속조치 일환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3월 12일(목) 한국식품연구원(이하 한식연)에 ‘할랄식품사업단’을 설치하고, 한식연과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 Korea Muslim Federation)간 할랄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5일 대통령님의 중동 순방 시 체결되었던 한-UAE간의 ‘할랄식품 협력 MOU'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추진되었다. 한국식품연구원 ‘할랄식품 사업단’은 총 9명의 연구인력으로 구성되며, 할랄식품 인증 등 국내 할랄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할랄식품 사업단은 UAE, 인도네시아 등 국가별 할랄인증 기준을 분석하고, 인증기준에 적합한 할랄식품을 개발하여 제품 생산 가이드라인과 함께 식품업계에 제공하고, KMF 등 국내 인증기관에는 인증기관용 인증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장류 등 우리 전통식품의 발효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알콜 저감기술 등을 개발하여 식품업계에 제공함으로써, 전통식품의 할랄인증 지원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