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LK 신제품 시장출시 앞둬K·MILK 인증위원회, 2014년도 제2차 인증심사 결과 심의·확정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23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인증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2014년도 제2차 K·MILK 인증심사 결과를 심의·의결하였다.이날 회의에서, K·MILK 인증사업단으로부터 2014년도 제2차 K·MILK 인증심사 결과를 보고 받고, 7개 업체 36개 제품에 대하여 K·MILK 인증을 최종 승인하였다.이날 인증위원회 의결에 따라 KㅍMILK 인증사업단에서는 12월 중 사용업체와의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며, 제2차 인증으로 36개 인증제품이 더해져 2014년도에 12개사 총 248개 제품이 K‧MILK 인증을 받게 되었다.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은 “올해 유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K·MILK가 성공적인 도약을 하였다”라고 자평했다.또한 “내년에는 방송프로그램, 인터넷 매체, 신문·잡지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과 연구조사를 통해 K·MILK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에 있으며 “프렌차이즈, 제과제빵까지 사업분야를 확대하여, FTA에 대응, K·MILK가 실질적인 국산 우유
AI확산…농가‧방역당국 초비상!충청일대에서 수도권 성남 모란시장에서도 AI 검출, 12월 30일 경북까지 의심신고 들어와 충청일대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가금농장이 아닌 생닭 판매장에서 검출되어 긴급 폐쇄조치 되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성남 모란시장에 대해 상시예찰 과정에서 가금류 판매시설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해당 판매시설에 대해 폐쇄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지난 22일 시료를 채취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하여 26일 H5N8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12월27일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되었다. 이에 해당 가금류 공급농장인 인천 강화 소재 토종닭 농가에 대해 역학 조사를 실시하였고 12월26일 모란시장 내 가금류 판매시설 등에서 기르던 가금류 3천2백여수를 살처분·매몰하고, 12월27일 입식금지를 명령하였으며, 12월28일 해당 가금류 판매시설을 폐쇄조치하였다.특히, 이번에는 시장에서 AI가 발생하여 발생원인, 유입경로를 규명하기 위해 중앙역학조사반을 투입하여 역학조사 중에 있는 등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려 질병차단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 www.seoulmilk.co.kr)은 201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우유는 12월 24일 개최된 임시 대의원대회를 통해 2015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검토하여 사업규모 약 1조 9200억원(전년 계획대비 103.2%)과 3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kenews.co.kr
농협중앙회(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12월 9일(화) 11시∼13시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검역본부, 소비자시민모임의 후원으로 돼지 1개소와 산란계 4개소 동물복지 인증농가, 조합장, 축산관련생산자단체협의회장 등 정부-생산자-소비자가 함께하는 “동물복지 축산, 안심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농협 양재하나로클럽에서 개최하였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은 동물이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관리하는 축산농장을 동물보호법으로 정하고 있다. 축종별 인증제 도입은 ‘12년 산란계를 시작으로‘13년 돼지, ‘14년 육계가 도입되었고 ‘15년에는 한ㆍ육우, 젖소가 도입된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은 동물의 건강관리, 사육시설 및 환경 등에 관한 동물복지 인증기준을 준수하도록 하여 동물복지 수준과 더불어 축산물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지금까지 산란계 58호, 돼지 1호의 총 59농가가 인증을 받았다.동물복지 양돈농장인증 기준은 동물복지 인증 축산농장에서 생산, 사육된 돼지만 입식하여야 하고, 돼지가 먹을 수 있는 풀을 제공하여야 하며, 돼지의 행동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보조물을 제공하여야 한다. 또한, 모든 돼지가 동시에 먹을 수 있는 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전국 130개 도축장을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대한 운용수준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지자체(5개 광역시, 9개도)와 소비자단체(9개단체)가 참여하여 도축장의 인프라, 위생관리 및 미생물 검사결과에 대한 세부 항목별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상·중·하 3등급으로 평가하였다.평가결과, 총 130개소 도축장 중 상등급은 51개소(39%), 중등급은 59개소(46%), 하등급은 20개소(15%)로 나타났다. 전체 도축장의 약 85%가 중등급 이상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상등급 비율은 39%로 전년도(31%)에 비해 증가하였고 하등급은 15%로 전년도(16%)에 비해 소폭 감소하였다. 한편, 이번 평가 시 축산물 위생관리법령을 위반한 도축장 28개소(소·돼지 12개소, 닭·오리 16개소)는 관할 시·도에 통보하여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지난 11월 19일 제2차 깨끗한목장가꾸기 운동 우수목장 선정위원회(위원장 성경일)를 개최하여, 영예의 대상(국무총리상)에 경남 밀양 성암목장(대표 유진도)을 비롯,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3개소, 우수상(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 6개소, 장려상(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을 각각 4개소를 선정하였다.올해 9년째를 맞이하는 깨끗한목장가꾸기 운동은 국무총리상이 신설되면서 추천서류 접수단계부터 많은 관심 속에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목장들이 추천되었다. 우수목장 선정사업은 지난 4월~7월 초순까지 이뤄진 추천공고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자체 심사를 통해 추천된 14개소의 목장들을 접수함으로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이후 제1차 우수목장선정위원회(8.19)를 개최하여 2014년도 우수목장 선정기준을 확정하고 9월 중순에 2주에 걸친 현지심사를 실시하였다. 심사결과는 제2차 우수목장 선정위원회에서 보고받고 그에 따른 순위 및 시상내용을 최종 확정지었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당초 12월 18일(목) 개최키로 한 낙농육우인지도자대회를 통해 2014년도 깨끗한목장가꾸기 운동 우수목장 시상을 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발생된 구제역 사태로 인해 부득이 행사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규담)은 최근 HACCP인증 식육판매업소 중 제1호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인 평창영월정선축협(대관령한우) 소속의 대관령한우타운 판매장을 방문하여 HACCP홍보 이벤트를 실시하였다.인증원은 지난해부터 우수 HACCP인증 식육판매업소를 선정하여 홍보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축산물HACCP 및 식육판매업 HACCP 인지도 제고 노력을 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안전관리통합인증 소속 식육판매업소를 우수 식육판매업소로 선정하게 되어 대대적인 HACCP홍보 이벤트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조규담 원장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 단계 HACCP 적용은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중요하며, 따라서 생산으로부터 소비까지 HACCP으로 연결하는 안전관리통합인증은 축산물의 위생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미래상일 뿐만 아니라, 축산물 브랜드 가치의 제고효과를 통해 현재 HACCP 적용이 저조하여 취약한 유통분야의 HACCP 활성화에도 일조를 하게 될 것”이라며, “안전관리통합인증 구축 시 마지막 단계인 식육판매업소의 HACCP 홍보를 위해 향후에도 ‘거리캠페인’을 펼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를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적극적으로 소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3일(토) 충북 진천군 구제역 방역상황실을 방문하여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시종 충북도지사, 유영훈 진천군 군수, 도의원 등 지자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최근 진천 구제역 발생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이 자리에서 충북도지사등 관계자는 계열 기업농가에서 백신접종을 소홀히 하여 구제역ㆍAI 등 질병이 발생할 경우 파급 효과가 매우 커 강력한 대응과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자체의 건의하였으며, 이장관은 농가의 책임의식을 강조하며 백신접종 소홀 등에 대해서는 이에 타당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발생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이후 법규 내에서 강력히 대응할 것을 밝혔다. 이 장관은 농가에서 방역에 대한 전문지식과 책임감을 갖출 필요가 있어 농가 교육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kenews.co.kr
한우 거세우 출하결과 1등급 이상 100%, 1+등급 이상 86%, 평균 도체중 481kg 우성사료 (대표이사 지평은)가 지난12월9일 전남 무안에서 전남지역 한우인을 포함한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day”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다자간 FTA 체결과 수익감소 등으로 어려운 한우 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한우 경영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우성사료 유철중 축우과장은 한우산업전망에서 “최근 농축수산 강국과의 연이은 FTA와 경기침체가 한우 농가를 어렵게 하고 있다. 하지만 사육 마릿수 감소로 2017년까지 한우 도매가격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면서 향후 한우산업의 성공전략으로 종자개량을 통한 유전력 극대화, 생산비 절감을 위한 효율 극대화, 그리고 향후 FTA 체결국가와의 경쟁우위를 위한 친환경 한우산업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도체중부분 우수농장의 최광수사장(당호농장)은 지난해에 이어 2014년에도 무안지역 K-Farm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으며 거세우 12두 출하결과 1등급 이상 100%, 1+등급 이상 67%, 평균 도체중 481kg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10일 신청사 개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축평원 부산경남지원은 그 동안 김해시에 위치한 도매시장인 김해축공 내에 지원 사무실이 있었으나 축산물품질평가원 독립지원 확대 계획에 따라 김해시 내외로 95번길 노블레스빌딩 4층에 신청사를 마련하였으며, 관련기관 및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원식을 개최하였다.개원식에서 허영 축평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경남지원 독립 청사 개원식을 계기로 품질평가라는 업무적 한계에서 벗어나 조사연구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성장 사업 발굴을 통한 사업의 다각화로 축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아울러 생산자, 유통업자, 소비자에게 더욱 다가가는 서비스를 강화하여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도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다짐하였다.최규진 지원장은 “작업장에서 벗어나 신청사를 개원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업무환경이 새롭게 바뀐 만큼 창의적인 사고, 소통, 존중과 배려를 통해 새로운 부산경남지원을 만들겠다”며 청사 개원 소감을 밝혔다. kenews.co.kr
농협중앙회(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이웃들에게 온정이 필요한 연말연시를 맞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와 함께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가졌다. 16일 이기수 농협축산경제대표를 비롯한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 양계농협 조합장들은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급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께 추운 겨울을 건강히 나시길 당부했다. 또한 계란자조금으로 마련된 18만개의 계란이 본 행사를 통해 노인 및 아동복지 시설에 전달되었다. 계란 18만개는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아동복지협회 소속 70여개 복지시설의 급식 이용자들(1만명)에게 하루 계란 1개씩 18일 간 제공할 수 있는 분량이다.이기수 농협축산경제대표는 “계란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위원장은 “계란은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를 발달시키고 성인의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노인의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완전식품으로 나눔활동을 통한 소비촉진이 필요하다”고 계란나눔 활동을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말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5개소 지정에 이어 12월 10일 추가로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3개소 지정하고, 제3회 말 관련 국가자격시험을 실시하여 말 조련사 등의 자격을 56명이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말산업육성 5개년 종합계획’ 및 ‘승마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면서, 말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17년까지 1천명을 양성하고,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10개소 지정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올해는 성덕대학교(재활승마지도사 과정), 서라벌 대학교(승마지도사, 안전요원 과정), 제주한라대학교(말 조련사, 승마지도사 과정)이 추가 지정하였다.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말산업 육성법에서 정한 기준을 갖출 경우 심사과정을 거쳐 지정되며, 농식품부는 지정된 기관을 통해 교육과정의 표준화, 기술수준 향상, 자격 취득 등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지난해 지정된 5개 기관에서 현재 420명을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농식품부는 지정된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대하여는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과 조사·연구에 필요한 경비, 연구교재와 실습기자재에 관한 경비, 교육시설의 설치 또는 이용·개보수 경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센터가 내놓은 11월 돼지 사육동향은 모돈 감축과 PED에 의한 자돈 폐사 영향으로 9월 사육 마릿수는 전년 동월보다 2.2% 감소한 997만 마리였다.모돈 입식 증가로 9월 모돈 사육 마릿수는 전년 동월보다 3.1% 증가한 92만 5천 마리였다.9월 배합사료 생산량은 49만 6,762톤으로 전월보다 5.6% 증가하였지만, 전년 동월보다 2.3% 감소하였다. 모돈용 사료는 8만 1,028톤으로 전월보다 1.7%, 전년 동월보다 4.2% 증가하였다. 20kg 이하 자돈용 사료 생산량은 14만 6,493톤으로 전월보다 4.3% 증가하였지만, 전년 동월보다 3.7% 감소하였다. 육성용 사료는 전월보다 6.2% 증가하였지만, 전년 동월보다 3.0% 감소한 23만 4,277톤이 생산되었다. 1∼8월 후보돈 판매가 9만 6,160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12.0% 증가하였고, 1∼9월 모돈 도태 마릿수는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한 23만 5,082마리였다.12월 사육 마릿수는 980∼1,000만 마리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모돈 입식 증가로 내년 3월 사육 마릿수는 970∼990만 마리로 전년 동월보다 0∼2.1% 증가할 것으로 전망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 ‘2014년 실용화 연구과제 최종발표회’를 개최하였다.실용화 연구는 축산물품질평가 업무 및 식육관련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실시하였으며, 2003년부터 시행한 ‘현장연구조사’를 ‘축산물 품질평가 실용화 연구’로 금년부터 명칭을 변경하여 실시하였다. 최근 3년간 연구조사 결과 중 축산관련 학술지에 10편의 논문을 등재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축종별 등급판정기준 개정-보완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금번 발표된 연구과제는 학계의 자문을 받아 선정하여 3월 실험설계 자문회의, 6월 중간발표를 거쳐 연구내용의 충실도를 높였다.평가위원으로는 외부 4명(서울대 조철훈 교수, 순천대 남기창 교수, 경상대 김삼철 교수, 강원대 장애라 교수), 내부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연구반 대표 10명이 참석하여 열띤 발표가 있었다.허 영 원장은 “14년 연구결과를 축산물품질평가 업무개선과 농가 및 소비자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그 중 학술가치가 높은 연구 결과는 축산전문 학술지 등에 등재하여 대내외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한우 사육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한우는 더위보다 추위에 강하지만 송아지는 기온이 영상 10℃ 만 돼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송아지의 건강을 위해서는 분만 전후 1주일간의 환경 관리가 중요하다. 분만실은 필수이며, 2m×2.25m 정도의 공간이 필요하다. 송아지 방에는 어미 소가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보온등을 달아주고 볏짚을 깔아 항상 건조한 상태를 유지한다. 새끼를 낳은 소(분만우)는 최소 분만 2주 전부터 저녁 5시 이후 모든 사료를 하루에 한 번만 주고 낮에 분만하도록 유도한다. 송아지를 낳으면 소독과 배꼽 처리를 한 뒤 바로 마른 수건으로 양수를 닦고 헤어드라이어로 털을 말려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다. 또, 어미소의 젖을 미리 닦아 깨끗한 상태에서 초유를 먹인다. 설사를 막기 위해 분만 전 45일 전후로 어미 소에게 예방백신을 실시한다. 이때를 놓쳤다면 분만 직후, 초유를 먹이기 전에 경구 투여 예방 백신을 사용하면 송아지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육성우 관리에서 가장 유의할 점은 호흡기 질병과 버짐 예방이다. 추위에 대비해 우사 앞뒤를 압축포장 볏짚으로 틀어막고 윈치커튼까지 가리면 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