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닭고기 산업은 지난 20년간 추진된 계열화사업의 결과로 타 축종에 비해서 급속한 변화와 성장을 이루어 내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육계가공회사로 출발한 기업이 세계적인 육가공회사로 성장하였고 이제는 대기업 집단으로 편입되어 닭고기 산업의 부가가치를 증명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외형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산업 내부적으로는 많은 구조적인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는 숙제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특히 계열회사와 생산농가간의 반목과 갈등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라 계열화사업 초창기부터 생겨난 문제이지만 20년이 지난 지금도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불공정한 계약관계에서 발생한 계열회사의 횡포는 일방적인 사육경비 인하와 부당한 페널티강요 등 생산자의 수익을 감소하는 결과로 이어졌고 계열사의 부당함을 순순히 받아들여야 하는 전형적인 “을”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정통생산자 단체인 (사)대한양계협회는 그동안 이런 문제를 해결하여 닭고기산업의 건전하고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고자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노력하여 왔습니다. 수차례에 걸친 국정감사를 통하여 계열회사의 불공정행위를 공개하고 제도적인 해결을 위하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오는 6월 5일까지 축산물이력제 주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지원은 블로그 운영이 가능한 주부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선발인원은 총 10명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6월 12일~9월 11일까지 축산물이력제 등 축평원 기관 홍보 및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등 축평원과 소비자 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제반 활동을 하게 된다. 매월 활동 결과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이에게는 소정의 포상이 실시되며, 활동을 마친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최종 최우수 활동자 3명에게는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과 상금 등이 차등 지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주부 서포터즈를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우리 국민의 건강한 식탁 마련에 힘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enew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11일부터 23일까지 몽골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역량강화’ 국제협력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 연수는 몽골 측이 제6차 한·몽골 농업협력위원회에서 논의됐던 축평원 ‘축산물이력제 역량 강화’ 연수과정을 요청함에 따라 몽골 축산업 선진화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수 과정은 축산물이력제도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국내 축산정책에 대한 강의와 몽골 축산업발전을 위한 액션플랜 수립 등을 주축으로 진행됐다. 몽골 연수단의 단장인 알탄게렐 야먀란즈 몽골 농림부 축산정책실행협력부 서기관은 “이번 연수는 몽골 공무원들이 선진화된 한국의 축산물 이력제를 배울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평원은 이번 연수과정을 이후로도 양국의 축산업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는 한편, 국내 축산업의 해외진출 등을 모색하며 국내 축산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 쏟을 예정이다. kenews.co.kr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에서는 22일 안성교육원에서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업 구현’ 비전 선포식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 축산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5년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축산업 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정부, 국회, 농협이 축산 후계농 육성과 침체된 농업·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기획되었다. 이 날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업 구현’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농협에서는 젊고 유능한 전문 축산인력의 신규 창업 지원, 휴·폐업 및 고령화에 따른 유휴축사를 신규 축산농가에 분양 임대하는 축사은행사업, 소규모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사업, 중소규모 번식우 위탁농가 육성사업, 축산 귀농·후계농 종합상담센터 운영, 한우도우미사업, 한우사랑운동 등을 추진함으로써 2020년까지 신규 후계농 5100농가를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최원병회장은 “축산업 생산기반 강화는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차대한 일”이라며 “우리 축산업이 국민의 식량산업으로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젊고 유능한 축산인을 적극 육성하여 희망찬 축산현장 구현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우리나라 축산업은 2000년
농협중앙회(축산대표 이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경상북도, 구미시, 구미칠곡축협과 공동으로 최근 구미시 황산리 일원에서 전국 규모의 ‘국내산 조사료(IRG) 생산 연시회’를 개최했다. 행사장인 황산리는 작년 9월 무인헬기를 이용해 벼가 서 있는 상태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파종 재배한 지역으로, 재배면적은 43ha 정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배된 IRG 예취 및 곤포사일리지 제조와 IRG 건초 제조 작업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향후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행사는 조사료 생산 불모지나 다름없는 경북에서 조사료 생산을 확대하여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는 물론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여 조건불리 지역의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품질이 우수한 건초를 생산하여 앞으로 수입조사료 대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농협중앙회(축산대표 이기수)는“현재 축산 강대국들과의 FTA 체결 확대 등으로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시점으로, IRG와 같은 양질의 조사료 생산확대를 통한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이 절실히 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최근 본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가축질병 청정화 등 축산업 발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위생방역본부의 사업현황을 설명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경종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WTO, FTA 등 수입개방의 높은 파고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 축산 환경오염으로 외면, 재난형 질병인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어려운 시기에 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모두가 함께 대응해 나간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며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위생방역본부의 역할 및 직원들에 대한 복리후생, 가축질병 사전예방 및 초동방역의 강화, 전화예찰의 전문성 향상 등에 대해 논의됐다.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지난 7일 한․일 진단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과 일본의 동물질병 진단실적과 현안문제 질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일본동물위생연구소는 2007년부터 MOU를 체결하여 양국간 주요 질병 진단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연구를 꾸준히 추진하여 왔다. 한국과 일본은 질병 발생 양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공통 관심 질병에 대한 진단과 방역대책 등을 공유하여 양축 농가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동물위생연구소와 국내기관의 진단 분야 전문가 4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4년도 동물질병 진단실적 공유와 더불어 돼지유행성설사와 말과 소의 신경계질병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깊이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돼지에 있어 최근 국내외적으로 돼지유행성설사가 유행하여 산업적 측면에서 많은 파장을 일으켰고, 소나 말에서는 신경계 질병 발생 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이들 질병에 대한 정확한 원인 규명과 예방대책 수립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본의 질병진단전문가 그룹과 소통하여 양국간 동물질병 발생 흐름을 파악하고 현안사항을 해결하는데
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규) 15일 축산회관에서 2015년도 제1회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2015년도 여성분과위원회 사업계획 수립과 여성낙농인 교육 세부계획을 마련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안 제1호로 2015년도 사업계획 수립의 건을 상정하여 국산우유 소비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합리적인 목장경영 능력을 함양하고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여 여성지도자 육성에 주력키로 하였다. 의안 제2호 여성낙농인 교육 세부계획 마련의 건을 상정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여성낙농인 홍보요원화 교육 에 대해서는 6~7월 중 10개 권역별로 순회 개최키로 하고, 여성낙농인이 소비자들을 대면하는 현장에서 효과적인 우유홍보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안티밀크 대응 교육과 우유요리 실습교육을 실시키로 하였다. 또한 여성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 교육은 교육생 모두가 실질적으로 경영향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교육내용을 편성해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지역별로 충분히 교육생 모집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하였다. 여성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 교육 우수성적자 20인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여성낙농인 선진지 연수교육 과정은 1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젖소 발굽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가에서 관리할 수 있는 요령을 소개했다. 젖소 발굽 질환은 번식 장애, 유방염과 더불어 젖소의 3대 도태원인으로 꼽힌다. 발굽 질환이 있으면 소가 올라타는 행위를 하지 못해 발정 발견이 어렵고, 운동성이 눈에 띄게 줄어 사료 그릇에 접근하는 횟수도 줄어든다. 섭취량이 떨어져 유량이 줄고,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 유방염 발생 위험도 느는 등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외양간 환경 관리와 정기적인 발굽 삭제, 세족 등으로 발굽을 관리해준다. 외양간 바닥은 대부분 콘크리트로 소가 느끼는 충격이 크고, 발굽이 닳지 않기 때문에 발굽 과증생이 나타난다. 또, 바닥이 습하면 발굽이 무뎌져 피부염을 일으키므로 마른 흙바닥과 비슷하게 해주고 초지나 흙으로 된 운동장에 풀어놓아 발굽 건강을 유지해준다. 아울러, 보행 장애 등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소의 발굽 삭제를 1년에 1회∼2회 해준다. 젖소 발굽 질환 중 흔히 발생하는 우상성 피부염은 전염성이 강하다. 젖소가 이동하는 길에 황산동을 이용한 세족조를 설치해 주기적으로 발을 씻어 주면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분뇨 등 유기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와 중국 연변우의 전장유전체 서열 분석으로 두 집단에서 차이를 보이는 유전자와 변이 정보를 발굴했다. 이번 연구는 동북아시아에서 기원이 같을 것으로 예상되는 두 품종의 유전체 서열 전체를 비교 분석한 첫 번째 연구 결과다. 한우는 지난 40여 년간 개량을 위해 강한 선발이 이루어졌던 반면, 중국 연변우는 한우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거의 개량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우와 연변우의 변이 정보를 비교한 결과, 한우 집단은 연변우에 비해 유전자 내에 존재하는 변이들이 더 많이 고정돼 있었으며, 그 중 약 30%는 생산성에 관련된 유전자에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우와 연변우의 특이적인 변이를 포함하는 유전자들에 대한 기능을 알아본 결과, 한우에서 면역과 성장에 영향을 주는 기능들이 연변우보다 많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태헌 동물유전체과장은 “한우와 연변우의 특이유전체 영역과 변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분자 육종 소재로 활용 가능할 뿐 아니라 품종 정립을 위한 유전적 요인을 규명하는데 과학적 근거 자료로 제시될 수 있다.” 라고 의의를 전했다.한편, 이번 연구 성과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21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한돈 삼겹살, 목살, 소시지 등 1,000인분을 나눠주는 ‘한돈이 쏜다! 무빙레스토랑 시식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돈 무빙레스토랑 시식행사’는 한돈자조금이 운영하는 무빙레스토랑 차량으로 학교, 야구장, 캠핑장 등을 방문,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한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한돈 무빙레스토랑이 대학교 축제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한돈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소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시식행사에서는 약 1,000명의 대학생들에게 삼겹살, 목살, 소시지 등을 나눠줬으며 걸스데이, 거미, 키썸 등이 출연한 공연장에서 대형모니터로 한돈의 TV CF를 상영하는 등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 참석한 명지대학교 총학생회장 임현수는 “평소에도 가족, 친구들과 한돈을 즐겨 먹었는데 야외에서 직접 요리한 삼겹살과 목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더 좋았던 것 같다”며 “향후에도 우수한 품질의 한돈을 맛볼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
겨우내 축사에서 생활하던 한우 400여 마리가 대관령 초원으로 외출을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강원도 평창)의 한우를 27일부터 180여 일 동안 420ha 초지에 구역별로 놓아기른다. 주로 암소 위주로 이루어지는 방목은 산지 풀밭을 이용해 인력과 생산비를 크게 아낄 수 있다. 풀밭으로 나온 소 1마리(500㎏ 내외)가 하루에 먹는 풀은 체중의 13%(60kg∼70kg) 정도인데, 방목하면 농후사료의 양을 체중의 0.5% 이하로 줄일 수 있어 생산비도 크게 낮출 수 있다. 또, 연한 풀을 먹음으로써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물 등의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 방목은 초식가축의 생리상 가장 자연스럽고 경제적인 초지 이용 방법 중 하나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싱싱한 풀을 먹어 골격이 발달하고, 가둬 기를 때 번식기관에 지방이 쌓여 발생할 수 있는 난산의 위험 부담도 덜 수 있다. 풀을 베는 인건비나 기계 사용비가 필요 없으며, 축변은 초지로 되돌아가 작물이 자라는 데도 도움이 된다. 방목할 때는 면적에 비해 너무 많은 가축을 놓아기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산지 풀밭의 경우 초지가 자라는 상태를 고려해 연간 4회∼6회 방
기고---조상래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농업연구사 한우 대량증식 기술개발로 통일시대 대비하자!201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육류 소비량은 42.7kg으로서 30년 전에 비해 30배나 증가하였다. 그중 한우고기 소비량은 10.3kg로 돼지고기(20.9kg)와 닭고기(11.5kg)에 이어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TV매체 등을 통해 북한의 산야를 보노라면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정이 북받친다.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을 북한의 동포들 때문이다. 한 점의 고기 덩어리가 생명을 이어줄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자 귀한 존재임을 실감한다. 세계식량계획(WFP)에서 발표한 2013년도 기아 지도(map)를 살펴보면 북한은 4그룹에 분류되어 20∼34%의 인구가 기아상태에 처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총 5그룹 중에 4그룹은 아프리카의 일부 국가를 제외한 식량 부족 국가로 분류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북한의 식량 사정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북한은 1990년대 식량의 절대 부족으로 고난의 행군을 겪었고, 이후에도 홍수, 가뭄 등 자연 재해와 비료 등 농자재의 부족 등으로 식량 생산량이 부족하여 기아에서 고통을 받고 있다.
한돈 대표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이 23~24일 가평 자라섬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 2015 봄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했다.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은 캠핑레저 전문기업이 매년 주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페스티벌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캠핑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도드람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도드람포크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 도드람포크는 엄선된 한돈만을 공급하여, 더욱 맛있고 건강한 돼지고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전 과정 HACCP인증으로 보다 안전하며,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생산부터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순간까지 최적의 온도로 유지되어 맛있고 신선하다.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요리 컨테스트에 도드람 목살을 후원해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생육 바비큐 2종과 가공육 2종의 시식회를 열어 건강하고 맛있는 도드람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도드람 등갈비 400g이 들어있는 보냉팩을 증정해 저녁시간에도 가족들과 맛있는 캠핑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등갈비살은 갈비살의 육즙이 풍부한 감칠맛, 갈비뼈의 골즙 향, 그리고 등심근의 담백한 살코기 맛이 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골든씨드프로젝트(이하 GSP)를 통해 개발 중인 씨돼지를 우수인공수정센터에 40마리를 시범적으로 보급한다. 세계적으로 돼지고기 생산에는 두록과 랜드레이스, 대요크셔 품종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 품종을 각 나라 특성에 맞게 유전자원화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도 GSP를 통해 수입돼지를 대체할 수 있는 한국형 씨돼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민간 종돈장과 연합해 아비(부계) 씨돼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마다 돼지무리 400마리~500마리(농촌진흥청 보유)의 공동능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이 공동능력평가에서 인공수정 기준에 합격한 씨돼지 약 40마리를 자체 개발한 ‘축진듀록’과 함께 시범적으로 농가에 보급한다. 그간 ‘축진듀록’을 1년에 100여 마리씩 보급해 왔으나 수입의존도(40%)를 낮추기 위해 추가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씨돼지는 90kg 도달일령이 125일(국내 두록전체 142일)로 성장 속도가 빠르고 사료요구율은 2.4로 낮아 상대적으로 경제성이 높다. 또한, ‘축진듀록’과 다른 계통의 혈연 연계로 개발한 돼지로 계통 사이의 잡종강세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현재 개량 진행 중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