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분유 지원 등 우유수급 안정대책 재차 건의한국낙농육우협회 집행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관 면담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 집행부는 11월 27일(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이천일 축산정책국장 등 관계관과 면담을 갖고, 우유수급 안정대책 방안의 일환으로 대북 분유 지원 등 대정부 요구사항을 재차 전달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날 면담에서, 한국낙농육우협회 집행부는 FTA 대비 우유수급 안정대책 방안으로 대북분유 지원 외에도 생산자 중심의 전국단위 쿼터제 실시, 국산우유 사용 확대(K-MILK) 지원, 낙농특성을 반영한 피해보전직불제 제도 개선, 제도적인 우유소비확대책 마련(학교우유급식 제도화, 학교우유급식 최저가 입찰제 개선, 의경 우유급식 전면실시) 등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였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 관계관은 재고분유 시장격리와 우유수급 안정을 위해 대북 분유 지원을 관계부처 간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단위 쿼터제는 내년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K-MILK 활성화 지원, 피해보전직불제 개선, 도서․벽지 지역 학교우유급식 활성화 지원, 낙농진흥법 개정(홍문표 의원 대표발의), 의경우유 급식 전면 실시 등을 검토
가축분뇨 자원화… ‘자연순환농업 교육’ 가져윤흥만 (사)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 회장 “현장 경영에 도움되는 정보 전달에 목표 둘 것”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자연순환농업 교육’이 25일(수)~26일(목) 1박 2일 일정으로 천안 상록리조트 상록홀에서 실시된다. 전국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및 액비유통센터 관계자와 도,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분뇨 자원화 정책’과 환경부의 ‘가축분뇨 관리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가축분뇨처리시설의 비료생산업 등록을 해야 함에 따라 이에 필요한 실무 가이드가 될 ‘비료등록 절차 및 방법과 시료채취 요령’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또한 축산업계 최대과제중 하나인 악취문제 해소를 위해 ‘액비제조시 발생되는 악취 저감 및 경비절감 방안’이 소개 되고 최근 전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또한 현장에서 가축분뇨 자원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운영자들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Agrix 등록 방법’을 사례를 통해 자세하게 소개하며 특히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의 운영관리 대
국회, 정부기관, 소비자단체, 언론 등 350여명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쳐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는 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데이터기반 축산물 안전먹거리 정보 서비스 활용을 위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공동주최한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김자혜 부회장을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소비자단체협의회, 언론, 단체급식 관련 단체와 전문가, 업체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김진만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데이터기반 축산물 안전먹거리 정보 서비스는 정부3.0시대의 맞춤형 공공 서비스로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알찬 정보를 제공할 것”임을 밝혔다. 인증원은 심포지엄 현장에 태블릿 PC를 설치하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HACCP안전먹거리 통합정보 FRESH(Food Report of Safety of HACCP) 사이트 시연과 함께 디자인 및 구성 등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병행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HACCP에 기반한 축산 제품 및 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을 수치화한
2015년도 우리 축산물 학교급식 최우수학교로 대구 동도초등학교, 충남 천안쌍용중학교(이상 한우 부문), 경북 점촌초등학교, 대구 신기중학교(이상 한돈 부문)가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교육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공동으로 ‘2015년도 우리 축산물 학교급식 우수학교’를 선정해 지난 20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시상했다. 2014년에 이어 2회째를 맞고 있는 우리 축산물 학교급식 우수학교 선정 사업은 한우와 한돈 부문에서 학교급식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심사결과, 한우 부문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초등부문)과 교육부장관상(중등부문)에는 대구 동도초등학교(교장 최병호)와 충남 천안쌍용중학교(교장 박상익)가 각각 됐다. 한돈 부문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초등부문)에 경북 점촌초등학교(교장 우병기)가 교육부장관상(중등부문)에는 대구 신기중학교(교장 김제율)가 최우수 학교로 뽑혔다. 이와 함께 한우와 한돈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 15개 학교가 선정되어 우리 축산물 우수 급식학교의 영예를 안게 됐다.최종 선정된 최우수 4개교에는 학교당 6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지원되며 34개 우수 및 최우수학교에는 부상으로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 축산자조금연합회 위원장)와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최근 축산자조금연합회 후원으로 렛츠런 파크 서울에서 ‘우리축산물 사랑 경주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축단협 9개 생산자 단체장은 물론 오영복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우만수 사무관 및 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 등 말산업 유관기관 및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 명실공이 축산업과 말산업의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 이번 대회는 우리 축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축산업 발전과 양 단체 간 상생을 위해 공동으로 주최하게 되었다. 이날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경마 경기 중 7라운드를 ‘우리 축산물 사랑 경주’로 명명하고 경주 전‧후 축산물 인식개선 홍보 영상을 송출했다. 또한 경마 정보지에 축산업 홍보 포스터 등을 게재하는 등 축산업 신선 에너지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마사회 측은 이날 영상 및 인쇄 광고로 전국의 5만명 이상의 경마인에게 홍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축단협은 경주 후 우승자에게 트로피 및 우승 기념품을 전달하고 경마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우, 한돈, 닭고기, 계란 등을 시식하며 우리 축산물의
카길 세계 최대규모 평택공장 가동으로 생산효율 극대화2012년부터 3년간 총 1억 달러(한화 약 1,150억원) 투자 결실진일보된 사료 안전성 및 영양 공급 가능한 최첨단 기술 구현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 "축산농가의 성공 지원하는 투자 통해 국내 축산 및 사료산업 선도 역할 지속될것"동물영양사업 선도기업인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는 11일, 최첨단 기술이 집적된 전세계 카길 최대 규모의 평택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본 평택공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종 업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안전성과 최상의 영양을 확보한 최고 품질의 사료를 국내 축산농가에 공급해 궁극적으로 축산 농가의 생산성과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평택공장은 전세계 카길 사료공장 중 최대인 총 52,610㎡(약 1만 6천평) 규모로, 2012년 착공해 3년간 1억 달러(한화 약 1,150억원)가 투입됐다. 국내 최초로 곡물자동입고 컨베이어를 적용해 원료 공급에서부터 사료 생산까지 안전성을 확보하고, 축종별로 전 공정을 완전 분리하여 제품 안전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간 87만 톤의 사료 생산이 가능하며, 양돈, 축우,
축산물인증원, 축산물HACCP운용 우수작업장 시상 가져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 “축산물HACCP 우수작업장 인세티브 제공할 것”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11월 16일 양재동의 AT센터에서 ‘2015년 축산물HACCP운용 우수작업장’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이번 시상식에는 HACCP 우수작업장으로 선정된 40개 업체 대표와 농림축산식품부 이천일 축산정책국장, 한국소비자교육원 전성자 원장,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병규 회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인사와 HACCP 운용 우수업체의 사례발표에 이어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축산물HACCP운용 우수작업장 선발·홍보사업은 ‘1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15년 현재까지 총 153개소 작업장을 우수작업장으로 선발하여 시상해 왔다. 이 사업은 선정된 HACCP 우수작업장에는 위생과 안전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통해 매출 증가를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HACCP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축산물HACCP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축산업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안심 식탁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15년도의 HACCP 우수작업장은 시ㆍ도, 인증원의 추천과 자율 신청으로 선정된 172개소의 작업장을 대상으로 엄
㈜고려비엔피 ‘돼지콜레라 바이러스 2배 생산성 향상’김태환 대표, “생산성 2배 높이기 경진으로 효율성 극대화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는 지난 7일, 8일 1박 2일 간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DREAM x2, 2015년도 제 2차 생산성 2배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차 대회에 이어 이번 경진대회 역시 마케팅, 생산, 해외사업 및 연구개발등 4개 부문에 걸쳐 10개 발표에 대한 임원들의 평가로 진행되었으며, ‘돼지콜레라 바이러스 2배 생산성 향상’을 제안한 과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경진대회 뿐만 아니라, 1박2일 일정에는 120여명의 전 직원이 참석하여 양평소재 낭만과 자연이 어우러진 용문산을 방문해 관광을 즐겼다. 이번 야유회를 통해 고려비엔피 직원들은 일터에서 잠시 벗어나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친목과 단합을 다졌다. 문화팀 kenews.co.kr
카길애그리퓨리나, 평택당진항에 세계최대 사료공장 준공퓨리나, 연간 87만톤 대규모 사료생산 농축산업계 큰 관심...11월 12일 사료공장 준공식 예정연간 87만톤의 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최대 규모의 사료공장이 평택에 들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는 오는 11월 12일(목) 평택당진항 외국인 투자유치지역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사료공장 준공식을 갖는다.이번에 준공식을 갖게 될 ㈜카길애그리퓨리나 평택공장은 최신식 설비를 갖추고 연간 총생산규모 87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사료공장이다.㈜카길애그리퓨리나 평택공장은 지난 2012년부터 총 1,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비를 들여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료공장 가동에 들어가 국내 축산업계는 물론 사료업계가 크게 술렁이고 있고, 카길 공장중에 세계 최대규모 사료공장인 만큼 해외사료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최신의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평택당진 공장은 사료는 물론 식품에서 최고의 안전 기준을 갖춰 놓은 최신설비를 갖춰 놓고 있다.고객중심의 혁신, 현장중심의 연구기술을 중시하고 있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네덜란드 카길홀딩스가 100% 투자한 동물용 사료와 조제식품 제조업체로 세계에서 가장 큰
언제 어디서나 축산물에 대한 안전 먹거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축산물 안전 먹거리 서비스인 FRESH(Fresh Report on Safety of Haccp)가 국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위원장,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홍문종위원장, 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주최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데이터 기반 축산물 안전먹거리 정보 서비스 활용을 위한 심포지엄’이 20일 열린다.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심포지엄 공동주체자인 김춘진 의원과 홍문종 의원, 이덕승 회장을 비롯해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국장 등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400여명의 소비자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여러 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축산물 안전먹거리 정보를 누구나 쉽게 접근․활용할 수 있는 연계통합 DB구축해 정보를 서비스함으로써 불량식품을 척결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원장은 “올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추진하는
㈜고려비엔피, 테마클러스터사업 효율 극대화 충남 농공 미클 네트워크 클러스터사업 성공적 추진 워크숍 가져㈜고려비엔피(대표 김태환)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인 테마클러스터 사업으로 전국 80개 미니클러스터 중, 충남농공 미클이 첫 클러스터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차년도 계속 수행 과제로 선정되어(과제명 충남 농공 미클 네트워크 기반 환경개선용 동물식의약 융합 클러스터 구축) 13~14일간 온양관광호텔에서 참여기관 모두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행사에는 테마클러스터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성과 극대화를 위한 사업설명, 2차년도 사업계획 보고 및 16개 참여기관의 회사홍보 및 정보공유를 위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 하였다. 연구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정청환 이사는 “워크숍을 통하여 참여기업의 상호이해와 전략적 사업 공유, 상호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기관들의 융합 연구과제 발굴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테마클러스터 사업은 정부에서 산업단지를 창조경제 전환과 글로벌 경쟁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 주도로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RD 중심의 공동협력과제 공모사업으로, 지역 내 산업단지를 글로벌 경쟁거점으
농협 목우촌, 신제품 ‘리얼 뿌려먹는 자연치즈’ 출시성병덕 목우촌 대표 “꾸준한 유제품 출시로 낙농가 고민 더는데 힘 보텔 것”무공해 제주 향기가 가득한 청정 1등급 제주원유 사용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성병덕)이 청정 제주 원유로 숙성시킨 신제품 ‘REAL 뿌려먹는 자연치즈’를 출시하고 최근 가파르게 성장 중인 자연치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리얼 뿌려먹는 자연치즈’는 유화제를 첨가한 가공치즈와 달리 최소한의 첨가물만을 더해 자연 발효시킨 신선 모짜렐라 치즈로, 쭉 늘어나는 쫄깃한 식감에 제주 우유의 고소한 향이 더해져 치즈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특히 멀티팩 포장(100g*3팩)으로 1~2인분 조리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떡볶이, 라면, 덮밥 등 다양한 간편 식품에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뿌려 음식의 풍미를 한껏 높일 수 있게 했다.‘리얼 뿌려먹는 자연치즈’는 원유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지난 해 11월 제주축협과 MOU체결 이후 첫 상품화 출시된 제품으로, 농협목우촌과 제주축협이 공동으로 마케팅·생산한다.성병덕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꾸준한 유제품 출시로 국내 축산 낙농가의 고민을 덜어드리는 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무허가 축사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합동으로 만든 ‘무허가 축사개선 세부실시 요령’을 지방자치단체 시달하고 축산농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에 따라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가설건축물 적용대상에 가축분뇨처리시설, 가축양육실을 신설하고, 지붕 및 벽 재질에 비닐 및 천막에서 합성 수지 및 합성강판 1/2이하까지 확대하였다. 또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가축사육 거리제한 3년 유예, 축사폐쇄·사용중지명령 및 과징금 처분을 3∼4년 유예하고 동 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육계․오리 축사의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의무를 면제하였다.이외에도 한-호주, 한-캐나다간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축산단체 요구사항인 가축질병 예방을 위하여 설치해야하는 방역시설에 대하여 건폐율 산정 시 제외하고, 불법축사의 이행강제금 부과 및 경감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무허가 축사 농가와 계약한 계열화 업체에 대한 3년간 벌칙 유예를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무허가 축사 개선 대책의 핵심이라 지적되었던 축사와 축사간 연결, 축사 처마 확장, 가축분뇨처리시설의 건폐율 제외 등에 대해서 국토부와 협의하여 건
지난해 말부터 계속되고 있는 원유감산 기조 속에 올 연말한・뉴질랜드 FTA 국회 비준이 예정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낙농육우 농가의 열띤 정책 토론장이 마련된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전국 낙농육우 농가 여론수렴 및 교육을 위해 오는 11월 24일 전북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도시에서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는 매년 연말 협회 주최, 도지회 주관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낙농관련 정책강연(외부 전문가), 협회・자조금 사업실적 보고, 현안토론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은 “협회는 낙농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먼저 낙농문제를 화두로 던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히고, “그 근본은 현장에서 나오며, 금번 토론회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회원농가 분들의 질책과 비판을 겸허히 수용해 역동적인 협회 활동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enews.co.kr
계란등급제 41% 불만 표출 대한양계협회, 계란등급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10명중 4명은 불만...한국가금학회지에 발표 계란등급제가 시행된지 14년이 지나고 있지만 아직도 등급참여율이 낮고 농가들 사이에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대한양계협회 김동진 국장이 한국가금학회지(2015 42-3호)를 통해 발표한 ‘계란등급제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을 통해 알려졌다. 관련 논문에 의하면 2001년 대구경북양계농협(현 한국양계농협)을 시범사업으로 시행되기 시작한 계란등급제가 2014년 기준 9억2천만개를 처리해 전체 계란유통물량의 6.3%에 머물고 있으며, 등급란중 1등급이상 비율이 최근 5년간 99.6%를 차지하면서 등급별 가격차별화를 기할 수 없어 본래의 등급제 취지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일반 브랜드란과 같이 인식되면서 등급판정에 소요되는 판정수수료 등 원가상승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계란등급제가 대기업 위주, 정부주도의 제도로 정착되면서 등급제에 참여하는 작업장이나 농가들은 거래처 확보차원에서 어쩔 수 없이 등급에 참여하는 농가들이 상당수 있다고 꼬집었다. 계란등급제에 참여하는 작업장 및 일반농가 72곳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