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지난 17일 축산회관에서 ‘2015년도 K-MILK 인증위원회(위원장 김연화)’를 개최하고, 2016년도 K-MILK 인증심사 결과를 최종 심의․의결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K-MILK 인증사업단으로부터 2016년도 K-MILK 인증심사 결과를 보고 받고, 14개 업체 277개 제품에 대하여 K-MILK 인증을 최종 승인하였다. 또한, K-MILK 인증 시범사업으로 커피 업계 최초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 대한 K-MILK 인증 심의를 승인하였다.K-MILK 인증은 지난해 12개사 248개 제품이 인증을 받아 본격적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2016년도에는 14개사 277개 제품이 최종 승인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아이스크림류에서 K-MILK 인증을 받아 이목을 끌었다. 대부분 수입산 우유 원료로 생산되고 있는 아이스크림류의 K-MILK 인증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뿐만아니라, 커피업계 최초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와의 K-MILK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K-MILK 사업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K-MILK 인증위원장)은 “요즘 소비자들은 가치 있는 소비를 중요시한다”, “그런 의미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산청군(군수 허기도), 함양산청축협(축협장 양기한), 한돈협회 산청군지부(지부장 주재용)은 지난 21일 산청군청에서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자원화 및 처리를 위한 가축분뇨 처리기술, 축사주변 악취저감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업의 발전 도모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5월 8일 개원한 이후,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운영 관련 컨설팅,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설치자 지도․교육, 퇴․액비 품질관리, 가축분뇨 자원화 및 퇴․액비 유통 통합관리 등 가축분뇨법의 핵심을 담당하는 기관이다.축산환경관리원 장원경 원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하여 그 동안 퇴비화·액비화·정화·에너지화·악취저감 등의 우수한 축산환경분야의 기술들이 가축분뇨 처리 및 이용을 위해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산청군, 함양산청축협, 한돈협회 산청군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축산 실현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보호법 제45조(실태조사 및 정보의 공개)에 따라 동물보호에 관한 의식 수준과 반려동물을 사육․관리 현황 등 실태추정을 위해 일반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본 조사는 모집단을 2014년도 통계청 주민등록 인구통계 결과에 따라 지역, 성별, 연령별로 할당하였으며, 반려동물 사육 실태, 유기동물․동물학대 및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 등 전반적인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 수준을 파악하고자 지난 10월에 한 달간 수행되었다.‘15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결과는 2015년도 현재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가구는 전체가구의 21.8%로 개만 사육하는 가구 16.6%, 고양이만 사육하는 가구는 2.7%, 개와 고양이 및 타 반려동물을 모두 사육하는 가구는 2.5%로 나타났다. 반려견 동물등록제가 2014년도 7월 전국으로 확대 시행 이후, 반려동물 사육가구의 25.3%가 이미 등록하였으며, 응답자의 55.8%는 동물등록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여 동물등록제에 대한 인지도 및 인식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설문 응답자의 55.8%는 동물등록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고, 방법에 대해서는 53
우리 축산물의 고품질화와 차별화를 선도하는 축산물 브랜드사업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15년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 연찬회’가 최근 대전에서 개최됐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브랜드를 시상하고 축산물 브랜드 사업에 대한 평가와 반성을 통해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브랜드 경영체 지원사업 평가 우수 경영체에 농식품부장관 트로피와 무이자자금 86억원을 수여하고, 브랜드사업 육성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지자체 공무원과 경영체 유공직원에게 감사패와 표창을 전달했다.김태환 농협중앙회 상무는 “FTA 등 수입개방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축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축산물 브랜드 사업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브랜드 축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는 부담없는 가격을 제시하고 농가에는 적정 이윤을 보장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밝혔다.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담근먹이로 만든 섬유질배합사료(TMR)에 유산균을 넣어 젖소에 먹인 결과, 소화율과 사료 효율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IRG는 소가 잘 먹고 사료 가치가 우수한 풀사료로, 주로 압축포장(곤포) 담근먹이로 활용된다. 곤포 담근먹이는 1년 내내 안정적으로 가축 먹이로 활용할 수 있지만, 제조·유통 과정에서 수분 함량 차이가 균일하지 않아 섭취량과 사료 가치가 낮게 평가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농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유용 미생물을 이용해 IRG 곤포 담근먹이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유산균을 접종해 5일간 30℃에서 배양한 결과, 대부분 접종 1일 내에 담근먹이의 사료적 가치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 특히, 유산균 중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륨(L. plantarum)을 처리한 경우에는 소화율이 대조구에 비해 12.6% 좋아졌다.IRG 담근먹이(17.32%, 건물 기준)로 만든 TMR도 유산균을 처리한 경우, 사료 효율이 개선됐다. 젖소의 사료 효율은 사료에 대한 생산 효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 섭취량 대비 산유량을 의미한다. 유산균을 처리했을 때 젖소 1마리당 1일 유량은 55g 늘고 사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 기술로 육종, 보존한 돼지 9종을 국제식량농업기구(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에 우리 이름으로 등재한다. 이번에 등재하는 품종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소비자 입맛에 맞게 개량한 ‘우리흑돈’, 농협종돈사업소와 (주)다비육종에서 개량한 ‘돼지 6품종’, (주)메디키네틱스에서 개량해 온 ‘미니돼지 2계통’ 총 9종이다.‘우리흑돈’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보존 중인 토종 재래돼지와 축진듀록을 계획 교배해 재래돼지 고유의 맛은 유지하면서도 성장 능력을 보완한 돼지다. 농협종돈사업소와 (주)다비육종의 돼지는 수입 품종을 각각의 사업 목표에 맞춰 10년 이상 독자적으로 개량한 것이다.FAO는 동물유전자원의 다양성 유지와 지속적 이용을 위해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나라의 가축유전자원 등재와 자료 보완을 주기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시스템에는 197개 회원 나라의 39개 축종 1만 4,877종이 등재돼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보존·육성한 소, 돼지, 닭 등 15축종 90종을 등재했다.국립축산과학원은 전문가 심의를 통해 자원의 도입과 육종에 관한 사항, 일반적인 특성 등 14개 항목을 검토하고, 특히 국내 개량
농식품부는 최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서초구 프라디아에서 ‘국민과 상생하는 축산농가 행동강령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축산을 위한 다짐’ 행사를 개최한 이후 ‘축산농가 공통 5대 행동강령 및 축종별 세부강령’을 마련했다.축산농가 행동강령 선포식은 축산 관련 생산자단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축산이 변화·발전하기 위한 행동강령을 선포하고, 모두의 실천을 약속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축산업이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 맞는 경쟁력을 갖추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축산인들이 함께 모여 축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다. 축산농가 공통 5대 행동강령 - 국민이 언제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한다. - 체계적인 사양 관리와 농장 경영혁신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높인다. - 쾌적한 환경 조성과 철저한 방역 및 위생관리로 건강한 가축을 키운다. - 깨끗한 농장과 주변 환경 가꾸기를 통해 국민에게 환영받는 축산을 만든다. - 나눔과 봉사로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을 실현한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위생관리·품질관리·전문성을 기준으로 축종별 우수한 모범 농가를 선정하고, 우수농가들
농식품부는 최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서초구 프라디아에서 ‘국민과 상생하는 축산농가 행동강령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축산을 위한 다짐’ 행사를 개최한 이후 ‘축산농가 공통 5대 행동강령 및 축종별 세부강령’을 마련했다.축산농가 행동강령 선포식은 축산 관련 생산자단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축산이 변화·발전하기 위한 행동강령을 선포하고, 모두의 실천을 약속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축산업이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 맞는 경쟁력을 갖추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축산인들이 함께 모여 축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다. 축산농가 공통 5대 행동강령 - 국민이 언제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한다. - 체계적인 사양 관리와 농장 경영혁신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높인다. - 쾌적한 환경 조성과 철저한 방역 및 위생관리로 건강한 가축을 키운다. - 깨끗한 농장과 주변 환경 가꾸기를 통해 국민에게 환영받는 축산을 만든다. - 나눔과 봉사로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을 실현한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위생관리·품질관리·전문성을 기준으로 축종별 우수한 모범 농가를 선정하고, 우수농가들
K-MILK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것손정렬 회장, 제도․정책․정부지원 강화를 위해 협회 역량 키워야 ‘농가들 단합중요’최근 진행된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가 총 10개 지역 중 6개 지역에서 개최되어 반환점을 돌았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12.1일 강원을 시작으로 2일 충북, 3일 충남 지역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를 연이어 개최하였다. 어려운 낙농여건을 반영하듯 한파와 폭설을 동반한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지역 낙농가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토론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강원, 충북, 충남 지역 토론회에서는 농식품부 축산정책과(안규정 서기관, 천행수 주무관)에서 11월11일 발표된 무허가축사 개선 세부실시요령에 대한 강연이 있었으며, 농가들의 관심이 상당한 만큼 이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낙농가들은 축사 인허가시 주민동의서 징구 문제 개선, 가축사육제한구역내 퇴비사 증축 문제, 무허가 축사 개선시 인허가 비용 및 이행강제금 감면방안 마련, 축사거리제한 관련 지자체별 환경부 권고안 준수 행정지도 등을 농식품부에 질의하고 요구하였다. 청중토론에서는 낙농육우산업 현안에 대한 질의와 요구사항이 장시간 이어졌다. 강원지역 낙농인 대토론회에서는 최근 원유감산
전국 육계·종계인 지도자 대회 개최닭고기자조위, 닭고기산업(육계업, 종계업) 현안사항 집중토론에 나설 것 대한양계협회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외 닭고기산업 동향 정보제공, 산업발전방안에 대한 현장의 여론수렴, 닭고기자조금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 여론수렴 등을 통해 닭고기산업 발전방향 제시하여 국내 닭고기산업의 생존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대전에서 전국 양계인, 육계인대회를 개최한다.전국 육계인, 양계인대회는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축산경영과장 및 양계담당사무관), 대한양계협회(육계·종계임원, 육계·종계지부장, 육계·종계위원, 도지회장 및 도지회 육계·종계위원장),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관리위원 및 대의원), 지역 지도자, 양계담당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전국 도축장 셋 중 한곳 ‘부적합’으로 드러나이종배 의원, 전국 도축장 약 3곳 가운데 1곳 안전관리인증 부적합 판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가 ‘15년도 전국 128개소 도축장을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외부전문가, 검역본부, 시·도와 합동으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운용 상황을 평가한 결과, 전국 도축장 약 3곳 가운데 1곳이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 충주)이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15년 도축장 HACCP 운용 적정성 조사·평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총 128개소 도축장 중 ‘부적합’이 38개소로 약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도축장의 경우 포유류(소·돼지)는 작년 대비 6개소가 증가한 26개소이고, 가금류(닭·오리)는 작년 19개소에서 7개소 감소했다.또한 축산물 위생관리법령을 위반한 도축장은 전년 대비 3개소 늘어난 31개소, 34건으로 조사됐다. 전체 위반건수(34건) 중 시설기준 위반이 12건(35%)으로 가장 많았고, HACCP 관리 부적정 8건(24%), 청소상태 불량 및 안전모 미착용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이 7건(20%), 축산물 기준 및 규격 위반이 5건(15
현대양계 이희훈 발행인...‘닭의 세계’ 출간닭 이야기 집대성… ‘닭의 세계’ 月刊「현대양계」이희훈 발행인이「닭의 세계」를 발간했다. 「닭의 세계」는 계란에서 닭에 이르기까지 닭 이야기를 집대성한 것이 특징이다.닭의 유래에서부터 가금학을 바탕으로 하는 생태학을 비롯해 영양의 보고인 계란과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닭고기를 재조명하고 닭의 특성과 상징성을 다루고 있다.국내 최초로 조선왕조실록 기록에 남아있는 암탉에서 수탉으로의 성징변화를 2년간에 걸쳐 카메라에 담았고, 염색체가 다른 속간잡종 등 닭들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사실들을 적나라하게 수록하고 있다.닭에서 유래한 만물상(萬物相), 문화유산인 재래닭, 유구한 역사의 산물인 세시풍속과 속신, 닭에서 연유한 고사성어(故事成語), 속담, 진기명기 닭 이야기 등은 압권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특히 기상천외하면서도 재미있는 닭 이야기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닭 관련 민속품과 빛바랜 사진속의 닭 장수 등 살아있는 생생한 닭의 역사를 수록했다.「닭의 세계」는 우리와 친숙한 가금이면서도 제대로 알 수 없었던 숨겨진 비밀들을 속속들이 파헤치고 그 실상을 통해 닭을 보다 더 이해하는 닭 문화를 정립해
(주)고려비엔피 “오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제52회 무역의날, 산업통상부장관-무역협회장 개인표창까지 받아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가 지난 12월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 충남 수출유공자 시상식 행사에서 “오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이날 (주)고려비엔피는 500만불의 탑과 더불어 백신팀 조정훈 과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해외사업본부 수출팀 배윤영 과장이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고려비엔피 수출팀 배윤영 과장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최첨단 백신공장, 특허기술이 적용된 질 높은 제품 및 글로벌 시장을 예측한 과감한 투자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주)고려비엔피는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에 뛰어들어 가파르게 수출액을 상승시켜왔다.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끊임없는 시장 개척을 통한 결과, 2010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2년 3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2015년 500만불의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수출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중동지역뿐만 아니라, 최근 러시아를 비롯한 CIS 지역, 아프리카,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최근 농협축산경제 김태환 상무, 안심축산 함혜영 사장과 협회 사무실에서 만나 축산물공판장 출하예약제 현황과 문제점에 대하여 논의하여, 공판장 운영 개선에 전격 합의 하였다. 이에 한우가격 추이에 따라 공판장 출하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절 운영하여 수급조절과 가격선도 기능을 유도하고, 출하대기 물량이 많은 지역 중심으로 배정물량을 확대하는등 현안에 대하여 일부 개선후점차적으로 현실에 맞게 개선하기로 하였으며, 한우가격 하락시 가격안정을 위해 안심축산에서 구매량을 적극 확대하는등 한우유통부분의 문제점도 보완하기로 합의 했다.또한 부산물 가격도 축산물공판장에 따라 입찰, 수의계약, 가격심의등 방법이 공판장별로 상이함에 따른 문제점에 대하여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하여, 부산물공급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수의계약 방식에서 공개경쟁입찰로 제도 개선을 합의 함으로써 명실공히 공판장이 출하자인 농가주도에 의한 운영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되었다. kenews,co,kr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하이포크 음성공장은 2015년 축산물 HACCP 운용 우수작업장으로 선발되어 지난 1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상을 수상했다. 음성공장은 1982년에 준공되어 1983년부터 가동되었고, 도축업 부문은 HACCP이 최초로 시행된 2000년에 인증을 획득, 식육포장처리업, 가공업도 차례로 인증 받아 지금까지 HACCP 운용을 지속하고 있다. 하이포크 음성공장은 SSOP(자체 위생관리 점검), GMP(우수제조기준), PM(예방보전활동)등의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여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하이포크 음성공장은 위생에 대한 내부 직원들의 기준이 매우 높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생산관리시스템을 운영, 균일한 원료의 공급과 엄격한 선별과 검증절차를 거쳐 보다 위생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유영철 신선식품사업본부장은 “현재 식육포장처리업으로 HACCP을 운용하고 있는 작업장 1,323개 중 5개 작업장 중 하나로 금년 우수작업장에 하이포크 음성공장이 선발되었다. 이는 HACCP보다 엄격하게 자체 품질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고객과 함께하는 팜스코는 앞으로도 건강한 식문화 창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