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양계스쿨’ 오픈손태웅 수의사의 양계 질병동향 등 열띤 세미나까지 ㈜팜스코 양계팀은 최근 안성중부공장에서 올해 첫 양계스쿨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정학상 대표이사, 권천년 사료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축산과학연구소, 각 영업본부 지역부장 등 팜스코 임직원 등이 참여했다. 손태웅 수의사의 최근 양계 관련 질병 동향 세미나로 시작한 행사는 이창도 양계 PM의 교육으로 그 열기를 더했다. 이창도 양계 PM은 닭의 생리, 육성기 사양관리와 체중관리의 중요성 등 기초적이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을 쉽게 풀어 강의했다. 이어 팜스코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산란계 사육일지와 산란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했다. 사육일지와 프로그램에는 철저한 기록관리를 통해 농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려는 팜스코 양계팀의 철학이 녹아 들어있어, 기본을 지키겠다는 양계팀의 의지가 느껴졌다. 이후 교육은 각 영업본부에서 맡았다. 난각형성과 난각질, 육계‧오리 사양관리, 토종닭 사양관리에 대해 각 본부 지역부장, ISM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팜스코의 2016년은 2020년 새로운 비전 목표 달성의 원년이며, 이를 위하여 전영업조직의 역량 개발에 집중한다는 프로그램을 확정, 가동중에 있다. 이의 일환으로 양계스
(유)돈대돈, ㈜팜스코와 사업 활성화 손잡아유영철 본부장 “하이포크 브랜드사업 협약계기로 활성화 기대” ㈜팜스코 신선식품사업본부(본부장 유영철)가 (유)돈대돈(대표 이인희)과 ‘하이포크 브랜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전북 완주 소재 돈대돈에서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팜스코의 하이포크 브랜드를 공동으로 사용하고, 그에 있어 팜스코는 돈대돈의 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최상의 품질로 제공하고, 돈대돈은 팜스코의 브랜드를 사용함에 있어 브랜드 가치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에 서로 합의했다. 하이포크 브랜드사업은 품질평가 및 경영자 평가를 통해 자체 일정 기준을 통과한 육가공업체에 대하여 브랜드사업 자격을 부여해 하이포크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인증하는 사업제도이다. 팜스코는 브랜드사업을 통해 사업파트너에게 연중 안정적인 수급, 전국 거점별 도축장 활용 가능, 도축비용 절감, 가공장운영 교육, 전산시스템 지원, 포자재 비용 절감, 외부 보관창고 이용 비용 절감, 물류비용 절감, 마케팅전략 공유, 채권보수교육, 고객클레임 관리프로세스 운영, 경영분석 툴 제공, 정기 품질관리 서비스 제공, 브랜드사업체 어워드, 정보제공 서비스 등 다양한 솔루션을
팜스코 낙농 우수목장의 날…5톤 납유의 노하우(?)‘두산목장’이 송아지 16두로 출발해 성공을 거둔 목장경영비법 소개 팜스코 축우 필드데이 퍼레이드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최근 충북 진천에 위치한 장미웨딩홀에서 “5톤 납유의 비밀” 이란 주제로150여명의 지역 낙농 사양가들을 상대로 “팜스코 낙농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장이호 사업부장은 “불황과 호황”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며 지금도 참석자 30%는 수익을 내고 있으며 브리핑이 끝난 뒤 농가들이 확신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시간되었으면 좋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고광준 축우 특판부장은 “시장상황 및 낙농 생존전략” 이라는 주제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육 규모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과 수익성 부분에서도 변화가 있다고 이야기 하였다. 또한, 낙농 생존 전략을 위해서는 좀 더 분석한 과학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고능력우 관리를 위한 영양관리 및 육성우의 감소, 변화된 유대 체계에 의한 손실 부분의 감소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 하였다. 이어 최두현 지역부장은 두산목장(목장주 장치법‧임주애)의 우수목장의 사례를 들며 “5톤 납유의 비밀”이란 주제로 경쟁력 있는 낙농사업을 강조 하
“축산농가 퇴출 목적의 축산법 개정안 수정되어야”이승호 회장, 축산분야 농식품부장관 업무보고대회에서 직접 건의농림축산식품부가 ’18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 미신고 배출시설을 적법화하지 않을 경우 축산업 허가를 취소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담은 축산법 개정안에 대해 의견수렴을 나선 가운데, 농가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3월 22일(화) 이동필 장관주재 “축산분야 업무보고대회”에 참석하여 축산법 개정안 수정과 낙농제도 개선과 지원책 마련을 이동필 장관에게 건의하였다. 이승호 회장은 “입지제한지역 무허가축사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허가, 미신고 배출시설에 대해 축산업 허가를 취소한다면 상당수 축산농가가 문을 닫아야한다”고 지적하며, 해당조항을 삭제하고 입지제한지역 무허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이승호 회장은 “우유나 농산물은 식량주권측면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정책목표를 세우고 제도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장관님께서 낙농문제에 관심을 가지시고 직접 챙겨주시길 바란다”라고 건의하였다.한편, 행사장을 나온 이승호 회장은 ‘’축산업을 지원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야할 농정부처가 환경부
구제역 미신고 농장 고발 등 강력 조치키로방역의무 위반농장에 대한 처벌 및 보상금 감액 등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3월 11일에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충남 논산 소재)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농장주가 구제역 의심증상을 확인하고도 가축방역기관에 이를 신고하지 않은 사례가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지난 3월 4일부터 일부 돼지에서 다리를 저는 등 구제역 임상증상이 농장주에 의해 확인되었으나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되지 않았고, 이후 3월 11일 충남 가축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이 구제역 정밀검사 시료채취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임상관찰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이 확인되어 이날부터 이동제한 등 긴급 방역조치가 취해지게 되었다.구제역은 전파속도가 매우 빠른 질병으로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한 신고를 통한 방역조치가 중요한 질병임을 감안해 볼 때, 가축전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이번 사례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하고 살처분 보상금을 삭감 조치될 계획이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56조에 따라 가축전염병 의심축 등을 신고하지 않은 가축의 소유자 등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
봄철 꼭 알아야 할 가축 전염병 예방 요령황사 발생하면 방목 가축 대피… 소 유행열‧구제역 백신 접종도 농촌진흥청은 기온이 오르는 봄은 호흡기 질병과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에 유의하고, 더불어 여름철 유해 곤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건조한 공기와 큰 일교차로 인해 가축은 환경 적응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나 세균에 쉽게 감염된다. 개방형 축사에서 사육하는 소의 경우, 바람막이를 이용해 온도차 발생을 막고, 송아지는 보온등을 켜서 체온을 유지해준다. 닫힌 공간에서 키우는 돼지나 닭은 축사 바닥을 자주 청소하고, 적절한 환기로 유해가스가 쌓이는 것을 막는다. 또, 사육 밀도를 낮춰 스트레스를 줄이고, 영양을 충분히 공급한다. 황사나 미세먼지로도 호흡기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황사특보가 발령되면 방목 가축을 축사 안으로 대피시키고, 축사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줄인다. 볏짚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어준다. 황사특보가 해제되면 축사나 방목장 사료조와 기구류를 세척, 소독하며 가축의 질병 발생 여부를 관찰한다. 구제역이나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농협사료, 사료값 전격 인하… 한우협회 등 축산농가들 잇따라 환영 농협사료 평균 3.5% 인하파장... 전체 사료업계 농가 생산비 1,700억원 절감 효과 미칠듯장춘환 사장 “양축가와 조합에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와 혁신 의지” 농협사료(대표이사 장춘환)는 3월 18일(금)부터 사료가격을 전격 인하했다. 혁신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된 금번 가격인하는 최근 구제역 재발 및 내수경기 침체, FTA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양축농가를 돕고자 결정되었다.금번 인하로 사료가격은 기존가격 대비 kg당 14원(평균 3.5%) 하락하게 된다. 농협사료 이용 농가 전체적으로는 약 300억원의 생산비 절감효과가 나타나고, 사료업계 파급효과는 약 1,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원료를 주로 수입하는 사료산업에서 일반적으로 환율상승은 가격인상으로 이어지며 작년 5월(농협사료 가격조정 시점)과 비교할 때 환율은 139원 상승하여 가격인하 요인은 없는 셈이다. 하지만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양축농가를 돕고자 자발적인 긴축경영 등을 통해 금번 가격인하를 결정하였다. 농협사료는 지난 2월, 제2창업의 각오로 자체개혁을 실시하여 대표이사 및 본부장을 전원 교체하는 등 강력한
농협, 축산물 단체급식사업장 위생점검 나선다강희석 농협안심축산 사장 "이번 특별위생 점검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 다시한번 강조할 것"오는 18일까지 학교등 단체급식사업장과 협력사 대상 농협 안심축산사업부는 신학기를 맞아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단체급식 가공 사업장 및 협력업체에 대한 ‘축산물 특별위생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농협 안심축산사업부 식품위생전문위원 3개조(2인 1조)가 축산물 가공 및 처리과정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가공장의 위생·청결상태 △유통기한 확인 △냉동·냉장육 구분 생산여부 △식육 표시기준 준수여부 △축산물 가공장 직원의 건강진단여부 △기타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다. 강희석 농협 안심축산사장은 “식품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몹시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 급식과 유통구조가 확립될때까지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농협안심축산은 이번 ‘특별 위생 점검’ 결과 안심축산사업 부적격업체로 적발될 경우 단호하게 계약해지 및 거래관계 종료 등의 특단의 조치를 통해 축산물 가공·처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겠다는 계획을
퓨리나 청년한우대학으로 전국적인 호응 얻어가상강한우농장 박상진씨 등 청년한우경영인 전문 교육과정 진행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의 퓨리나사료가 미래 한우 사업을 이끌 젊은 인재들을 위해 진행하는 “퓨리나 청년 한우 대학”이 전국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퓨리나 청년 한우 대학은 청년 한우경영인들과 년간 6회에 걸쳐 한우사업 관련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교육 과정으로 작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전남 해남군 상강한우농장(대표 박명하) 박상진씨는“퓨리나사료가 농장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배울 점이 많을 것이라는 아버지의 권유로 퓨리나 청년 한우대학에 참석하게 되었다”고 말하며“다른 기관에서도 교육 받아 봤지만 지난 2번의 퓨리나 청년 한우 대학에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아서 기쁘다. 특히, 티엠알 사양관리와 인공수정 관련 교육은 우리 농장에 꼭 필요한 분야라 관심 깊게 들었고 실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퓨리나 청년한우대학에 참여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이번 교육의 감회를 밝혔다. 안대봉 퓨리나 축우마케팅 담당 이사는 “전국에서 퓨리나 청년 한우대학에 참석한 많은 2세 한우인들의 열정에 감사 드
가축분뇨 자원화와 함께 축산악취 저감에 집중(재)축산환경관리원, 축산환경 개선사업과 관련한 전문지 기자간담회 가져 재단법인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최근 KTX 회의실에서 관리원 원장 주재로 축산관련 언론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관리원은 설립 2년차를 맞이하는 축산환경 전문기관으로 2016년 사업계획 설명을 통해 가축분뇨 자원화 및 축산악취 저감 등 축산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이번 간담회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2016년도에는 축산업 발전의 가장 큰 저해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축산악취 개선을 비롯하여 가축분뇨 자원화, 축산환경 교육ㆍ컨설팅, 축산환경 정보관리, 축산환경 시책지원 등 5개의 과제와 14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축산악취 개선축사 및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민원 해소를 위해 축산 악취민원 다발지역에 대한 모니터링 및 악취저감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자체, 축산농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축산환경개선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을 지원한다.◈가축분뇨 자원화비료생산업등록업체에 대한 품질검사, 컨설팅 등 퇴ㆍ액비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퇴·액비의 안정성과 우수성 홍보를 위한 품평회 개최한다.
말산업 더딘 성장… ‘말 채찍’ 매우 쳐라! 馬산업 실태조사 분석으로 승용마 사육보급과 승마 붐 조성으로 馬시장 확산시키기로농식품부, ‘2015년 말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농림축산식품부는 말산업육성법 제6조에 의해 ‘2015년 말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2015년 말산업 실태조사’는 앞서 실시한 2013년 및 2014년 말산업 실태조사와 같은 방식으로 ‘말 자원(두수)’, ‘말산업 사업체’, ‘승마시설수’, ‘승마인구수’, ‘말산업 규모・산업연관 분석’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말산업 육성 정책의 성장 척도를 가늠하는 말 사육두수는 2014년 대비 511두(2.0%) 증가한 26,330두로 2014년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 추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말산업 사업체수는 2014년 대비 53개소(2.7%) 증가한 2,052개소이며, 이중 말보유 사업체수는 2014년 대비 21개소(1.2%) 증가한 1,829개소로 조사되었다.승마 시설수는 2014년 대비 62개소(15.7%) 증가한 457개소로 조사되었으며, 정기 승마 인구수와 체험 승마 인구수는 2014년 대비 각각 2,378명(5.9%), 59,33
축산농가들 현장 고충 직접 찾아가 해결농촌진흥청, 3월부터 1,651명 대상 맞춤형 종합 상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34개 시‧군 1,651명을 대상으로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 상담’을 실시한다. 3월은 강원 삼척(3월 10일)과 경북 영천(3월 17일), 경북 구미(3월 23일)에서, 4월에는 전남 담양(4월 7일), 경기 광주(4월 12일.), 경남 김해(4월 14일), 강원 원주(4월 21일), 전남 해남(4월 28일)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한우와 젖소, 돼지, 닭 4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농장과 교육장을 찾아가 기술을 소개하고 경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농장에 직접 찾아와 달라는 의견이 많아 올해는 농가 방문 상담을 40농가에서 120농가로 늘렸다. 전문가 상담도 시간이 길수록 만족도가 높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 상담 시간은 줄이고 개별 상담 시간을 늘릴 예정이다.번식과 개량, 사양, 환경, 질병 외에 지방자치단체 담당자가 참여하도록 해 꼭 필요한 지식을 제때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사전 조사를 통
농장단계 HACCP 인증 활성화축산인증원, 우수축산물인증브랜드 경영체 간담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지난 26일 본원 관할지역(서울‧경기‧강원) 우수축산물인증브랜드 경영체 및 지역 축협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장단계 HACCP 인증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축산물 안전관리인증(HACCP)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HACCP 적용을 위한 준비부터 실질적인 적용까지 필요사항, 축산물 위생관리법령 및 관련 고시 제․개정 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우수축산물인증브랜드 소속 농가 HACCP 인증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이번 행사는 경기·강원지역 우수축산물인증브랜드인 대관령한우, 선진포크, 횡성축협한우, G한우, 하이록한우, 한우령한우, 돈마루등 브랜드 사업단 및 축협에서 농가 지도 및 HACCP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 14명이 참석하여 ‘16년 HACCP 추진 계획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였다. 농가지도 담당자들은 HACCP인증 농장이 차별화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수립하여 건의해 줄 것, HACCP인증, 친환경농산물인증 등 주요 평가 내용이 비슷한 인증제도 통합을 통하여 농가의 운영
“내부 결속 다져, 낙농위기 돌파하겠다!”낙농육우협회 제16대 회장에 이승호 前 회장 당선소감 밝혀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최근 열린 총회에서 이승호 前회장이 차기회장으로 선출돼, 3월 1일부터 향후 3년간 제16대 협회 집행부를 이끈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2월 18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5년도 결산 및 ’16년도 예산 승인, 제 16대 임원 선임을 의결하였다. 정기총회 최대 관심사인 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이승호 후보, 기호 2번 이명환 후보, 기호 3번 손정렬 후보가 경합을 벌인 결과, 이승호 후보가 대의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또한 지역별 안배에 따라 도(연합)지회별로 선임된 협회 임원을 인준하였다. 이날 협회 대의원들은 FTA에 따른 국내 우유수급 불균형이 심각한 데도 정부와 진흥회가 그 책임을 농가에게만 떠넘기고 있다며, 대정부 농정활동 강화를 집행부에 주문하였다. 또한 대의원들은 낙농기반 유지를 위한 특단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4개항의 대정부 건의문과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한편, 이날 제 16대 회장으로 당선된 이승호 전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내부결속 다져 낙농위기를 극복하겠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물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3월 3일 삼삼데이(일명 삼겹살데이)를 맞아 25일부터 3월 2일까지 전국 주요 군 부대를 방문해 우리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해 삼겹살 1,000kg를 전달하는 한돈 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25일, 경기도 고양 소재의 육군 9사단을 시작으로 같은 날 경남 창원의 해군 5전단, 그리고 다음달 2일 경북 경산의 201 특공여단까지 3개 부대에 총 1,000Kg의 한돈 삼겹살을 지원하기로 한 것. 이날 한돈자조금은 육군 9사단에 삼겹살 350kg을 전달하는 한편 한돈 푸드트럭 ‘도니카’를 이용해 간식용 한돈 꼬치구이 500인분을 추가로 제공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동시에 펼쳤다. 삼겹살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적인 국민 메뉴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다. 군 내에서도 장병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 중의 하나지만, 여건 상 부대 회식에서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 대접을 받는 게 현실. 이러한 문제로 국방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삼겹살 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장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