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 OIE 표준실험실 인증 기념 현판식 아시아 지역 구제역 진단 허브로서 국제적 역할 기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5월24일 프랑스에서 개최된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총회(제84차)에서 구제역 표준실험실로 인정받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6월30일 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동 앞에서 현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OIE 표준실험실은 연구와 방역기술을 국제적으로 선도하는 기관과 전문가에게 주어지며, OIE를 대표하여 해당 질병 분야에서 기술자문, 교육․훈련제공 등 다양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그간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까다로운 OIE 표준실험실 요건을 충족하기 위하여 그간 많은 준비 과정을 거쳐 2014년 12월에 신청하였고, 드디어 올해 2월 OIE 생물학적표준위원회 심의 및 5월 OIE 총회 의결을 통과하여 인증을 획득하였다. 이제 우리나라는 6개의 표준실험실을 보유함으로써 OECD 회원국 중 9위권 국가로 진입하였으며, 동물위생분야에서 국제적 신뢰도가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박봉균 본부장은 기념 축사에서 “앞으로 OIE 인증으로 부여된 국제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서 동물위생분야에서 국가 이미지를
(사)한국낙농육우협회-인천전자랜드가 함께하는 K-MILK 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인천지역 아동센터에 2015∼2016 시즌 누적기부금 2천만원 전달낙농산업의 지속 발전과 사회공헌활동 다짐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농구단과 함께 ‘K-MILK 사랑의 우유 보내기 운동 기부금전달식’을 7월 4일,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고 아동센터협의회 인천지부 측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케이밀크 천사나눔데이’를 시작으로 ’15~’16시즌 프로농구 경기 중 전자랜드가 승리한 경기의 점수 1점당 1만원씩을 전자랜드 농구단이 기부하여 그동안 적립한 기부금을 시즌 종료 후 인천지역의 아동기관에 전달키 위해 마련되었는데 기부금 전액으로 백색시유를 구매해 해당기간 무상으로 공급하게 될 예정이다.협회 이승호 회장은 “최근 여러 가지 목장경영 악재 속에서도 낙농가들은 국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신선하고 안전한 우유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우유 및 유제품의 구입시 국산우유 사용 인증마크인 K-MILK를 확인하는 소비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대중국 수출 삼계탕 ‘첫 수입신고식’ 개최중국 정부 주관 중국 현지 언론 초청 삼계탕 수입 과정 언론 보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에서는 지난 6월 29일 군산항에서 대중국 삼계탕 첫 수출 기념식을 마친 우리 삼계탕이 중국 첫 도착에 맞춰 7월 1일 중국 산동성 위해항에서 중국 정부 질검 총국의 주관으로 수입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회 ‘첫 수입 신고식’에 참가하는 제품은 중국내 첫 번째로 도착 신고된 교동식품의 삼계탕으로서 공식적으로 중국 당국의 포장 표시(라벨) 심의와 통관 절차 과정을 담아내었다.중국 정부 주관으로 개최된 ‘삼계탕 수입신고식’은 중국내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행사로서, ‘06년 수입허용 요청 이후 10년 동안 더디게 진행되어 왔던 검역‧위생 협상 절차가 ‘15.9월 한‧중 정상 회담을 계기로 급물살을 타고 이루어낸 첫 선적과 함께 또 하나의 결과물이 될 것이다.특히 지난해 11월 중국 리커창 총리가 직접 ‘삼계탕’에 대한 발언으로 신속하게 진행된 삼계탕 ‘첫 수출’과 ‘첫 수입신고식’은 ‘삼계탕’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하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다. 중국 정부에서 중국 유력 언론인들을 초청하여 양국 정상 관심사항
구제역․AI 재발방지를 위한 상시 방역체계 구축키로 2016년 2/4분기 가축전염병 중앙예찰협의회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6월 30일, 검역본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시․도, 시․도 가축방역기관, 축산관련단체 관계자 및 검역본부 방역 관련 담당 부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2/4분기 가축전염병 중앙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구제역․AI 방역 상황 및 상시 방역대책, 최근 구제역 혈청예찰 실적 및 OIE 구제역 표준실험실 인증 경과 등에 대해 소개하였고, 강원도에서는 구제역 백신 항체형성율 제고방안 모범사례로써 도내 구제역 백신접종 지원사업을 발표하였다.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주재로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NSP 항체검출 농가에 대한 시도별 경험을 공유하고 한우협회에서 건의한 브루셀라 검사증명서 유효기간 연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방역현장에서 사용 중인 구제역 진단키트를 활용한 현행 검사시스템의 검증 요구에 대해 올해부터 진단키트를 시․도에 배부하기 전에 자체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그 외에도 진단키트 회사가 자발적으로 퍼
대한양계협회-진일회계법인 업무 협약식 세무·회계 업무 지원 등 상호 협력키로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지난 6월 30일 서울 서초구 대한양계협회에서 진일회계법인(공인회계사 임기완)과 세무‧회계 업무 공조 협약을 체결했다.축산업은 산업 육성, 보호를 위한 세제혜택과 정책지원이 많아 이를 잘 활용하면 다양한 절세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하지만, 세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축산농가가 드물고 축산 세무 전문가도 많지 않아 그간 국내의 축산농가들은 세무업무에 어려움과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양측은 대한양계협회에 회원농가의 세무‧회계 업무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양계농가 환급대행사업, 입법정책 제안사업, 세무‧회계 자문 서비스사업, 세무대행사업 등 4가지 공동사업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창업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경영권을 승계하는 현 양계농가의 환경을 고려하여, 재산이전과 관련된 절세 컨설팅 서비스사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양계농가의 의견수렴을 통해 보다 다양한 세무‧회계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양계협회는 1962년 축산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협회를 창립하여 국내 양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우보라떼, 계란 큐브 샐러드… 단체급식에 어울리는 계란메뉴는?계란자조금, 단체급식용 계란 메뉴 11종 레시피 담긴 브로슈어 제공 6월29일부터 7월2일까지 사흘간 열린 2016 우수급식·외식산업전에서 다양한 단체급식용 계란 메뉴가 소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2016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은 단체급식 및 외식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외식문화와 안전한 급식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평소 우리에게 친숙한 계란을 주재료로 한 단체급식용 계란 메뉴를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한층 더 다채로운 행사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계란자조금 관계자는 “계란은 60g의 완전식품이라고 불릴 정도로 최고급 단백질, 비타민, 철분 등 온갖 좋은 영양소가 가득 담겨 삼시세끼 챙겨 먹어야 할 음식이다. 단체급식을 많이 먹는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다양한 단체급식용 계란 메뉴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계란자조금 부스에서는 우보라떼, 에그 베이크드, 계란 큐브 샐러드, 파스타 프리타타, 커리 에그 샐러드, 계란 라자냐, 폭신폭신 계란 마요네즈구이, 계란야채죽, 계
웰빙 붐 덕에 삼겹살 '블랙홀'에서 빠져 나오나?건강 중시 소비자, 삼겹살 대신 목살 구입 확률 21% 높아돼지고기 소비자 3명 중 1명은 건강 측면 우선 고려 농촌경제연구원 지난해 소비자 3000여명 조사 결과 건강을 우선시하는 소비자는 돼지고기 삼겹살 대신 목살을 선택할 가능성이 20% 가량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예부터 우리 국민은 삼겹살 선호도가 높아 ‘삼겹살의 블랙홀’으로 통했으나 웰빙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른 부위에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방증이다. 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팀(최종우 부연구위원ㆍ허성윤 연구원)이 지난해 5∼7월 소비자 3312명을 대상으로 대면(對面) 면접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를 ‘간편 지향형’, ‘맛 지향형’, ‘다양성 지향형’, ‘경제성 지향형’ 등 다섯 유형으로 나눴다. ‘건강 지향형’이 전체 돼지고기 소비자의 36.5%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맛 지향형’(29.9%)ㆍ‘경제성 지향형’(16.5%)ㆍ‘다양성 지향형’(11.2%), ‘간편 지향형’(5.9%) 순이었다. ‘건강 지향형’인 소비자가 삼겹살 대신 목살을 고를 확률
젖소 더위 스트레스 줄이려면 ‘영양 관리부터’사료 조금씩 자주 먹이고, 광물질은 10% 늘려야 농촌진흥청은 땀을 적게 흘리는 동물인 젖소는 더위에 특히 약하다며 고온기 스트레스를 낮추는 방법을 소개했다. 젖소는 기온이 27℃ 이상이 되면 사료섭취량이 7%~12%, 산유량은 10%~20% 정도 줄며, 꾸벅꾸벅 조는 행동을 보인다. 또한 소 10마리의 호흡수를 측정해 1분당 호흡수가 80회보다 많은 소가 7마리 이상이면 고온 스트레스에 노출된 것이다.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영양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섭취량이 감소했다면, 양질의 풀사료와 곡류사료 급여를 늘려 영양소 농도를 높인다. 사료에 중조같은 완충제를 섞어 주는 것도 사료섭취량 유지와 유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 사료 급여횟수를 늘리는 것도 효과적이다. 소량씩 자주 먹이면 먹이그릇 내 부패를 예방하고 체내 열 생산을 줄일 수 있으며, 파리와 해충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오후 8시 이후 전체 사료의 60%~70%를 먹이는 것도 섭취량을 늘리고 우유 생산량을 많게 하는 한 방법이다. 고온에서는 땀이나 침 흘림에 의한 칼륨(K)과 나트륨(Na) 손실양이 많아지므로 기온이 27℃ 이상이면
고양시 무허가축사 이행감제금 감면 “환영”낙농육우협회, 他 지자체도 무허가축사 개선에 적극 나서야 경기도 고양시 의회가 지난 6월20일 본회의를 열어 ‘이행강제금 감면’을 골자로 하는 ‘고양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 부처협의로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 건축법령 개정을 통해 무허가축사 이행강제금을 감경한 것과 관련, 건축법 시행령에서 지자체 조례로 위임된 추가감경 최대 폭(추가로 60% 이상)을 첫 시행한 사례로, 귀추가 주목된다.개정된 건축법령은 위반내용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부과되던 이행강제금을 위반내용에 따라 신고위반, 건폐율 초과, 용적률 초과, 무허가로 구분하여 차등 부과하는 방식이다. 또한 무허가 축사 대상농가는 ‘18.3.24일까지 한시적으로 50%를 감경되며, 지자체 조례로 정할 경우 최대 60% 비율 이상 완화된다, 일례로 건축법 상 미허가의 이행강제금은 50%이며, 무허가축사 한시적 감경(50%)과 지자체 조례로 정할 경우 최대 15%까지 이행강제금이 감면된다. 이와 관련, 한국낙농육우협회는 무허가축사 개선 세부실시요령 발표(’15.11.11) 이후 지자체가 조례 개정을 통해 이행강제금을 최대 60%까지 완화할
@축산환경관리원 신임 사무국장가축분뇨 전문가인 전형률 국장 임명(재)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전형률 사무국장(1961 전북진안/전북대 학사/북경대 환경계획 석사)은 환경부 감사관, 환경감시팀 서기관, 환경부 물환경정책국 유역총량과 서기관, 환경부 물환경청책국 물환경정책과ㆍ유역총량과 서기관으로 가축분뇨관리에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kenews.co.kr
제주 ‘한라육계’ 브랜드…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위한 도약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제주 육계 브랜드 최초로 통합인증제 MOU체결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지난 28일 제주축협 한우플라자 삼화점에서 한라육계영농조합법인과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한라육계영농조합법인이 HACCP 황금마크인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한라육계는 법인내에 HACCP 전담조직 구성, HACCP 활성화를 위한 예산, 교육 및 기술지원 등에 필요한 시설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축산물인증원도 한라육계영농조합법인 소속 조합원 대상 HACCP 특별 교육과정 개설 및 지원, 전담 심사관 배정 및 교육․기술지원, 현장 기술지도 등 최적화된 맞춤형 현장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라육계 백영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정제주에 걸맞는 최고의 품질로 고객을 만족하는 육계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통합인증제 획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농장에서 식탁까지 HACCP 유통망을 구축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한국형 축산 스마트팜으로 사육환경 개선한다농촌진흥청, 성장부터 복지까지… 축종별 특성 맞게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축산과학원은 ‘가축 생산성 30% 향상, 노동력 25% 절감, 스마트팜 농가 보급률 30% 이상’을 목표로 올해부터 한국형 축산 스마트팜 개발에 나선다. 축산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은 원예 등 다른 농업분야와 달리 각각의 ‘개체관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사육단계별 사육환경을 점검하고 가장 알맞게 관리함으로써 질병 차단과 생산성 향상 뿐 아니라 동물복지에도 부합한다. 개별 ICT 장치는 국산제품이 개발‧판매되고 있으나, 각각의 장치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은 아직 부족한 편이다. 또한, 생체정보 바탕의 거대자료(빅데이터)를 이용해 가축을 관리하는 장치들은 외국에 비해 시작 단계에 있다. 농촌진흥청은 스마트팜 모델 개발, 축사시설과 환경제어기술개발, 빅데이터 활용기술 개발 총 3가지 과제를 3단계로 나눠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는 축산 스마트팜 보급·확산을 위해 ICT를 활용한 스마트 축사 모델을 마련하고 축종별 현장 실증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한우와 젖소는 성장과 질병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송아지에게 젖을 먹
말산업 실태조사,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말산업실태조사’ 국가승인통계 제11451호로 지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현재 자체적으로 조사하던 ‘말산업 실태조사’가 지난 6월24일자로 통계청의 국가승인통계로 지정(제11451호) 되었다고 밝혔다. ‘말산업 실태조사’는 ‘말산업육성법’제정 이후, 말산업육성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말산업 전반에 걸친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통계의 신뢰성확보 등을 위해 올해 국가승인통계로 심사를 요청했다.‘말산업 실태조사’에는 말, 노새, 당나귀 등 말자원에 대한 성별, 연령, 용도, 산지 등 9개 항목 및 말 생산농가, 승마시설, 연관사업체, 교육기관 등 2천여 말산업 사업체에 대해 시설현황, 종업원수, 경영현황 및 서비스 실태 등 22개 항목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하게 된다. 기존 농식품부의 행정통계인 ‘기타가축통계’의 말자원 부분은 ‘말산업실태조사’로 이관되어 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하게 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말산업은 국민적 붐조성과 함께 그 산업적 가치도 커지고 있어 말산업 실태조사가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되어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관계자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손쉽
기/고/문...일본 산지축산 현황과 시사점?양승학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농업연구사 최근 기후변화와 국가 간 무역협상 등 산업 환경의 변화에 따라 농가경영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경영비 중 사료비가격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것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이는 사료의 많은 부분을 해외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볼 때 쉽게 개선될 수 없는 부분이다. 사료자원의 국내생산 활성화를 통해 사료 자급률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한데, 현재 진행되는 산지축산모델도 이러한 의도에서 출발했다. 우리나라에서 산지축산연구와 경영분석은 예전부터 진행되어져 왔으나 여러 규제와 기술적인 문제 등으로 농가적용이 어려웠다. 하지만 사회인식 변화와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져 최근에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가까운 나라 일본 역시 낮은 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체계적인 화우 방목기술 개발을 추진했다. 1990년대 초반에 소고기 수입 자유화가 되어 많은 농가들이 축산업을 그만 뒀고 남아 있는 농가마저 생산비 증가에 의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일본은 산지가 전 국토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어 산지비율이 높은 나라에 속한다. 우리나라보다 지형이 가파른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즐거운 캠핑을 떠나요~!한돈자조금,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하는 돈고돈락(豚Go!豚樂!) 캠핑페스티벌 개최한돈자조금, 본격적인 캠핑철 맞아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캠핑페스티벌 개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지난 25일,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현리365캠핑랜드에서 ‘2016 한돈과 함께하는 돈고돈락(豚Go!豚樂!) 캠핑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삼겹살과 목살을 선호하는 우리나라의 편중된 돼지고기 소비문화를 개선하고, 저지방 부위에 대한 관심을 높여 한돈 전체 부위에 대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한돈자조금은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된 고객 총 100가족(약 500명)을 초청.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캠핑에 참석한 가족과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이날 진행된 캠핑에서는 한돈 명예홍보대사 이난우 요리연구가가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한돈 캠핑 요리를 선보여 많은 참가자에게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약 80팀의 가족들이 한돈을 주제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한돈 요리경연대회’도 열려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이날 한돈 요리대회 1등 대상인 한돈요리왕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