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리부로,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황금마크) 김진만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 체리부로 김인식 대표에게 안전관리통합인증서(현판) 증정 ㈜체리부로의 닭고기 브랜드 ‘백년백계(百年白鷄)가 충청지역 육계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지난 21일 충북 청주 ㈜체리부로 사옥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가졌다. ㈜체리부로는 국내 최대 닭고기 전문업체 중 하나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기 위해 2013년 10월 축산물인증원과 MOU를 체결하고, HACCP전담조직을 구성하여 현장 컨설팅 및 기술지도, HACCP 교육 등을 받는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이번에 충청권 육계브랜드로는 첫 번째로, 전국적으로는 19번째로 황금마크를 획득하였다. 김인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체리부로 창립 25주년을 맞아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게 되어 감회가 더욱 새롭다“며 “안전관리통합인증의 범위를 원종계 사육부터 축산물 판매까지 완벽히 이뤄낼 수 환경을 갖춘 만큼, 앞으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선진국형 통합인증제를 창조해 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만 원장은
한우자조금, 2016 국제비즈니스대상 수상! 2013년 2014년에 이어 세 번째 금상 수상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제13회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광고대행사 ㈜애드리치가 제작하여 출품한 ‘K푸드 선두로서 한류를 이끄는 한우’와 ‘또 하나의 명절, 한우 데이' 캠페인이 올해의 마케팅 캠페인 부문과 올해의 커뮤니케이션․홍보 캠페인 부문에 각각 금상과 동상 2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그동안 한우 소비촉진 활동과 더불어 ‘K푸드 선두로서 한류를 이끄는 한우’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한우의 우수성 및 소비자 충성도를 진작시키는 한편, ‘또 하나의 명절, 한우의 날’이라는 메시지를 통해서 한우를 즐길 수 있는 기념일인 동시에 또 하나의 명절인 것을 소비자에게 각인시켜 한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한류 열풍 중에서도 한우의 맛이 중국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홍콩‧마카오에 한우를 수출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는 K푸드 선두로서 한류를 이끄는 한우의 입지를 다지게 된 셈이다.스티비어워드(Stevie Awards)는 2002년 미국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비즈니스 부문 국제대회로, 비즈
캐치업 솔루션” 사료 및 프로그램 출시출하일령 단축을 위한 고품질 기능성 사료 개발 !--[if !supportEmptyParas]--!--[endif]--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에서 ‘캐치업 솔루션’ 사료 및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팜스코의 최신 기술이 집약 된 ‘캐치업 솔루션’ 사료는, 출하일령을 단축 시키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 되었다.“대한민국의 평균 출하일령은 200일이 넘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 이라고 이야기를 꺼낸 정영철 양돈 PM은 :출하일령이 길어지면 밀사로 이어지기 쉽고, 밀사가 된 농장에서는 섭취량 저하, 질병 발생 등의 문제로 또 성장이 정체 되어 지속적인 악순환에 고리에 빠지기 쉽다.”고 지적하며, “출하일령 지연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해결책이 현장에 절실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양돈 RT 최영조 박사는 “출하일령이 지연 되고, 질병 및 환경 문제를 겪고 있는 돼지들에게는 농축된 영양과 함께 장건강과 면역을 함께 고려한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팜스코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캐치업 솔루션’ 제품에는 농축된 고영양과 함께 면역에 필요한 특수영양까지 고려한 ‘단기성장 회복기술’이 적용 되었으며, 장내 미생물 때문에 발생하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홍보 리후렛 제작·배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9월 26일 국내유입이 우려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이를 통해 임상예찰 강화 및 의심축 조기신고를 유도하고자 양돈농가 및 가축방역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동 질병의 임상증상 등을 홍보하는 리후렛을 제작하여 대한수의사회, (사)대한한돈협회, 한국양돈수의사회 등 관련 기관·단체 59개소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6년 한해(1월~9월 현재)에만 러시아를 비롯한 12개 국가(러시아 연방, 우크라이나, 폴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브룬디, 케냐, 말리,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카보베르데)에서 총 3,215건이 발생했다고 보고하고 있어 국내 유입이 매우 우려되는 질병이다. 이번에 제작된 리후렛에는 질병개요, 전파경로, 예방을 위한 조치 및 주요 임상증상 사진 등 현장에서 유용한 정보가 들어 있어 의심축의 조기 신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농림축산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 관계자는 “리후렛 파일을 검역 본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도 게시하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라
퓨리나사료, 돼지농장 집중 관리 환절기 배합비 보강과 퓨리나 농장 서비스 활동으로 생산성 조기 안정에 집중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을 지나면서 직접적인 더위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뿐만 아니라 그 후유증으로 인한 2차 피해까지도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태율 저하, 출하두수 및 체중 감소 등의 직접 피해뿐만이 아니라 번식돈 면역력 저하에 따른 허약 자돈 생산, 비육돈 밀사로 인한 악순환 등으로 인하여 이번 환절기 관리가 올 하반기 질병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어느 해보다도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퓨리나사료에서는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하절기 강화 배합비에 이어 9월부터 10월까지 환절기 보강 배합비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퓨리나사료는 환절기 보강과 더불어 현장 영업조직들은 9월부터 시작하는 퓨리나 피니쉬 10 10 10 비육돈 캠페인의 중점활동인 농장 밀사도 측정, 낙하세균 측정, 환절기 질병 예방 및 방역 관리 등을 집중적인 실시하여 돼지들의 저하된 면역력을 회복시키고, 농장의 생산성을 조기 안정시키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하절기 품질 강화 캠페인으로 다양한 품질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한 카길애그리퓨리나 평택, 군산,
“퓨리나 양돈경영 세미나”로 고객활동 박차 15지구 전주, 광주에서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위한 신제품과 활동 소개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의 퓨리나사료 15지구(영업이사 유현덕)는 지난 7일 전북 전주, 9일 광주에서 양돈 농가를 초청하여 ‘퓨리나 양돈 경영 세미나’ 가지며 고객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퓨리나 피니쉬 101010 캠페인으로 출하일령 10%, 육성율 10%, 균일도 10%의 목표를 제시하고,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새롭게 출시된 양돈 신제품 “퓨리나 린맥스 에너맥스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고품질 한돈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 전주 퓨리나 양돈 경영 세미나장성호 퓨리나 양돈전략판매부장은 현재 양돈시장의 생산과 소비적인 측면을 분석하면서 향후 돈가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하며, 최근 출하 이슈와 관련해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재범 퓨리나 양돈판매부장은 출하일령 10%, 육성율 10%, 균일도 10% 향상을 위한 퓨리나 양돈 신제품과 사양관리프로그램을 소개 했다. 배재범 부장은 “퓨리나 사료의 영양적 설계는 빠른 출하, 적정 등지방 형성을
서울우유 ‘나 100%우유’ 권장 소비자가 인하10월 1일부터 ‘나100%우유’ 5개 대표 품목, 권장소비자가격 최대 100원 인하까지 예상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10월 1일부터 ‘나100%우유’ 5개 대표 품목의 납품가를 인하한다고 9월 22일 밝혔다.이번 납품가 인하에 해당하는 제품은 나100%우유(1L, 1.8L, 2.3L), 나100% 저지방우유 1L, 나100% 홈밀크 1L 등 서울우유를 대표하는 5개 품목으로, 대형마트 기준으로 권장소비자가격이 40원에서 최대 100원 인하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우유는 원유가격 인하 효과를 고객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가격 혜택으로 반영하기 위해 원유품질향상, 포장재, 원자재, 공공요금 등 제조비용 인상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품가 인하를 결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원유가격연동제에 의해 원유가격이 리터당 18원 인하되었음에도 업계 1위로서 고객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가격적 혜택을 반영했다. 또한 지난 3월에 출시한 두 개의 1등급 우유 ‘나100%우유’의 성공에 대한 보답과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나100%우유는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 1등급인 두 개의 1등급 우유로, 고
한우자조금 ‘한우 유통바이어대회’ 27일김홍길 한우협회장 “한우산업 발전하도록 유통업체들 선도” 당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이 주관하고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이 주최하는 “2016년 한우유통바이어 대회”가 9월 27일(화) 16시 서울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한우 유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한우 소비확대와 급변하는 유통시장 상황에 맞는 한우유통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행사에 120여명의 한우유통 관계자들이 참석 할 예정이며, 생산과 유통이 함께 나아가기 위한 정보 공유 및 친목을 모도를 위한 식사와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한우 유통동향과 한우시장 변화 및 전망에 관하여 중앙대 유통산업학과 겸임교수 겸 농축식품유통경제연구소의 하광옥이사의 강의와 한우협회 직거래유통망 참여업체의 전시도 진행된다.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김영란법 시행과 지방논란 등으로 한우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생산과 유통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협력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유통업체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이천시 제7회 홀스타인엑스포 28일 설봉공원에서조병돈 이천시장 “선진 낙농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지역 젖소 농가들의 최대 낙농축제로 꼽히는 제7회 이천시 홀스타인 EXPO를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설봉공원 동문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도심 속의 낙농산업’ 이라는 주제를 갖고 유제품 소비 촉진과 축산농가의 우수 젖소 개량 확대를 위해 열린다.출전은 지역별 검정회를 통해 뽑은 50농가 110여두의 젖소가 참여하며, 총 14부문으로 나누어 심사가 이루어지며, 부문별로 최우수 및 챔피언을 선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우수 젓소 선발뿐 아니라, 서울우유협동조합과 한국종축개량협회 등 축산단체의 후원으로 젖소 착유체험, 젖소 그림그리기, 낙농기자재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열린다.조병돈 시장은 “이번 EXPO는 우수 젓소를 선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과학적인 선진 낙농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도 된다.”면서, “좋은 낙농환경에서 품질 좋은 젓소들이 사육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퓨리나 피니쉬 10·10·10 양돈캠페인 힘차게 출발퓨리나사료, 육성·비육구간 가치 발견으로 10·10·10 방향성 제시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퓨리나 피니쉬 10·10·10 양돈캠페인 회의”로 힘차게 고객 활동에 나섰다. 제갈형일 퓨리나 양돈전략마케팅 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23.1kg)은 계속 증가되나, 국산 돼지고기 자급율이 70% 수준으로 하락되는 불안한 시장 상황에서 퓨리나 육성 비육돈 프로그램과 고객 활동으로 국산 돼지고기 품질의 신뢰를 확보하고, 생산성을 통한 두당 수익성 개선하여, 30년 이상 지속 가능한 양돈 사업의 기반을 만들고자 하는 큰 방향을 가지고 준비되었다”고 캠페인의 포부를 밝혔다. ◈비육 구간의 진정한 가치 발견퓨리나사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특히 비육 구간에서 진정한 가치 발견에 주목하였다. 최근 더위가 길어지고, 각종 질병에 따른 사료 섭취량 저하로 출하 일령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 비육 구간에서 해법을 제시하여 밀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한돈 품질을 제고하여 패러다임을 한돈 사업에서 돈육 사업으로 폭 넓게 생각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출하일령 10% 개선, 육성율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도 권역별 순회교육 영업자의 이력관리제도 준수율 제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도 홍보 및 수입쇠고기 취급 영업자의 이력관리제도 준수율 향상을 위해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도 하반기 교육’을 8월29일부터 11월15일까지 전국 15개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전국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되며, 이번 교육은 수입쇠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수입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식육․부산물 판매업 영업자뿐만 아니라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 확대 대상 업종인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자, 일반음식업․휴게음식업 영업자, 급식학교 위탁급식소․집단급식소 및 통신판매업자 등을 주교육 대상으로 하며, 주요 교육내용은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 법률 내용 및 영업자 준수사항, 유통이력관리시스템 개선에 따른 사용방법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교육 관련 문의는 수입쇠고기 유통이력관리 콜센터(1688-0026)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일자 및 교육장소는 수입쇠고기유통이력관리시스템 홈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전국 한돈인 한자리에 모여한돈자조금, 25~26일 양일간 강원도 삼척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한돈자조금, 사업 본 취지에 맞춰 한돈 소비촉진과 수입육과의 차별화 이뤄낼 것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25일~26일 양일간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쏠비치에서 ‘2016년 한돈자조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한돈자조금 대의원 및 위원, 관련기관 종사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 사업추진실적 평가와 함께 내년도 사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돈산업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돈자조금은 주요 사업현황과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앞으로의 전망과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를 중심으로 이날 참석한 대의원들은 소비홍보 및 소비자 정보제공, 유통구조개선 및 수급안정, 생산자 정보제공 및 산업안정 등 3개 분야로 나눠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뿐 아니라 한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한돈자조금은 이날 행사에 한돈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 김찬석 교수 등을 초청. ‘농축산업 성공을 위한 홍보
구제역 긴급백신 선정 및 수입 다변화 추진동절기 대비 일제접종 조기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구제역 백신의 안정적 공급과 백신 수입다변화를 위해 그간 해외 백신(러시아, 아르헨티나)에 대한 효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검역본부의 백신전문가협의회, 가축방역심의회 및 전문가회의를 거쳐 그 중 2가지 백신을 동절기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접종시 긴급백신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검역본부에서 러시아(프리모스키, 타이완 97)와 아르헨티나(캠포스) 백신 3가지 백신을 대상으로 현장 적용시험 등 효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검역본부의 백신전문가협의회 검토결과 3가지 백신 모두 효능이 검증되어 국내 사용이 가능하다는 판단이 있었으나, 가축방역심의회와 전문가검토를 거쳐서 안정적인 공급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러시아 백신과 아르헨티나백신을 금년 동절기 일제 접종시 사용할 긴급백신으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긴급백신으로 선정된 백신은 농식품부가 지난 7월 마련한 구제역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동절기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접종시 사용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당초 10월에 실시할 예정이었던 구제역 취약지역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9월부터 조기 실시하여 동절기 이전에 돼지의
‘농식품 부산물로 사료 만들기, 더 쉽고 간단하게’농촌진흥청, 한우사양표준 프로그램 갱신…초보자도 쉽게 배합비 작성 가능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농식품 부산물을 사료로 만들 때 활용하는 배합비 작성 프로그램을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 새로 보완했다. 사료비 절감을 위해 개발한 ‘한우 사양표준 프로그램’은 한우의 필요 영양소에 따라 농식품 부산물 원료 비율을 결정해 줌으로써 편리하게 섬유질배합사료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2009년 개발한 뒤 지속적으로 갱신해 왔다.이번에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간편판과 고급판으로 분리했다. 원료 성분을 최신화 했으며, 발효사료 배합비 작성과 원료선택 부분 등을 갱신했다. 최근 3년 동안의 자료를 바탕으로 사료성분을 갱신했으며, 최근 한우의 개량 상황을 반영해 영양소 요구량 수준도 높였다. 또한, 이전 프로그램을 어려워하는 초급자를 위해 고급판과 간편판을 분리해 제공한다. 발효사료를 만들어 먹이는 한우 농가를 위해서 발효사료 계산 기능도 추가했다.한우 사양표준 프로그램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우수 활용 농가를 조사한 결과, 평균 사료비는 약 16% 줄고 육질 등급
농촌진흥청, 한우협회와 함께 한우 인공수정교육 8월 30일, 9월 1일… 한우연구소에서 이론과 실습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공동으로 8월 30일과 9월 1일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평창)에서 인공수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가 스스로 인공수정과 수정란 이식 기술을 이해하고, 초음파로 출하 적기를 판단해 고품질 한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기수별 3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하며 한우 번식 생리와 인공수정 이론․실습, 한우 자가 인공수정 실습, 한우 개량 및 초음파 육질 측정 기술, 한우 번식우 사양 관리 과정이 이어진다.농촌진흥청 권응기 한우연구소장은 “최근 한우 사육마릿수가 줄고 판매가격이 상승하면서 한우사육에 가장 필수적인 인공수정과 초음파 육질측정기술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축산농가의 암소 개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올해 5회째를 맞는 한우인공수정 교육은 2009년 12월 국립축산과학원과 전국한우협회의 업무협약 이후 방역 문제가 적은 시기를 택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