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소 해면상뇌증’ 진단표준화박봉균 본부장 “각 시도 각축방역기관 ‘소해면상뇌증’ 검사숙련도 매우 중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정부 3.0 유능한 정부 전략”의 추진을 위해, 전국 시·도 가축 방역기관의 소 해면상뇌증(BSE, 일명 광우병) 담당자를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BSE 진단 교육 및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BSE 검사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보다 공신력 있는 국가방역기관, 진단표준화를 확립‧지속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번 BSE 숙련도 평가는 검역본부 신청사에 신축된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에서 실시하였다. BSE 숙련도 평가 결과, 각 시‧도 방역기관 담당자별 검사결과는 모두 동일한 결과를 도출하였다. 박봉균 검역본부장은 “매년 이러한 훈련 및 평가를 바탕으로 검사능력을 표준화하여 2014년 우리나라가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인정받은 ‘BSE 위험무시국’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고 동 지위를 유지하기 위하여 BSE 예찰에 있어서 검역본부의 중요한 역할은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BSE 담당자들의 훈련 및 평가를 통해 동일한 BSE 검사결과에 대한 국
낙농육우협회 ‘세척수’ 환경문제 가장 큰 고민 낙농정책연구소, 무허가축사 ‘세척수’ 처리 등 환경문제가 낙농경영에 가장 큰 걸림돌 환경문제로 인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낙농가의 약 67.1%가 ‘그렇다’라고 답해, 환경문제로 인한 낙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가 발표한 ’2016 낙농 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를 시작한 2014년 이후 환경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현안으로 무허가 축사(44.3%), 세척수처리(26.4%), 퇴비화시설(25.2%)순으로 나타나, 무허가축사와 세척수의 처리문제가 당면과제로 부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무허가축사의 보유실태는 ‘보유하고 있다’가 71.3%, ‘보유하고 있지 않다’가 약 28.7%로 나타났다.무허가축사를 보유하고 있는 농가 중 16.5%의 농가는 적법화로의 전환이 불가능하다고 답했으며, 건폐율초과, 국유지점거, 비가림시설, 학교정화구역, 산지전용, 가축사육제한구역 등이 적법화가 불가능한 주된 이유로 나타났다. 현재의 처리시설로 방류수질기준 및 퇴(액
‘사회성 뛰어난 돼지’ 농장 수익 높다축산과학원 박수봉 부장 “동료와 덜 싸우고 함께 잘 커… 생산성 올리고 동물복지 실현”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공격성향이 적고 사회성이 뛰어난 돼지를 선발해 개량에 활용하면 전체 돼지 집단의 생산성을 높일 뿐 아니라 동물복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돼지사육은 한 공간에서 여러 마리를 기르는 특성상 싸움이나 꼬리 물기 등으로 집단 전체의 동물복지 수준과 생산성이 낮아질 수 있다. 세계적으로 동물과 식물의 사회성 모델 연구가 추진되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이를 돼지에 적용했다. 농촌진흥청은 통계학적 유전모델을 이용해 돼지들이 동료의 성장에 도움이나 피해를 주는 정도를 평가하고 점수화했다. 그리고 사회성이 좋은 씨돼지와 나쁜 씨돼지의 후손을 각각 35마리씩 선발한 뒤 10집단으로 나눠, 체중이 30kg에서 90kg이 될 때까지 두 달 간 4회〜5회(1회 8시간씩) 공격 횟수‧시간을 관찰하며 성장속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사회성이 나쁜 돼지 집단은 새로운 동료를 만났을 때 공격하는 빈도가 1일 평균 3.7회에 이른 반면, 사회성이 좋은 돼지 집단은 평균 1회로 눈에 띄게 낮았다. 즉, 사회성이 좋은 돼지 집단은
전국양계인대회 ‘양계대상’ 눈길(주)고려비엔피 후원 ‘제4회 양계대상’에 박근식 양계협회 고문 선정 (사)대한양계협회가 주관하고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가 후원하는 ‘제 4회 양계대상’에 박근식 양계협회 고문이 선정되었다.지난 9월 29~30일,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제 20회 전국양계인대회’가 전국 약 2,000여명의 양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 대한수의학회 및 한국가금학회 회장직을 역임하였으며, 양계협회 및 양계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공로로 박근식 양계협회 고문이 ‘양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지병으로 참석하지 못한 박 고문 대신 장남이 이를 대리 수상하였다. ‘양계 대상’은 양계산업을 위해 업계활동에 헌신하신 양계인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였으며, 양계인들과 더불어 살고 더불어 성장하기를 노력하는 (주)고려비엔피가 후원하고 있다. 축산팀 kenews.co.kr
퓨리나 FY2017 축우스쿨 가져카길애그리퓨리나 “동물영양교육 전문인 양성에 힘써”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의 퓨리나사료는 분당 본사에서 퓨리나 축우영업팀이 모아 ‘FY2017 퓨리나 축우판매부장 스쿨’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축우 관련 전문 내용이 다뤄졌으며, 모기업 카길의 카길 애니멀뉴트리션아카데미(Animal Nutrition Academy) 과정을 도입하여 고객 접점에서 필요한 동물영양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퓨리나사료는 인재를 통해 성장한다는 믿음으로 지속적으로 전문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축우 전문 동물영양 전문 프로세이즈맨 양성에 계속 힘쓸 예정이다. 축산팀 kenews.co.kr
한우자조금 ‘한우’ 수출 길 뚫는데 고심!홍콩 현지 시식회… 한‧홍콩 공동리서치 갖고 중문대학교에서 심포지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한우수출 1주년을 맞이하여 한우산업의 위기를 헤쳐나가고 수출을 장려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의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홍콩현지에서 현지인들이 직접 우리 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볼 수 있도록 침사츄이의 시티슈퍼 한우판매장 및 지스코매장에서 한우시식회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10월 3일에는 한국광고PR실학회와 홍콩중문대학의 합동세미나를 통해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한류’와 한-중 공동리서치를 통해 한우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속적인 마케팅전략을 논의했다. 9월 29~10월 5일까지 홍콩 유통점에서 열리는 한우시식회는 홍콩 현지인들에게 세계적으로 월등한 한우의 맛을 직접체험 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 준비했다.이 자리에서 이근수 위원장은 “김영란법 시행이후 우리한우농가들은 더욱 어려운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그동안 법 개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소비촉진을 위한 한우직거래장터의 운용 등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뵙는 등 한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동시에 한
서울우유협동조합, 18일 제9회 홀스타인 경진대회 서울우유 ‘건강한 젖소, 행복한 우유’ 슬로건 하에 10월 18일~19일 안성팜랜드에서 개최홀스타인 품종 젖소 150두 출품,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 놓고 치열한 경합 예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젖소 개량사업 성과 및 조합 소속 목장에서 사육되는 젖소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제9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를 안성 팜랜드에서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지난 1997년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홀스타인 경진대회’는 국내에서 사육 중인 홀스타인 품종 젖소 가운데 유량과 건강상태가 뛰어난 젖소를 선발하는 대회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농협중앙회, 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등이 후원한다. ‘건강한 젖소, 행복한 우유’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서울우유 조합원 70여 농가가 참가해 미경산우 90두, 경산우 60두 등 총 150여 두의 젖소를 출품하여 국내 최고의 젖소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또한 서울우유는 대회를 찾는 낙농가들의 정보 공유와 상호 교류를 위해 낙농기자재 전시관을 운영하고, 서울우유 생명공학연구
제4회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 19일 협신식품에서 개최카길애그리퓨리나 “한우의 경제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 기대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의 퓨리나사료가 주최하고 협신식품(대표 김익환)이 후원하는 ‘제4회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가 오는 10월 19일(수) 안양 협식식품 도축장에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품평회를 통해 한우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관 사업 함께 하는 활동이어서 기대가 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는 한우가 가지고 있는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국내 한우 관련 사업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는 사육단계부터 연관 산업이 서로 같은 목적을 가져야 한다는 상생의 취지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퓨리나사료는 최신 영양 기술이 접목된 퓨리나 한우사랑 제품, 프로그램을 전하고 있고,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하여 퓨리나 청년 한우대학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6년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산업 발전 위한 MOU, 2013년에는 협신식품과 도축업무협약을 맺고, 2015년 일본 동북대학과 공동 연구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축산팀 kenews.co.kr
한국마사회 ‘국산 저연령마 경주 중장기계획’ 발표마사회 “국내 말산업과 한국경주마 성장 견인”인프라 구축, 특별경주 신설, 경주 수 확대 등... 내년부터 국산 저연령마 육성에 박차 가한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지난 5일(수), ‘국산 저연령마 경주 중장기계획’을 발표했다. 우수한 국산마를 조기 배출하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말산업과 한국경마의 성정을 견인할 의도다. 올해 초 ‘국산마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입사두수 전년대비 69두, 총 거래액 13억원 증가했다.한국마사회는 올해 초 ‘2016년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하며, 국산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신마(新馬)경주의 출전조건을 기존 1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순위상금도 증액했다. 미승리마경주의 경우, 2세만 가능했던 출전조건을 3세 6개월로 완화하고 순위상금을 조정했다. 육성인센티브 역시 마찬가지. 국산마 육성저변을 확대하고자 지급대상과 대상등급 등 제도전반을 재정비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으로 신마․미승리마경주는 지난해 동기대비 56%나 증가해 총 100회에 육박한다. 이 같은 노력들에 힘입어 올해 국산마 입사두수는 8월 기준으로 전년
팜스코, 축우 경영전략회의 성황리 개최팜스코 ‘축우’ 출하성적표…전국 평균대비 72만원 더 받아 (주)팜스코(대표 정학상)는 9월 27일 나주 엘리시아 웨딩홀에서 "축우경영전략회의" 행사를 개최하였다.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남 각지에서 150여명의 사양가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날 정창민 지역부장은 " 현재 한우사업은 가장 좋은 호황을 누리고 있으나, FTA로 인한 관세 철폐 및 김영란법 발효 등 불안한 요소들도 많이 보이고 있다"고 전하며 "이에 대응하는 미래 생존 전략으로 농장의 경쟁력을 확보해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인서 지역부장은 "팜스코 전남지역 출하성적 분석에서 1+이상(%) 출현율은 거세우 84.4 전국대비 +28.5, 암소 62.3 전국대비 +41.2였고 도체중(kg)은 거세우 451 전국대비 +17, 암소 385 전국대비 + 37, 등심단면적(㎠)은 거세우 +103.6 전국대비11.8, 암소 96.4 전국대비 +13.8이었다”고 전남지역 축산농가들의 출하성적을 발표해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팜스코를 이용한 전남지역 농가들의 출하성적에서 두당출하금액(원)은 거세우 9,280,227 전국대비 +723,049, 암소
한돈자조금, 육군 5837 부대 방문해 군 본연의 임무수행에 여념 없는 군 장병 위로 방문10월 1일, 한돈데이 맞아 군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한 우리돼지 한돈 400kg 전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27일, 오는 10월 1일 한돈데이(1001)를 맞아 경북 성주에 위치한 육군 5837부대 방문. 한돈 400kg을 전달하고, 군 본연의 임무수행에 여념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육군 5837부대 성주고령대대 박범식 대대장과 대한한돈협회 최재철 경북도협의회장, 이상용 경북도협의부회장, 허승락 성주지부장 등 한돈자조금과 부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범식 대대장은 "현재 군 급식은 장병들이 선호하는 최상의 식자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삼겹살은 신세대 장병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 중 하나로 각종 훈련과 작전으로 체력 소모가 많은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고 부대원 모두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대한한돈협회 최재철 경북도협의회장 또한 “최근 머슬푸드로 각광받는 돼지고기는 강도 높은 훈련을 하는 장병들이 반드시 섭취해야 할 음식이며, 특히 삼겹살은
“축산냄새 이렇게 줄이세요”농촌진흥청 ‘축산 냄새 저감 기본 관리 요령’ 홍보책자 발간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축산냄새 저감 기본 관리 요령’ 홍보책자를 발간하고 농가에 보급한다. 축산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축산냄새로 인한 민원은 2014년 2,838건에서 2015년 4,323건으로 34% 증가했다. 축산냄새는 과다한 단백질 급여, 축사 내부‧외부 청소 불량, 퇴비‧액비화 시설의 비정상 운영 등으로 발생한다. 돼지의 경우,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육성돈(생체중 25~50kg의 돼지) 사료를 비육돈(생체중 50~110kg의 돼지)에 먹여 필요량보다 많은 단백질을 공급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료 내 단백질을 낮추거나 섬유질 사료를 먹이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축사 내부 냄새를 줄이기 위해 축사 내 가축의 사육 마리 수를 줄이거나 분뇨를 빨리 배출하고, 축사 내부의 냄새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축사 벽면에 바이오커튼, 바이오필터, 냄새물질 세정용 쿨링 패드를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책자에는 축산냄새 저감 기본관리 요령과 우수농장 사례를 제시해 축산농가의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곽정훈 축산환경과장은
한돈자조금, 올 들어 5번 째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으로 따뜻한 온정 나눠한돈자조금, 연말까지 4개 지자체와 함께 한돈 나눔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29일, 전북 익산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과 함께 올 들어 다섯 번 째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을 진행했다.‘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지역 여성한돈인 봉사단이 주체가 돼 연간 전국 9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에게 우리돼지 한돈으로 만든 음식과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영균 한돈자조금관리위원, 정헌율 익산시장, 문정선 익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을 비롯해 소병홍 익산시의회 의장, 오석재 대한한돈협회 익산지부장, 이웅렬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장, 전정순 전북 여성 한돈인 대표 등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 5번째로 진행된 이번 한돈 나눔 쿠킹캠페인은 전북 여성한돈인 봉사단 30여명이 거동이 불편한 전북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행사다. 이날 전북 여성한돈인봉사단은 우리돼지 한돈으로 요리한 식사 160인분을 전달하고, 한돈 100kg을 추가 기부하는 증정식을 가졌다. 한편 전북 여성한돈인 전정순 대표
말산업 육성… 애물단지로 전락한 ‘승마장’ 홍문표 의원 “승마장마다 적자에 허덕, 1,580억 혈세 쏟아 부을수록 뒷걸음질” 농촌 경제 활성화와 승마저변확대를 통해 농업분야 대표 6차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말산업 육성 사업과 승마장 건립사업이 막대한 예산만 낭비한채 돈 먹는 애물단지로 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홍문표의원사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출한 전국 승마장별(말 산업실태조사) 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743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설건립 지원을 한 79개 승마장 중 절반이 넘는 48개(60.7%) 승마장은 적자내지 이익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예산이 투입된 공공승마장 28개와 정부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어 예산이 지원된 51개 승마장별 평균 적자액은 4천29만원에 달했으며, 가입된 회원수는 평균 22명에 불과했다. 특히 정부가 시설건립비는 지원하지 않았지만 민간시설인 민간승마장 또한 432개 중 절반이 훨씬 넘는 271개 승마장이 평균 3,867만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들 승마장 또한 가입된 회원수는 평균 17명에 불과하고, 일회성 행사인 학생승마체험으로 2012년부터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황금마크) 20호, "함평천지한우"함평축산협동조합, 호남지역 한우 브랜드 중 처음 인증서 획득 전남 함평축산협동조합의 ‘함평천지한우’가 호남지역 한우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업체가 되었다. 전국적으로도 평창영원정선축협의 대관령한우에 이어 두 번째로 HACCP 황금마크를 획득한 것이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9월 27일 전남 함평축협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에 대한 인증서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함평축협 임희구 조합장, 박용권 전무와 전남도청 권두석 축산과장, 함평군청의 채대섭 축수산과장을 비롯해 정영기 고급육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만 원장은 통합 인증서와 통합인증 경영체 현판을 임희구 조합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도’는 가축의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 및 판매 등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을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HACCP 이력추적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통합인증을 받는 대상은 농․축협조합, 연간 판매액이 50억 이상인 축산물판매업자 등으로 축산물의 모든 유통단계에서 HACCP을 적용해 관리할 수 있는 업체이다. 통합인증을 받은 업체는 함평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