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2월부터 불법사설경마 신고포상금 지급금액 상향 조정 “제보 독려할 목적”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올해 2월부터 불법사설경마 신고포상금 지급금액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제보 활성화를 통해 건전한 경마문화를 조성하려는 취지다.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266건이 제보됐으며, 그 중 107건에 대해 단속이 이뤄졌다. 지급건수는 87건이었으며, 이에 따른 지급액은 총 5.7억여원이었다. 2015년과 비교하면 제보와 단속건수, 지급건수 및 지급액 등이 모두 소폭 감소했다. 이에 대해 마사회 관계자는 “신고자의 개인정보노출 부담감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면서, “신고자는 철저히 비밀로 보호되기에 전혀 망설일 필요가 없다”고 했다. 또한 “더해서 불법운영자들의 온라인 이용률 증가와, 은밀화, 점조직화 등도 단속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올해부터 신고포상금 제도를 보완․운영하기로 했다. 제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신고포상금액을 상향 조정했다. 당일단속금액이 100만원 미만인 건에 대해 과거에는 1건당 20만원을 지급했지만, 올해부턴 50만원으로 지급액이 150% 증가했다.경주영상 송출 신고포
사료가격 안정위해 조사료 봄파종 확대 추진농협 축산경제, 청보리 등 춘파용 조사료 3월까지 530톤 공급키로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농가 사료가격 안정을 위해 동계 조사료 봄파종(춘파)을 확대 추진한다. 지난해 가을 잦은 강우로 국내산 조사료 공급 차질로 인한 조사료 가격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청보리 등을 중점 파종하여 공급부족을 해결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는 공급 가능한 춘파용 조사료(동계작물) 종자 825톤을 보유하고, 농가 미파종 보유물량과 추가 확보 가능한 물량을 농가 간 상호 전수배 하도록 하여, 추가 파종 및 보파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전년도 농가로부터 신청 받은 봄 파종용 종자 530톤을 2~3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봄 파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농축협을 통해 종자를 추가 신청할 수 있으며, 농협경제지주는 3월초까지 봄 파종에 참여하는 농가에 종자공급, 파종작업 및 장거리유통비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 관계자는 “국내산 조사료 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3월초까지 봄 파종이 완료되어야 한다”며, “농협경제지주는 농축협을 통해 농가에 조사료 수급
국회의원 김한정 “청와대의 차병원 수의학과 설치 압력, 특검수사 필요”정황근 당시 청와대 농림축산비서관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압력 전화 !--[if !supportEmptyParas]--!--[endif]-- 청와대의 차병원 수의학과 설치 압력행사에 대해 특검수사 필요성이 제기됐다. 14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한정 의원은 “2015년10월, 당시 안종범 청와대 경세수석 산하 정황근 농림축산비서관(현 농업진흥청장)이 수의학과 설치를 총괄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국장에게 차병원이 운영하는 차의과학대학에 수의학과 설치를 잘 검토하라는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김한정 의원은 “차병원은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불법 줄기세포 시술을 해준 의혹을 받고 있으며, 박근혜 정부아래서 국비 192억원을 지원받고, 그동안 엄격히 금지되어온 체세포배아 연구를 허용 받는 등 특혜를 누렸다.”며, “차병원의 수의학과 유치는 수의사회의 강력한 반대로 미수로 그쳤지만 청와대를 동원해 수의학과 로비를 벌인 정황은 국정농단의 또 다른 측면이 드러난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팜스코 AI 극복에 ‘팜스 에그쉘 플러스’ 추천‘팜스 에그쉘 플러스’는 산란계 면역력 강화와 난각 품질 유지할 프리미엄 산란사료 역대 최악의 AI 발생으로 인해 산란계 산업이 큰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2,300만마리 이상의 산란계가 매몰되고, 후보계군 입식의 기반이 되는 산란종계 또한 전체의 절반이 넘게 매몰되어 조속한 회복조차 어렵습니다. 사상 최초로 미국산 계란이 수입될 정도로 계란의 수급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AI에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회복 되어 생산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조속히 AI가 종식되고, 입식이 재개 되어야 할 것입니다. AI에 피해를 입지 않은 농가는 철저한 차단 방역으로 AI를 방어하고 지속적으로 계란을 생산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계란을 공급하여 시장을 유지하고 업의 기반을 지켜가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높아진 난가로 높은 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입니다.이를 위해 중요한 것은 첫째로 무엇보다 차단 방역입니다. 그러나, 이 차단 방역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철새의 이동을 완전히 막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농장의 규모가 커 질수록 더 막아야 할 부분도 커집니다. 사료공급, 계란운송 등을 위해 어쩔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기술개발 연구 강화병해충 신속 진단기술개발, 신규 훈증제 발굴, 유입의심 병해충 사전 실태 조사 중점 추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FTA에 따른 농산물 개방, 기후변화, 해외여행객 증가 등 고위험 해외병해충의 유입이 증가하는 현실을 고려하여 '16년 식물검역 세부 분야별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하였고, 그에 따라 ‘17년 식물검역기술개발사업으로 57개 과제를 선정, 46억원을 들여 추진하기로 하였다.우선, 진단법 분야는 국경검역에서 빈번하게 검출되는 검역병해충의 신속·정확한 진단법을 개발하기로 하였다.최근 주변국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자두곰보병(바이러스), 감자암종병(진균), 제브라칩병(세균)에 대한 신속 진단법을 개발하고,현재 정밀검사법이 없는 감자노균병 등 검역병원체 42종을 대상으로 PCR 검사법을 개발하여 2020년까지 전체 검역병원체 163종에 대한 검사법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며, 해충에 대해서는 수출입식물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는 딱정벌레목 등의 분류동정법 개발 및 도해집 업데이트를 통해 종 동정 정확도를 85%까지 향상시키도록 할 계획이다.소독분야에 대해서는 오존층 파괴물질인 메틸브로마이드(MeBr)의 사용금지
마사회, ‘해외 종마사업’ 박차 가한다한국마사회 “국내산마 해외시장 진출도 함께 도모할 것”기(旣) 구매마 9두 능력 재검증하고, 미국 경매시장에서 7두 추가 구매국내산마 해외종마시장 진출로 역수출 기회 도모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 종마사업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다. 앞서 구매한 경주마 9두의 미국 씨수말 데뷔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육성마도 7두 추가 구매할 방침이다. 또한 우수한 국내산마를 해외종마시장에 진출시키는 한편, 국내 생산농가에 말 개량기술 등을 적극 전파한다. ◈美 주요 경매시장에서 추가 매입계획한국마사회는 미국 현지에 ‘J. S. Choice’를 비롯해 총 9두의 경주마를 보유 중이다. 한국에선 국내유일의 경마시행체이지만, 경마선진국 미국에서는 일종의 마주(馬主)와 같은 직위다. 참고로 9두 중 7두는 3세마이며, 나머지 2두는 2세마다. 올해 마사회는 해당 경주마들의 경주 능력 검증을 통해 씨수말로서의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상금수득 확대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잠재력이 가장 뛰어난 4두(J. S. Choice, Mr. Crow, K Star, Return in Glory)도 점찍어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 구제역 방역현장 방문경남 하동지역 찾아 방역현장 점검 및 격려물품 전달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10일 하동축협에서 운영 중인 축산종합방역소(경남 하동군 소재)를 방문하여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일선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하였다. 농협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가축시장 86개소를 임시 휴장토록 조치하고, 한우와 젖소의 씨수소를 관리하고 있는 한우개량사업소와 젖소개량사업소의 차단 방역을 강화하는 등 구제역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백신, 생석회, 소독약 등의 방역용품을 긴급 지원하는 한편, 공동 방제단 및 NH방역지원단 차량을 동원하여 축산관련시설과 주요도로에 대한 소독을 실시중이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AI에 이어 구제역까지 발생해 우리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주말까지 반납하고 방역에 몰두하느라 힘들겠지만, 가축질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충북 보은 구제역 발생에 이어 전북 김제 의심축 발생…'방역당국 초비상’충북 보은 젖소 190여두 매몰추진과 함께 전국 우제류'이동중지'- 초동 차단방역에 총력대응 충북 보은 소 농가에서 구제역 양성반응 발생과 함께 전북 김제에서도의심축 신고가 접수돼 검역당국이 정밀 분석조사와 함께 의심축 매몰작업 등 초동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5일 충북 보은군 소재 젖소 사육농장(사육규모 195두)에서 구제역이 발생한데 이어, 6일전북 김제에서도의심축이 신고돼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제역은 지난 16년 1월 11일부터 3월29일까지 돼지에 서 총 21건이 발생한 바 있다('16.3.29일 충남 홍성에서 마지막 발생).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구제역이 확인된 지역은가축전염병예방법, 구제역 방역실시요령 및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필요한 방역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팀 kenews.co.kr
카길 양돈 배합사료, 생균제 〮항산화제 함유하여 신진대사 촉진 카길 서베이 분석 결과 “미국·스페인 밀레니얼 세대 동물성단백질 의식 높아져” 글로벌 농업 리더 카길, 밀레니얼 세대 식문화 트렌드 반영하는 발걸음 재촉 카길(Cargill)은 지난 달 24일 미국과 스페인의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돼지고기 구매 결정에 무엇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가’ 파악한 카길 글로벌 서베이(Cargill Feed4Thouhgt) 결과를 공개했다. 전세계적으로 돼지고기 소비량이 증대됨에 따라 글로벌 농업 리더인 카길이 소비자 식문화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목적이다. 양국 밀레니얼 세대는 돼지고기 구매결정에 ‘돼지가 무엇을 먹는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대답했다. 서베이는 미국과 스페인 양국 밀레니얼 세대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서베이 결과로 미국 43%, 스페인 65%가 사육 과정에서 돼지가 무엇을 먹는지가 구매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스페인은 유럽에서 두번째로 돼지고기 생산량이 많은 나라이다. 양돈 배합사료는 주로 옥수수, 대두박, 비타민 및 미네랄로 구성된다. 카길의 양돈 배합사료는 기본 원료이외도 생균제(probiotics), 항산화제 및 에센셜
[속보=구제역 발생] 농림죽산식품부는 충북에 이은 전북 정읍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들어오자 구제역 발생 초동 차단조치차원에서 전국 우제류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를 6일 18시부터 앞으로 30시간동안 이동이 모두 스톱됐다.구제역 발생 초기확산이 차단될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기동취재팀 kenews.co.kr
[속보=구제역 의심신고] 전북 정읍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축 신고접수(사육두수 48두 중 6두 침흘림) 되어 정밀검사 진행중.
제61회 수의사국가시험 합격자 확정농림축산 검역본부 주관…합격률 96%로 응시자 592명 중 569명 합격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1월 13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소재 귀인중학교에서 실시한 2017년도 제61회 수의사국가시험 합격자를 1월 17일 발표한 이후 2월 1일까지 합격자 569명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하였다.2017년도 제61회 수의사국가시험은 전국 10개 수의과대학 출신자 584명과 외국대학 출신자 8명 등 총 592명이 응시하여 569명이 합격함으로써 96.1%의 합격률을 나타내었다. 수의사국가시험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수의학사 학위를 받았거나 6개월 이내에 받을 예정에 있는 사람(외국 대학을 졸업한 경우 수의학사 학위 및 외국의 수의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이 응시할 수 있으며, 총 4과목 350문제가 출제되어 총점 60% 이상, 과목별 40% 이상을 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제61회 수의사국가시험 합격자 명단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여 2월 중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수의사 면허증이 발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한우 혈통부터 도축 정보까지 한 번에 볼 수 있어2월부터 ‘원스톱 한우개량정보 조회 서비스’… 농가 ‧ 소비자 모두 이용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월부터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한우개량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한우개량정보 조회 서비스’를 정식 제공한다.이번 서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주),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가 기관마다 따로 보유하고 있던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정부 3.0의 대표 사례라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농가와 소비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우의 개체식별번호(이력제 번호)를 입력하면 성별, 생년월일 등 한우의 기본정보와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유전평가, 혈통, 번식, 이력 및 도축 등 개량관련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는 한우의 외모 특징과 체형 및 심사성적, 3대 혈통, 형제자매 정보 등 유전평가정보와 혈통정보를 제공한다. 농협경제지주는 교배와 분만 등 번식정보를,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구제역 백신접종, 브루셀라병, 이력 및 도축정보를 제공한다.그간 농가에서는 한우 개량정보를 각 기관 누리집에서 각각
‘하이포크’ 돈육브랜드 소비자들 호감도 커㈜팜스코 ‘2017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6년 연속 수상 ㈜팜스코(대표 정학상)의 돈육 브랜드인 ‘하이포크’가 ‘2017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축산식품부문’ 에서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중앙일보에서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1월 24일 서울 힐튼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제품과 브랜드를 평가하여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이다. 하이포크는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임을 인증한 셈이다. 팜스코는 1973년 국내 축산업계에 사료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래, 올해로 44년 째 국내 축산업의 발전과 함께 해왔다. 사료에서 육종, 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의 일원화된 생산시스템을 바탕으로 ‘하이포크’는 국내 최초로 냉장육 브랜드의 시대를 열며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사육과정부터 철저하게 관리된 하이포크는 음성에 위치한 하이포크 생산공장을 메인으로 전국에 물류 거점을 두
위성곤 의원 "AI 거점소독시설, 부적정·유독물 소독제"284개 거점소독시설 중 180개소, 미 권고된 부적정 소독제 사용79개 거점소독시설 소독제, 유독성 또는 특정수질유해 물질 포함정부, 기준 농도보다 2배 이상으로 소독제 희석 권고, 안전성 보장 안 돼 AI 거점소독시설에서도 겨울철 소독효과 등에 문제가 있어 미 권고되거나 유독성 또는 특정수질유해 물질이 포함된 부적정 소독제가 2/3 가량 사용되고 있다.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작성한 ‘시·군별 사용중인 소독약품현황’을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 284개 거점소독시설 중 180개소가미 권고된 부적정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AI 겨울철 소독제 선택 및 사용요령’을 통해 저온에서 효과적인 산화제 계열(산화제 중 차아염소산은 사용 지양)의 소독제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이는 산성제 등의 소독제가 산화제에 비해 빨리 얼어 겨울철에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 등을 바탕으로 한 결정이다.하지만 축산차량을 소독하는 AI 거점소독시설에서 사용 중인 소독제의 종류를 분석한 결과 산성제 등 미 권고된 소독제를 사용한 시설이 180개소로 나타났다.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