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사례집’발간...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속도 박차 지자체별 행정지원 및 적법화 사례, 유형별 상담 사례 등 담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이 1년도 채 안남은 시기에 지자체의 축산·환경·건축부서와 축산관련 단체 등의 담당자들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축산농가가 대부분 위반하고 있는 건축분야, 환경분야 등 10개 유형별로 나누어 ′적법화 추진 사례 및 상담사례′와 ′지자체 우수 행정지원 사례′등에 따라 적법화가 가능한 방법 및 절차 등을 수록했다.사례집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경기·경북도 등′지자체별 행정지원 및 적법화 사례′, ′유형별 상담 사례′등을 담았다. 가령 지자체의 무허가축사 전수조사 실시, 시·군·농축협·축산단체·건축사협회 등과 공동업무협약 체결, 설계비·이행강제금 감면 내용과 모범사례 등 행정을 유형별로 지원한 사례이다. 둘째, 무허가축사 적법화 사례이다. 건폐율 초과 시 건폐율 확보 방법과 이에 따른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방법, 축사가 타인 토지 또는 구거·도로·하천 등을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 등 농식품부 소관 시행령 개정안 8건 국무회의 통과축산관계자 출입국 미신고 시 최고 500만원 과태료 부과 등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 등 총 8건의 소관 시행령 개정안이 5월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날 통과된 시행령 개정안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출입국 시 신고를 하지 않은 축산관계자들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은 가축전염병 예방법 상 축산관계자에 대한 출국 신고만 의무화되어 있었고 입국신고에 관해서는 별도 규정이 없었다. 또한, 출국신고 위반 시에도 관련 벌칙조항이 없어 효과적인 법집행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일 가축전염병 예방법의 개정으로 출입국신고가 모두 의무화되고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함에 따라 이번에 구체적인 금액을 정하여 시행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금번 법령 개정을 통해 향후 해외로부터의 가축질병 유입 차단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입국 미신고․거짓신고시 : (1회) 30만원, (2회) 200만원, (3회) 500만원 * 출국 미신고․거짓신고시 : (1회) 경고,
6월 30일까지축산차량등록제 합동단속 지자체·검역본부 합동으로 6주간 축산차량 일제점검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지자체․검역본부와 합동으로 GPS 장착, GPS 정상작동 등 축산차량등록제 준수 여부에 대한 합동단속을 한다. 축산차량등록제 합동단속은 ‘AI․구제역 방역 개선대책’에 따라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실시하며, 축산차량 GPS 장착 및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AI․구제역 방역 과정에서 GPS를 끄고 운행하거나 고장 등으로 인해 GPS가 정상 작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축산농장을 출입한 차량이 일부 확인됨에 따라,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최근 3개월간 축산시설 출입정보가 수집되지 않은 차량 8,928대(전체 등록차량 의 18.2%)를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에서 추출하여 집중 단속함으로써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차량등록제 대상 축산차량 소유자들에게 관할 지자체에 등록 및 GPS장착 등 축산차량등록제 관련규정을 준수하여, 관련규정 위반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이행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kenews.co.kr
지역간 청소년 영양(칼슘) 불균형 개선 시급낙농육우協, 인천·부산광역시에 학교우유급식 확대 건의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26일 인천시와 부산시 및 해당 교육청에 학교우유급식 확대를 건의하였다고 밝혔다.한국낙농육우협회는 학교우유급식률이 저조한 인천시와 부산시에 학교우유급식 미실시교 대상 행정지도를 요청하고, 학교무상급식(초·중) 우유급식 포함 등을 통하여 학교우유급식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여 줄 것을 공문을 통해 건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인천과 부산광역시의 학교우유급식률은 2015년도 기준 각각 19.1%, 20.3%으로 전국 평균 학교우유급식률(51.1%)에 크게 못 미치는 전국 최하위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지난해 인천시장(유정복 시장)과 면담을 통해 학교우유급식 확대를 건의한 바 있다.특히 국내 청소년의 칼슘 영양섭취 기준 미달 비율이 83.1%(2015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우유급식 실시교와 비실시교 간의 칼슘 섭취량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학교우유급식 미실시로 인해 무상우유 급식 대상 학생조차 우유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
한우 요리 레시피 공유하고 한우 선물 받자!요리초보도 만들 수 있는 참 쉬운 1분 한우 요리 레시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SNS를 통해 한우 요리 레시피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한우선물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8월 2일까지 매주 진행되며, 금요일마다 한우자조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월별 컨셉에 맞는 새로운 레시피 영상이 올라온다. 영상은 1분이면 만들 수 있는 간단한 한우 요리 레시피로 요리초보자도 따라할 할 수 있을 만큼 쉬운 게 특징이다.한우자조금은 혼밥족과 간편식이 증가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한우 요리 레시피를 통해 한우 소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5월 가정의 달에 맞춰 피크닉 요리를 컨셉으로 올린 한우 스테이크 샌드위치와 차돌박이 아스파라거스 말이 레시피는 요리초보도 따라하기 쉬운 요리네요, 나들이 도시락으로 추천해요, 근사한 홈파티 음식을 배우게 되어 뿌듯해요등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푸르른 5월에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한우 레시피 요리와 함께 나들이 계획을 세워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환경부 ‘낙농가 착유세척수’ 공공처리 한시적 허용키로낙농육우협회 “실효성 있는 추가대책 필요”…소규모 농가우선 처리시설 한시적 유입 낙농가 착유세척수도 시․군 공공처리시설에 한시적이나마 유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 5월 12일 낙농가 착유세척수 공공처리시설 한시적 유입(18년 12월까지)을 골자로 하는 관련지침을 각 시․도에 공문으로 시달하면서,‘각 시도는 소속 시․군․구와 협업하여 낙농가 세척수가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조치’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 관련지침을 살펴보면, 무허가 적법화 대상 중 방류수수질기준 준수를 위해 시설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인근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여유용량과 적정처리 가능여부를 검토한 후, 내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유입 처리를 원칙으로 하되 제반여건을 고려하여 최소 기한을 정해 연장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환경부는 소규모 낙농가(신고대상 900㎡ 미만)를 우선으로 반입 조치하되, 폐기우유 별도 분리 처리, 착유세척수 유입 처리에 의해 공공처리시설의 정상운영이 곤란하다고 판단 될 경우 유입처리를 중단할 수 있다는 조건부 허용 방침도
‘낙농헬퍼’ 제도화 서둘러야일본 낙농헬퍼전국협회“낙농기반 유지 위해 정부차원의 낙농헬퍼 육성”선진국, 사회보장의 일환으로 실시 낙농경영에 있어서 ‘노동의 연중구속성’에 따른 열악한 노동여건개선과 후계자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낙농헬퍼 육성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농정책연구소의 2016 낙농경영실태조사결과에 의하면, 71.9%의 낙농가가 낙농헬퍼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월간 이용빈도는 1~2일이 67.7%로 가장 많았고, 5회 이상 이용농가도 11.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목장경영에 참여하는 노동력을 보면, 68.2%가 1~2명으로, 대부분이 부부노동 중심이며, 목장주의 연령은 50대 이상이 74.3%에 달해, 낙농가의 과중한 노동부담해소를 위한 낙농헬퍼의 육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의 2017년도 도별 낙농(축산) 지원사업 현황조사에 의하면, 광역지자체사업으로 낙농헬퍼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곳은 총 6개 지역으로,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북도, 제주도이며, 낙농조합 또는 생산자단체에게 낙농헬퍼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광역지자체사업의 한계성으로 인해 선진국과 같이
우유자조위 ‘세계 우유의 날’ 5월 27일 우유자조금관리위, 5월 27일양천공원에서 ‘우유의 날국내산 치즈페스티벌’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중앙회(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오는 5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이틀 간 서울 목동 양천공원 일대에서 ‘2017년 우유의 날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 치즈에 대한 홍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낙농가 및 유업체는 물론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우러지는 대규모 행사다. 행사 이틀간 도심속목장나들이, 국내산 치즈페스티벌 및 기타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특히 첫째날인 토요일에는 16시부터 식전행사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이후 기념식 및 축사 등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18시부터 20시까지는 SBS 파워FM(107.7MHz)를 통해 우유의 날 기념 라디오 공개 특집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7년 우유의 날 국내산 치즈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도심속목장나들이 매년 전국 도 단위별로 진행되고 있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는 도심 속에 목장을 옮겨와 다양한 체험기회를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신청사 개청식 전북 군산시 미장동에 호남지역본부 새터전 마련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도순)는 2017년 5월 17일 전라북도 군산 신청사에서 검역본부 박봉균 본부장, 군산시 김관영 국회의원, 전라북도 김일재 행정부지사, 군산시 문동신 시장, 관련기관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하였다.호남지역본부 신청사는 2015년 12월 착공하여 2016년 12월 완공 후 올해 2월말 4개과가 이전을 완료하였다. 김도순 호남지역본부장은 “전라북도 군산시 미장지구로의 신청사 이전을 통해 동물질병과 식물병해충이 없는 청정 대한민국 실현 및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 비전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단결하여 매진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특히, AI 등 국가재난형 질병에 대해 더욱 강화된 집중 방역관리와 예방적 맞춤형 방역지도를 실시하고, 외래 식물 병해충 예찰 강화로 우리나라 농축산업의 중심지인 호남지역이 청정지역이 되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이어 “수출농가, 관내 관련기관 및 업체 등의 신뢰를 바탕으로 농축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맞춤형 수출검역지원을 적극
가금육·식용란 불법 살충제 농약검사 검역본부, 가금류와 식용란의 농약검출 등 잔류검사 전처리법 교육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국 시․도 축산물시험검사 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김천 검역본부에서 가금육 및 식용란에 대한 농약 등 동시 다제 분석법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해마다 축산물 안전관리 시스템 이용법 및 신규물질의 검사 방법에 관련한 교육 등을 실시해왔으며, 올해는 생산단계 축산물 잔류물질 검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가금육 및 식용란을 대상으로 농약 등 동시 다제 분석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14개 시도 검사기관 담당자 22명이 참여하여 가금육 및 식용란에 불법적으로 사용되는 살충제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잔류물질 전처리법과 분석기기 조건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가금육 및 식용란의 농약 안전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농약 및 구충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출해 낼 수 있는 동시 다제 분석법을 개발하여 식약처 등과 협의를 거쳐 현장 적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관 간 업무 협조를 통해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 신뢰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은
구제역 백신 국산화 기술개발 어디까지(?)검역본부, 구제역 백신 원천기술개발 계획 차질없이 진행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구제역 백신 국산화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구제역 백신 기술개발 상황 점검 회의를 5월 2일 가졌다.구제역 백신 원천기술 조기 확보 계획(‘17년)과 관련하여 현재까지의 구제역백신연구센터(이하 “백신센터”)의 연구진행(추진)결과를 점검하고, 연구개발 과정에서 당면하고 있는 기술적 난제 해결을 위하여 농식품부 및 검역본부 내 전문가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발결과 공유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구제역 백신 개발과 관련한 백신센터의 연구결과 보고 후 전문가들의 의견 제시가 이어졌다. 현재까지 개발 또는 선발된 구제역 백신주를 소개하고, 부유 배양 세포에서 최적화된 구제역 바이러스의 증식 효율 (O 안동주, O 진천주, A 포천주, O1 Manisa), 대량생산 기술 기반 마련을 위한 제조 공정 기술 등의 개발결과를 발표하였다. 전문가들은 국내 구제역 백신 생산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연구가 진행중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다만, 국내에서 개발되는 구제역 백신의 효능 확보 및 상업화를 염두에 두고 해당 원천기
가축질병 AI 전국 이동제한 ‘풀렸다’5월 13일 10시 전북 익산지역 4개소를 마지막으로 해제돼지난해 11월 16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라 전국에 설치 되었던 방역지역 166개소가 5월 13일 10시, 전북익산 4개소를 마지막으로 전면 해제한다고 방역당국이 밝혔다.다만, 특수가금류와 오리농가에 대한 전국 일제검사(4월말∼5월말) 추진 등은 추가 발생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호밀밭축제 ‘문전성시’로 인기몰이 농협 안성팜랜드, 안성 호밀밭 축제 입장객 7만명 돌파 농협안성팜랜드는 지난 4월 21일 개최한 ‘안성 호밀밭 축제’입장객 이 5월 10일 현재 누적 7만명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작년도 같은 기간 4만 6천명에 비해 52%가 증가한 것으로 안성지역의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안성팜랜드에서 펼쳐지는‘안성 호밀밭 축제’는 도심에서는 보기 어려운 10만평의 호밀밭 사이로 산책할 수 있는 국내 유일 호밀밭 축제로 입소문을 통해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났다. 올해부터는 유채꽃밭을 새로 조성하고,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1시간 내에 찾아올 수 있는 이점도 관광객 증가요인으로 보인다. 안성 호밀밭 축제는 농협의 6차 산업과도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6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농협이 시작한 최초의 사업이기 때문이다. 축제 기간 동안 가축체험(먹이주기, 승마 등)을 비롯하여 호밀을 활용한 체험(빵, 쿠키 만들기)도 가능하다. 안성 호밀밭 축제는 6월 6일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이후에는 여름 축제가 이어질 계획이다. 축산팀 kenews.co.kr
팜스코 ‘우수농장의 날’…월등농장의 노하우(?) 놀라운 성적 거두는 순천의 월등농장… MSY 25.3두, 평균 출하일령 170일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최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월등농장 우수농장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한돈농가 약13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는 월등농장의 우수한 성적을 소개하고 그 비결을 한돈 농가와 공유하기 위해 시행 되었다.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월등농장은 모돈 600두 규모의 2세 경영 농장이다. 이 농장의 2016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성적은 아래와 같다. 한돈농가 평균 성적이 이유후 육성율 86%, 출하일령 201일, WSY 1900kg 수준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놀라운 성적이다. 특히 팜스코와 함께하기 이전에도 한돈농가 평균 대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으나, 팜스코와 함께한 후 성적이 더욱 상승한 것이 인상적이다. 이런 성적의 차이를 모돈 600두 규모에서 평균 성적 대비 매출액 차이로 환산하면 무려 연간 21억이 된다. 행사를 주관한 팜스코 이정웅 지역부장은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 철저한 기록관리, 팜스코와의 파트너쉽’을 농장의 성공 비결로 꼽았다. 특히 모돈 급이기의 급여량을
축산분야 취업박람회제2회 축산·수의분야 취업박람회 5월 25일부터 세종시에서 축산·수의 분야 기업 등과 학생 간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축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홍보하기 위하여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협, 동물약품 등 100여 개의 관련 기업의 참여로 진행된다.이번 축산분야 취업박람회는 채용상담관, 창업상담관, 홍보관, 취업컨설팅존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취업박람회는 약 6천여명의 취·창업 희망자가 방문할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하고 있다. 복지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