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 ‘가업승계컨설팅’ 지원 확대키로이보균 대표, 축산 가업승계 체계화 위해 전문 ㈜에프비솔루션즈과 업무협약 가져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는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가업승계 솔루션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 화요일 본사에서 ㈜에프비솔루션즈(대표 김선화)와 가업승계 컨설팅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축산농가에게 가업승계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기존에 진행하던 지역 2세 세미나, 사양기술 교육에서 한발 더 앞서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위한 워크샵, 컨설팅과 내부교육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올해 퓨리나 WSY2500 위너스클럽 특별 강연과 워크샵을 통해 고객들에 가업승계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내부 교육을 통하여 가업승계 컨설팅 역량을 확보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축산 선진국 사례에서 보면, 유럽의 우수 농가들은 가업농으로 3, 4대 축산 노하우를 통하여 최고의 생산성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도 전체 67,000여개 농장 중 98%가 가족 농장이며 성공적으로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축산 농가 현황으로 보면 양돈의 경우
동물용체외진단시약 허가 안내서검역본부, 임상시험계획서 가이드라인 배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정보공유를 통한민원인의 편의성 제공및 인허가시심사의 객관성을확보하기 위하여동물용체외진단시약 허가·심사 및 임상시험계획서 가이드라인책자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반려동물 및 산업동물에 있어서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예방이 중요하게 되면서 간이진단키트(Rapid kit),유전진단시약(PCR kit)등 다양한 종류의 체외진단 시약의 제품이 출시되어 심사의 객관성 확보 등을 위한 가이드 라인을 제작하였다. 동물용 체외진단 시약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은업체의 의견과인허가 부서의 기술검토 내용을 반영하여17개품목별로 기술문서 작성예시와안전성・유효성심사를 위한 자료제출 내용을 구체화하고,임상시험계획서작성지침등이 포함되었다. 이번에 발행된 가이드라인은 동물용 체외진단 의료기기업체를 비롯하여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등 관련 기관과 신규로 인허가를 준비하고 있는 업체 및 관계자에게민원상담 및 설명회시 제공될 계획이며,2015년9월부터 체외진단시약이 의료기기로 관리전환한 뒤2년이 지나 현행화와 더불어 허가․심사 업무를 보다 더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필요성이
농협, 가축방역 전담부서 ‘축산방역부’ 신설축산방역부 신설로 농협 방역 전문성 제고와 상시 선제적 방역활동 강화키로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AI 및 구제역 등 가축질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농협 방역 전문성 제고 및 상시 선제적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7월 1일자로 가축방역 전담부서를 신설한다. 또한, 농가의 방역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도 병행 추진된다.신설되는 축산방역부는 기존 방역 1개팀을 방역지원단으로 승격시키고 산하에 2개팀을 두게 된다. 그리고 농가의 방역교육 등을 담당하는 축산인교육팀, 컨설팅지원팀, 축사 및 방역시설 개선을 위한 축사시설팀 등을 별도 편성하여 방역에 대한 종합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된다.신설되는 가축방역부는 백신공급 등 기존 방역 업무 외에도 농협 가축방역 표준행동절차(SOP)의 상시 적용 및 관리, 방역 전산시스템구축, 전문방역 인력을 운영 및 육성을 담당한다.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는 “잦은 가축질병 발생으로 농가는 물론 국민에게도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농협의 축산방역 역량을 강화하여 깨끗한 축산,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축산물 수입업자 대상 설명회 가져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에서 진행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최영섭)는 최근인천항을 통해 축산물을 수입하는 고객(화주 및 대행사)을 초청하여 ”2017년 수입축산물 고객 대상 검역 업무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설명회는 검역본부의 주요 업무를 소개하는 홍보 동영상시청, ’17년 축산물위생검역과 주요 업무 설명 및 수입축산물 검역 규정 개정 사항 등을 제공하였다. 이번 검역업무 설명회를 통해 수입축산물 고객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축산물 수입과 관련된 검역 현장에서 불편사항 등에 대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수요자의 니즈(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축산물을 수입하는 고객들이 편리한 검역장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인천항만공사에서 인천 신항(송도) 활성화 추진 대책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축산팀 kenews.co.kr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박차축산환경관리원, 적법화 자문역할 현장지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기한이9개월 남은시기에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그동안유선·인터넷 상담 등을 통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상담 사례집(10,000부)”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사례집(2,600부)”을 축산현장에 보급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에 설치된 ‘중앙상담반’ 자문 역할을 수행하였으나,앞으로 현장컨설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농식품부가 전국150개 시·군대상으로추진하는무허가축사 적법화 중앙상담반 현장 지원반에 참여하여대상시·군별로2~3일간 현장에서 축산농가 컨설팅을 진행한다. 관리원은 ‘15년11월부터 현재까지56개 시·군 축산농가,공무원,축산단체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약6,400여명의 교육을 실시했고,인터넷 상담117건을 포함해 총1,620건을 상담했다. 올해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책반장을 사무국장으로격상시켜 농식품부 중앙상담반 및 환경부 무허가축사 적법화관련 회의 참석,경남 등 지자체 교육 실시,현장 컨설팅 실시(안성시 등)및 상담 업무(약360건)등을 추진하여 왔다. 금년5월에는 지자체 공무원이 쉽게 적법화를 할 수 있도록 상담 내용과 실제
우유자조금, 소비촉진 행사에 속도걸그룹 ‘마마무’에 이어 배우 유연석 앞세워 ‘케이밀크’ 강조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에서는2017년 소비홍보사업의 일환으로 공중파TV및 지역방송,케이블을 활용한TV광고 사업이7월부터9월까지3개월 간 진행된다.2016년 우유자조금 광고컨셉이 걸그룹 ‘마마무’를 모델로 내세워 저렴하면서도 많은 영양소를 함유한 우유의 가치를 강조하는데 주력했다면,올해TV광고는 배우 유연석을 통해 ‘아침 한잔!저녁 한잔!맛있는 건강단짝,우유!’ 캠페인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우유음용 효과를 부각시키고,이를 통해 국산우유(K-MILK)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다.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아침 한 잔!저녁 한잔!맛있는 건강단짝,우유!’를 표어로 한 이번캠페인을 통해성인기준 하루 섭취 권장량인 하루 우유 두 잔이 우리 국민의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가계에서의 주요 소비층인 여성층의 우유소비를 유도하기위해 건실한이미지를 통해 많은 여성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배우유연석을 모델로 선정하여 지난5월31일에 서울 모처에서 광고촬영을 진행하였다.이에 앞서 실제로도 우유를 즐겨 마신다는 유연석은 지난5월2
농협, AI 확산 방지를 위한 축사관리 및 방역수칙요령 농장부터 철저한 방역으로 고병원성 AI확산 차단!--[if !supportEmptyParas]--!--[endif]-- 최근 토종닭 등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장을 중심으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13일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AI추가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에서 지켜야 할 차단방역 수칙을 전파하였다. 가금농장 차단방역 수칙은 다음과 같다.【 가금농장 차단방역 수칙 】1. 가금농가는 AI발생국 여행 자제 및 해외여행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입‧출국 신고 및 여 행 후 최소 5일 이상 농장 출입금지 준수2. 가금농가 간 모임 또는 방문 자제3. 차량, 사람 등 농장 출입 최소화 및 소독 여부 확인4. 철새도래지, 농경지 방문 금지5. 야생조수 출입 방지 그물망 설치6. 축사주변, 사료 보관장소 매일 청소 소독(생석회 살포)7. 사육가축에 대한 예찰활동 철저8. 의심가축 발견시 시장,군수 또는 시,도 가축방역기관에 즉시 신고 시군구 및 읍면동 전화 1588-4060 농림축산검역본부 전화 1588-90609. 농장입구는 항상 닫혀져 있어야 하며,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 결과신속 정확한 질병진단을 통한 피해 최소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5월 22일부터 6월초까지 전국 가축질병진단기관의 검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도관리를 실시했다. 정도관리는 시․도 지자체 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 진단기관 11개소 등 총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축산 현장에서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그에 대한 예방 및 치료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질병 진단기관에서 정확한 질병의 원인을 밝혀내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이번, 정도관리 검사항목은 브루셀라병 시험관응집반응, 소결핵병 감마인터페론, 돼지열병 PCR, 뉴캣슬병 PCR, 병리조직검사 등이다. 또한, 정도관리 전에 검사항목에 대한 사전교육을 함으로써 대상기관들이 정도관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하여 검사능력을 향상시켰다.검사항목 결과서를 취합·분석한 결과 경남 축산진흥연구소가 57개 평가대상 기관 중 최고 득점을 하였다. 부적합률은 `13년 6.9%, `14년 4.2%, `15년 3.0%, `16년 3.2%, `17년 0.8%로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 “전국 질병진단기관이 신속·정확하게 질병진단 결과를 양
아시아 가축유전자원 전문가 양성한다농촌진흥청, 12일〜19일 AFACI 전문가 국제훈련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2일부터 19일까지 농촌진흥청과 국립축산과학원 일원에서 아시아 재래가축의 유전적 특성평가를 위한 ‘가축유전자원 전문가 국제훈련’을 연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국제축산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훈련은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며, 11회원나라 12명이 참가한다. ※ 참여 AFACI 회원 11나라: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몽골, 네팔,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훈련은 분자생물학을 이용한 유전적 특성 평가의 필요성, 국제적인 동향, 실제협력사례, 앞으로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특히, 실습에서는 회원국이 수집한 가축유전자원 시료를 가지고 직접 유전적 정보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전 세계 가축유전자원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공통된 방법으로 분석해야 하고 각 회원나라들이 보유하고 있는 유전자원과 다른 나라와의 차이를 과학적으로 구명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 오성종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12일, 전북 익산 지역 방문하여 현장 점검 및 근무자 격려 활동휴일 없이 24시간 상황근무·취약지대 집중 방역 활동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지난 12일, 최근 AI가 발생한 전북 익산 지역 소재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방역담당자들을 격려하였다. 전북지역은 지난 3일 군산에서 AI가 발생하여 11일까지 군산, 전주, 익산, 완주, 순창, 임실, 정읍지역 오골계와 토종닭, 청둥오리 등 14,595수를 살처분 하였다. 또한 소규모 농가 7,256호 100,597수의 가금류를 수매 및 도태하는 등의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농협은 전북지역 AI 종식을 위한 소독약과 생석회 등을 긴급 지원하는 한편, 공동방제단 33개반 및 NH방역지원단 17대 차량을 총동원하여 가금류 농장 및 발생지 주변도로 등에 대하여 철저한 소독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농협사료 이용 농가에 대하여는 가금류 마리당 3천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30백만원/1만수)하고 출하 시까지 농협사료 외상공급 기간을 연장해 준다.한편, 농협은 AI 위기경보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범농협 차원의 방역대책을 시행중이다. 범농협 비상인력풀 6,250여명을 구축하였고,
뙤약볕에 ‘독감’ 발생이라니… 업계‧농가들 허탈제주에 이어 군산‧ 부산으로 AI 발생 이어지자 방역당국 부랴부랴 긴급 차단방역 농림축산식품부는 제주시 토종닭 AI 의심축 신고와 관련한 총리 긴급지시에 따라, 6월 3일 서울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농식품부 장관 주재, 관계부처 차관지자체 부단체장 AI 긴급 대책회의”를 갖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다.대책회의에서는 의심축 신고 이후 지금까지 진행된 AI 신고 경위, 긴급 방역조치 및 AI 의심 역학관련 가금농장(제주시 1곳, 군산시 1곳)등 역학조사 상황 등을 공유하고, 범정부적인 AI 총력 대응태세 구축유지를 위한 관계부처 및 지자체의 협력 대처방안을 협의하였다.신고농장이 가금을 구입한 유통상인 소유 제주시 소재 농장 1곳 및 유통상인에게 가금을 공급한 전북 군산시 소재 가금(종계) 농장 1곳이다.이에 앞서, 김재수 장관은 6월 3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4층 AI 방역대책상황실에서 “농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AI) 긴급 상황회의”를 개최하였다.긴급 상황회의에서는 전날 밤 제주시의 토종닭 AI 의심축에서 H5형 AI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고병원성 AI 확진에 대비하
축평원, 학교급식 돼지고기 검수체계 강화돼지고기 소분할 부위로 검수확대 적용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학교급식용으로 납품되는 돼지고기의 검수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축산물유통망시스템을 개선했다.축평원은 학교급식 공급용 돼지고기 유통 현실에 맞춰 대분할 부위로 등록하던 검수 방식을 등갈비와 사태에 한해 소분할 부위로 세분화하여 등록할 수 있도록 ‘축산물유통망시스템’을 지난달 22일 개선했다. 그동안 돼지고기 소분할 부위인 사태와 등갈비는 대분할 부위인 뒷다리와 삼겹살로 등록하여 납품함으로써 검수 시 정확한 부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축산물유통망시스템을 보완해야한다는 요구가 있었다.이에 따라 축평원에서는 돼지고기 사태와 등갈비를 별도로 검수할 수 있도록 축산물유통망시스템을 개선함으로써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돼지고기의 부위와 품질을 정확히 검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개선된 시스템을 사용한 서울의 한 학교 영양(교)사는 “등갈비와 사태를 별도로 등록․확인하여 공급받은 축산물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급식에 사용된 축산물을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축평원 백종호 원장은 이번 시스템 개선과 관련하여 “공
포/커/스...모가농업협동조합을 찾아서!모가농협, 조합원 ‘축분’ 골칫거리… 농가 ‘퇴비’로 척척 김교환 조합장 “축산분뇨 연간 8백만kg 수거해 축산조합원 고민거리 해결”지난4월 1억8천만원 시설 투자한우매장 7년째, 프란치스코 교황식탁에도 【축산뉴스】일선의 단위조합이 적자에도 불구하고 퇴비제조장과 토양진단센터를 운영하여 관련 양축조합원들에게 실익을 주고 있다.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진상미로1258에 위치한 모가농협 축분처리장.모가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교환)은 관내 한우․낙농․양돈․양계 등 축산조합원이 가장 골머리를 앓고 있는 축분뇨처리를 위해 20년전 모가면 서경리에 퇴비제조장을 만들어 연간 240만kg(20kg 포대 12만포)를 생산하여 판매했다. 그러나 이후 축산조합원의 규모가 점점 늘어나 하루에 수거하는 축분뇨는 2만7천kg이다. 휴일을 제외하고 연간 800만kg(20kg 포대 40만포)을 수거한 축분뇨는 최소 6개월(하절기)에서 최고 9개월(동절기)까지 숙성기간을 거친다. 우분․돈분․계분의 비례는 3:2:1이다. 김교환 조합장은 "욕심 같아서는 수거량을 늘려 50만포를 생산했으면 좋겠지만 축분뇨에 들어있는 톱밥이 자연톱밥이 아니라 수입과정에서 방부
농촌진흥청, 지자체와 흑돼지산업 살린다지례 흑돼지 개량 위해 김천시에 ‘우리흑돈’ 수퇘지 공급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국내 고유품종인 재래돼지를 이용해 개발한 ‘우리흑돈’ 씨수퇘지 15마리를 김천 지역 흑돼지 사육농가에 보급한다. 이번 보급은 ‘지례 흑돼지’ 사육농가의 개량을 위해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김천시의 흑돼지 브랜드인 ‘지례 흑돼지’는 맛이 좋기로 알려져 있으나 생산성 저하 등의 어려움을 겪으며 과거 20농가에서 현재 6농가로 사육농가가 줄어든 실정이다.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흑돈’은 육질이 좋은 재래돼지와 성장능력이 뛰어난 두록종을 이용해 만든 흑돼지 새 계통이다. 첨단 육종기법을 적용해 털색을 흑색으로 고정했으며 성장과 육질 또한 우수하다.2016년부터 전국으로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3개 거점농장인 김포, 경산, 함양 지역에 씨돼지 59마리를 보급했으며 농장주들의 사육 평가도 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 박준철 양돈과장은 “이번에 보급하는 우리흑돈 씨수퇘지가 지례 흑돼지의 개량과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농업기술센터와의 좋은 협력사례로, 앞으로도
축산환경관리원, 산지생태목장 교육 초지를 보유(3ha 이상)한 축산농가 및 임업인 대상 산지생태목장 전환 유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산지생태목장 조성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초지를 보유(3ha 이상)하고 있는 축산농가 및 임업인을 대상으로 교육 및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이는 ‘산지생태목장’으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으로 6월1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웰리힐리 파크에서 진행된다.산지생태목장은 산지를 활용한 방목축산을 통해 동물복지와 농가소득을 동시에 고려하고 환경친화적 축산물을 생산하는 축산형태이며, 산림 본래의 기능과 생태계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임간초지를 기반으로 조사료 증산, 생산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동물복지, 관광체험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축산업이다.교육은 산지생태목장 조성사업에 필요한 법령 및 지원사업 설명, 산지생태목장 모델 및 사례 소개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평창에 위치한 하늘마루염소목장과 보배목장을 직접 방문하여 눈으로 보고 느낄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관리원 박치호 기술지원부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산지생태목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다수의 일반축산농가들이 동물복지 및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