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공판장' 눈코뜰새없이 바쁘다! 바빠! 농협경제지주 축산물공판장,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확대근무체제 돌입추석 명절 출하물량 증가로 인한 도축물량 확대, 주말 근무 실시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의 4대 공판장(음성, 부천, 나주, 고령)이 추석 전 축산농가의 출하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평일 도축물량을 확대하고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우수요가 증가하는 명절 기간에 적정한 공급을 통한 수급 조절과 유통시장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규모인 음성축산물공판장을 비롯 부천 및 고령축산물공판장은 9월 16일과 23일 토요일에 정상 운영되며, 나주공판장은 9월 23일과 9월30일(토)~10월2일(월)까지 운영한다. 소 도축물량 예상 증가분은 4,400두에 이를 전망이다.또한, 평일 도축물량도 확대한다. 음성공판장 100두를 비롯, 부천 90두, 나주50두, 고령 150두 등을 추가 도축한다. 이를 통해 9월 한 달간 추가 도축되는 소는 12,200두이며, 농협경제지주 4개 공판장에서 도축되는 물량은 9월에만 총 4만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농가의 출하수요 충족과 전사적역량을 집중하여
가축분뇨 ‘액비’ 품질 높아질 것 기대 축산환경관리원 “가축분뇨 발효업체 비료생산업 등록·보증돼야 인센티브 받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가축분뇨의 관리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재활용 신고자가 비료관리법에 따라 보증표를 발급하거나 보증표시를 한 경우 농경지나 초지의 확보의무 없이 비료사용처방에 따라 액비살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비료생산업을 등록하려면 비료관리법에 따라 비료생산업 등록업무를 관할하는 시군구 비료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액비살포비 지원지침”에 따라 ‘18년부터 가축분뇨발효액으로 비료생산업에 등록한 자원화조직체는 A·B·C 등급별로 5만원/ha의 추가 살포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17년 12월말 기준으로 등록자에 한하여 ‘18년의 추가 살포비가 지급되기 때문에 서둘러 등록하여 혜택을 받도록 하여야 한다. ‘17년 6월말 비료생산업 등록 현황은 공동자원화시설 79개소 중69개소(1,748톤/일)가 가축분뇨발효액을 생산하지만, 액비유통센터는 114개소 중 23개소(473톤/일)로 저조한 상태이다. 아울러, 비료생산업을 등록한 자는 비료관리법에 따라 비료의 명칭, 용량(톤), 보증성분량(N, P, K 비율)
젖소 ‘고열량사료’ 우유 면역인자 떨어져축산과학원 “적정량 줘야 유선에 지방 덜 생기고 고품질 우유 생산”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젖소 육성기의 에너지(열량) 급여 수준별 유선(젖샘) 발달과 초유 및 우유성분을 분석해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육성기 에너지 급여 수준이 육성기 유선 발달과 출산 후 우유 생산에 미치는 내분비‧분자학적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연구진은 4개월령 송아지를 고에너지 급이군(한국사양표준의 110%)과 일반 에너지 급이군(한국사양표준의 100%)으로 나눈 뒤, 첫 출산까지 풀사료와 곡물사료, 기타 영양소를 혼합한 사료(TMR)를 섞여 먹였다.그 결과, 에너지 급여 수준에 따른 하루 체중증가량은 평균적으로 일반에너지 급이군 820g, 고에너지 급이군 900g으로 고에너지를 먹인 집단에서 높은 성장을 보였으나, 체고 차이는 없었다. 비육 소(비육우)는 성장률이 높을수록 좋지만, 번식 소(번식우)나 젖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소(착유우)는 적절한 성장과 골격 발달이 같이 일어나야 수정이 잘 되고, 분만할 때 어려움이 준다.또한, 에너지 급여 수준에 따른 유선 발달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고에너지 급이군의 소는 조직학적으로 유선 내 지
가축질병 ‘방역앱’으로 스마트하게 대처 농협, 누구나 사용가능한 '방역앱App' 가동시켜 가축전염병 예보와 질병정보 신속전파 기대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가축방역앱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개발착수한 농협 방역앱은 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예보하고 질병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리고 농․축협 조합원은 물론, 비조합원 및 일반시민도 가입이 가능하다.주요기능은 △철새이동·질병발생 정보 등의 신속한 전파(위험지역 경보 발령) △방역정보 종합분석(질병발생 위험지역·시기에 선제적 방역) △구제역 백신 농가별 접종실적 등 접종정보 관리 체계 구축 △구제역 백신 사전접종 및 미흡농가 사전알림시스템 △공동방제단 소독실적 방역앱을 통한 등록 서비스 △가축질병·방역 소독약품, 예방접종법 및 의심신고방법 등 기본지식이다. 설치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농협하나로 앱” 다운로드하여 사용 가능하며, 앱 바로가기 화면에서 “농협방역”으로 입장할 수 있다. 축산농가의 경우 별도의 인증 후 철새이동 정보, 빅데이터 분석 자료 및 앱 설치농가의 AI위험도 자료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받을
말 관리사 직접고용 구조개선 협의체 협약식 더불어민주당, 말 관리사의 죽음으로 내모는 고용구조 개선을 위한 첫 걸음! 9월 8일(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말관리사 직접고용 구조개선 협의체 협약식이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민생상황실 민생119팀(팀장 신동근, 간사 송옥주)은 두 명의 말 관리사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한국마사회의 노동착취 구조 개선을 위해 직접고용 구조개선 협의체 구성을 이끌어왔으며, 그 결과 지난 8월 16일 ‘말 관리사 직접고용 구조개선 협의체’ 협상이 타결되었다.이날 협약식은 말 관리사 고용안정, 비경쟁성 상금비중 확대, 노조활동 보장, 안전장구 지급 등 복리후생, 故 박경근, 이현준 말 관리사 명예회복 및 위로금 등 우선조치사항 합의에 대한 의미를 평가하고 , 협의체의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성수 kenews.co.kr
낙농육우협회 '위법한 연동제 변경 표결처리 법정 도마 위에'낙농진흥회 생산자측 이사, 이사회 결의 무효 확인소송 제기돼 파장 확산 지난 7월 25일 낙농진흥회 제3차 임시이사회에서 낙농진흥회에 의해 원유가격 연동제 변경안(변동원가 물가상승률 제거)이 일방적으로 표결처리 된 것에 대해, 낙농진흥회 생산자측 이사들이 소송을 제기해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9월 6일(수) 낙농진흥회 생산자측 이사 3인(낙농육우협회 소속 오용관 이사, 심동섭 이사, 문용돈 이사) 명의로 ‘이사회결의무효확인’민사소송을 낙농진흥회(세종시) 관할법원인 대전지방법원에 제기하였다고 밝혔다. 낙농진흥회 생산자측 이사들은 소장에서 “제3차 임시이사회에서 통계청 질의회신을 거쳐 원유기본가격에 물가변동분이 2중으로 반영된 것이 아님이 밝혀졌다”, “낙농진흥회는 안건 자체를 허위로 설명하고 표결처리를 하여 참석이사들을 기망하였다”며 지적했다. 또한 낙농진흥회 생산자측 이사들은 “정부의 중재로 정부, 낙농가, 유업체, 소비자, 학계 등이 머리를 맞대고 원유가격 연동제를 도입하였다”라며, “이 사건 결의는 합의의 산물인 원유가격 연동제를 기습적으로 무력화시켰다”고 강도 높게 지적했다.
㈜팜스코 가평 한돈 ‘두밀축산 우수농장의 날’ 윤정환 양돈ISM “두밀축산이 우리 한돈 산업 미래의 롤모델”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8월 18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위치한 현대웨딩홀에서 ‘두밀축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가평과 인근 지역의 한돈농가 및 축산에 관계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밀축산의 냄새저감 기술과 생산성 극대화의 노하우에 대해 소개하였다. 두밀축산은 펜션단지와 전원주택단지가 200여가구 이상 밀집해 있는 가평군 두밀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러한 환경속에서 PSY 25.7두 MSY 22.7두 CSY 2,027, 1등급이상 출현율 78.8%의 탁월한 생산성을 보였다.윤정환 양돈 ISM은 “대한민국 한돈 산업이 직면한 위기와 이를 극복해 내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의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 그리고 생산성 향상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 만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하며,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 그리고 수익성 있는 한돈 산업’을 하고 있는 두밀축산이 우리 한돈 산업 미래의 롤모델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영훈 팜스코 지역부장은 두밀축산의 냄새저감기술과 생산성 극대화 노하우를 본격적으로 소개했다. 복합생균제와 농장에 설치된 미생물안개분무
농협경제지주-닭고기자조금 ‘구구데이 날’ 닭자조금관리위, 양계산업 재기 위해 서울 중랑청소년수련관에서 삼계탕·구운계란 나눔 행사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심순택)와 함께 7일 서울시 중랑구 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에서 ‘2017 제15회 구구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구구데이는 닭고기와 계란의 소비촉진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예로부터 시골집 앞마당에서 키웠던 닭을 불러 모을 때 "구구"라고 소리 내 부르던 것에 착안하여 2003년부터 매년 9월 9일을‘모두 불러 모아 닭고기와 계란을 먹는 날’로 정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양계농가는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소비자에게 크나큰 심려와 불안을 끼쳐 드린 점을 반성하면서 빈틈없는 차단방역과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사육시설 구축, HACCP·친환경 인증기준의 엄격한 준수 등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계란·닭고기 생산을 다짐하였다.또한, 서울시 23개 노인종합복지관과 중랑구 복지시설에 삼계탕과 구운계란 각 5,000인분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저소득층에 대한 농협의 사회적 공익적 역할 수행을 다하기 위해 나눔 행사를
살충제 계란파문 ‘팜한농’ 고발 기자회견…윤소하 의원 “친환경살충제 계란의 가장 큰 책임은 정부와 LG화학 ‘팜한농’!”양계협회‧전농‧여성농민회총연합‧가톨릭농민회‧친환경농업인연합회 참여살충제 성분이 포함된 계란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우리 먹거리에 대한 불신과 혼란에 빠지고, 전국의 계란 유통과 판매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지3주가 지났다. 지난 3주간 전국 모든 산란계 농가에 대한 전수 조사가 진행되고,다양한 대책이 나왔다. 하지만 어제 유통중인 달걀에서 또 다시 비펜트린이 함유된 계란이 발견됨으로써 살충제 계란 사태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지난 8월 17일 대한양계협회등 양계농가는 살충제 계란과 관련하여 대국민사과를 진행하였다. 사과문에서 “계란산업 여건이나 생산농가의 입장을 떠나 살충제성분이 검출되었다는 것은 검출량의 많고 적음을 떠나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으며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고, 특히 사용해서는 안되는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것은 어떤 이유나 변명으로도 국민여러분의 이해를 구할 수 없고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사실에 참담한 심경입니다” 라고 국민들께 사과하였고, “이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확성기...한우협동조합연합회 성명‘농협중앙회 적폐청산’에 대한 입장우리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끊임없는 자구 노력의 결과로 한우 산업은 수출까지 하는 산업으로 성장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축산물에 대한 대국민 인식은 고운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수입쇠고기 관세율이 2026년 0%가 되기까지 9년도 채 남지 않았으며,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한우고기 소비가 급격히 감소하는 등 한우산업은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한우협동조합연합회는, 한우산업의 생산, 사료, 유통 부문에서 독보적으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농협중앙회가 생산비절감과 유통혁신을 통해 한우농가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농가보다는 조직을 먼저 생각하는 최근의 셀프전관예우 및 적폐청산사태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한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한우농가, 생산자단체, 관련업계가 지혜를 모으고 하나되어 실행해야 할 과제가 산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별 단체의 이기적인 이익에 몰두하여 산업전체의 발전을 저해 해서는 안될 것이다.한우협동조합연합회는 이번 사태에 대해 “전국한우협회”의 입장을 지지하며
이진주 수의연구사, 브루셀라병 연구 결과 세계수의사대회 최우수상 수상농림축산검역본부, 브루셀라병 연구 성과 세계적으로 알리고 인정받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제33회 세계수의사대회(33rd World Veterinary Congress)에서 브루셀라병OIE표준실험실 이진주 수의연구사가 포스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총 79개국 약 5,100여명 참석(90여명의 해외석학 초청)하여 최근 수의분야 이슈에 대한 강연 및 토론을 하였으며, 총 307편의 포스터를 발표하였다.금번에 수상한 연구결과는 태국 내 다양한 동물에서 분리된 브루셀라균을 대상으로 유전자를 분석하여 국내 및 세계 각 국에서 분리된 브루셀라균주 간의 분자역학적 상관관계를 규명한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태국 유래 소 브루셀라균(B. abortus)은 남미 브라질 분리균주와의 높은 유적학적 상관성을 보였지만, 국내 분리균주와는 다소 연관성이 낮았다.본 연구결과는 국내 브루셀라병 근절 및 청정화 유지를 위해 브루셀라균의 유입경로 및 감염원을 추적 분석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현방훈)은 이번 세계수의사대회를 통해검역본부 연구 우수성을 홍보할
“정부는 계란파동의 근본 책임 인정하고 계란산업 회생대책 수립하라!”윤소하 의원, 대한양계협회와 공동 계란산업 회생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 가져 살충제 성분이 포함된 계란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우리 먹거리에 대한 불신과 혼란에 빠지고, 전국의 계란 유통과 판매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지 3주가 지났습니다. 지난 3주간 전국 모든 산란계 농가에 대한 전수 조사가 진행되었고, 그 결과 일부 농가에 살충제 성분이 추가로 발견되기도 했으며, 난각 코드의 문제, 친환경인증의 관리 문제등이 대두되었다.지난 8월 17일 대한양계협회는 살충제 계란과 관련하여 대국민사과를 진행하였습니다. 사과문에서 “계란산업 여건이나 생산농가의 입장을 떠나 살충제성분이 검출되었다는 것은 검출량의 많고 적음을 떠나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으며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고, 특히 사용해서는 안되는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것은 어떤 이유나 변명으로도 국민여러분의 이해를 구할 수 없고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사실에 참담한 심경입니다” 라고 국민들께 사과하였고, “이후 피프로닐 성분이 포함된 계란은 단한개도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허가된 성분이라 하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 목적 사육 제한될 듯위성곤 의원, 가축전염병 예방 및 보상 위한 축산법 대표발의 주목등록대상 외 농가에 대한 신고제 및 계열화사업자에 대한 등록제 도입 AI 등 가축전염병을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는 3건의 축산 관련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사진)은 4일 방역당국이 가축전염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축산법·축산계열화법·가축전염병예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발의했다고 밝혔다.작년 말 전국을 휩쓴 AI는 3천만 마리가 넘는 가금류의 살처분이라는 최악의 피해를 냈다. 특히 비 등록대상 농장에서도 예외 없이 AI가 발생했지만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규모나 위치 파악조차 하지 못해 사태를 키운바 있다.이에 따라 이번 축산법 개정안은 등록대상에서 제외됐던 농장에 대해서도 신고하도록 함으로써 체계적인 예방활동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또한 축산계열화법 개정안에는 계열화사업자에 대한 등록제를 도입해 관리·감독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소위 갑질로 불리는 계열화사업자의 지위남용행위를 제재하는 내용을 포함했다.마지막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가축소유자로 하여금 방역관리책임자를 선임하도
팜스코 ‘갓난돼지’ 사료프로그램 ‘캐치업’ 선보여㈜팜스코 양돈RD 최영조 박사 “장 건강 강화하고 유해미생물 억제, 분변 통제의 새 기술 도입시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갓난돼지 사료프로그램 ‘캐치업’을 출시했다.한돈산업의 이유 후 육성율은 85%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평균 출하일령도 200일이 넘고 있다.이는 대한민국의 갓난돼지가 열악한 위생 상태와 환경에서 충분한 관리를 받지 못하며 영양 또한 부족한 상황임을 말해준다. 현재 한돈산업은 지속적인 고돈가의 호황을 맞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고영양 자돈사료로 빠른 초기성장을 통해 이유 후 육성율을 올리며, 출하일령을 단축시키려는 시도가 많다.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농장도 많이 있으나, 높은 수준의 위생과 환경 그리고 이유 후 섭취 저하를 극복하기 위한 섬세한 사양관리가 동반 되지 않는 경우, 소장 융모가 위축되며, 높은 수준의 영양이 자돈의 성장에 쓰이지 못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이용 되지 못한 영양소를 유해미생물 등이 이용하여 연변 및 설사 문제를 일으키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기대한 만큼 성장이 이루어 지지 않을 뿐 아니라, 질병으로 인해 폐사문제 마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런 문제 해결을
축산환경관리원, 축산환경 전문인력 육성에 박차박치호 부장 “축산환경 개선을 체계적으로 지도관리 하는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 교육”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축산농가의 악취저감 등 환경개선 현장 컨설팅을 담당하는 전문컨설턴트(약 30명)을 양성하기 위해 축산·환경 관련 학과·대학원 졸업자 및 관련 업무 종사자를 선정하여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기초교육은 1차 교육과정과 마찬가지로 축산환경에 관한 기본 소양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기초교육을 이수하거나5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심화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관리원은 지난 7월 28일 기초교육 및 심화교육을 이수한 농·축협,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종사자 등 총 50명의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를 양성한 바 있다.교육내용은 이론과정 및 실습과정으로 구성하고, 이론과정은 가축분뇨 적정처리, 악취저감, 정책방향 등 총 16개 과목을, 현장교육은 “자연순환과 고품질 액비생산”에 관해 남원 에코바이오 영농조합법인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기초교육을 받고 심화교육을 이수한 자는 필기 및 실기평가를 통해 등급화(A등급부터 D등급까지) 되고 지역별로 상위등급부터 우선 배치되어 축산환경 전문컨설턴트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