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5월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고물가 원인 중 하나로 복잡한 도매시장 유통 과정과 과다한 유통마진 등이 지적됨에 따라 농수산물 유통구조를 국민 눈높이에서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정부는 그동안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지속 수렴해 왔으며, 최근에는 농식품부․해수부․기재부․산업부․공정위․국세청이 참여하는 ‘범부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TF’를 구성하여 농수산물 유통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였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 정부는 유통비용 10% 이상 절감을 목표로 공영도매시장 공공성·효율성 향상,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산지 유통 규모화·효율화, 소비지 유통 환경 개선 등 4대 전략 10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은 세부 추진계획이다. ◈ 공영도매시장 공공성·효율성 향상 우선, 도매시장 內 경쟁을 촉진한다. 기존 도매시장법인(이하 법인)은 지정기간(5~10년)이 만료되면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이에 따른 신규법인 지정은 공모제를 통해 추진한다. 지정기간 내라도 성과가 부진한 법인은 반드시 지정취소(現 임의→강행규정)한다. 이를 통해 법인의 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4월 30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스마트축산 수출지원단’ 개최했다. 지원단은 스마트축산 기자재와 운영 솔루션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추진전략을 논의하고 ▲유망 수출업체 발굴, ▲국가별 맞춤형 수출 정보제공, ▲주요 국제 박람회 참여, ▲국내 제품의 해외실증 지원 등을 총괄한다. 그간 경쟁력 있는 스마트축산 기자재·솔루션 업체는 개별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여야 했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관련 업계 일각에서는 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축산 기자재와 솔루션의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수출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런 요구를 반영하여 농식품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 11명을 지원단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스마트축산 수출 관련 애로사항 해소 방안, 해외시장 개척 전략, 투자 유치 확대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다는 구상이다. 실제 출범식 당일 지원단은 국내 스마트축산업체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2024년 스마트축산 수출실증지원 사업을 5월중으로 조기에 공모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조은주 상무 등 임직원 20 명은 지난 29일 충남 서산시 용현리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농신보 조은주 상무와 임직원들로 구성된 농신보 동행봉사단은 국보로 지정된 마애여래삼존상 주변 일대를 돌며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 수거하는 등 숲길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농신보 조은주 상무는“직원들과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찼다.”라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운영 중인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여름철 대표 과채인 ‘참외’ 품목을 5번째 특화상품으로 출시했다. 경북 성주지역 월항농업협동조합과 협업해 출시한 이번 특화상품은 당도 11브릭스를 자랑하는 ‘성주 꿀참외’로, 선별과정에서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해 당도, 색, 크기, 흠집 여부 등을 더욱 정밀하게 확인했다. 현재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플랫폼에서 1.4kg(6~7과), 8kg(36과) 단위의 상품을 기존가격보다 14%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성주 꿀참외’는 주문 완료 후 산지에서 구매자에게 직배송돼 기존 오프라인 시장보다 유통단계를 대폭 줄였으며, 유통비용이 절감된 만큼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온라인도매시장 운영자인 공사는 월항농업협동조합의 자체 할인 7%에 매칭 할인지원금 7%를 추가로 지원해 특화상품 판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화상품은 온라인도매시장 상품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MD가 직접 계절에 맞는 제품 또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산지의 우수상품을 발굴해 구매자를 매칭 해주는 사업으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전국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대표이사 및 조합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협RPC협의회 사업결산 심의 ▲2024년 사업계획 심의 등을 진행하고 쌀 수급 및 가격동향, 양곡사업 발전방안 등 농협 RPC 운영 관련중점 사안들을 논의했다. 또한 산지농협의 재고부담 완화 및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 수급대책 조기 마련 ▲RPC 정부지원 확대 ▲쌀 소비촉진 정책 추진 등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강호동 회장은 “농협 RPC는 농업인 실익 증대 및 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양곡사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벼 매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돈협회가 충남도의회의 한돈산업 육성법 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해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 한돈협회로서는 충남도의회가 그동안 가려웠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준 셈이어서 더욱 관심이 간다. 환영성명 전문이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4월 24일 충남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된 것에 대해 전국의 한돈농가를 대표하여 적극 환영의 뜻을 표한다. 최근 국제정세 변화와 수입육의 거센 공세, 환경민원과 규제, 탄소중립 정책 등으로 인해 한돈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이번 건의안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한돈 가격 및 수급안정 지원, 농가 경영안정 지원, 탄소중립 대책, 전문인력 육성, 해외시장 개척 등 한돈산업과 한돈농가 발전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건의한 점은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한 것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위성환 본부장은 29일,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23년 동참했던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와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가 탈 플라스틱을 위한 실천 각오를 밝히며 양손을 흔드는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의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의 주자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서해동 원장,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유인수 이사장을 지목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사 공동 ESG경영 실천 선언문도 작성한바 있다. 금년 상반기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업사이클링 업체에 기부해 자원순환을 통한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플라스틱 뚜껑 모으기(플뚜모)’챌린지를 기관 자체적으로 추진하여 1,305kg의 탄소저감 효과를 거두었다. 이는 나무 163그루를 심은 효과이다. 위성환 본부장은 “환경보호를 위해서는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보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고양꽃전시관, 주제광장, 한울광장을 포함해 노래하는 분수대까지 포함하는 북서쪽 지역으로 확장됐다. 이로 인해 방문객들은 24만㎡의 행사장에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의 테마는 ‘지구환경과 꽃’으로, 10미터 높이의 초대형 꽃등고래 조형물이 설치된 지구환경정원을 포함해 자연학습원, 수변정원, 순환정원 등 다양한 야외 정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우리나라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학습원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장미원이 인상적이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또한 전통정원, 생태정원, 텃밭정원 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전시를 통해 체험과 예술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행사의 예약 및 현장 운영은 티켓팅 솔루션 전문 업체 스마틱스가 담당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맡는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기획본부는 26일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소재 감자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상호금융기획본부 임직원 20여명은 감자 순 솎기, 주변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일손을 거들었고, 이어 농업·농촌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상호금융디지털사업본부 임직원 30여명도 경기도 양평군 소재 벼 육묘장을 방문해 못자리준비, 모판나르기 등을 도우며 범농협 일손돕기에 앞장섰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많은 농업인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협상호금융은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로 전국 각지 농가에 일손을 보태는 등「농업인을 위한 농협」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25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7회 세종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팀명 ‘스탠드스틸(StandStill)’ 로 소속 직원 6명이 참가하여 국가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소속 직원들의 초동방역 업무와 심정지 환자 발생이라는 상황을 설정해 생동감 있는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로 구현하여 대학·일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탠드스틸(StandStill)은 국내에서 가축 전염병이 발병했을 때,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국 또는 일부 지역의 가축, 사람, 차량, 물품 따위의 이동을 국가에서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조치이다. 이번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대회에 참가한 팀은 학생·청소년부 2팀과 대학·일반부 4팀 총 6팀 32명이 참여하여 팀별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연극형식으로 제한시간 8분 내 수행 후 무대표현(30점), 심폐소생술(70점)을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순위가 결정되었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스탠드스틸(Sta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산지 농협의 재고 부담 완화 및 시장 불안감 해소를 위해 오는 6월, 벼 매입자금 5천억원을 3개월 간 특별 지원한다. 지속적인 산지 쌀값 하락 및 쌀 소비 위축으로 산지농협의 재고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농협은 벼 매입자금 특별 지원으로 쌀값 안정을 이끌 방침이다. 또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쌀 수급상황 실시간 공유·전파 ▲조곡중개 활성화 ▲쌀 소비촉진 홍보 등 쌀값안정 및 농가소득 지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3년 농협의 벼 매입량은 역대 최대 규모인 200만 톤이나, 정부 해외원조 등 수급안정 대책에도 불구하고 가격 하락세 지속 및 쌀 소비 위축으로 인한 소비 감소가 겹치며 산지농협의 재고 부담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이번 특별지원이 산지 농협의 부담을 완화하고 쌀값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쌀 적정가격 유지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지난 2·3월 쌀값 안정을 위해 벼 매입자금 4천억원의 지원기간을 3개월 연장한 바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23일 육군 제8기동사단을 방문해 군납농협-군부대 상생협력 강화 및 장병 사기진작을 위한 지역상생 협력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7일 개최한 제55사단과의 행사에 이어 진행하는 두 번째 지역상생 협력행사로, 정창윤 식품가공본부장, 이용재 백석농협 조합장, 박성훈 제8사단장,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각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협은 이날 행사에서 ▲군 장병 맞춤형 식재료 공급 ▲지역 특화품목 발굴 ▲군납농협 규모화 추진 등 장병 급식 만족도 향상과 군 급식 물류체계 효율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8사단에 격려금을 전달하며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납 농산물 공급체계를 지속 개선하여 농협과 군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다양한 급식 식단 및 신메뉴 개발 ▲장병 선호도 등을 고려한 우수 가공식품 개발 ▲안전농산물 공급 ▲군납농협 통합·단일화 및 물류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군 급식 품질 향상과 안전 먹거리 보급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은 4월 25일 경기도 파주 소재 화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농업박물관 직원들은 파주시 광탄농협 조합원 농가를 방문해 파종 작업 및 화분 분갈이 등 작업을 지원했다. 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힘이 되어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4월 2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2024 조합장 소통공감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현장경영을 강조하는 강호동 회장의 ‘조합장과의 만남의 날 정례화’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전국 1,111명의 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조합장 포럼에서는 강호동 회장의 간단한 모두발언과, 부서장들의 부문별 추진전략 발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이 조합장들과의 질의응답과 현장토론에 할애되었다. 특히, 현장에서 즉석으로 질문하고 이에 대해 회장이 직접 답변하는 ‘진담(進談)토크’ 프로그램에 조합장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참석한 조합장들은 농축협 경영 활성화를 위한 중앙회 자금지원 확대, 농촌일손부족 대책 강화, 영농자재 가격인하를 통한 조합원 경영비 부담완화 등 다양한 현안을 건의했다. 최근 쌀가격 하향세에 따른 RPC 경영안정 대책과 축산 사료가격 인하대책도 조합장들의 주문이 많았다.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질의 및 건의사항은 중앙회 운영개선을 위한 제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호동 회장은 제시된 의견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관련 대책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대구지원은 지난 22일 대구테크노파크 동대구캠퍼스에서 (사)한국계란산업협회 대구경북지부 소속 회원 등을 대상으로 식용란수집판매업 해썹 자체평가 교육및 맞춤형 상담을 운영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한국계란산업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협력하여 해썹(HACCP) 자체평가 서류 제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식용란수집판매업체의 부담 경감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 ▲해썹(HACCP) 자체평가 개요 ▲자체평가 따라하기 및 제출서류 이해하기 ▲업체 맞춤형 개별 상담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업체 담당자는 “자체평가 서류 구비와 제출에 큰 부담을 가지고 있었는데 해썹인증원의 업종별 필요서류 설명과 개별 상담을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고, 앞으로 자체평가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나동현 대구지원장은 “대구지원은 자체평가를 준비하는 업체에 도움을 드리고자 전담 심사관 지정을 통하여 관련 문의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협회·지자체 협업형 자체평가 운영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국민 먹거리 안전성 강화 및 자체평가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사·평가 대상은 기관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