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퇴·액비 시비가많은 농번기에 퇴·액비 살포 활성화를 위해 경종농가 퇴·액비 살포 행동요령리플렛을 제작·배포했다.현재 가축분뇨 퇴·액비는 몇몇 업체의미부숙 퇴·액비 무단 살포와살포 후 경종농가 행동 미숙으로 인해 악취발생의 원인이라는오해를 받고 있다.부숙된 퇴·액비는 교반·발효를 거쳐 암모니아 가스휘산 등으로악취가 나지 않고 각종 영양성분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화학비료에 비해 농작물에 다양한 영양소(미량원소)를공급할 수 있다. 특히,완전 부숙된 퇴·액비는투수성 및 통기성을 개선하여 킬레이트 현상을 일으켜 토양개선제 역할도 한다.관리원은이번 리플렛 보급으로 부숙된퇴·액비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대국민인식개선과살포 전 준비작업,주의사항,살포 후 행동요령 전파로 경종농가와 축산업간 순환농업을 유도 할 것이다.경종농가가누구나 쉽게 퇴·액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또한,시비 처방서 기준 적정량 살포로 퇴비 과다시비를 방지하고,부숙도 확인으로2차발효에 의한 악취발생 방지 등의 올바른 사용법이 보급될 것으로 기대한다. 리플렛은약3만부가 제작되어 시·군 지자체,자원화조직체 등에배포하여 일선 공무원,자원화조직체 종사자,경종농가에 보급하
농림축산식품부와 동물복지국회포럼은 24일 국회에서“세계실험동물의날”을 맞이해실험동물 복지 확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열린 정책토론회는동물실험의 윤리 증진과 실험동물 복지 확대를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특히,올해는국내에동물실험윤리제도가 도입·시행(2008.1.27.)된 지10년이 되는해로,그동안 정책 시행과정에서드러난 제도의 장단점을 분석하고개선방안 마련을 위해정부와 국회,학계 및 산업계,민간단체가함께 머리를 맞댄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진수 건국대학교3R동물복지연구소장이 ‘국내·외 실험동물복지의 실태 및 동물실험윤리 증진 방안’을,이형주동물복지문제연구소 대표가 ‘실험동물 복지 확대를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 방향’을 주제로각각발표한다.이어 박재학 서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열린 심층 토론회에는문운경농림축산검역본부동물보호과장,박은표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나노과사무관,서보라미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 국장 및 장재진한국실험동물협회 회장이패널로 참석한다. 박홍근 의원(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은 “이번 토론회가 실험동물의복지 개선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본격화 되고,우리나라동물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밝혔다.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이날 토론회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온 상승에 따른 붉은불개미 유입 및 생존 가능성 증가에 따라 실제 발견(발생)상황에 대응한 가상방제훈련을5월1일부터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훈련 시작에 앞서 가상방제훈련 계획 사전 설명 및보완 등을 위하여 관계기관 사전 업무협의회를4.19일 경북김천시소재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에서 개최한다.이번 훈련은 3월 환경부 주관으로 수립시행 중인 관계부처합동대책 및 방제 매뉴얼에 따른 방제조치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며,실제상황과 같은 방식으로 관계부처와 지자체 등 유관기관의 대응 태세를종합적으로 확인 점검한다. 금번 가상방제훈련은 도상훈련(5.1일)및 실제훈련(5.2일)으로 나누어진행되며, 다양한 경로를 통한 유입과 발견 가능성을 고려하여 여러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실시한다.도상훈련은 수입식물(인천항), 일반 수입화물(광양항), 국내 수입식물재배지(경기 성남시)등 가상으로 설정된 붉은불개미 발견(발생)상황에 대하여경북 김천 소재 검역본부와 인천․서울․광양 소재 일선 검역기관에서 방제 매뉴얼에 따른 관계기관별 조치사항을 내부 전산망을통해 상호 공유하고 문답․토의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실제훈련은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실시되며 의심개체 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늘어나는 식물검역 수요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수입식물검역 병해충 검출동향 분석을 통해 식물검역 역량이고위험 품목에 집중될 수 있도록 하고병해충검출상황을 상대국에 통보하여 위생상태 개선을 요구하는 등맞춤형식물검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수입식물류 검역건수는 우리나라 식물검역이 시작된 이래 가장많은 건수인4,859천 건을 기록하였다.이는2016년(4,129천 건)대비17.6%증가하고2000년(230천 건)대비2,000%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2017년 수입건수 증가의 주요 요인은 해외에서 특급탁송으로수입되는 식물과 여행객 반입식물이 늘어난 것에 기인하였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2017년 한 해 동안 전국의 공항만 등으로 수입된 식물류에서 총718종, 12,749건의 병해충이 검출되었다.병해충 검출건수는2016년(13,536건)대비6.2%감소하고2000년(6,223건)대비104.5%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수입된 식물의 유형에 따라 곡류·목재류 등 비재식용(非栽植用)식물의 병해충 검출은 감소추세인 반면,묘목․종자․구근 등 재식용(栽植用)식물의 검출이 계속 상승하고있어 재식용 식물을 통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3월26일 경기도 김포소재돼지농장에서A형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전국 돼지 단계별 백신접종계획’을 수립하여 차질없이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발생 당시 국내 보유하고 있던A형 구제역 백신881만두분을활용하여 구제역 확진 즉시 발생지역과 인근지역인경기,인천,충남지역의 모든 돼지와 전국 어미돼지에 대하여3월27일부터3월29일까지 긴급하게 백신접종을 완료하였으며, 긴급 백신 수급계획을 수립하여 필요한 물량의 백신을 확보하면서3월30일부터는 비접종지역4개도6개시 돼지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하였다. 농식품부는구제역 백신 수입물량이 조기에 확보됨에 따라 전국돼지에 대한A형 구제역1차 백신접종을 당초4월말에서4월21일로 앞당겨 백신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이는 당초4월말 수입예정 물량 중 일부분(200만두)과 추가물량(50만두)이4월20일조기 국내 도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현재 미접종 지역인경남·전남·제주지역에4월20일과21일 양일간 공급하여 접종을 추진하게 되며,이로써 전국 모든 돼지에 대한1차 접종이완료된다.아울러,농식품부는 구제역 백신에 의한 방어항체가충분히 형성되기까지는 일정한 기간(최소14일)이 소요되는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낙농 농가의 번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임신이 잘되지 않는 소(저수태소)의 수태율(임신율)을 높일 방법을 제시했다.우리나라 젖소의 한 해 평균 우유 생산량(산유량)은 세계3위 수준(305일 기준10,334kg/마리)으로 갈수록 능력이 좋아지고 있다.그러나 산유량 위주로 소를 선발하다 보니 유전적 번식 형질은 떨어지고 있다.연구진은태반 단백질계 호르몬인 에이치씨쥐(hCG)의 수태율 증진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저수태소128마리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소를 두 집단으로 나눠, 67마리는 인공수정 후5일째hCG 1,500IU(아이유)를 근육주사로 투여했고,나머지는 아무 처치도 하지 않았다.15일 째 되는 날 프로게스테론 농도를 측정한 결과,hCG투여 집단의 프로게스테론 농도는 투여하지 않은 집단(대조구)보다 약1.5배 높게나타났다.수태율 또한, hCG투여 집단이 대조 집단보다16%p정도 높았다. 높아진 수태율로 경제성을 분석하면,분만 간격을16일 정도로 줄일 수 있어1마리당 약41만 원의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hCG는 태반 단백질계 호르몬으로,임신 초기 황체 수명을 연장하고 자궁 내막 유지․발달에 필요한 프로게스테론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농협안심축산분사(사장 윤효진)는 최근 한우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최근 도축비 인상 과정에서 양기관은 서로 다른 의견이 있었으나,한우 유통산업 발전이라는 큰틀 아래에서 한우 농가 소득증대 및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이를 받아들이기로 하고 맞손을 잡았다.상호협력에 근간한 이번 협약내용은 우선, 산지 조달 확대를 위해 계통 생축장 한우는 농가와 경쟁을 자제하고 산지 출하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공판장출하 품질제고를 통한 가격지지를 위해 한우농가의 우수축 출하에도 상호 적극 협력한다.아울러 4차 산업혁명과 축산물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사물인터넷에 기반한 IoT 식육 스마트판매 활성화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에도 노력하기로 했다.이 외에도 한우고기 소비확대를 통한 한우 자급률 제고 등을 협약내용으로 담았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수입축산물 국내시장 잠식에 따른 한우 자급률 제고를 위한 노력이 절박하다"며 "생산자단체인 양기관이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이익증대와 한우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보호법 시행령 제12조제6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5조에 따라 국내 동물실험시행기관의2017년도 동물실험 및 실험동물 사용실태 조사 결과를발표했다.이는 국내에 동물실험윤리제도가 도입·시행(2008.1.27.)된 이후,동물보호법 제45조에 근거하여 매년 조사·발표되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동물실험윤리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운영 및 동물실험 실태조사내역과동물실험시행기관에 대한 지도·감독 결과 등이며,조사결과는 향후동물보호·복지 종합대책 수립 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동물실험윤리위원회 설치기관은 ‘17년 기준384개소이며,그 중353개소(91.9%)에서 총2,905회의 회의를 개최해28,506건의동물실험계획서를 심의했다.심의결과는원안승인2만1,976건(77.1%),수정후 승인5,211건(18.3%),미승인1,319건(4.6%)이었다.실험동물은 동물실험을 시행한351개 기관에서총308만2,259마리(기관 당8,781마리)로 전년대비7.1%증가했는데,종별 실험동물 수는설치류(마우스,래트 등)가283만3,667마리(91.9%)로 가장 많고,다음으로어류10만2,345마리(3.3%),조류7만2,184마리(2.3%),토끼3만6,200마리(1.2%),기타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본부장 하종수)는4월 17일 고객(수출자·검역 업무 대행사)과2018년 축산물 수출업체 고객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최근 축산물 수출 현황,주요 국가·품목별 수출협상추진 사항,수출가능 국가별 검역조건 등을 설명하고,수출 검역현장의 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수출과 관련된 검역현장의문제점을 발굴·해결하는협력 방안을논의할 예정이다.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축산물 수출검역 현장의 문제점들을찾아내고 개선하여축산물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용의료기기의 인허가 및 품질관리 차원에서 치과,안과,정형외과 등에사용되는 의료장비 및 용품25개 품목에 대한 개별기준규격을 개정·고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국내에서 수의 의료기술의 전문화에 의하여 사용되는다양한 종류의 의료용 장비들이 질병 진단 및 치료에 활용되면서 동물용의료기기에 대한 개별기준 설정이 요구되었다이에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2017년에 자체 연구사업을 통하여 동물의료용 기구․기계 및 의료용품에 대한 기준규격이 작성된 후전문가회의 및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마련하게되었으며,개정된 규정은2018년4월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현행 동물용의료기기 기준규격에는 전기기계적,전자파 안전에 관한공통 기준 및 생물학적 안전에 관한 공통기준 규격은2014년11월에,72개 품목에 대한 개별 기준규격은2015년4월에 각각 마련된 바 있다. 2018년도에는 체외진단시약에 대한 공통 및 개별 기준규격을 마련할 것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강환구 동물약품관리과장은“이번에개정된고시를 통해 동물용의료기기 인허가 및 품질관리에 기여함으로써 동물용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
(주)팜스코(대표 정학상)는 4월 12일 장흥 군민회관에서 “정화농장 우수 농장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한우농가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정화농장의 우수성적을 소개하고 그 비결을 농가와 함께 공유했다. 서부3사업부의 홍열 사업부장의 의미 있는 환영으로 필드데이 시작을 알렸다. 이후 정창민 지역부장의 시장 상황 및 정화농장 소개가 있었다.“미경산우는 새로운 기회 입니다. 지난 2월 28일 팜스코 고객이 김해 축공에 지육 최고가 40,000원/Kg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무려 1,500만원을 받았습니다. 정말 대단한 가격 입니다. 그렇지만 더 놀랄만한 사실은 그 경매를 받은 정육점 사장이 좋은 제품을 만들면 45,000원/Kg 이상도 지불하겠다는 것입니다.”며, 새로운 미경산우 시장에 최적합한 파트너도 팜스코 축우팀이다는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차별성을 부각하였다. 정화농장은 지난해 56두 미경산우를 출하하여, 1++ 70%, 1+ 이상 94.6%, 평균 경락 단가 23,075원/Kg, 도체중 410kg 두당 판매가 9,460,750원을 수취하여 참석한 모든 사람을 놀라게 하였다. 이어, 구영기(김해축공)팀장이 전남에서 좋은 소들이 많이 올라와 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자체 개발한 ‘한우 사료배합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를 활용한 우수 사례가 소개되어 눈길을 끈다.이 프로그램은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농가에서 직접 배합비를 짜고 사료(섬유질배합사료)를 만들 수 있는 전산 프로그램이다.한우의 영양소 요구량에 근거해 농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원료를 이용할 수 있어 현장 적용성이 높다.특히,컴퓨터를 다루기 쉬운 영농 승계자의 반응이 좋다.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2012년부터 현재까지 프로그램 조회 수가28,000여 건에 이른다. 농식품 부산물로 섬유질 배합사료를 만들어 먹이면 사료비를 아낄 수 있고 육질 좋은 고기를 생산할 수 있다.실제로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는 경기 양주,충남 당진,제주 지역 영농승계농가3곳의 도체(도축한 가축)성적은 프로그램 적용 전 전국 평균 수준이었지만,적용 후에는 상위10%까지 올랐다.일투플러스(1++)등급 출현율은 평균20.2%에서50.7%(전국 평균15.5%)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육량도 늘어나3개 농가의 평균 도체중(도축한 가축 무게)이414kg에서439kg으로 증가했다. 충남 당진에서 한우200마리를 키우는 농장주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2018년도 도별 낙농(축산)지원사업 현황 조사를 완료하고,그 결과를 발표하였다.협회는 매년 도별 낙농(축산)지원사업 조사를 통해 도(연합)지회에 책자로 제작·보급하고,중앙·지방 정부 지원대책 건의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있다.(낙농경영)낙농가에 대체 인력인 낙농헬퍼 이용비를 지원 하는 ‘낙농헬퍼 지원 사업’을 강원,충북,경북,경남,전북,제주도에 이어 금년부터 충남에서도 신규사업으로 포함하였다. 충북,충남,경북,경남,전북에서는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향상을 위해생균제 등을 지원하며,제주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위생등급(체세포,세균수) 1등급 이상의 원유에 대하여1ℓ당10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이 외에도 강원,충북,충남,경북,전북,전남,제주에서는 낙농 경쟁력 강화를위해 낙농시설 현대화,축산기자재 등을 지원한다.(낙농환경)강원,충북에서는 미허가축사 적법화와 관련하여 농가 참여 유도 및 재정부담완화를 위해 측량수수료와 건축설계비를 지원하고,경기,강원,충북,충남,경북,경남에서는 축산농장 환경개선을 통해 낙농(축산)업 이미지를 개선을 도모한다. 충북과 경북,경남에서는 낙농가의 환경부담 저감을 위한 착유세척수 정화 처리시설을 지원하고,강원,충
농협(김병원 회장)축산경제는9일 농협목우촌 김제공장 공장을방문해 현장 소통 경영을 실시했다.농협 축산경제는 축산물 유통혁신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고자3월부터 지속적으로 현장 경영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농협 목우촌 김제공장을 찾은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김제공장의 생산현황 및 위생안전 준수관련 사항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국내산 축산물100%사용 원칙으로 국민들로 부터 신뢰를 받고있는 농협 목우촌은소비 트렌드에 맞는 신상품 개발로 국내산 축산물 판매활성화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면서,“특히, 1인가구530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가정간편식과1인용 제품을 적극 개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현재,농협 목우촌은 가정간편식(HMR)제품을29품목 생산중이며 올해 이를50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이어 방문한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에서는 “친환경 축산을 위해서는 바이오 사업이 중요하다”면서,“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체세포수와 세균수 모두 최고 등급인 ‘나100%’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윤여정과 손호준을 선정하고,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윤식당’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 ‘재료부터 건강해야 좋은 우유’라며,원유의 품질이 가장 좋은 두개의1등급을 골라 담아 ‘서울우유 나100%는 좋은 우유’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함께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손호준은 ‘좋은 우유만 골라서 나100%구나!’라고 감탄사를 자아내며,신선하고 좋은 우유를 선택함에 있어 등급 확인의 중요성을 또 한번 강조한다.2016년 출시한 ‘나100%’는 원유 위생등급을 결정하는 양대 축인 ‘체세포수’와 ‘세균수’를 모두 최고 등급으로 채운 고품질의 원유로 만든 우유다.서울우유는 체세포수1등급,세균수1A등급의 고품질 원유를 얻기 위해 지정수의사를 통한 젖소1대1건강관리,노쇠한 젖소의 원유생산 중단,목장과 공장에서의 체세포수 이중 검사 시행,농가의 환경 개선과 교육 지원 사업 확대 등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더불어 서울우유는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기준 ‘제조일자 병행 표기제’를 도입하여 유통기한에만 의존해 우유를 선택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