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스리랑카 농업부의 고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식물검역, 농민조직화 및 농산물 유통을 주제로 하여 초청연수를 진행하였다. 본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개발도상국 원조사업인 ‘스리랑카 농산물 수출입 검역시스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스리랑카 농업부 차관, 농업청장 등 고위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수 목적은 식물검역 및 농산물 생산·유통 관련 기관들을 견학함으로써, 연수생들이 보다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농업·식물검역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종자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촌진흥청을 방문하여 한국의 우수한 식물검역,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농산물 품질관리 제도를 스리랑카에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농협중앙회, 농협유통, 만인산농협을 방문하여 농민조직화, 산지유통, 농산물 마케팅의 노하우를 제공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사마라싱게 농업부 차관은 “현재 스리랑카는 경제발전과 외화유치를 위해 농산물 수출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한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식물검역체계를 개선하여 수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해외산림탄소감축사업(REDD+) 첫(Kick-off) 회의를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한-라오스 산림 당국 간 개최했다. 레드플러스(REDD+) 사업이란?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 산림 보존에 더하여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가능케 하며 산림 탄소축적을 증진시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이다. 라오스에서 추진될 해외산림탄소감축사업(REDD+)은 퐁살리 주 100만ha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양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더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산림청은 해외산림탄소감축사업(REDD+)을 활성화하기 위한 법·제도 등을 정비하고 민간 지원을 확대하는 등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막걸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여름날의 취기: 막걸리를 마신다!’세미나와 시음회를 7월 14일 (금) 15시 00분~17시 00분까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지하 1층 이음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이기환 히스토리텔러 (전)경향신문 논설위원은‘조선의 술주정 백태’라는 주제로 조선 초기 문신이었던 정인지와 신숙주가 당시 임금이던 세조에게 술주정을 부렸던 일화를 소개한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김승유 국립민속박물관 유물과학과 학예연구사는‘우리 술 문화의 발효 공간, 양조장’을 통해 막걸리 양조장의 유‧무형 문화유산적 가치를 알린다. 세 번째는 △남선희 전통주 갤러리 관장이‘젊어지는 막걸리, 다양한 재료에 따른 술의 경험’을 주제로 시음회를 진행한다. 다양한 재료로 만든 막걸리 3종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시음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우리의 전통주로 오랫동안 서민과 함께 희로애락을 해온 막걸리가 이제는 세계인이 찾는 술이 되었다.”“이는 막걸리가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을 뿐만 아니라, 막걸리가 가진 친근하고 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입주기업 대상 수출상담 및 재배신품종 전시를 지원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필드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7개국 16명의 해외바이어에 대한 초청비 지원 및 현장 수출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 첫 시작으로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위치한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는 인도 M/S Somani Kanak seed와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수출은 인도시장을 목표로 육성한 양배추 ‘CT-44’ 품종으로 계약규모는 15천불이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필드데이를 통해 국내 종자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국내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은 “해외바이어 초청 필드데이를 통해 국내종자기업의 수출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내 종자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탄소중립 숲교육 전문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부 등 업무협약’에 따라 탄소중립 중점ㆍ시범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행동 지원을 위해 ‘학교 탄소중립 숲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강사 모집은 4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으로 신청자격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등록된 산림복지전문업 중 ‘숲해설업’ 이나, ‘종합산림복지업’에 소속된 숲해설가가 대상이다. 신청방법, 심사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고, 기타 사항은 산림교육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전문강사는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뒤 올해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숲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역량있는 숲해설가의 많은 응모를 바라며, “탄소중립 숲교육 전문강사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키워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올해 아카시아꿀 생산량 등을 조사한 결과, 꿀 생산량이 평년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카시아꿀은 국내 꿀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양봉 산물로 양봉농가의 주요 소득원이다. 농촌진흥청은 2018년부터 민관합동 조사로 아카시아꿀 생산량을 예측하고, 풍·흉작의 원인을 분석해 왔다. 올해도 5월 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3개 권역 15개 지역 36개 농가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벌통당 아카시아꿀 생산량은 26.8kg으로 2017년(양봉 업계 기준 평년) 생산량인 17.7kg보다는 151.4% 수준이었다. 작황이 좋았던 지난해(32.1kg)와 비교했을 때는 83.5% 수준이다. 이는 양봉농가가 적극적으로 응애를 방제하고 사육관리에 힘써 꿀벌 수가 빠르게 늘었고 꿀 생산이 원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꿀벌 수는 월동 직후와 비교해 평균 3.3배 늘었다. 꿀벌응애는 조사대상 농가 중 3개 농가에서만 발생했으며, 발생 농가도 벌무리(봉군) 당 2마리 이하로 충분히 방제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아카시아 개화 초기 저온과 강풍이 있었던 남부지역을 제외하면 지난해보다 강수량은 많았으나 전국적으로 저온과 강풍 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첨단농기계산업화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면서도 스마트 기능을 갖춰 사용이 편리하고 최대 7.3미터 높이까지 작업이 가능한 과수원용 전동 고소작업차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사과 등의 과수 재배 방식이 나무가 높게 자라도록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는 추세이지만 국내 농업용 고소작업차는 작업 가능 높이가 대부분 4.5m 정도에 불과하여 더 높은 고소작업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수입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성부산업은 국내 최초로 수고가 높은 과수원용 전동 고소작업차를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국내뿐 아니라 망고 등 고소작업이 많은 열대과일을 주로 재배하는 동남아 지역에서 현지시연이나 실증시험을 통해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개발된 다목적 직립형 스마트 고소작업차는 일반적인 과수원의 바닥 상황을 고려하여 고무궤도를 적용하였으며, 작업 중 작업대를 회전시켜 360° 모든 각도에서 작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7.3m나 되는 높이에서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중심을 낮게 설계하고, 작업 중 추락방지를 위한 2중 잠금장치, 비상정지 장치 등을 적용하였다. 또한, 터치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 확대 보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잔디 운동장에 대한 만족도는 82.6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큰 장점으로는 ‘안전한 운동장 제공(45.5%)’으로 나타났다. 또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이 주는 큰 역할은‘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운동장’이 4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긍정적인 영향으로는 ‘보는 즐거움 제공’이 40.6%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정신적 건강 증진(28.7%), 심리적 안정성 증진(27.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천연잔디 학교 운동장을 확대하기 위한 개선사항으로 답압으로 인한 잔디 고사 해결을 위한 답압에 강한 잔디 품종 식재(31.2%), 잔디 관리를 위한 기반 장비 및 시설 보급(30.0%), 천연잔디 조성을 위한 예산 배정(28.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7개 시도에서 천연잔디 운동장을 가진 학교의 교직원, 학부모, 학생 총 600명(각 200명)을 대상으로 천연잔디의 기능성과 인식도에 대해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배은지 박사는 “설문조사 결과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7월 3일(월)부터 28(금) 사이 5일 동안 수원 생명자원부에서 민간인 대상 표고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육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간 버섯 육종가를 양성하여 국산 표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국내 표고산업 현황, 표고 품종 육성 방법 등의 이론수업과 실습을 병행한다. 참가 신청은 현재 표고 산업 관련 종사자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20명만 사전 신청을 통해 받을 예정이다. 실습참가비는 무료이며, 실습에 필요한 재료는 모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표고 육종기술 교육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실시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다시 실시하게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과 장영선 연구사는 “이번 교육은 표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계획되었으며, 지속적인 육종기술 교육을 통해 민간 주도의 표고 신품종 개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은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자원연구센터와 연계하여 전남광역치매안심센터대상 항노화 치유사업인 ‘기억을 걷는 숲’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예방·관리를 통해 노화로 인해 저하되는 기억력과 신체기능을 보존·향상하고 우울감을 완화하는 등 국민의 건강한 노년 생활영위를 돕고자 마련됐다. 항노화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억을 걷는 숲”은 전남광역 치매안심센터 21개 시·군·구 종사자 대상으로 운영하고, 한의사인 한약자원연구센터 최고야 센터장과 류지효 선임연구원을 초빙, 노화방지·신체기능 향상 등을 위한 한의약 활용법 강연 및 참가자 건강 상담이 진행되었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의학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산림치유 콘텐츠 제공으로 치매·경도인지장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라면서 “앞으로 산림복지선도기관으로써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산림사법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산간 계곡 주변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계곡, 하천 등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을 훼손하거나 오염시킬 수 있는 불법 시설물(물놀이 시설 등) 조성·설치, 계곡 무단 점유 및 불법 상행위, 허가된 장소 외에서의 취사, 쓰레기 투기 등을 집중 단속한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및 공무원 등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계곡 주변 산림을 중심으로 단속 활동을 할 예정이다. 불법행위로 적발되는 경우 관련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내 취사, 흡연 등에 대해서는 적발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대처한다고 밝혔다. 산림환경보호과장은 “국민 모두가 쾌적한 공간에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기본적인 산림 이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수출용 토마토 재배 농가의 농약 안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 토마토 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가이드’를 발간했다. 우리나라 토마토 수출 규모는 지난해 기준 4,519톤, 1,167만 7,000달러이며, 일본, 홍콩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 책은 농가에서 수출 토마토를 재배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농약과 농약별 안전사용기준, 잔류허용기준 등 관련 정보를 담아 농업인들이 수출 대상국에 맞춰 안전하게 농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은 수출 농가와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책자 활용법과 농약 안전관리 교육,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책자는 농가와 수출업체,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파일로도 내려받아 볼 수 있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기업여신 의사결정체계 신속·표준화 구현을 위한 차세대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거쳐 6월 26일부터 상호금융권 최초로 자동화된 新기업여신 심사 시스템을 가동한다. 이번 新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업의 재무·비재무적 요인, 신용리스크, 과거 부실기업 패턴 등을 자동 분석하여 심사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빅데이터 및 정밀한 통계모형을 기반으로 리스크 수준별 표준화된 시스템 판정이 가능하게 되어 기업여신 심사업무의 효율성과 안정성 모두를 제고했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자동화된 新기업여신 심사 시스템을 상호금융권 최초로 도입함에 따라 고객 서비스를 향상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상호금융은 차별화 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6월 29일 인천항에서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 정식 수출되는 한우의 선적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한우 수출은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외교적 노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5월 10일 청주 소재 농가에 구제역이 발생된 즉시, 말레이시아 정부에 세부상황과 관리 현황에 대해 선제적으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정황근 장관이 직접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모든 한우는 이력관리를 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설명하였다. 이에 지난 6월 19일 말레이시아 정부는 우리 정부의 신속·투명한 정보 공유에 사의를 표하며 한우 수입을 허용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는 공식서한을 발송하였다. 정식 수출에 앞서 지난 6월 8일, 소 3마리를 시범적으로 우선 수출하여 운송, 검역·통관 등 전 과정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첫 정식 수출되는 소 10마리는 현지 호텔과 식당에서 한우고기를 활용한 메뉴를 개발, 시식 행사를 개최하여 한우가 생소한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에게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한우를 먼저 시식해 본 현지 호텔과 식당의 요리사들은 특유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각광
농협경제지주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어업인으로부터 ‘생산‧사용실적’ 신고를 받는다. 농수산물 생산실적 신고대상은 2022년 면세유 사용량이 1만L 이상인 농업인과 2022년 면세유 사용량이 4만L 이상인 어업인(휘발유는 2만L 이상)이며, 농업기계 사용실적 신고는 시간계측기 부착의무 대상 농·어업기계(트랙터, 콤바인, 농선, 내수면 선박 등)를 사용하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고 대상 농·어업인은 면세유 관리 농협에 비치된 신고서를 작성한 후 생산실적 증빙서류(2023년 1월 1일~6월 30일 농수산물 출하실적)와 사용실적 증빙서류(해당 농어업기계에 부착된 시간계측기 누계시간)를 첨부해 면세유 담당 직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신고가 어려울 경우 농협하나로앱을 통한 모바일 신고도 가능하다. 신고 대상 농·어업인이 7월 한 달 내에 농수산물 생산실적 및 시간계측기 사용실적 신고를 하지 않거나 신고 내용을 거짓으로 제출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1년간 면세유 공급이 제한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정 신고 기간을 놓쳐 불이익을 당하는 농·어업인이 없도록 대상자에게 안내문과 SNS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