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의 생체대사를 활성화하고 면역능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광 조사기기 개발로 돼지의 질병예방과 농가 생산성이 향상될 전망이다.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RD과제를 지원하여 돼지의 생체대사를 활성화하고 면역기능을 증강시킬 수 있는 기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기는 평균1시간 수준의 단시간 동안에만 사용이 가능한LED및 레이저와는 달리50만분의1에 해당하는 극미약광을 이용하고있어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또한,돼지 생체 내 빛이 흡수되어신진대사를 활성화 하여 세포증식 및 단백질 합성이 증가되어 면역력증진으로 이어지게 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각종 가축 질병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질병에 의한 생산성 감소로 인해 농가가 큰 피해를 보고 있다.돼지의 경우,구제역뿐만 아니라 돼지 유행성 설사,돼지 호흡기생식기 증후군 등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병 및 만성소모성 질병등이 만연하고 있는 실정으로 질병 예방을 위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해2015년부터2년간 돼지 질병 예방을 위한 면역증진기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지원해 왔다.이번 연구를 주관한 ㈜바이오라이트 연구팀은 “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용 세포치료제의 안전성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관련업체 등에서세포치료제의 인허가 요청 시안전성 평가자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동물용 세포치료제의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위해 개정한 검역본부 고시 동물용의약품등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관한 규정에따라 동물용 세포치료제의 안전성 심사자료 제출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으며,검역본부 홈페이지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미국,유럽 등 선진국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개,고양이,말 등 동물의 퇴행성 질환 및 염증성 질환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세포를 이용한 재생치료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이들세포치료제 관련자들은 세포치료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안전성 검증이 시급하며 세포치료제는 생체 내 환경에 따라그 성질이 변하는 등 일반 동물용의약품과는 다른 양상으로위해성(독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별도의 평가자료 제출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 이번가이드라인에서는동물용 세포치료제의 안전성·유효성심사를 위해 제출되는 시험자료의 기본적 요건과 표준시험방법을 제시하였다.세부적으로는세포치료제의 제조방법,안정성시험,독성시험,약
농협(회장 김병원)은 6월12일 경기,강원,충청3개 권역 공동방제단 등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년 가축질병 방역교육 및 결의대회를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경기 안성시)에서개최했다.농협 축산경제는 공동방제단 소속 인력 등을 대상으로 방역 전문성 강화와 상시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권역별 방역 교육을6월 본격 실시한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금일 교육에는 중부권 방역인력풀,전국 축협 공동방제단 등이 참석하였으며,향후6월19일에는 영남권, 6월26일에는 호남권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교육에서는 가축질병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 실천을 결의하는 결의문 낭독과 질병 방역정책 및 차단방역 중요성을 주제로 한 외부강의도 진행하였다.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적극적 방역활동으로 구제역 및AI종식에 앞장선 농협 직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빈틈없는 상시방역으로 가축 질병을 최소화할 때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면서 상시 방역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오는15일부터17일까지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표선해수욕장 주차장에서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과 함께하는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오는18일부터21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열리는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제주를 대표하는 아트 축제다.지난2008년부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제주도,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문화예술인들의 국제교류의 장으로 전국200여 개 문예회관과250여 개 공연예술단체가 참석하는 국제적 행사다.이번 행사에 한우자조금은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와 함께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 참여.제주시민과 세계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열어 이번 축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이를 위해 한우자조금은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와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마련, 300여 명이 동시에 한우 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숯불구이존을 운영한다.현장에서는 시중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입해 즉석에서 숯불과 함께 한우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축제의 열기를 더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한우자조금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우 푸드트럭을 운영해 한우 시식 이벤트를 여는 한편 룰렛 이벤트 등을 마련해 참
농협(김병원 회장)축산경제는4월18일(목)농협 신관 중회의실에서축산유통 변화·혁신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소비·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축산유통 체계를 구현하고,지속적으로 국민에게 선택받을 수 있는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변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이번에는 “농협 축산유통사업의 변화·혁신을 위한 추진방안을전문가에게 듣는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유통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유통사업 전반에 걸쳐 활동하는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농협 축산유통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였다. 지난해 농협은 전국 도축시장에서 소55.3%와 돼지25.5%를 차지하고,소매시장에서는 하나로마트와 목우촌 등을 통한 판매사업으로소22.6%,돼지17.4%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여 국민에게 품질 좋은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농협 축산경제는 앞으로 협동조합 계열화사업을 통한 유통선도, 다양하고 스마트한 축산유통 구현(인터넷,모바일 활성화), 축산물 품질안전 시스템 확립, 합리적인 축산물 유통 선도등을 통해 유통시장의변화에 대응하고,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유통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김태환 축산경제 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5월31일서울대학교수 의과대학에서 동물용 의료기기 관계자90여명과 함께 동물용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서울대학교 동물진료 현장 방문 및 세미나를 한국동물약품협회 및 한국동물의료기상생포럼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 개정(2018.3.17.)에 따라 동물용의료기기 시험실시기관의 일반요건 및 기술직원의 자격,품목군별지정방안 등을 소개하면서 고시 시행 전(2019년9월15일)까지 충분한 의견수렴을 할 예정이다. 최근,중국 반려동물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어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므로 관련 법률,규정 및표준지침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동물용 의료기기 감독관리 기관 및 역할 변화 등에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현재 국내 동물용 의료기기 사용은 증가되고 있지만 검사장비의정도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수의임상분야에서 검사결과의 적정성확보를 위해서는 내부 및 외부 정도관리시스템을 준비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중국의 인체용 체외진단시약 및 동물용 의료기기 인허가 동향(시노서울 최은하부장),국내 동물용 혈액검사장비의 품질보증 현황 및 발전방안(서울대 수의대 김용백 교수)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주요소 질병에 대한 국내 발생현황을 점검하고 소질병 분야의 현장애로 문제 발굴 및2019년도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전문가 협의회를개최(2018. 6. 7)했다. 소 질병분야 전문가 협의체는2005년 설립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소 질병에대한 진단 및 예방기술 개발을 위해 기술적 자문 및 토의를 하고 있다.검역본부에서는 최근 주요 소질병의 발생 현황,병성감정결과,전년 대비 질병 발생 추이 및 검역본부에서 수행하고 있는유방염의 주요 원인균 분포와 황색포도알구균백신 개발 성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전문가 협의회에서는 최근 소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결핵병의 검사확대등 다양한 분야의 소질병분야 전문가들이현장에서 문제되는 소질병과 관련하여 현장애로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경제적 손실이 큰 소바이러스성 설사병(BVD)은 농가 감염율이 증가하고 있어 질병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한 농가의 자발적방역이 필요하며,전 세계적으로 추진중인BVD생백신개발 연구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또한,농가의 항생제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단위 항생제 사용요법개발 필요성이 제시되었으며,다부처협력을 통해 축산분야 전체 항생제관리가 지속적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공동자원화시설 및 액비유통센터)의효율적 운영을 위해6월21일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업무담당자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중농림축산식품부의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지침과 액비살포비 지원사업 지원지침에따라 액비살포비를 지원 받고,액비성분분석기와 액비부숙도 판정기를 지원받은 자는 농식품부 주관,농진청또는축산환경관리원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자원화조직체 업무종사자에 대한교육은 총5과목, 5시간 동안실시하며 교육과목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이번 교육에서는 가축분뇨자원화 정책방향 및 ’18년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지침의 변경된 내용을 교육 한다.둘째, 변경된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 점검’방법을 교육함으로써 ’18년 운영실태 점검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하였다.셋째,가축분뇨발효액 사용지침 변경사항을교육하여 변경된‘가축분뇨발효액 살포지 토양시료 채취 기준’을 알리는데 의의가 있다.넷째,최근자원화조직체종사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전자인계시스템의 유의사항’등을 교육함으로써 효율적 시스템관리를 유도 할 수 있다.다섯째,‘가축분뇨의 배출·수집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6월 9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육우데이를 맞아 ‘2018 육우사랑 육우데이’를 진행했다.육우데이(6월 9일)는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소 우리 육우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만든 날로 숫자 6과 9가 육우와 발음이 유사하고 더불어 육우를 연상시켜 정한 날이다. HACCP인증 작업장에서 생산되고, 소고기이력제와 음식점원산지표시제의 엄격한 관리를 받고 있어 생산에서 도축,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도축 즉시 냉장 유통되기 때문에 더욱 신선하다. 모든 국내산 소고기의 등급판정은 한우와 육우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즉, 같은 등급의 한우와 육우는 품질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육우의 빠른 성장으로 인한 사육기간 단축과 시장 선호도 등으로 인해 육우는 한우의 60~70% 가격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웃한 일본에서는 육우가 값싸고 안전하기 때문에 김치와 같이 언제나 식탁에 오를 수 있다는 뜻으로 ‘식탁의 정번(食卓의 定蕃) 또는 국산약우(國産若牛·국내산 어린소)’란 캐치프레이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육우는 우리 땅에서 태어나 우리 농가가 정성껏 키운 국내산 전문고기소이다. 육
농협(회장 김병원)축산경제는 지난6월1일(금)축산경제 직원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경제 변화와 혁신 워크숍을 농협 본관에서 개최하였다.이 날 워크숍은 조직문화(1세션)와 축산경제사업(2세션)등으로 구성되었으며,제1세션에서는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현재 축산경제 조직문화를 진단한 후 패널발표,그리고 청중간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다.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은 조직내 협력중시,직원 간 상호존중 등은 축산경제 조직문화의 장점으로 생각한 반면,비효율적 업무관행,형식주의 등은 개선이 시급한 부분으로 꼽았다. 제2세션에서는 축산경제 사업 분석과 시장변화에 대한 화두를 제시한 후 사업별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의 발표,그리고 청중 토론으로 이루어졌다.토론에서는 시장 트렌드에 맞는 빠른 실행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였고,농가와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사업의 확대를 주문했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경제 조직문화 개선과 사업 발전을 위한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토론을 통해 조직 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의 사업 발전의 비전을 볼 수 있었으며 변화와 혁신은 임직원 모두가 비상한 노력을 다할 때 이룰 수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 K호텔에서 우유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강좌‘의사들이 우유를 권하는 이유’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행사는6월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우유의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소비자,학계,낙농산업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하여 우유에 대한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이번 포럼에서는 우유에 대한 궁금증과 오해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의견 공유가 이뤄졌으며,자조금사업으로 추진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이때국제낙농연맹(IDF)회장과 국내 의학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과학적으로 입증된 우유의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한편,주제발표는 크게 세 가지 세션으로,▲국제낙농연맹 주디스 브라이언스(Judith Bryans)회장의 ‘의사가 우유와 유제품을 추천하는 이유’▲서울의료원 피부과 김현정 과장의 ‘우윳빛 피부,우유로 만들어요’▲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김광준교수의 ‘노년기의 영양관리, 유제품 섭취 왜 중요한가?’가진행됐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주디스 브라이언스 회장은 ‘Why doctors recommend milk and dairy foods’라는 주제로 영양학 관점에서 보는 우유의 효능을 전했다.그는 주요 내용에 앞서 지속 가능한17개
농협이 축산농가 환경개선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농협 친환경축산조합장협의회는5일 농협 안성팜랜드 대회의실에서 전국40개 축협으로 구성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축산냄새Zero화 실현을 위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실천을 결의하였다.이를 위해 “클린업 축산환경개선운동”을 더욱 활성화하여,축산환경개선의필요성을 공감하고 농가가 스스로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 구현의 지름길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클린업 축산환경개선운동”은 매월10일10시 농협과 축산농가가함께 축사주변 나무심기,벽화그리기,축사인근 마을 하천정비,화단조성등을 실시하여 축산농가의 이미지를 개선하고,이웃주민과 경종농업이 다함께 공존하는 축산을 만들어 나가자는 농협 주도의 농가 의식개선캠페인으로 올해도 전국적으로 약3만 그루의 나무가 식재될 예정이다.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가 사육환경부터 가축분뇨가퇴비화 되기까지 발생하는 축산냄새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민에게더욱 사랑받는 축산업을 실현하고,축산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조화롭게공존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임한호 협의회장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동물보호ㆍ복지 업무를전담할 수 있도록 “동물복지정책팀”을 농식품부 본부 내에 과 단위부서로 신설하였다고 밝혔다.기존의 축산정책국의 축산환경복지과 내에 있던 동물복지팀을분리하여,별도의 과 단위 조직으로 신설하는 것을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의 개정을 7일완료하고,개정된 직제안은 같은 날 시행됐다. 농식품부 본부 내 전담 조직 신설은 우리나라의 동물보호ㆍ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정책 수요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뤄진 조치다.최근,가정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동물(“반려동물”)뿐만 아니라,동물실험에 사용되는 동물(“실험동물”),농장에서 기르는 동물(“농장동물”)모두 그 마릿수가증가 추세에 있어,동물과 사람은 보다 밀접한 관계가되어감에 따라,동물보호ㆍ복지 제고 및 이를 위한 정부 내 조직ㆍ인력확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전체 가구 중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율 593만 가구로 전체가구 28.1%에 이른다.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팀 신설로 반려동물,실험동물,농장동물등의 보호ㆍ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과제에 대한 정책 수립 및 집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농식품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6월22일부터24일까지, 2박3일간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한 보보스캇 캠핑장서 한우공감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하기 위해 신청자 총70팀을 모집한다. 이번 캠핑은 가족과 한우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2박3일 동안 진행된다.한우 푸드트럭 시식회를 비롯해 한우를 이용한 요리 만들기 체험,한우 캠핑 요리 대회,숲 속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2박3일간 열린다.특히 오는6월24일에는 가족과 함께2018러시아 월드컵,대한민국과 멕시코와의 경기를 응원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해 캠핑 참가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3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참가비는5만원이다.참가 가족에게는 캠핑 사이트를 제공하며, 5만원 상당 한우 불고기와 특산품 등이 함께 제공된다. 박시경 kenews.co.kr
최근 식약처가 수입판매업체의 요구를 받아들여,수입 냉동치즈의 해동판매를 수입판매업체까지 확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커지고 있다.식약처는조만간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를 통해 냉동치즈를수입하는 수입판매업자가 일정 요건을 준수하면 냉동제품을 해동하여 냉장제품으로 판매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축산물위생관리법 상에는 식품안전을 고려하여 냉동치즈를 수입하여해동 판매할 수 있는 업체는 축산물가공업자 중 유가공업자로 한정하고 있다.유가공업자의 경우HACCP의무화를 통해 해동관리기준,위생관리기준,검사기준 등을 준수하여 치즈 등 유가공제품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반면 수입판매업자의 경우HACCP이 의무사항이 아닌 상황에서 식약처가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한다 해도 식품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는게 낙농육우협회와 관련전문가들의 주장이다. 특히 냉동제품의 해동 및 냉장 유통은 품질,안전성에 지대한 영향을미치기 때문에 축산물가공업을 운영하지 않고HACCP이 적용되지 않는 수입판매업체에 해동판매를 허용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일례로 수입국의제조일자와 상관없이 해동시점마다 유통기한을설정하여야 하나,상당수 수입판매업체가 영세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