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출산율 저하와 함께 학교급식을 포함한 먹거리의 다양한 선택성 요구로 인해 유업계의 우유소비가 날이 갈수록 줄어 들고 있다. 이처럼 우유 소비부진과 함께 낙농가들의 생산비 상승으로 낙농업계가 전반적으로 난관에 봉착해 있다. 이럴 때 일수록 낙농가들의 생산원가 절감 병행과함께 신제품을 개발해 소비자 선택을 받아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충고섞인 조언이 나오고 있다. 유업계 시장을 석권하면서 낙농가를 조합원으로 하고 서울우유협동조합을 찾아 나섰다. 송용헌 조합장 얘기를 들어봤다.<편집자> -나100%우유 제품군이 작년에 괄목할 만한 신장을 했는데 올해는 어떻게 되고 있나? 또, 제2의 나100% 우유같은 품질위주의 제품군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송 조합장= 지난 2016년 3월 출시한 ‘나100%’ 우유는 올해에도 전년대비 7% 이상 판매량이 증가되어 작년의 판매 호조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나100% 우유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서울우유의 우유시장점유율은 2018년 2월에는 40.2%(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자료 기준)를 기록하였다. 이는 지난해 2월 대비 4.8% 증가한 수치이다. ‘나100%’
자/유/발/언/대...박길연 (주)하림 대표이사에게 듣는다!안녕하십니까?7월 2일 새로이(주)하림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길연 사장입니다.국내 닭고기 산업의 선도 기업인 하림의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더없는 영광이면서,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 “국내 닭고기 산업 글로벌 경쟁력 향상 주력”우리 하림은 대한민국 대표 농식품기업입니다.하림은1차 산업에 머물던 농업을2,3차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으로 격상시킨 주인공으로,우리의 앞선 시스템과 끝없는 도전정신은 우리나라 닭고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이끌고 있습니다.우리 하림이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닭고기 산업은 약85%의 자급률로 타 축종에 비해 수입육 공세를 훌륭하게 방어하며 관련 산업의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절대 안주할 수 없습니다.오는2023년이면 미국산 수입 닭고기 관세도 완전히 철폐되어 국내 시장이 사실상 완전 개방됨으로써 무한 경쟁 체제로 돌입하게 됩니다.지난해에만 브라질과 미국 등지에서13만1,900톤(2억9,960만 달러)의 닭고기가 수입되어 국내 시장을 파고들었습니다.품질과 가격 모두에서 우리 닭고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아가야 하는 이유
글로벌 동물영양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박용순 신임 사장 취임 한 달을 맞아△안전·사람중심 △현장중심 △고객중심 △가치 중심의 네 가지 경영방향을 제시하며,향후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성장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특히2025년까지 국내 양돈 및축우 사료를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동물영양 및 축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고객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한 단기 목표로는 매출1조원 돌파를 두고 있으며,현재172만 톤인 판매량을2025년270만 톤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박용순 신임 사장이 이끄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고객 중심’이라는 키워드로 고객 서비스를 더욱 확충하고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고객과의 성장’을 위해 지속 가능한 농장 솔루션 등을 더욱 확장하고,카길애그리퓨리나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지난6월1일자로 선임된 박용순 신임 사장은1993년 영업부로 입사 후,영업부장,전략판매부장,영업이사,영업 총괄 및 퓨리나 영업 본부장을 수행하며 현장 중심의 폭 넓은 경험과 전략 마케팅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사업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고객 성장을 리드해왔다.특히,지난3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용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여 축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동물용의약품 판매 시 투약지도를 실시하고 판매기록 대상품목을 확대하는 등, 동물용 의약품등 취급규칙을6월29일 개정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난해 동물용 살충제 오남용에 따른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검출됨에 따라 동물용의약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어,취급규칙을 개정하여 동물용의약품의 판매단계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였다. 이번에 개정된 동물용 의약품등 취급규칙의 주요 내용은다음과 같다.판매기록 보존동물용의약품을 판매할 때 판매기록(판매일,제품명,수량,용도 및 구매자 등)을 작성․보존해야 하는 의무대상약품에동물용 살충제와 구충제(애완동물용 제외)를 추가했다. 수입허가 제외대상 확대는 농식품부 장관이 인정하는 긴급 방제용동물용 의약품등을 수입하는 경우,수입품목 허가(신고)대상에서 제외한다.기타 동물용의약품 판매 시 투약지도 실시 및 판매기록보존대상 확대에 따라 위반업소 행정처분기준을 마련하고,동물용의약(외)품 수입업 신고증 발급근거를 신설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동물용 의약품등 취급규칙’ 개정을 통해동물용의약품에 대한 농가 투약지도 및 판매기록 확대 등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은 지난6월27일 오전,서울 구로구청에서 계란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에그투게더(Egg Together)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4월에 이어 두 번째 캠페인으로 진행한 행사는 동물용의약품 제조업체인(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의 후원을 받아 사회복지단체인 “따뜻한 마음”과 구로구청의 배분 지원으로 실시하게 됐다.다한영농조합법인(이만형 대표),안일농장(안영기 전 관리위원장)등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에그투게더 캠페인은 “계란을 함께 먹자”,“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가진 계란산업 종사자의 계란기부운동으로 기획된 것으로 계란을 구매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과 계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계란을 섭취하도록 기부를 장려하고 우리 이웃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데 뜻이 있다.박시경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아시아 지역의 HPAI 역학조사 역량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6월 22일에 서울 더케이호텔에서2018년 국제수의역학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과에서 국제 수의역학정보 교환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워크숍에는 검역본부와 지자체의 가축방역 및 역학조사 담당자들과 일본 농림수산성, 동물위생연구소 및 지방 정부의 관계자들 5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과 생생한 현장경험을 공유하고 양국의 역학조사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양국은 역학조사팀의 구성 및 운용 방식, 역학조사 절차, 항목 및 양식 등 역학조사 체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HPAI 역학조사 및 분석사례 등을 발표하였다.일본측은 지난 1월 카가와현 육계 농장에서 발생한 HPAI 역학조사 사례와 나가사키현의 예찰 및 방역 프로그램을 해당 지자체 담당자가 직접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고, 양국은 환례대조군 연구를 통해 HPAI 발생과 연관성이 높은 환경 요인으로 가금사육농장의 울타리 미설치, 축사전용 장화 미착용, 가금농장에 가까이 인접한 수원지(강, 하천, 저수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공동자원화시설 및 액비유통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6월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업무담당자2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지침과 액비살포비 지원사업 지원지침에 따라액비살포비를 지원 받고,액비성분분석기와 액비부숙도 판정기를지원받은 자는 농식품부 주관,농진청 또는 축산환경관리원에서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자원화조직체 업무종사자에 대한 교육은 총6과목, 5시간 동안 실시하며 교육과목 및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첫째로 가축분뇨자원화 정책방향 및 금년 변경된 ‘가축분뇨 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 점검’ 방법을 교육하여 가축분뇨 처리 및 ’18년 운영실태 점검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둘째로 가축분뇨발효액 사용지침 변경사항을교육하여 변경된‘가축분뇨발효액 살포지 토양시료 채취 기준’ 알리고,최근자원화조직체종사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전자인계시스템의 유의사항 관한 교육하여 효율적 시스템관리를 유도 할 수 있도록 하였다.마지막으로 가축분뇨의 배출·수집운반 및 처리시설의 작동원리를 교육과가축분뇨액비 분석기기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네이쳐휘트니스클럽(서울 서초동 소재)과 함께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밀크어트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옷맵시와 건강을 위해 체중감량을 시도하는2040세대를 타깃으로,‘우유를 활용한 다이어트’라는 뜻을 가진밀크어트(Milk-et)를 알리고,건강한 체중감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밀크어트 챌린지’는 지난8일부터13일 간,온‧오프라인 상 사전 홍보를 통해 참가자를모집했고 그 중 최종8인을 선발했다.오는25일부터8월31일까지 총10주 간,체지방과 근육량 변화 기록 및 우유 식단 인증샷 등 다양한 미션을 진행한다.참가자에게는 미션 기간 동안 식이조절에 도움을 주는 흰 우유(200ml)를 매일2개씩 제공하며,전문 헬스트레이너 지도하에 내 몸에 맞는 운동법을 배운다. 우유는 칼슘,단백질,비타민,무기질 등114가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다이어트 기간에 자칫 소실되기 쉬운 영양분을 채울 수 있다.특히 우유 속 유지방은 포만감을오래 유지하게 하고,유청 단백질은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시켜 음식물 섭취를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뿐만 아니라,카제인 단백질은 체내에서 오랫동안 머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말조련 분야 선진기술 도입을 위해 해외전문가 초청 교육을 시행 중이다.지난12일(화)시작되었으며 오는25일(월)까지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사 및 학생,말산업 농가,승마장 근로자,민간 승마교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해외전문가 초청 교육은 해외 선진 말조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말 레저콘텐츠 전수를 통해 농촌의 승마활성화를 지원하고,말산업 현장인력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초청강사 맥스웰 제임스 피어스(Maxwell James Pearce)는 호주 승마협회 부협회장으로 그간 쌓아온 다양한 말조련 경험과 지식을 교육생들에게 전수할예정이다.교육은 경북 영천 운주산 승마장에서 진행되며,홀스맨쉽과 안전관리,마구의 이해,마필관리,마필원운동 등 말조련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실습교육과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생 수준별 맞춤 교육,국내 전문가 합동 교육,교육동영상 제작·보급 등의 노력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며,학교 방문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약2주간의 교육을 마친 수강생 중 성적우수자에게는 호주EA level 1(초급), Level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6월 22일(금)부터 영국을 비롯한 유럽4개국으로 한국경마 실황 수출을 시작한다.작년8월 한국경마 역사상 최초 미주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경마 스포츠의 종주국인 영국에 역수출하는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루었다. 수출 계약 파트너는 현지 경주실황 전문 배급사인SIS(Sports Information Services)다.지난2015년 말부터 계약 체결에 이르기까지2년 이상의 협의 끝에 드디어 양사가 수출계약 체결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수출 대상국은 영국,아일랜드,스페인,벨기에이며,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한국경마 실황이 중계된다. 이번 계약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약100년 남짓한 경마 역사를 지닌 한국이라는 나라에서17세기경 세계 최초로 경마 스포츠를 탄생시킨 영국으로 경마실황을 역(逆)수출하게 되었다는 점이다.영국은 경마시행체 중 최고 레벨이라고 할 수 있는PartⅠ 국가로,자국 내 경마장이 약60개에 달할 정도로 경마가 국민적 레저스포츠로 사랑받고 있다. 한국마사회는2014년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한국경마 실황의 해외수출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2017년까지 약3년 만에 말레이시아,프랑스,호주,홍콩,마카오,미국을 포함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18년3월26일부터4월1일까지경기도 김포에서 발생한A형 구제역2건에 대하여 역학조사위원회 구제역분과위원회(위원장 건국대 수의과대학 이중복 교수)를6월7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역학조사위원회(구제역분과위)는대학,방역관련기관,협회,생산자 단체 등 약30명으로 구성돼 있다.역학조사위원회는 경기 김포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의바이러스의국내 유입 원인,농장 간 전파 원인 및 권고사항 등에 대해 집중적인 토의를 하였다. 역학조사위원회에서는 금번 구제역 발생은A형 구제역이 지속적으로발생하고 있는 주변국가로부터 인적・물적 요인을 통해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였다.구제역 상재국가에서 유행하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염기서열이 일부만 공개되어 있어 우리나라 분리주와 상동성 비교에 한계가 있으며,특정한 나라와의 인과관계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따라서,2017년2월 발생한A형 구제역 바이러스의 잔존에 의해발생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하였다. 특히,유전자 분석결과 이번 김포 발생 구제역 바이러스는 작년(2017,연천)발생 구제역 바이러스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특정부위 유전자70개 탈락 확인). 농장 간 전파 원인은
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별위원회 이완영 위원장(칠곡군·성주군·고령군 국회의원)은 6월 20일(수)정부에 계란가격 폭락 사태의 총체적 대책을 수립하고 공정한 유통구조 확립에 나서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지난해 발생한 살충제 파동과 조류인플루엔자(AI)로 치솟던 계란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며,현재(6.15.기준) 계란가격(30개 기준) 평균은 3,916원까지 폭락, 평년 가격인 6,018원 대비 반값 수준에 그치고 있다. 여기에계란 유통과정에서 월말정산방식인 후장기 거래와 DC가 30여 년간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어 계란 생산농가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계란생산농가의 수취가격은 개당 65원으로 계란생산비 112원의 절반가격에 거래가 이뤄졌으며, 지난 5월에는 유통업자들이 20원을 낮춰 DC 거래키로 한 의혹이 제기되는 등의 이유로 농가의 경영상태가 악화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한양계협회는 지난 5월 22일부터 계란의 ‘실거래 가격’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수도권 173농가를 대상으로 매주 2차례 기존 가격결정시 포함되던 할인을 적용하지 않고 실거래가격을 조사하는 것으로 방법을 변경한 것이다. 실제농가의 수취가격을 파악하여 시장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말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말복지증진 가이드북(1):말도 사람도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발간했다고21일(목)밝혔다.최근 사회적으로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정부차원에서도 문재인 정부100대 국정과제에 동물복지 관련 내용을 포함하고 정책적 추진동력을 강화하고 있지만,반려동물과 타 산업동물의 복지에 비해 말복지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하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국내 유일의 말산업 전담기관으로서 동물복지 확산차원에서 말복지 수준을 점검하고,말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건전한 마문화 형성을 위하여2017년 말복지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또한,말복지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과 홍보,관심 제고를 위해서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의 제1부 동물복지에 대해 알아보기에서는 동물복지 개념의 이해,동물보호법의 필요성,동물보호 정책의 주요 내용을 다루고 있다.제2부 말복지 증진 계획 알아보기에서는 말복지 정책과 제도,말복지 평가와 연구를 다루고 있다.제3부 말과 더 가까워지는 방법 알아보기에서는 말복지를 고려한 말 관리 기준,꽃마차 관리기준,국제기구의 복지 강령 등을 다루고 있고,제4부 기타 참고자료에서는 해외 말복지 관련 이슈,말 복지 관리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21일(목)제7회 말산업 국가자격3급 필기시험 합격자222명을 확정 발표했다.또한 이어서, 21일(목)부터 오는7월5일(목)까지2주간 실기시험 응시접수를 한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육성법에 따라 말조련사,장제사,재활승마지도사에 대한 국가자격을 시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말산업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말산업 발전을 도모한다. 지난5월26일(토)필기시험이 시행되었으며 지난6회 때394명 응시자보다 크게 증가한497명이 시험에 응시했다.또한222명이 합격하여 합격률도6회 대비4.8%증가했다.합격자 중10~20대 비율이52.7%로 높아 말산업 현장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 실기시험은 제7회를 포함한5회, 6회 필기시험 합격자들만 응시할 수 있다.필기시험 합격자 명단 확인 및 실기시험 응시 접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은 말산업 정보 포털호스피아(www.horsepia.co.kr)에서할 수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는 산란계 농장에 많이 서식하고 있는 닭 진드기를방제하는데 사용하는 약품3종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를 실시하여 국내 판매를 허가하였다.이번에 허가된 약품은 기존에 허가된 약품(빈 축사에만 허용)과달리,닭이 있는 축사 내부에 사용 가능한 분무용2종과 닭에 직접 음수로 투여하는 음수용1종이다. 신규 허가품목△일렉터 피에스피은 미국으로부터 수입한 품목으로닭이 있는 계사에 분무사용(미국․일본 등에서도 기 허가), △와구방액제은국내 제조사가 천연물질로 만든 제조 품목으로,닭이있는계사에 분무 사용, △엑졸트액은 프랑스로부터 수입한 품목으로 닭에 음수로 투여(현재 유럽연합등30여개국에서 허가) 한다.그간농식품부는안전성및 유효성이 확보된 닭 진드기 방제약품이국내에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동물용의약품 관리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신속 심사체계를 운영하였고,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업체별맞춤형 상담을 통해허가에필요한 자료제출 범위 및 내용을 안내하는 등기술적 지원을 실시하였다.농식품부는 여름철에는 닭 진드기의 번식이 증가하여 산란율저하 등과 같은 피해를 주고 있어여름철을 앞두고허가된 방제 약품을 농장 상황과 특성에 맞게 올바르게 선택하여 사용한다면 닭진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