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적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주민을 위해 계란자조금이 나섰다. 계란생산농가 단체인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가8일 서울시 중구 후암동에 위치한 남대문 쪽방촌 주민들을 찾아 ‘쪽방촌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 계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계란 나눔 캠페인은 올 여름 재난적 폭염 속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층의 건강 우려가 커지고 있어 쪽방촌 주민의 안정적인 영양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계란자조금 남기훈 위원장과 계란인식개선위 안영기 위원장,남대문 쪽방상담소 정수현 소장과 관계자,쪽방촌 주민 등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계란자조금은 폭염 속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계란1만여 개를 전달하고,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이날 계란자조금은 영양가 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계란밥,우보라떼,마약계란 등의200인분의 계란 요리를 쪽방촌 주민과 함께 나누기도 했다. 한편 계란자조금 남기훈 위원장은 “재난 수준의 폭염에 지친 쪽방촌 주민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무더위로 자칫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생산비용의 증가에 따라 우유 제품의 가격을 오는16일부터3.6%(흰우유1ℓ 기준)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2013년 이후5년 만에 시행되는 것으로 원가부담에도 불구하고 좋은 품질의 우유를 고객에게 공급하기 위하여 나100%(체세포,세균수1급)를 생산하는 등 품질향상에 노력해 왔으나 그간 누적된 생산비용의 증가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되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2016년 원유 가격이 인하되었을 때에는 다른 유업체와 달리 흰우유 대표 제품의 가격을40원에서 최대100원 인하하는 등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노력했지만,생산비용의 증가로 이번 가격인상은 불가피하게 결정되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고품질의 원유를 통한 건강하고 신선한 우유 생산에 힘쓰며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암퇘지와 수퇘지를 따로 기르면 사료비는 줄고 육질은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서울대학교의 공동 연구 결과,고기용 돼지를암컷과 수컷으로 나눠 기르면 함께기를 때보다 총 사료비는3.4%적게 들고, 1등급 이상 판정은25%p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3개월간 돼지160마리를80마리씩 두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은 암퇘지와 수퇘지를 따로 기르고,다른 집단은 함께 기르며 관찰했다. 그 결과,따로 기른 집단의 돼지는 함께 기른 집단의 돼지보다1마리당총사료비가3.4%덜 들었다. 1등급 이상의 비율도25%p높았다.결과적으로, 1마리당9,000원 정도 이익이었다. 돼지는 암‧수에 따라 성장 흐름(성장 곡선)이 다르다.수퇘지는 냄새(웅취)때문에 거세하는데,이 경우 암퇘지보다 등지방두께도 두꺼워지고 사료 요구율도 높아지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농가에서는젖을 뗀 뒤부터는암‧수를 나눠 키우되,암퇘지는 체중이115kg∼120kg일 때,거세 돼지(수퇘지)는110kg∼115kg에 출하하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 김영화 농업연구사는 “암·수 분리 사육으로 사료비는 줄이고 돼지고기의 품질을 고르게 생산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양돈산업 경쟁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8일간의 일정으로 지방 구제역 정밀진단 업무 담당자들의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구제역 정밀진단 표준화를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남미 구제역표준연구소(브라질PANFTOSA)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 담당자(2명)와 전국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업무담당자(7명)등 총9명이 참석하였다. 남미 구제역표준연구소의 범국가적 구제역 진단 운영 체계와 남미에서의 구제역 근절 프로그램의 선진 시스템의 정보를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방문 일행은 생물안전4등급 실험실로 분류된국제동물보건기구(OIE)생물안전 시설 내부를 직접 견학하고 현장 연구자들과 진단 업무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검역본부에서는 올해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 조치에 대하여소개하며 양국의 구제역 방역 추진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으로 검역본부는 선진 진단 연구소의 운영에 대한정보를 수집하고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양국간의 항원·항체진단법 개발을 위한 기회가 되었으며,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참석자들도 남미를 대표하는 표준실험실의선진 시스템을습득하여 각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만족하였으며,향후
캐나다의 낙농제도는 기본적으로 공급관리, 가격지지, 수입통제의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가장 완벽한 낙농쿼 터제라 할 수 있다. 캐나다의 낙농제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965년 원유수급불균형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해 캐나다낙농위원회(CDC)를 설립하였다. 그에 따라 1967년 보조금수급가능쿼터 (SEQ)를 도입하였지만, 미참여농가의 발생으로 공급조절에 실패 하였다. 그 후 1970년에 CDC산하에 설립된 우유공급관리위원회 (CMSMC)에 의해 1974년에 가공유쿼터(MSQ)제로 전환되었다. 그에 따라 CMSMC는 낙농산업의 수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CDC의 권고를 바탕으로 매년 MSQ를 설정하고, 설정된 MSQ를 초과할 경우 패널티를 부과한다. 지난 8년간(2007~2015) 캐나다의 가공원료유 수요의 연평균 증가율은 1.8%이며, 가공원료유생산과 MSQ는 각각 1.9%, 1.4%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따라서 캐나다는 NAFTA 하에서도 유제품의 수요증가를 대부분 국내산으로 충당하고 있는 셈이다. 원유공급관리는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전국원유출하계획을 통해 이루어지며, 운영주체는 CMSMC다. CMSMC는 매년 버터수요를 기준으로 가공원료유
퓨리나는 7월 25일 양평리조트에서 한우농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한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번 퓨리나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서 천우농장 김진만 대표는와 현아농장 류재원 대표가 한우사랑 맥스프로그램 실증에 성공을 거둬 우수농장으로 선정이 됐다. 김진만 대표는 “바닥관리와 스트레스해소를 위해 충분하게 먹인 후 한우맥스 TMR 육성을 먹였더니 엄청 잘먹더라”며 우수농장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또 덕평농장 이중기 대표와 미사랑농장 김범수 대표, 새상골농장 박덕기 대표도 우수농장에 선정이 되는 영광을 따냈다. 박시경 kenews.co.kr
축산단체들이 정부의 미허가(이하 무허가) 축사문제 해결을 위한 농가현실에 맞는 실질적인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7월 24일 국회에서 가졌다. 특히, 이들 단체는 입지제한구역 내 농가를 구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책 마련과 제도개선에 앞서 축산농가들 현장의견을 반드시 청취해 줄 것도 요구하고 나섰다. 한편, 정부는 축산농가들의 현장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과정에서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이행기간 내내 이행강제금을 절반으로 낮춰주기로 했다. 또 제출하는 서류를 간소화하고 소규모 농가의 적법화 이행기간을 2024년 3월 24일까지 연장하기로 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는 축산단체들의 국회 기자회견이 열린 뒤 7월 26일 관계부처 합동 TF회의를 개최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무허가축사의 원활한 적법화 추진을 위해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국회 및 축산단체의 요구에 따라 추진됐으며 또한 정부는 축산단체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는 동시에 적법화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우선 올해 3월 24일자로 끝난 이행강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정해정)는 지난7월17일부터13일까지 호텔선샤인(충남 대전 소재)에서2018년 후계낙농인 목장경영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낙농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이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주도적으로 목장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낙농경영인 육성을 위해 협회에서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본 교육에는 올해에도 전국의 후계낙농인들이 참여하여2박3일 내내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특히 이번 후계낙농인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평균연령은33세로,국내 낙농현장에서 세대교체가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젊은 혈기만큼이나 체계적인 목장경영을 향한 후계낙농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입교식과 수료식 현장을 찾은 이승호 협회장은 “미허가축사 적법화와폭염 속 목장관리 등으로 분주한 상황에서도 어렵게 시간을 내서 교육에 참여해주어 고맙다”며 “후계낙농인이 자부심을 갖고 낙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또한 “가정의 화합을 위해서는 후계낙농인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부모세대보다 넓고 깊어진 전문지식만큼 성숙한 인격을 갖춘 낙농인으로 성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서울시 구로구(구청장 이성),사단법인 따뜻한마음(이사장 김동옥)과 함께26일 구로구청 창의홀에서 계란기부를 위한 ‘에그투게더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27일 밝혔다. 협약식은 남기훈 계란자조금위원장과 이성 구로구청장,김동옥 사단법인 따뜻한마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구로구의 소외계층에게 계란을 기부함으로써 완전식품인 계란을 통해 이웃사랑을 나눈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계란자조금은 농가와 소비자가 계란 기부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구로구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에게 계란을 적정하게 분배한다는 방침이다.사회복지단체인 따뜻한 마음은 계란자조금과 구로구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협약은 올 연말까지 이어진다. 협약식 현장에서는 계란요리 전시와 시식회도 열렸다.달걀마요덮밥,계란장 등 계란요리 열 가지가 전시됐으며 관계자들은 계란피자,우보라떼 등을 시식하며 계란의 영양학적 가치부터 계란 산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남기훈 계란자조금위원장은 “구로구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모든 계란기부 활동을 에그투게더라는 명칭으로 통일해 계란으로 이웃과 건강한 삶을 나누는 사회공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유제품 용기를 재활용해 창작모형물을 만드는 ‘제19회 어린이 창작대잔치’ 공모 접수를 오는8월1일부터9월21까지 진행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제19회 서울우유 어린이 창작대잔치’는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협동하여 창작물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으로, 2인이상30인 이하의 단체 자격으로만 참가할 수 있으며1개교에서는 최대6개 작품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9월21일까지 빈 우유팩이나 요구르트병 용기 등의 유제품 용기를 활용해 창작모형물을 만든 후 작품을 앞뒤좌우로 촬영한 사진과 기념사진 등 총5매를 서울우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미성과 조형성,창작성 등을 기준으로1차 사진심사와2차 작품심사를 진행하며,작품심사 시 자원재활용 및 분리수거 현황이 점수에 반영된다. 참가자 중 ▲대상(1개교)에게는 환경부장관 상장 및 학교발전기금2백만원,▲금상(4개교)에게는 농협중앙회장 상장 및 학교발전기금 각
퓨리나사료는7월 16일 새우사료 22톤을 호주에 첫 수출하였다. 이번에 수출되는 새우사료는 카길애그리퓨리나 군산공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이미 수개월간 호주 현지 시험 사양으로 품질 우수성을 입증 받고 진행되어 의미가 있다. 이미 이전부터 호주 지역에 퓨리나 바라문디 사료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었으며, 이번 새우 사료 수출을 통해 호주 전역에 한국에서 제조한 퓨리나사료 수요 및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철수 퓨리나 양어 사업본부장은 “향후 호주 시장에 5,000톤 이상 수출 계획을 가지고 현지 업체와 긴밀한 시장 진입 전략을 수립 중이다. 한국 양어 사료의 성공 사례 접목을 통해 호주에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가 전달 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모기업 카길은 양식 사업이 세계 식량난 해결에 기여하는 미래 전략 사업 보고, 양어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번 수출된 퓨리나 새우사료는 글로벌 새우 영양 기술이 접목된 제품으로 한국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고, 점차 수출 판매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지난27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정착’을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시간 노동 관행 개선 및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노동문화 형성과 성공적인 현장 안착의 모범 사례를 알림으로써 전반적인 사회적 분위기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서울우유협동조합은 관련법 시행 이전부터 자체적으로 노동시간 단축과 휴식 있는 삶을 위하여 노력해 온 기업으로 이번 체결을 계기로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8월부터10월까지 생산되는 ‘저지방 나100%우유1,000ml’ 제품 팩에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정착’을 권장하는 홍보 문구인 ‘휴식 있는 삶,노동시간 단축’과 관련 이미지를 삽입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김창현 인력개발본부장은“’최근 주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었음에도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정착’은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있다”며,“서울우유가 업계에서 장기관 노동 관행 타파와 노동시간 단축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노동시간 단축에 동참하여 일과 생활의 균형을 되찾을 수
㈜플럼라인생명과학 (대표이사 김경태)은 자사의 신약인 라이프타이드(LifeTide® SW 5)를 호주의 양돈전문회사인 APIAM과 독점 판매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미국 나스닥상장사인 이노비오의 유전자 치료제(DNA plasmid) 플랫폼 기술로 개발된 모돈용 플라스미드코딩 동물용의약품 라이프타이드(LifeTide® SW5)는 2008년과 2012년에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세계최초로 산업동물용 유전자 재조합 동물용의약품으로 승인을 받은 바 있고, 지난 5월엔 국내 검역본부로부터 수입품목허가 허가를 득한 후, 본격적인 해외마케팅을 추진한 노력의 첫 과실을 수확을 한 셈이다. 이번 계약의 주요 내용은 계약금 30만달러와 최소 10년간의 독점판매로 이루어져 있으며, 먼저 계약 당사자인 호주의 APIAM이 향후 1년안에 라이프타이드(LifeTide® SW 5)를 호주 및 뉴질랜드 검역당국으로부터 모돈 뿐만 아니라 자돈에게도 주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승인을 받은 후 본격적인 매출이 이루어지는 2019~2020년부터 연간 최소 100만마리 이상에게 판매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호주의 모돈은 270,000 두이며, 연간 도축되는 자돈수는 550만 마리이다. 호주의 양돈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축산악취 저감 및관련 민원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ICT활용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8월부터 본격 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은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축산악취를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농가에 설치된암모니아가스(NH3)·온·습도·환기량 센서의 악취정보 측정결과를관리원의“축산악취관제실”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말한다.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은 기존 산업단지에서 활용되는 악취모니터링과 사뭇 다른점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축산악취측정ICT기계·장비가 부지경계선이 아니라악취발생이 가장 많은 돈사내부,배출구,악취저감시설등에 설치된다. 이는외부 공기에 희석되기 전의 ‘실시간 악취정보’를 확인함으로써,저감시설 관리 등을 정확히 대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복합악취 대신 측정값의 신뢰도가 높은 암모니아를 측정하여축사내부환경,악취저감시설 정상가동 유무를 즉시 확인,조치하는 등 보다 신속한 원격 점검이 가능하다. 기존ICT관련 사업에서는 데이터나,통신규격이 업체별로상이해 여러 사업장의 데이터 관리를 동시에 하는 것이 어려웠으나,관리원이 통신규격을 설정하고 통합 관리함으로써 투명하고쉽게 정보를 활
농협(회장 김병원)은 농림축산식품부,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임상덕)공동으로18일 낮세종정부청사에서 “계란 소비촉진행사”를 펼쳤다. 지난6월26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계란소비 활성화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농협은 방문객 등에게선물용계란(1,000판)을판매하였으며,계란 구매고객과방문객에게 농협 안심축산이 생산하는 간식용동행란(염지란) 2,000개를 나누어주는 행사도 함께진행하였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범 농협임직원 계란을 비롯한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해 축산농가에게 꼭 필요한 농협,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