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최근 2차로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정부, 국무조정실 장관이 합동으로 서명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협조문’을 지방자체단체장에게 발송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기한이 9월 27일로 종료됨에 따라 9월 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부여받지 못해 적법화 기회가 상실된다. 따라서 정부는 최근 폭염폭우 등으로 측량을 완료하지 못한 농가의 경우 측량계획서 또는 지역축협의 측량계획으로 대체하여 이행계획서 제출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등 축산농가의 이행계획서 제출 편의를 위해 노력 중이다. 그러나, 간소화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 39천호 중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는 11천호로 28% 수준이며, 축산농가의 이행계획서 제출에 대한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협조문을 통해 이행계획서 제출 독려, 적법화 T/F에 축산농가 대표 참여, 제도개선 과제 적극 이행 등 각 단체장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첫째, 간소화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가 9.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접수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축산농가의 이행계획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소 결핵병 검진강화의 일환으로 2016년도부터 시행 중인 1세 이상 한․육우 농장 간 거래우 검사 의무화에 따라 매년 한·육우 검사두수가 증가하고 있어 검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시·도의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단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토론회에서는 시·도의 결핵병 검사 담당자 50명을 초청하여 국내 소 결핵병 발생 현황 및 방역대책과 감마인터페론 진단법의 실무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소 결핵병 검진사업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했다. 검역본부에서는 소 결핵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국가에서 검진 및 양성축 살처분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한·육우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방역현장의 문제점 확인 및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이번 현장 토론회를 진행했다. 소 결핵병 발생농장의 1세 미만 송아지에 대한 검사의무화 및 주 거래대상인 6~8개월령 송아지를 검사증명서 휴대 의무대상에 포함되도록 확대·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소 결핵병 발생시, 역학관련 농장과 발생농장의 검사 차별화, 대규모 위탁농장의 방역관리 철저 및 이동제한 강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과 결핵병 검진대상 확대와 방역강화를 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농가 모델을 전파하고, 농가의 자발적 축산환경 개선 실천 유도를 위해 “2018 깨끗한 축산농장 및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9월 12일까지 축산환경 개선 대상 지역(195개), 지자체, 농협경제지주 및 생산자단체 등 476개소에 총 4,500부를 배포했으며, 관리원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열람 및 이용할 있도록 했다. 본 사례집은 현장사진과 그림 등을 활용하여 축산농가가 이해하기 쉽고 따라 하기 쉽게 내용을 구성했으며, 전문가 현장조사 및 농장주 인터뷰 내용과 전문자료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특히, 2017년 지정된 깨끗한 축산농장 중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선정된 13개 우수농가 사례를 통해 축종별 가축분뇨 퇴·액비 적정관리 방법, 청소·소독 및 축산악취 관리, 미생물 활용 사례 등 주요 관리 포인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축종별 주요 내용으로 한우농가는 퇴비화시설로 고품질 퇴비 생산(통풍식, 퇴비사), 젖소농가는 효율적인 착유세정수처리(정화, 다단정화), 돼지 및 닭 농가는 적정 분뇨처리 및 악취저감시설 설치·운영(액비순환시스템, 바이오커튼, 안개분무 및
카길 뉴트리나사료는(대표이사: 박용순) 지난 6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전국의 사업소와 영업팀이 모여 “FY2019 카길 뉴트리나 양돈 캠페인”을 갖고 다산성 모돈에 최적화된 전환기 제품을 출시하여 고객농가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일석 양돈전략마케팅 이사는 “최근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는 중국의 ASF 확산에 따라 향후 세계적인 고돈가 시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우리에게도 엄청난 위협인 동시에 방역 상의 위기를 잘 막아낸다면 한돈산업이 또 한 번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생산성 향상은 농가 수익을 들어올리는 엄청난 지렛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번 모돈 전환기 캠페인을 통해 다산성 모돈의 가장 큰 고민거리로 지적되고 있는 높은 사산율과 생시체중 저하, 포유기의 낮은 육성율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며 큰 자신감을 내비쳤다. 카길 뉴트리나 사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포유기 모돈 관리의 핵심 지표로써 자돈 총산 생존율(Livability)을 제시했다. 이미 국가 전체 평균 PSY 32두를 넘고 있는 덴마크에서는 다산성 모돈의 사산수 감소와 생
JTBC ‘다큐 플러스’에서는 ‘우유, 건강을 마시다’라는 주제로 6주간 밀크어트(우유 다이어트)를 한 참가자들의 신체 변화를 관찰했다. 2005년부터 2016년 사이, 우리나라 성인 남녀 비만 유병률이 3.5%, 특히 남성의 경우 8% 가까이 증가해 비만과 다이어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 6주 동안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개그맨 오정태씨와 함께 회사원 강은민씨, 자영업자 송현준씨, 경찰 공무원 준비생 김이슬씨 등 총 4명이 참여했다. 시작 전 평소 식습관, 생활습관, 가족력 등을 살피는 문진표를 작성하고, 인바디 검사를 통해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률 등을 체크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심한 과체중 또는 과체중이었으며, 특히 인슐린 수치가 높아 다이어트가 시급한 상태였다. 가정의학과 김혜연 전문의는 참가자들과 상담을 통해 운동, 식단, 생활습관 개선 등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고, 공통적으로 우유 400㎖를 함께 처방했다. 우유에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 인체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그중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칼슘, 단백질, 필수지방산이 소개됐다. 칼슘의 경우 체내 지방과 결합해 분변으로 지방을 배출시키고, 지방을 분
팜스코(대표 정학상)는최근 지역부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New face 135, 2018 Farmsco 2nd Campaign Meeting’을 성황리에개최했다.양돈, 축우, 양계 전 분야에 걸쳐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팜스코 제품과 솔루션을 경험해 보지 못한 축산농가에 집중적으로 팜스코의 가치를 전달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박점수 마케팅실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축종별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근 인접국 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험성에 대한 주의 당부와 유입방지에 대한 행동요령에 대해 주의를 상기시켰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정영철 양돈PM은 산자수는 증가하나 폐사율이 높아 출하두수는 개선되지 않는 ‘다산다사’의 한돈 현실을 진단하고, ‘이베리코 열풍’으로 상징되는 최근의 돈육 수입증가가 소비자의 한돈 선호 인식을 바꾸어 심각한 자급율 저하가 일어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생산성과 돈육 품질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금년의 심각한 폭염에 이어지는 가을철 온도 변화로 더위스트레스 피해 뿐 아니라 면역력 저하까지 일어나 하반기 출하두수가 감소하고, 번식성적 저하로 내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11일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 부근에 위치한 써드스페이스에서 ‘2018 밀크어트 챌린지’ 시상식을 진행한다. 밀크어트 챌린지 캠페인은 옷맵시와 건강을 위해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2040세대를 타깃으로, ‘우유를 활용한 다이어트’라는 뜻을 가진 밀크어트(Milk-et)를 알리고, 건강한 체중감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흔히 우유가 운동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건강 음료로 권장된다. 우유 속에 칼슘,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114가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운동 중 자칫 손실되기 쉬운 영양분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지방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하고, 유청 단백질이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시켜 음식물 섭취를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카제인 단백질은 체내에서 오랫동안 머물면서 근육 단백질의 분해를 방지하고, 조직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다이어터들의 효과적인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캠페인은 온‧오프라인 상 사전 홍보를 통해 참가자들을 모집했으며, 뮤지션,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주부 등 최종 8인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6월 25일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에 유효한 소독제 선정 및 사용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협의회를 개최하여 선정된 국내 소독제와 권장 사용방법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그간 국내에 발생한 적이 없는 질병으로 국내 기 허가된 소독제 중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유효한 희석배수가 정해진 제품은 없었다. 검역본부에서 이번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협의회를 통해 선정한 제품은 국제기구(FAO, OIE 등) 및 외국정부(영국, 미국 등)에서 ASF 바이러스에 효능이 있다고 인정한 유효성분을 포함한 177품목이다. 또한, 검역본부는 ASF 유효 희석배수가 정해진 소독제가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소독제 품목허가(변경) 신청시 심사기간 단축 등 신속 심사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올해부터는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가축인공수정사’ 시험을진행한다. 지난해 축산법 개정으로 농촌진흥청이 시험 시행 기관이 됐다.올해가축인공수정사 필기시험은12월8일(토)한국농수산대학에서 시행한다.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의 인공수정과 생식기 관련 질병 예방,품종 개량 등의 업무를 맡는 전문 인력으로,인공수정사 시험을 치르거나 축산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을 취득해 면허를 신청하면 된다. 시험 과목은 △축산학개론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가축번식학 △가축육종학 △가축인공수정 실기 총6과목이며,각 과목4할 이상 전 과목총점6할 이상을 받아야 합격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오형규 과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처음 시행하는 가축인공수정사 시험인 만큼 공정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책임운영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은지난 달29일한국인공수정사협회,대학,관계공무원 등 축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가축인공수정사 시험위원회를 열고 시험 일정과 시험 과목 등을 확정했다. 나남길kenews.co.kr
GS&J 민간 연구소가 최근 밝힌 한우농가들 입식동향 분석자료에 따르면,한우총사육두수는 올 6월에 292만 5천두로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여 2016년 9월 이후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는것. 이중 암소는 186만 3천두로 작년 동기대비 2.1% 증가하였으며, 수소는 106만 2천 두로 0.3% 증가하였다. 송아지 생산두수는 작년 3분기와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17.7% 증가하였고, 올 1분기에는 31.9%로더 크게 증가하였으나 2분기에는 30만 3,858두로 작년 동기 대비 0.1%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한우 도축두수는 작년부터 증가세로 전환되었으나, 한우고기 도매가격은 올 2월 1만 7,629원/kg에서 6월1만 8,098원/kg으로 꾸준히 상승한 후 7월에는 1만 7,418,원/kg으로 약간 낮아졌으나 8월에 다시 1만 7,985원으로상승하였다. 한우고기 공급이 증감을 반복하며 느리게 증가하고 있으나 올해 초부터 부정청탁법의 농축산물 선물한도가10만원으로 상향조정되어 한우 수요가 회복되면서, 한우고기 도매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송아지 암수 평균가격은 올 상반기에는 상승세가 지속되어 5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9월4일(현지시간)독일 북부지방에서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확인됨에 따라 오늘부터 독일산 병아리,계란 등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독일 북부지방 메클렌브루트포어메론주의 소규모 가금농장(133마리)에서 발생,해당 농장 사육 가금은 살처분,방역지역 설정,농장예찰 실시중이다. 금번 수입금지 대상은 독일에서 들어오는 병아리,오리병아리 등살아있는 조류와 계란,오리알 등이다.현재에도 닭고기,오리고기는 독일로부터 수입 자체가 허용되지 않고 있어 금번 수입금지 대상에서는 빠졌다고 밝혔다.‘17년과 ‘18년 현재까지 독일산 병아리,계란 수입실적은 없는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민들께 해외여행 중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주의를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축산업 종사자는 출입국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반드시 자진 신고하고 소독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나남길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8월 31일인천공항 출국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등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국경검역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중국에서 최근ASF가 총4건(8.3.∼8.22.)이 발생하고,중국을 다녀온 여행객이 휴대하여 반입한 돈육가공품에서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8.24)되는 등 국내 유입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준비되었다. 농식품부는축산 농가는 물론 일반국민들에게 외국에서 축산물을불법으로 휴대하여 반입할 경우ASF등 해외 악성 가축질병의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또한양돈농가에는 이와 별개로 잔반 급여 자제,소독 등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재차 주문하였다. 캠페인은 대한한돈협회 회장단,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소속 임직원과 농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이 합동으로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해외에서축산물·가공품 등 반입금지 및 가축질병 발생국의 축산농장 방문자제 등 여행객 유의사항이 적힌 전단지(2천부)와 홍보물품(1천개)을배포하고 현수막 게시 등을 활용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미국에서6번째 광우병이 발생하자 전국한우협회와 낙농육우협회가즉각 긴급성명을 내놨다.미국산 쇠고기에서 연속으로 광우병이 발생하고 있는데2003년, 2005년, 2006년, 2012년, 2017년에 이어 벌써6번째다. 이번 광우병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키운 암소에서 발견되었고 미국 발표로는 자연발생하는 “비정형”이라고 한다.그러나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는 우리 입장에서는 광우병이라는 것만으로도 소비자는 불안감을 느끼고 한우농가 마저 소비급감으로 소값이 하락할까 노심초사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농식품부는 비정형이라는 이유로 기존의 현물검사 비율을3%에서30%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는데 매년 발생하는 광우병에 심각성은 외면한채 작년과 똑같은 처방으로 미온적이고 무책임하게 일관하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는 수입량의50%를 차지할 정도로 높으며 이에 따른 소비자 불안감은 더 높을 수 밖에 없다.광우병 발생시 즉각 수입중단을 할 수 있는 캐나다FTA와 달리 미국에는 수입중단을 할 수 없다.그저 서면자료 요청만 할 수 있을 뿐이다.이렇게 잘못된 검역조건을 갖고 불합리하고 치욕적인 협상을 유지하면서 국민건강을 외면하고 있다는것. 또,연이어 발생하는 광우병이 자연적으로 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농가에 설치되는“축산악취측정ICT기계·장비의 규격 및 기준”을 개정하기위한공청회를8월30일(목)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개최했다. 공청회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관리원이 주관했으며,관련학계·산업계 전문가와 지자체,농가 등 약80여명이참석하여 축산환경ICT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공청회는 “축산악취측정ICT기계·장비 설치사업 및 기준”에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이에 대한 기업체,지자체 등 청중의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전문가 패널진과 청중의 토론을 통해“반도체센서등측정 방식 추가 도입 여부,”황화수소·VOC·복합악취 등 측정 항목의 추가여부”,“처리시설에설치시고려되어야 할사항”,“장비의사후관리방안” 등 기술분야에 대한 열띈 논의가이루어졌다. 공청회를 통해 수집한 의견은 향후 전문가 협의회 등을거쳐,“2019년 악취측정ICT기계·장비 규격 및 서비스 기준”으로활용할계획이다. 관리원의 장원경 원장은 “각계 전문가분들의 소중한 의견 제시에 감사드리며,앞으로 이 공청회가 축산환경ICT기술 발전을 위한 발전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나남길kenews.co.kr
이재욱식품산업정책실장“적법화 이행계획서 제출기한이9월27일까지입니다” “9월27일까지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적법화에 필요한이행기간을 부여받지 못해 적법화의기회를상실하게 됩니다.” 축산농가가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기간을 부여받기 위해서는9월27일까지 지자체 적법화T/F에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자체 적법화T/F에서는이행계획서에 대한적정성을 평가한후농가별로9월28일부터 기산하여 최대1년까지 이행기간을 부여하며,적법화 이행기간동안 완료가 안 된 경우에는연장 타당성을검토하여 추가로 보완기간을 부여한다. 정부는 지난2월26일부터3월26일까지적법화를 위해 노력중이나허가,신고에 시간이 부족한축산농가에게 선별적 적법화 기회부여를 위해 지자체에서간소화 신청서를접수받았으며,39천여 건이 접수되었다. 이번이행계획서 접수 대상은 간소화된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이며,이미 적법화가 완료된 농가는 이행계획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또한,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기한내측량을못한 경우에도측량계약서 등을 첨부할 경우에는 지자체 적법화T/F에서이행계획서를 접수받기로 하였다. 8월27일 기준,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농가는6천여 농가로 전체39천여 농가 대비 16%수준에 그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