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농가 비영리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10월1일 한돈데이를 기념하기 위해지난 9월 29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한돈홍보대사 장동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2018 제 5회 한돈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한돈데이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대한한돈협회가 후원하여 ‘국민데이 한돈데이, 우리돼지 나눔되지!’ 라는 슬로건으로 국민과 함께 한돈을 먹고, 다양한 행사를 보고 즐기는 페스티벌이 되었다. 이날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 한돈자조금 홍보대사 장동건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막식에는 주요 내빈이 전국 8도 도시명이 적힌 제막 버튼을 눌러, 한돈 나눔트럭이 서울을 출발해 전국 8도로 향하는 모습의 장관이 연출됐다. 이어 한돈인의 염원을 담은 풍선 퍼포먼스와 한돈자조금 홍보대사 장동건과 함께하는 한도니 인형 이벤트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깜짝 이벤트로 한돈자조금 홍보대사 장동건이 무대 위에서 직접 선착순 50명에게 한도니 인형을 주며 악수를 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100명의 사람들이 50명 안에
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고 반려동물 주인의 책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동물등록제’가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의무시행 됐지만 작년말까지 등록률이 33.5%에 불과해 유명무실한 제도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농식품부는 2014년 동물등록제 전국의무시행 이후‘동물보호·복지 교육·홍보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32억 원 이상의 예산을 집행하였으나 신규동물등록은 지지부진한 실정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사진.천안을)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반려동물 등록현황’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등록된 반려동물은 총 117만 5,516마리이다. 농식품부와 검역본부는 국민의 동물보호 의식 수준과 동물보호법·제도에 대한 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0년을 시작으로 2012년, 2015년, 2017년‘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시행하고 변화추이를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 만 20세 이상 64세 이하 성인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2017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견을 기르고 있는 가구 중 33.5%만 등록을 마쳤고 66.5%는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소장 문명호)는2018년9월말 북미 최고성적의 씨수소4마리를 검수·도입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젖소씨수소 도입사업은 세계적인 유전능력을 보유한 젖소보증씨수소 도입을 통해 국내 젖소개량 가속화 및 합리적인 가격의 정액공급으로낙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함께 국가 정책사업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도입된 씨수소4두는 농림축산식품부의“수입종축 등의 생산능력·규격기준”을 초과하는 높은 성적으로 국제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응찰되었으며,젖소개량사업소 번식전문가와 수의사의 현지 심사및 가축개량협의회(젖소분과)의 엄격한 심의 과정을 통하여선발된 씨수소 이다.또한,이 씨수소들은7~8월 수출국 검역 및건강검진, 9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국내 검역 및 질병검사,젖소개량사업소의 자체 종합검진·정액검사 등 엄격한 위생·방역점검을 통과한 개체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건강과 품질을 보유한 씨수소이다. 이번에 도입된 씨수소들은 모두 종합성적(TPI)상위10%이상의우수한 개체들로 캐나다에서3두(차르,하이패션,슈퍼스타)미국에서1두(다코민)도입되었으며 개체별 성적과 특징은 다음과 같다. 차르(208HO 00343)는 국제유전능력평가 종합성적+2,74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오는 10월 13일(토)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2018 계란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계란마라톤대회는‘세계 계란의 날’을 맞아, 국내 계란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달리면서 계란의 영양과 효능을 몸소 알린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세계 계란의 날은 국제계란조직위원회(IEC)가 계란의 효능과 가치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1996년부터 매년 10월 둘째 주 금요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계란자조금이 올 들어 꾸준히 확산시키고 있는 계란기부 캠페인인‘에그투게더(Egg Together)’를 접목해 눈길을 끈다. 올해 신설된 ‘2km 에그워킹’을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고 완주하면 현장에서 계란 한판을 부상으로 받고, 한판은 완주자 이름으로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된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참가비는 무료다. 당일 현장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계란마라톤은 5km, 10km, 10km 단체전, 하프코스 등 총 5개 코스로 구성된다. 각 코스별 참가비와 기념품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에서는 계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금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5개월간)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가축질병 예방활동과 유사시 대응체계 구축 등 총력 방역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을 철저히 하고 방역취약분야 관리와 교육․홍보를 강화한다. 전국 소․염소에 대해 연 2회(‘18.10월, ’19.4월) 백신 일제접종을 정례화하여 추진하고, 돼지는 사육기간이 6개월로 짧아 일제접종 효과가 낮음에 따라 과거 발생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0월중 보강접종하고, 백신접종 1개월 후 면역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소와 돼지에 대해 11~12월 중에 전국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여 실효성 있는 접종을 유도할 계획이다. 금년 3월에 국내 돼지에서 처음으로 A형 구제역이 발생하였고 주변국에서도 A형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10월부터 돼지에 O+A형 백신을 공급(기존 O형→ O+A형) 하고, 백신접종중인 O형과 A형 외에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유형에 대해서는 항원뱅크 물량을 현행 170만두에서 300만두로 확대 비축하여 발생에 대비한다. 구제역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진단
지난 11일, ‘2018 밀크어트 챌린지’의 수상자 3인이 밝혀졌다. 체중 23kg을 감량한 김현철 씨가 우승했고, 하재엽 씨와 김미진 씨가 2,3위에 올랐다. 이들은 체중 감량 비결에 대해 공통적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내 몸에 맞는 운동하기, 매일 우유 두 잔(400㎖) 마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현철 씨가 밀크어트 챌린지에 도전하게 된 계기는 두 딸에게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그는 굶기와 폭식을 거듭하며 다이어트를 7번 실패했고, 밀크어트를 통해 건강을 되찾고 싶었다. 네이쳐휘트니스 김태진 관장이 칭찬할 만큼, 김현철 씨는 참가자들 중 가장 큰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참가자 중 몸무게 23kg 감소(111kg→88kg), 체지방률 14% 감소(32.6%→18.6%), 근육량 2.2kg 감소(69kg→66.8kg) 등 가장 큰 변화에 성공하며 최종 점수 570점을 받았다. 그는 밀크어트에 대해 “우유와 물 마시는 습관을 들이니 탄산음료를 안 찾게 됐다”며, “밀크어트를 하면 공복감이 줄어들어 운동할 때 도움이 되는 것 같고,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또 다른 아빠 참가자 하재엽 씨는 직장생활과 결혼을 거쳐 자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파키스탄 검역 당국과 한국산 젖소 및 젖소 정액의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 결과 수출 검역조건에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낙농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젖소의 수출 시장 확대 등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파키스탄으로의 국산 젖소와 젖소 정액 수출 타결은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난 ‘17. 7월부터 파키스탄측과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특히, 올해 초(3∼4월) 국내의 구제역 발생에도 불구하고 파키스탄 정부가 우리 측이 제시한 3개월간 구제역 지역 비발생 조건 등을 9월 13일 전격 수용함으로써 성사된 것이다. 농식품부는 한국산 젖소의 유전적 우수성과 우리나라의 구제역 등 소 질병 방역 관리가 되고 있다는 것을 파키스탄 정부가 인정한 것이며, 우리 낙농산업이 중앙아시아 지역 수출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수출 희망업체에 따르면 파키스탄으로의 첫 수출은 이르면 올 11월에 젖소 정액 3천 두 분(수출 금액으로는 약 4천∼5천 달러)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매년 5천에서 2만여 마리 분으로 순차 확대해 나갈 전망이라고 농식
매년 10월 4일은 ‘세계 동물의 날’이다.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동물을 보호하고자, 1931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생태학자 대회에서 제정되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오는 10월 6일(토)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2018 제주 반려동물 한마당’을 개최하며 동물 사랑에 동참한다. 한국마사회와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이 함께 개최하며 동물보호,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이 목적이다. '함께해요 동물사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의사와 함께하는 무료 건강검진 및 행동교정 상담이 진행된다. 반려동물의 특성과 행동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올바른 산책법, 건강 체크, 사회화 교육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반려동물 OX 퀴즈 대회‘가 열려, 반려동물 지식 경합을 벌인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또한 ’반려견 달리기 대회‘가 개최되어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소형견과 중형견, 대형견으로 각각 나눠 달리는 게임으로, 경마 경주에 버금가는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간
유기견 보호센터마다 반려동물들이 넘쳐나고, 매년 8만 여 마리의 동물들이 버려지는 등 바야흐로 반려동물 수난시대다. 전남 나주·화순 손금주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지난 25일(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 간(2013년~2018년 8월) 총 517,407마리의 반려동물이 버려진 것으로 확인됐다. 광역자치단체별로는 경기가 122,407마리로 가장 많았고, 서울 53,173마리, 부산 41,053마리, 경남 38,027마리, 인천 31,322마리 순이었다. 기초자치단체별로 살펴보면 제주도가 19,193마리로 가장 많은 반려동물이 유기됐고, 경남 창원시 10,827마리, 경기 평택시 10,712마리, 충북 청주시 9,996마리, 경기 수원시 9,192마리 순이었다. 지난 2014년부터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에 대한 등록을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지만 공식 등록된 반려견의 숫자는 2017년 기준 전체의 18%에 해당하는 117만 마리 정도에 불과하며, 버려지는 반려동물의 숫자는 매년 꾸준한 실정이다. 손금주 의원은 "여름 휴가철, 명절 연휴 등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되는 경우, 몸집이 커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해외직구 증가 등으로 희귀식물, 종자 등 소량 수입이 급증함에 따라 신속 검역 등 대국민 검역서비스 제고를 위하여 검역관 인력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제 특송 및 해외우편 담당 식물검역관은 인천공항지역본부 8명(특송4, 우편4)으로 최근 급증하는 검역수요와 세관 24시간 통관시스템에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검역인력의 업무피로도 증가와 함께 검역 지연 등 대민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검역본부에서는 지난 8월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국제특송 및 우편 검역인력 4명을 정부안으로 반영한 바 있다. 국제교역 확대와 해외여행객 증가, 해외직구 활성화 등으로 검역 물량이 급증하면서 외래 고위험 식물병해충 유입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국경검역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2000년 이후 국내 유입된 외래 식물병해충은 총 34종(해충 13, 병 21)으로, 이중 30종이 2007년 이후 국내 유입이 확인되었다. 검역본부관계자(본부장 박봉균)는 “외래 식물병해충이 유입될 경우 농업생태계 교란과 함께 농산물 생산피해, 국민건강 위협 등 국민 생활에도 직접 영향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 고양이 등 동물에게 최소한의 사육공간 제공 등 사육ㆍ관리 의무를 위반하여 상해를 입히거나 질병을 유발시키는 행위를 동물학대로 처벌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 및 시행규칙이 9월 2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동물보호법’ 개정 법령 시행으로, 최소한의 사육공간 제공 등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동물에 대한 사육․관리의무를 위반하여 질병,상해를 입힐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피학대 동물은 구조․보호조치가 가능해 진다.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동물에 해당하는 동물을 개․고양이․토끼․페럿․기니피그․햄스터 6종으로 규정하였고, 사육․관리 의무는 동물을 사육하기 위한 시설 등 사육공간에 대한 규정과 동물의 위생․건강관리 의무로 구성하였으며,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육공간은 차량, 구조물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없는 곳에 마련해야 하며, 바닥은 망 등 동물의 발이 빠질 수 있는 재질로 하지 않아야 한다. 사육공간의 크기는 가로 및 세로는 사육하는 동물의 몸길이(동물의 코부터 꼬리까지의 길이)의 2.5배 및 2배 이상이어야 하며, 하나의 사육공간에서 사
매년 약 250만 마리가 넘는 각종 동물들이 실험에 사용되고 있지만, 동물복지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동물들이 어떠한 경로로 공급되고 있는지 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수의대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개를 실습견으로 이용하며 학대했다는 의혹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등 실험동물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농식품부의 대응은 매우 안일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실험동물 사용현황에 따르면 2015년 250만마리에 달했던 실험동물은 매년 늘어나 2017년 308만마리로 58만마리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루에 약 8,400여 마리의 동물이 실험으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동물실험 시행기관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크게 국·공립기관, 대학, 의료기관, 기업체 등으로 나뉘는 가운데 2017년 기준 약 351개 기관이 실험동물을 사용하고 있다. 이 중 기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실험동물 비중이 지난 3년 평균 약 43% 수준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대학에서 많은 실험동물을 사용하고
정부는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 시행을 앞두고, 9월 28일(금) 국무조정실장(실장 홍남기) 주재로 관계부처와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지난해 AI·구제역 방역 결과 과거에 비해 현저히 나아진 성적표를 받았지만, 올해는 철새의 번식지인 러시아 지역에서 AI가 예년에 비해 발생이 많아지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강조하고 “올해는 특히 3km 이내 살처분 원칙, 오리 휴지기 등 가축 사육제한 구체화 등 강력하고 선제적인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축산시설 점검, 소독, 예찰 등 현장의 기본적 방역활동을 철저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AI와 구제역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5개월간)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가축질병 예방활동과 유사시 대응체계 구축 등 총력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AI는 위험지역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발생 시 강력한 초기대응으로 확산을 차단한다. 지금 지금 지금 문 좀 또,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을 강화하고 방역 취약분야 집중 관리한다. 정부는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하고 관계기관 간 협의를 거쳐 조만간 ‘AI와 구제역 특별방역대
농협(김병원 회장)은 동절기마다 발생하고 있는 가축질병인 구제역, AI에 대비하여 특별방역시스템을 10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금년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농협은 △구제역·AI 방역상황실 운영 지도 △SOP에 따른 각 계통기관별(조합, 시군지부, 지역본부, 축산사업장) 행동요령 안내 △지역별 상시방역실행 계획 보완·시행 및 전국 일제소독의 날 행사 실시 △현장 방역인력풀(6,250명) 재정비 및 방역대응 역량 강화이다. 도한, △소규모 농가 공동방제단(115개 축협, 540개반) 소독지원 확대 운영 △가축질병 재발 방지를 위한 방역 및 홍보활동 지도(플랭카드 부착 및 SNS 발송) △겨울철새 도래관련 AI 차단방역(야생조류 차단방역 수칙) 지도 △구제역 백신일제접종 홍보·지도(적기 공급, 부진농가 접종 독려 등)를 포함한 일선 현장 지도·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농협은 매년 10월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7년 612천회 공동방제단 소독지원과 165천명의 인력지원, 1,210억원의 자금지원, 50억원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는 등 민간 방역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농가 방역의식과 축산관계인의 차
최근 5년간 축산물에 대한 잔류물질검사 초과한 축산물은 총 2,204두수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천안을/사진) 의원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축산물 잔류물질 검사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축산물은 총 2,204두수이다. 축산물 종류별로는 돼지가 전체의 59.8%인 1,318두수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이어 소 566두수(25.7%), 닭 311두수(14.1%), 염소 9두수(0.4%)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축산물은 522건으로 2013년 225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살충제계란 파동이 후 산란노계에 대한 집중검사로 인해 위반두수가 증가했다고 주장하지만, 오히려 전체 검사두수는 2013년217,196두수에 비해 2017년 148,542건으로 감소했다. 실질적으로 전체 검사 대비 위반두수의 비중은 매년 증가추세다. 2013년 전체 검사두수 대비 위반두수는 0.10%, 2014년 0.2%, 2015년 0.23%, 2016년 0.25%, 2017년 0.35%, 2018.6월 0.37%로 상승했다. 또한, 식용 축산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