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족여러분! 2019년 희망찬 기해년(己亥年)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화목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민우선(FIRST)정책 추진을 통해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선제적인방역조치로구제역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을조기에 차단하였고,과학적인 국경검역을 통해중국 내 확산 중인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였습니다. 또한,부산항과 인천항 등에서 붉은불개미가 연이어 발견되었으나 관계기관과의 협업과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을 차단하였으며,병해충 발견신고 의무화 등 식물방역법령 개정을 통해 식물검역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였습니다. 아울러,상대국과 전략적인 수출검역협상을 통해 아르헨티나와인도로 배를,브라질로는 버섯류를수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AI발생으로 중단되었던 닭고기 수출을 베트남과 홍콩으로 재개하는 등우리 농축산물 수출시장을 확대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최초로 ‘살모넬라증OIE표준실험실’ 인증을 받았고,세계 최초로 구제역 혈청형 감별 간이진단키트상용화기술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100선에,
<2019년 새해 달라지는 축산업 주요제도 어떻게 바뀌나?> ◈‘스마트축산’ ICT단지 조성 가축질병, 가축분뇨·악취로 인한 환경오염, 무허가 축사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규모는 개소 당 15ha 내외로 3개년에 거쳐 62.5억원을 기반시설과 관제·교육센터 설치를 위해 지원하고, ICT 축사 시설, 퇴·액비 공동자원화 시설, 차단방역시설은 기존 사업을 통해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사업대상자(시·군) 선정은 단지조성 부지확보, 개발행위 인·허가, 인근 주민 동의, 참여농가 조직화(법인 또는 조합) 등 사업추진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AI 발생시 방역조치 범위 확대 닭·오리 등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할 경우, 발생농장 반경 3Km 내 가금농장은 살처분 대상에 포함된다.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개정(‘18년 11월 개정,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라 AI 바이러스의 높은 전염성과 그간 AI 발생·확산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화된 방역조치이다.다만, 지자체장은 AI 발생 지역의 축산 형태, 지형적 여건과 역학적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14기 해단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돈자조금은 지난15일(토)바디플래닛짐 역삼점에서 열린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14기 해단식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참가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지난11월10일부터 시작해4주간 진행된 이번 체험단은 다이어트 성과에 따라 우수팀1팀을 비롯해 남녀MVP,남녀 우수상 각1명이 선정됐으며,시상은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이 직접 진행했다. 우수팀은 김남욱 트레이너가 운영한 한돈 안심팀이,남녀MVP에는 한돈 안심팀 김경회씨와 한돈 삼겹살팀 김승리씨가 각각 선정됐다.남녀 우수상은 한돈 안심팀 김동철씨,한돈 삼겹살팀 곽정은씨에게 돌아갔다.이 외에도 변화왕,노력왕,한돈인증왕,한돈요리왕,분위기메이커 등 다양한 상이 참가자들에게 수여됐다. 이번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프로그램은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트레이닝으로 구성됐다.특히 세계1위 글로벌 체성분 분석기 브랜드‘인바디’와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인 체성분 데이터를 제공하고 맞춤형 헬스 트레이닝으로 체중조절에 도움을 주었다. 건강한 식단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018년 가축질병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질병진단 교육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질병진단 심화교육 및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가졌다. 검역본부에서는 2012년부터 국내 가축질병진단기관의 진단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질병진단 심화교육'및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시행 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및 민간 질병진단기관 총 8개 기관, 11명에 대해 실시하였고,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5개 기관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희망하는 분야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했으며, 올해는 `함께하는 질병진단 서비스'와 `포인트 레슨 질병진단 교육'도 신설했다. 가축질병에 대하여 병리, 바이러스, 세균 분야별 전문적인 교육이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각 기관별로 진단업무 수행 시 겪는 문제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또한, 가검물을 검역본부로 이송하여 시·도 질병진단 담당자들과 진단을 공동으로 수행하였으며, 최근 관심질병 또는 다발 질병에 대한 질병별 단기교육도 실시했다. 검역본부(소병재 질병진단과장)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질병진단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국내 가축질병진단기관의 진단능력 표준화에 기여하고, 진단 기관간 기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깨끗한 축산농장 5천호 조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9년 신규농장 786호를 지정하고 1,029호 지정농가 중 ‘17년 지정농가 중 232농가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관리원은 금년도 750농가 지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 현장평가를 완료한 806농가 중 20%를 무작위로 선정한 후 농장 현장검증을 실시한 결과 기준미달 18농가가 탈락했으며, 786호를 최종 지정, 금년도 지정 목표인 750농가를 초과해 선정했다. 관리원은 효율적 사업추진과 공정한 평가를 위해 지자체 업무담당자 대상 순회교육 및 농가 참여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해 왔다. ‘18년 상반기 10개 시·도 업무담당자 139명을 대상으로 ‘18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세부사항을(현장평가 방법, 채점표 배점기준 등) 설명하는 순회교육을 완료했으며, 홍보 리플릿 및 포스터(약 23,000부),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집(4,500부) 제작·배포하는 등 지자체, 축산농가, 농협경제지주 및 생산자 단체 등 전방위 홍보를 진행했다. 조성사업 내실화를 위해 ‘17년 지정농가 중 지정당시 현장평가점수 하위그룹(약 420여 농가)
한돈자조금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2019년 황금돼지해를 기념하는 ‘한돈 골든 세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소비자들에게 실제 황금을 선물하는 ‘황금 한돈을 잡아라’ 이벤트와 함께 각종 할인기획전이 포함되었다. ‘황금 한돈을 잡아라’ 이벤트는 17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진행되며, 한돈 구매 영수증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1등 당첨자(100명)에게는 3.75g짜리 골드바가, 2등 당첨자(1천25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한돈세트가 선물로 증정된다. 당첨자는 2019년 2월 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한돈몰에서는 24일(월)까지 한돈 삼겹살, 목심, 간편가정식(HMR)제품 등 다양한 기획상품이 반값에 판매되며, 카카오톡에서는 17일(월)부터 23일(일)까지 일주일 간 50% 할인 기획전이 펼쳐진다. 11번가, 위메프, 이마트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할인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한돈을 사랑해주시는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말 할인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이번 ‘황금 한돈을 잡아라’ 이벤트는 황금돼지해를 기쁘게 시작하고 한돈 소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기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를 12월 13일자로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으로 신규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2년 경북을 시작으로 구제역 조기 검색 및 신속한 방역조치를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에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추진한 이후 6년 만에 전국적인 구제역 정밀진단 거점체계가 완성되었다. 이번 검역본부의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지정으로 지방자치단체 자체적으로 독립적인 진단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구제역 발생 시 신속한 초동방역 및 구제역 발생지역별 자체적인 사후 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검역본부는 정밀진단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2회 이상 교육과 1년마다 장비 전문가 등과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여 진단 표준화 및 적정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전라남도의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지정으로 전국 거점 단위 구제역 정밀진단 체계가 구축되어 구제역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제역 방역 조치가 가능해졌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 구제역 정밀진단 역량이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12월20일 “2018년 자율점검 및 수출우수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올 한해 동물용의약품등의 제조‧품질관리 및 수출활성화 등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업체를 독려하기 위한 자리로 자율점검 및 수출 우수업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검역본부는 우수동물용의약품 생산을 위한 자율적인 품질관리 개선노력이 탁월한 업체에 수여되는 자율점검제 부문에서는 ㈜버박코리아, ㈜메디안디노스틱 2개 업체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중앙백신연구소 등 6개 업체가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상을 받았다. 또한, 수출 우수업체 부문에서는 동물용의약품산업의 지속성장과 수출활성화에 기여도가 큰 바이엘코리아㈜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중앙바이오텍 등 2개 업체가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상을 받았다. 검역본부관계자는 동물용의약품의 품질향상 및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해준 업체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동물용의약품 산업이 수출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자율품질관리의 강화와 수출용 동물용의약품의 품질검사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민·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나남길 kenews.co.kr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2지구(이선복)는 파주 프리마루체에서 ‘퓨리나 천호목장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가지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낙농 사업을 만들어가는 천호목장의 성공 비결을 공유했다. 천호목장 이천호 대표는 “목장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경, 사양관리, 영양 등 모든 것이 꾸준히 안정적이어야 목장운영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라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천호목장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윤융현 퓨리나 축우특판부장은 우수한 성적의 농장이라도 계절, 상황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낙농의 사업 특성상 목장에서 안정성이 목장 운영에 중요하다고 집어주면서 낙농 목장의 안정성은 외부 환경 변화에 대해 준비하고, 목장 내부 경쟁력 확보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화되는 외부 환경으로 조사료 수급 어려움, 계속되는 폭염한파, 원유 안정성, 점점 가중되는 인력문제를 꼽았다. 이에 윤부장은 국내산 볏짚 적극 수확, 경영개선으로 충분한 자금 확보, 폭염한파를 2개월전부터 준비, 철저히 품질 관리 사료 선택, 편리한 목장 운영 방식 채택을 목장 내부에서 준비해야하는 경쟁력으로 집어주었다. 천호목장 이천호 대표는 낙농 2세 농가로 2010년 구제역으로
농협경제지주(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12월19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국회의원,농식품부,환경부,축산단체,환경단체,학계,언론,조합장,축산농가등약200명이참여한 가운데2018년제1회청정축산환경대상에선정된우수농가5호에게농식품부장관상,환경부장관상,농협중앙회장상을시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제1회 청정축산환경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농가들 중축사환경,냄새저감,동물복지,분뇨관리등 각 항목 평가를3차까지 실시하여 가장 우수한 농가5호를 선정·시상했다. 수상자는농식품부장관상(제주 신례농장 양문석),환경부장관상(태안 엠파크농장박광욱),농협회장상(이천 달무리농장 김대석,화순 다솔농장 민석기,영주 덕풍농장 오삼규)이 시상됐다. 평가는 객관성 및 신뢰성을 위해 농식품부,환경부,축산과학원,축산환경관리원,한국환경공단,환경시민단체로 구성된 각 계의 전문가로 구성하였으며,약2개월간 서류평가,현장평가,최종평가를통해 실시되었다. 김태환축산경제대표이사는“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축산업 실현을위해서는환경 친화적인 축산업만이 해결책이며,이를 위해서는축산에종사하는 우리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려는 노력이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며,“제1회 청정축산환경대상시상이작금의 절박한 축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공동자원화시설의 효율적으로 악취물질을 제어하고 악취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ICT기계·장비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을 활용한 세종시 공동자원화시설 내 설치 가동한다고 밝혔다. 축산악취모니터링시스템 ICT(정보통신기술)란 암모니아(NH3), 황화수소(H2S, 공동자원화시설 대상 시범추진), 온·습도 등 센서에서 측정되는 악취정보결과를 관리원의 “축산악취관제실”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말하며, 관리원에서 8월부터 전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본격 가동하고 있는 사업이다. ICT 활용 축산악취센서는 ‘19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자 선정 시 설치 의무화를 추진함에 따라 세종시 공동자원화시설을 대상으로 최초 설치·운영하고 관련 기계·장비 및 운영 등에 관한 주요기술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새롭게 선정된 공동자원화시설 내 ICT 기계·장비 설치시 정확한 제원 산출이 가능하며, 악취저감시설 가동시 효과적인 운영방법 및 시설별 악취저감시설 운영효과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악취발생 상황을 확인함으로써 어느 공정라인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있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공동자원화
우리 축산물의 고품질화와 차별화를 선도하는 축산물 브랜드사업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2018년 대한민국 브랜드 연찬회가 12월 11일(화)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브랜드를 시상하는 뜻 깊은 자리로 브랜드 경영체, 소비자단체, 시도 공무원, 관련협회 등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였다. 올해의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 및 브랜드 경영체 지원사업 평가는 평가방법을 소비자시민모임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인증기준으로 단일화하여 평가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였고, 브랜드사업 평가를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하였다. 이 날 연찬회에서는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수상 브랜드, 브랜드 경영체 지원사업 우수 경영체에 대한 시상과 베스트 육가공 선발대회 표창을 수여하고,브랜드사업 육성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경영체 유공직원에게 표창도 전달하였다. 농협경제지주 김익희 축산유통부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경기침체, 자급률 하락으로 축산업의 토대마저 흔들리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럴수록 더욱 철저한 브랜드 관리만이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길이라
농협축산경제지주(대표이사 김태환)는 지난 13일 축산사업장 위생 사각지대 근절과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축산물 위생안전관리 핸드북을 발간하여 전국의 농·축협 및 축산사업장에 제공하였다. 책자에는 축산식품 위생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알아야 할 관계 법령개정 및 행정절차, 사업장 준수사항과 위기대응 프로세스는 물론, 축산물의 종류별 안전관리 매뉴얼 등 다양한 최신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서 위생적인 환경조성과 축산물의 안전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살충제 계란파동으로 이슈가 된 식용란에 관한 안전관리 매뉴얼과 최근 관계법령 개정사항에 대하여 관련내용을 소개하여 실무자들의 혼선과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정부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인 만큼 축산식품안전관리 담당자들이 본 핸드북을 업무에 적극 활용하여 농협의 식품품질안전관리 수준의 향상과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12월13일 농림축산식품부,생산자 단체,유관기관 등250여 명의 내·외빈과 임직원이 참석한가운데‘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미션·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지난9월부터10월까지 약2개월간 임직원을대상으로 내부공모를 실시하여체계적인 가축방역과 전문적인 축산물위생관리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미션 아래건강한 축산업,안전한 축산물을 실현하는 현장중심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미션·비전 선포를 통해 새롭게 도약할 것을 공표했다. 또한,본부는 미션·비전을 통해 조직의 변화와 혁신으로 국민이 요구하는공공기관 본연의 역할 강화를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정석찬 본부장은“새로 선정한 경영전략체계를 기반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축산물 안전먹거리를 책임지는 현장중심 가축방역·위생전문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힘차게 말했다. 한편,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임직원들의참여와 공유를 통해 공동목표를 설정하고,미션·비전을 선정한 만큼방역본부는 국민에게 신뢰받고 축산의 미래를 밝히는 시작이 될 것”이라며,“선제적인 가축방
사단법인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실‧김현권 의원실이 공동 주최한정부의 계란 안전성 대책 문제점 토론회가12월11일(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생산농가 및 업계 관계자 등 약2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생산자가 바라보는 정부의 계란안전성 강화대책의 문제점”으로 본회 이홍재 회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좌장을 맡은 건국대 정승헌 교수를 비롯해 농식품부 송태복 축산경영과장,식약처 안영순 과장,다한영농조합 이만형 조합장,대전충남양계농협 임상덕 조합장,전북대 류경선 교수,대한양계협회 채란위원회 남기훈 위원장이 종합토론 패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에서 발표한 식품안전대책과 관련하여 산란일자 난각 표기와 식용란선별포장업에 대해 업계 또는 농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김현권의원은 모든 농산물의 정책은 식약처가 아닌 농림축산식품부로 일원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부처간의 엇박자로 애꿋은 농가만 피해를 보는 구조는 더 이상 안된다면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생산부터 유통까지 한 부처가 일원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계란 안전성과 관계없는 계란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