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선거 투표에서 문진섭 후보가 876표로 득표율 56.69%를 얻어 박민길 후보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최종적으로 조합원의 선택을 받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개표결과 박민길 후보는 669표로 득표율 43,30%의 득표를 얻었고, 문진섭 후보는 876표로 득표율 56.69%로 집계됐다. 이번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선거인수는 1,592명 중 투표수 1,546명으로 기권 46표, 무효 1표로개표가 끝난 상태다. 중앙선관위는전국1,344개농협·수협·산림조합의대표자를선출하는제2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투표가1,823개투표소에서 끝내고 개표중이다. 17시투표를마감하고투표함을개표소로이동하여각후보자가선임한개표참관인들이참여하는가운데개표가진행되고 있다. 개표결과는중앙선관위홈페이지에서도확인할수있다. 중앙선관위는선거과정에대한이해를돕고국민들에게생생한투·개표현장을전달하기위해투표진행·마감및개표과정을한국선거방송에서생중계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동물용의약품 수입․제조사를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 제도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실무작업반 협의회를 바이엘코리아에서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동물약품평가과 관계자 5명, 동물약품협회 1명, 동물약품업체 6개소에서 8명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19년 동물약품평가과 중점추진과제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제도 개선’의 세부과제 중 하나인 ‘민관협업을 통한 시험지침 세부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작년 12월 실무작업반(working group)을 구성하여 이번 3차 회의까지 진행했다. 또한,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동물용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 평가와 관련된 국제기준과의 조화 등이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동물용의약품의 품목허가 관련한 국가별(한국, 미국, EU, 일본, VICH) 법령을 비교분석하고, 국내 동물용의약품 관리제도 관련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동물약품 산업계와 공동으로 마련해 가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검역본부에서는 민관 합동 실무작업반 협의회를 매월 개최하여 금년 5월까지 국가별 동물용의약품 관리제도의 법령․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동물약품 산업계와 공동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최근 대전 유성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대책’에 따라 사후관리 컨설팅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내실 있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현장전문가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축산·환경 분야 현장전문가 27명을 위촉하고 2019년 사업설명과 사후관리 현장컨설팅 사례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관리원을 비롯한 각 기관·학계·단체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9개 권역 27명으로 구성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 및 현장컨설팅을 수행하였다. ‘19년부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의 추진방향은 대상축종 확대(한·육우, 젖소, 돼지, 닭 이외 오리 추가), 지정기준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등 사업 실효성 제고를 위해 사업추진 체계를 개선했다. 악취발생에 대한 중요도를 높이기 위해 악취저감 시설 등 설치, 가동여부 및 관리상태, 악취발생정도에 대한 배점을 높이고 실질적으로 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한 기준을 강화했다. 아울러, ’18년까지 지정된 1,815호에 대해 지자체, 농협, 생산자단체가 각각 역할을 분담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평가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농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운영하는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3월 특가왔나봄’ 이벤트를 이달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3월 특가왔나봄’ 이벤트에서는 오직 ‘나100샵’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노마진 특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매주 월요일,목요일에 진행되는 특가 상품으로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인기제품인 초코멸균우유를 비롯해 딸기꿀딴지,원두밀,스페셜티 마일드,아침에주스 골든사과 등 매일 다른 카테고리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67%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나100샵’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후기 작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제품 구매 후기를 남기는 회원에게는 스타벅스 컵 커피 라떼 기프티콘(1000개 한정)을,최다 후기 작성자3명에게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를 증정한다.더불어 누적 결제액7만원 이상, 15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각각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5천원권과1만원권을 증정하고,누적 구매금액 상위자7명에 대해서는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시상한다.자세한 내용은 서울우유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e마케팅팀 오재환 팀장은 “봄바람 부는3월을 맞이해 ‘나100샵’을 애용하는 모든 고객분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유가공장의 원유(原乳) 수송관 내부를 세척하는 용액을 만드는 방법과 사용 효과를 소개했다. 고정식 장치인 원유 수송관은 분리할 수 없기 때문에 세정제(산성 제제, 염기성 제제)를 흘려보내는 방식으로 세척한다. 수송관을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차아염소산나트륨과 구연산을 활용한 세척액을 만들 수 있다. 먼저, 200ppm 차아염소산나트륨 용액과 7% 구연산 용액을 만들어 준비한다. 두 가지 세척액을 10분씩 차례대로 넣어 순환시킨 뒤 제거한다. 끝으로 수송관 안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세척액을 헹궈내기 위해 깨끗한 물을 10분가량 흘려보낸다. 이렇게 만든 세척액으로 열에 강한 세균(바실러스 세레우스)에 오염된 원유 수송관을 씻었더니 세균 감소 효과가 최고 2.26배 더 컸다. 또한, 관을 세척한 후 다시 한 번 흘려보낸 물의 염소 이온 함량도 수돗물 수준이어서 세척제로 사용하는 데 적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아염소산나트륨과 구연산은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로 규정돼 있으며 식품첨가물로도 허용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김진형 과장은 “유가공장의 원유 수송관 내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세균을
농협목우촌(대표이사 곽민섭)외식사업분사는최근농협목우촌 본사에서 치킨브랜드‘또래오래’20개 우수가맹점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 선정된 우수가맹점은 매출신장률과Q.S.C관리가 우수한매장으로,전국매출왕5개,지역매출왕15개 가맹점이 최종 선정되었다.선정된 가맹점에는 상장과 순금 황금열쇠가 부상으로 수여됐다. 농협목우촌 곽민섭 대표이사는“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불구하고 좋은 매출로 성과를 내주신 가맹점주님모두에게감사드리며,향후에도 또래오래 가맹점주님들께 힘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래오래’는 농협목우촌이 운영하는 치킨프랜차이즈로,100%국내산 목우촌 닭고기와 오곡(현미,보리,조,수수,콩)이 첨가된 파우더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치킨 브랜드이다. 나남길 kenews.co.kr
신/간/안/내...대한민국 돼지산업史 지은이·김재민,김태경,황병무,옥미영,박현욱...펴낸곳·팜커뮤니케이션-협동조합 농장과 식탁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은 여러 예능 방송프로에 출현해 한국인이 삼겹살을 많이 먹게 된 데는1960년대 일본으로 돼지고기를 수출하는 과정에서 수출 잔여육으로 삼겹살과 족발,내장,머리 등이 싼 값에 국내에 풀렸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1960년대~1970년대 대한민국에 대규모 양돈농장이 들어선 이유는 일본의 경제발전으로 돼지고기 수요가 급증하고,돼지의 분뇨처리 문제 때문에 사육을 늘릴 수 없게 되자 일본자본들이 한국에 대규모 양돈장을 건설하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대한민국의 양돈산업이 일본자본에 의해 시작된 것이고,삼겹살은 일본인은 먹지 않는 저급한 부위를 먹기 시작했고 그 맛에 중독되어 지금처럼 전세계에서 가장 삼겹살을 많이 먹는 이상한 나라가 됐다고 주장했다. 황교익이 주장하는 돼지고기 산업사에는 많은 오류가 있었지만 학술적으로 발표한 것이 아니라 예능프로그램에서 한 발언이기에 양돈산업 종사자들은 크게 문제 삼지 않았다. 하지만 황교익의 부정적 시각에서 이야기된 우리 양돈산업과 관련된 오류투성이 이야기는 여러 언론에서 받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2019년도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산업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우유 부문1위로 선정되며10년 연속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 하에 개발한 공신력 있는 대표 브랜드 평가 지표로,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이미지,신뢰성,구매의도 및 브랜드 충성도 등의 가중치 합을100점으로 환산하여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다. 2019국가브랜드대상 우유 부문은 총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서울우유는 각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총점76.77점으로10년 연속 우유 부문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올해로82주년을 맞는 서울우유는 국내 유업계를 대표하는1위 기업으로서 그 명성에 걸맞게 업계 최고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서울우유가10년 연속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다른 유업체와는 차별화된 ‘나100%’를 통한 ‘품질 고급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우유의 ‘나100%’는 초록색 특유의 디자인과 어려서부터 먹었던 익숙한 맛으로 친숙함이 더해져 서울우유를 우유 시장의 절대 강자로 만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최근충남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사료판매 140만톤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품고 ‘All 4 One’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팜스코 캠페인미팅행사를 개최했다. ㈜팜스코 사료사업본부 전국의 지역부장을 포함,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캠페인에서 박점수 마케팅 실장의 개회를 시작으로 양돈, 양계 축우 각 축종별 전략을 공유하고 신제품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경탁 사료사업본부장은 팜스코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넘볼 수 없는 차이를 가진 높은 품질력의 제품으로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고 수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각 축종별 캠페인 활동 방향은 다음과 같다. ◇양돈시장 분석 양돈부문 행사를 주관한 정영철 팜스코 양돈PM은, 소비 문화의 변화로 한돈 소비의 감소가 동반된 불황인 만큼 중장기적으로 돈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며, 저돈가를 기준으로 한 손익분기MSY를 뛰어 넘도록 생산성을 올려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한돈산업의 높은 폐사율 개선을 위한 신제품,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윈맥스’ 자돈 프로그램은 다산성 모돈의 취약한 자돈을 건강하게
3월3일삼겹살데이가3월황금연휴와맞물리면서유통업계와한돈농가들이1일부터3일까지할인및시식등다양한온오프라인행사를개회했다. 28일유통업계에따르면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하나로마트등은최대40%할인된가격에삼겹살을특가판매한다.각마트는삼겹살을100g당1,000원내외의저렴한가격으로선보이며,목살등다른부위도함께할인한다. 온라인에서도할인프로모션이진행된다.한돈공식쇼핑몰인한돈몰에서는3월15일까지삼겹살데이기획전을열고삼겹살1kg을50%할인된가격에선착순판매한다.농협몰은1,000원추가할인쿠폰을다운로드받으면삼겹살을최대42%할인된가격에구매할수있다.쌈채소,양념등도동시에할인하며,전국어디든무료배송한다.도드람쇼핑몰은삼겹살과특수부위로구성된더블팩을39%할인판매한다.삼겹살은물론,등심덧살,갈매기살,항정살을함께맛볼수있다. 유통업계관계자는“삼겹살데이를맞아전국민이부담없는가격에푸짐하게삼겹살을즐길수있도록통큰혜택을선보이게됐다”고말했다. 오프라인에서는한돈농가가직접거리로나서소비자들을만난다.청주서문시장삼겹살거리에서는‘한돈농가와함께하는청주서문시장한돈장터삼겹살축제’가열린다.1일부터3일까지1kg에19000원인삼겹살한팩을1만원할인한9000원에판매한다.1일1000팩에한정하며,목심,등심,안심등다른부위도정상가대비약40%할인된금액에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최근서울우유협동조합4층 대강당에서 임원 및 대의원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2018년도 결산안을 승인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나100%우유제품 판매확대와 신용사업 수익 증가 등으로2018년12월말 기준으로 우유판매량은8,176천개/일,매출액1조6,749억원,신용사업 여수신 사업규모2조4,425억원을 달성하였다. 아울러 당기순이익은 용인공장 부지매각에 따른 처분이익 등을 포함한1,370억원을 달성하여 조합원들에게 출자 배당금55억원과 이용고 배당37억원(준조합원5억원 포함)등 총92억원을 배당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2018년은 고용지표 하락과 지속적인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최저 임금 인상 및 기업들의 경영악화로 인한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익1,370억원을 달성하는 등 건전결산을 이루어 냈다”면서“이와 같이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주신 모든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나남길 kenews.co.kr
정부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무허가 축사에 대해 축사 규모에 따라 단계별로 행정처분을 도입한 바 있다. 무허가·미신고 축사 중 대규모는 2018년 3월 24일, 소규모는 2019년 3월 24일, 규모미만은 2024년 3월 24일까지 허가·신고를 하도록 하고, 그 기한까지는 사용중지명령, 폐쇄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유예하였다. 다만, 1단계 행정처분 유예기간 종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18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가 어렵다는 축산농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적법화를 위해 노력하는 농가에 한해 이행기간을 부여하는 가축분뇨법 부칙을 개정하였다. 2018년 3월 24일까지 허가·신고를 완료하여야 하는 대규모 시설과 가축사육제한구역 안에 있는 시설이 간소화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행기간을 부여 받았을 경우에는 그 기간 안에 허가를 받거나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2019년 3월 24일까지 허가·신고를 완료하여야 하는 소규모 시설도 2018년 6월 24일까지 간소화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행기간을 부여받았다면 그 기간 안에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소규모 무허가·미신고 시설 중 간소화신청서를 제출하여 별도의 이행기간을 부여받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은 유전자 분석기술을 이용하여 외국산 산양・면양과 국내산 염소를 명확히 구별할 수 있는 원산지 판별법을 개발했다. 최근 염소고기는 보신용 건강식품으로 인식하여 소비가 증가되면서, 육질이 비슷한 외국산 산양·면양을 국내산 염소고기로 거짓 판매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염소고기 원산지 단속은 육안식별 후 탐문, 원료 역추적 위주의 수사기법에 의존함에 따라 증거를 확정하기에 한계가 있어, 과학적인 판별 방법의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관원은 유전자 분석기술을 이용하여 산양・면양・염소를 명확히 구별할 수 있는 과학적인 원산지 판별법 개발에 성공하였다. 본 판별법은 생물정보분석으로 후보 유전자를 선정하고,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확인된 염기서열의 차이는 유전물질(DNA) 추출 후 증폭된 유전자의 크기에 따라 구별이 된다는 원리를 이용하여, 산양・면양・염소를 구별하게 되었다. 겨울철 주 소비시기를 맞아 설 명절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에 이번에 개발된 판별법을 활용하여, 전국의 음식점과 시장에서 거래되는 염소고기를 분석한 결과, 염소고기 50건 중 10건이 산양으로 판정되었고, 산양의 원산지 확인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19년 3월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 농협경제지주 및 생산자단체간 역할을 분담하여 전체 지정농가(1,815호)에 대한 현장점검 및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깨끗한 축산농장 사후관리는 전체 지정농가에 대해 지정당시 현장평가 점수에 따라 우수(지자체), 양호(농협·생산자단체), 보통(관리원)으로 분류하고, 각 기관·단체별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후관리 방법은 깨끗한 축산농장 평가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유지·관리가 어렵거나 개선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서는 현장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지자체는 가축분뇨 담당자가 우수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점검표에 따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축산환경개선이 필요한 농가를 관리원에 컨설팅을 요청하여 추진한다. 농협 및 생산자단체는 양호농가를 대상으로 축종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평가기준 미달 농가의 경우 자체적으로 구성된 현장전문가 등을 활용하여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관리원은 보통농가와 지자체에서 요청한 평가개선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전문가를 지역별(9개 권역)로 구성하여 현장점검 및 컨설팅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최근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유례없는 돼지고기 가격 하락으로 인한 생산비 이하 출하로 한돈농가의 피해가 커져가고 있지만 황금돼지해 삼겹살데이에는 온 국민이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 삼겹살을 즐길 수 있도록 통 큰 할인판매를 기획한 것이다. 먼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는 21일(목)부터 3월 15일(금)까지 삼겹살데이 기획전을 열고, 삼겹살 1kg을 50%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판매한다. 기획상품은 무료배송 혜택을 지원하며 평일에만 구매 가능하지만 삼겹살데이인 3월 2~3일에는 주말에도 주문이 가능하다. 외식 소비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3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전국 한돈인증점 360여개소방문시 음식점 주 메뉴 1인분 3,300원 할인 및 정육점 삼겹살 100g당 330원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한돈 농가가 직접 나서서 온 국민을 만나는 할인 판매 및 시식 행사도 전국적으로 대규모로 열린다.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는 대한한돈협회 주관으로 각 도별 시식회 및 한돈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각 지역의 한돈 농가들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