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국제식량농업기구 아시아 지역 실험실 관리 담당자(Filip Claes 박사·신연경 박사)를 초청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 FAO의 역할 및 최신 연구·진단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검역본부 학술동아리인 AI 연구회 정례학술행사 일환으로 AI의 차단방역, 예방관리를 위한 최신 정보 공유 및 진단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 날 초청연자로 나선 Filip Claes 박사는 아시아 지역 내 방역 취약 국가를 대상으로 FAO에서 추진 중인 AI 진단 기술, 실험실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면서, AI·FMD 등 초국경 질병에 대한 국가 간의 공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한, 신연경 박사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AI 발생현황 및 예찰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역 내 기술적인 지원 및 협조 체계에 맞춰 검역본부와 FAO 간의 AI 발생 차단을 위한 유기적인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검역본부 이명헌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은 “앞으로도 검역본부가 AI 연구 및 진단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FAO 등 국제기구 및 국외 연구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국내 A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스마트축산’ 모델 개발로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 축산 구현에 주력하면서 농가의 편의성과 생산성 향상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ICT(정보통신기술) 장치 보급이 확산되고 있지만, 개별 장치의 통합 관리 시스템이 취약해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종합적인 데이터 관리가 되지 않아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 사양 구현이 어려운 실정이다. ‘스마트축산 모델’은 통합제어기로 각 ICT 장치의 데이터를 통합, 클라우드 서버와 연동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사양과 축사 환경, 건강 관리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다. 이를 활용하면 사양 정보, 환경 정보 등 농장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빅데이터 기반의 가축 정밀 사양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금까지 개발한 스마트축산 모델을 농장에 설치하고 효과를 분석한 결과, 편의성뿐 아니라 생산성 향상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한우 스마트축산 모델 농장의 경우, 노동력이 줄면서 사육 마릿수가 120마리에서 150마리로 30마리 늘었다. 개체별 정밀 사양 관리로 암소의 평균 공태일(비임신 기간)이 60일에서 45일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근 대전에서 제1회 대의원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결과와 올해 펼쳐질 사업계획들을 승인했다. 특히,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그동안 납부하지 않는 계란자조금 미수금 처리방향과 계란산업 자급율 100% 회복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했다. 이날 계란자조금 대원회에 참석한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은 “양계산업이 전반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계란이 농안법에 물가조절 품목에 들어가 계란값이 폭락할 경우 산지폐기와 같은 정부차원의 수급조절 조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대전= 나남길 kenews.co.kr>
지난 3월 28일 국회 본회의에 네덜란드, 덴마크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안)이 보고됐다. 이제 곧 네덜란드, 덴마크산 쇠고기를 수입하겠다는 것이다. 덴마크는 2009년, 네덜란드는 2011년 이후 광우병이 발생하지 않아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고는 하지만 덴마크, 네덜란드 모두 유럽연합(EU)에 속한 국가로 회원국간의 국경방역이 소홀하다. 이에 올해 2월 폴란드에서 광우병이 발생했으며, 도축장에서 병든 소가 14개국에 유통되는 등 위험성은 항상 존재한다. 아울러 우리나라 소고기 소비량은 매해 증가세지만 자급률은 2000년 53%에서 2018년 36%로 줄어들었으며, 수입량은 2000년 238천톤에서 2018년 383천톤으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FTA로 인해 매해 관세는 줄어들고 있어 수입쇠고기가 더욱 공격적으로 국내시장을 잠식하고 있지만 정작 중요한 한우산업 보호대책은 전무할 정도로 무방비에 놓여 있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작년 12월부터 2차례에 걸쳐 열린 네덜란드·덴마크산 수입위생조건 관련 공청회에 참석해 “네덜란드‧덴마크 쇠고기 수입으로 인해 한우산업의 피해가 불 보듯 뻔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비육우가격안정제 등 한우가격안정화대책
식품업계의 효도상품인 간편식에도 맛과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 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 국내 가정간편식 판매액은 2조 1,567억 원으로 2015년 대비 21%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러한 성장의 요인 중 하나는 ‘나홀로족’이라 불리는 1인 가구의 증가다. 1인 가구의 월평균 간편식 지출액은 71,517원으로 2인 가구 평균 지출액인 62,451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꾸준히 증가하는 1인 가구 대부분이 바쁜 생활을 보내는 직장인과 학생으로 구성돼 적당한 양의 간편식의 선호가 높아졌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간편식은 간소한 조리과정으로 인한 편리성과 시간 절약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원산지, 영양분 부족 등 부정적인 인식으로 소비자의 불신을 야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원재료를 강조하여 제품의 신뢰성 및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초점을 둔 ‘클린라벨’ 식품이 트렌드로 떠오르며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간편식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우를 활용하여 건강함과 안전성을 강조하는 간편식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우는 외국산 냉동 소고기와 달리 짧은 유통과정으로 영양소 파괴가 적어 건강한 간편식을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5일 과천에서 축산발전기금 사무국에 1,264억 원을 전달했다. 축산발전기금은 축산업 발전과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축산법 제43에 따라 설치한 기금으로서 마사회는 매년 이익금의 70%를 특별적립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1974년 축산발전기금이 설치된 이래 한국마사회가 납입한 누적 총액은 2조 8,448억 원이다. 축산발전기금의 대부분인 9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축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앞으로도 경마수익금의 사회 환원을 통해 축산발전 및 농어촌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말산업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정부는 지난 4일 세종청사에서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관리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그 동안의 예방관리 조치 등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아프리카와 유럽에서만 발생하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난해 8월 중국에 이어 올해 1월에는 몽골, 2월에는 베트남, 4월에는 캄보디아까지 급속히 확산되고 있고, 중국 여행객이 휴대한 돼지고기 가공품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인적·물적 교류가 많아 언제라도 국내로 유입될 위험성이 증가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에서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특성을 감안하여 국경검역과 국내방역 체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ASF 발병국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축산물이 반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검역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발병국 여객기에 대한 휴대품 일제검사 강화, 검역탐지견 투입 확대, 개인 휴대품 검색 전용 X-ray 모니터 설치(4월, 제주공항)를 추진하기로 했다. 수입금지 국가산 축산물의 인터넷상 불법 유통·판매를 지속 단속하고, 관련 사이트 차단을 지속하는 한편, 공·항만에서 불법축산물 적발시 과태료도 상향(6월말)하기로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신임 공중방역수의사 150명을 대상으로 제13기 공중방역수의사 신임실무과정 교육을 4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공중방역수의사란 가축방역업무에 종사하기 위하여 병역법에 따라 보충역에 편입된 수의사로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가축방역업무에 종사 할 것을 명령받은 자로, 농림축산검역본부, 각 시·도, 시·군·구의 방역부서에 배치되어 3년간 가축방역·동물검역·축산물위생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근 성공적인 가축방역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중방역수의사 신임실무과정 교육은 정책방향과 관련 법률, 그리고 현장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 정책방향을 통해 구제역·조류독감 등 주요 가축질병에 대한 방역대책과 개선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축전염병예방법·축산물위생관리법·공중방역수의사에 관한 법률 등 가축방역 업무담당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직무지식을 교육하며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 수의역학, 축산물 안전관리, 수의공중보건실무, 주요 가축질병 진단요령 등 일선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가축방역 직무교육 수료 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13기 신규 공중방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해 전국 관계기관 담당자가 모여 결의대회를 가지고, 상호간 공감대 형성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가속도를 높인다. 농림축산식품부(이개호 장관)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담당자 전국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계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지역축협, 축산단체 실무 담당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정부 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적법화 추진률이 낮은 지자체에 대한 집중관리와 미 진행 농가의 위반유형, 미진행 원인 등을 분석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용도로 자금을 지원하여 조기 적법화가 되도록 추진하고, 관계부처 합동 현장 점검반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농협도 ‘무허가 축사 적법화 농협의 역할과 지원방향’을 통해 본부․지역본부․지역축협․지자체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현장의 애로사항 중심으로 농가 컨설팅을 집중 지원하고 공공기관간 협력 강화로 신속한 행정지원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전문가의 현장 적용사례를 통해 적법화 과정에서 제도개선 과제 적용방법, 위반요소 해결 방법 등도 공유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허식)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해 총규모 500억원, 동일인당 최대 20백만원까지 보증조건을 완화한 “특례보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특례보증 지원대상자는 해당 지자체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이며,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하여 필수 확인사항에 한하여 체크하는 간이신용조사 적용, 보증책임비율을 대출금액의 95%까지 상향,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대출금융기관에서 보증심사를 진행하는 위탁보증을 적용한다. 농신보의 신속한 특례보증 지원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 농가는 적법화 이행에 필요한 시설자금 조달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협중앙회 농신보 담당 조영철 상무는 “농신보 보증센터에 무허가축사 적법화 대상 농가 지원을 위한 전담창구를 개설하는 등 조기에 적법화 대상 농가에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우선 보증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의 일환으로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을 올해도 이어간다. 연달아 5년째 농가 스스로가 낙농목장의 경관 조성활동에 나서도록 전개해온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은 올해는 더욱 다양한 수종, 우량한 묘목으로 준비하여 대대적인 신청농가 접수를 통해 공급하게 되었다. 이번 2019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을 통한 묘목공급은 공급업체 입찰로 선정된 산림조합중앙회가 농가단위로 신청묘목을 배송되는데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4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140여농가에 묘목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사 사업을 통해 신청수요가 많았던 인기 수종들 중에서 목장경관 조성과 악취저감에 효과 있는 측백나무, 스트로브잣나무, 주목나무로, 전나무, 편백나무, 철쭉, 사철나무로 채택해 공급된다. 협회 이승호 협회장은 “축산시설에 대한 각종 민원 마찰이 늘고 있는 지금은 농가스스로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사육환경의 위생청결 실천과 더불어 경관조성에도 관심을 가져할 때”라 강조하고, “협회가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선포를 통해 오랜 기간 축산환경 개선에 대한 농가 인식전환과 실질적인 동참을 이끌어왔듯이 목장 주변 식재활동을 통해 낙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문경 STX리조트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을 이끄는 핵심 리더인 사무관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심도있는 토론과 소통을 통해 검역본부의 건전한 발전방향 및 합리적인 조직 문화 형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워크숍은 박봉균 본부장의 ‘미래예측과 인력관리’ 특강으로 시작됐다. 박본부장은 “국민이 인정 할 수 있도록 공직자 스스로가 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세대의 공무원 상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서 워크숍 참석자들은 8개 분임으로 나뉘어 현장 업무 시스템 개선, 직원관리 및 업무능력 향상, 갑질, 성희롱 예방 및 소통 활성화 방안 등 조직운영 및 합리적인 조직문화 형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토의 결과, 업무 효율성 제고 방안, 신규직원 및 공무직 등의 처우개선 및 업무능력 개발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었으며, 토의결과 발표를 통해 이를 공유하며 실제 현장에 적용시킬 방안 등에 대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기관의 미래 비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농가 비영리단체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위한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우자조금은 '유튜브 구독하면 한우 드려 봄~' 구독 이벤트를 준비해 입맛 도는 봄을 맞이하여 우리 한우에 대한 알찬 정보가 가득한 한우자조금 유튜브를 알리고 시민들에게 경품으로 한우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한우자조금 유튜브 구독 후 인증샷 캡처, 이벤트 페이지 접속,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인증샷 업로드, 나머지 정보 입력 과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4월 9일(화)까지로, 당첨자는 4월 12일(금)에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당 한우선물세트(10명)와 한우 불고기버거 세트(50명)를 제공한다. 한우자조금 유튜브에서는 2019 한우 홍보대사인 배우 남궁민의 캠페인 메이킹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한우 캠페인 영상과 한우 부위별 정보를 제공하는 한우미식회, 한우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 한우농가 교육 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최근 유튜브의 영향력이 동영상 소비 영역에서 정보 검색 영역까지 확대되면서 유튜브를 통한 소통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유튜브 구독 이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3월 28일(목)부터 4월 11일(목) 14시까지 '2019년 한국마사회 신입사원' 채용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채용 규모는 총 41명으로, 최근 3년간 신입사원 공채 중 최대 규모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4년 공공기관 최초로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선보이고, 2016년부터 직무능력 중심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추진하는 등 ‘평등한 기회와 공정한 채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직무 역량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을 강화하여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출신학교, 가족관계, 출신 지역 등 편견 요인이 될 수 있는 정보는 기재할 수 없다. 또한 본인 확인 및 우대사항 확인을 위해 불가피하게 취득한 정보도 면접위원에게 제공하지 않는 등 강화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블라인드 채용과 동시에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전형 절차도 마련하여 직무 역량과 직무수행 태도를 평가한다. 1차 면접에서는 기존 PT 면접에 경험·상황면접을 추가하여 직무지식뿐만 아니라 직업 기초 능력 및 직무 수행 태도를 평가한다. 승마교관, 방송카메라맨 등 특수한 직무의 경우 실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최근 고용노동부 대체인력뱅크사인 ㈜스카우트(대표 문영철)와 대체 기간제 직원 채용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MOU 체결은 정부의 육아 및 출산 장려 시책에 발맞춰 육아휴직 등 결원 발생에 대한 대체인력의 원활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향후 긴밀한 협조를 통한 인력풀 구축으로 장기 질병휴직 대체인력 채용 및 신규 채용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시경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