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12일(금)인천SK행복드림구장(문학야구장)에서 야구를 보면서 우리 한우를 즐기는 한우 바비큐파티'한우 먹고 응원 하누!'를 진행했다. 한우자조금은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의 개막에 맞아SK와이번스와KIA타이거스의 경기에 참여하여 초청객 대상 한우 바비큐를 진행하고,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여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날 한우자조금은 인천 미추홀구 가족 센터의 다문화 가족 및 관계자50여 명을 초청해 프로야구 경기를 보며 채끝,불고기 등 한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파티를 제공했다.경기에 앞서 미추홀구 가족 센터 소속의SK와이번스를 사랑하는 부자지간이 재치 있는 시구 및 시타를 진행하여 야구팬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봄을 맞아 야구장을 찾은 가족,연인 단위의 관람객을 위해 ▲푸드트럭 시식 ▲한우 투수왕 이벤트 ▲한우 꽃등심 맛있게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한우에 대한 정보와 함께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푸드트럭은 무료 한우 시식회를 선보여 관람객의 긴 대기줄이 만들어졌고,한우 판박이 스티커와 한우
글로벌 동물영양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최근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성치남)에서 학교기업 순천대그린축산 (학교기업장 양철주) 및 친환경축산사업단 (단장 양철주)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축산 발전을 위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축산 인재 양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카길애그리퓨리나와 순천대학교는 각 기관이 추천한 학생을 공동 인터뷰를 통해 선발해 ‘현장경험이 풍부한 축산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선발된 축산 인재들은 순천대학교 그린축산에서 농장 실습을 통해 현장 경험 기회를 가진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선발된 학생에게 실습 기간 중 장학금 수여와 학습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농이 연결되어 융합하고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분야 발전에 선두적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1997년 설립이래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기술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최근 청주 오송 본원에서 ‘2019년 생산단계 축산물HACCP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개정된 축산물HACCP 컨설팅 시행지침에 따른 컨설팅 지원사업의 추진성과를 제고하고 컨설팅 업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지자체 축산물HACCP 컨설팅사업 담당자, 컨설팅 수행업체, HACCP인증원 농장사료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축산물HACCP 컨설팅 지원사업은 농장에서 판매까지 일관된 축산물 HACCP 시스템 구축을 통해 축산물 위생 및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HACCP적용을 희망하는 축산 농가와 생산단계 축산물 영업자에게 자체 기준서 작성·운용 등에 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축산업을 등록한 가축사육 농가 및 생산자단체나 영업자 등으로 규모에 대한 제한은 없다. 축산물HACCP 컨설팅을 실시한 컨설팅 인증업체에게는 컨설팅 비용의 70%을 지원하고 자부담은 30%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생산단계 축산물HACCP 컨설팅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 및 컨설팅 수행업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현장에
한국낙농육우협회 육우분과위원회(위원장 유진영)는 최근 축산회관에서 2019년도 임원회의를 개최하여 육우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육우산업 동향 및 협회 대응활동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아직까지는 육우 경락가격이 안정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수입쇠고기의 국내 쇠고기 시장 잠식이 지속되고 있음은 대단히 우려되는 현상이며, 이는 육우산업의 활성화를 저해하는 큰 요인임을 지적하고 국내 육우산업이 추구할 방향을 제대로 설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회의에 참석한 이승호 협회장도 “수입쇠고기의 내수시장 점유증가로 인해 육우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매우 제한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육우고기 수요확대 창출의 노력으로 돌파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회의에 참석한 조석진 낙농정책연구소장은 “정말 어려워지기 전에 육우농가 스스로 생산비 절감 노력과 더불어 사양관리 개선으로 육질향상을 지속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육우 구매 접근성을 높이도록 유통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육우고기가 우리 국민이 선호하는 쇠고기 자원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육우분과위원회 임원회의와 함께 마련된 육우군납상설협의회에서는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 군납안전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위원장 민경천)은 4월23일(화)부터4월25일(목)까지 렛츠런파크 주차장(구과천경마공원/경기 과천시 경마공원대로107)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한우 숯불구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구이용(등심1등급100g기준5,900원),정육(국거리,불고기1등급100g기준2,950원)등을 할인판매한다.구매한 고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도록2천석 규모의 테이블이 설치되고,오전11시부터 오후10시까지 운영된다. 행사기간동안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무대행사를 비롯해 한우 무료 시식회,한우 스테이크 트럭 등 다양한 체험행사 등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갈비구락부,태우그린푸드,그린육가공,의성서부한우회 마늘소 영농조합법인 등 총5개 업체가 저렴한 가격의 한우를 판매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세계 어느 나라의 쇠고기와 견주어 봐도 한우만이 가지고 있는 맛과 영양이 월등하다.맛있는 한우가 더욱 저렴하게 다가갈 수 이번 기회를 마련했으니 많은 분들이 한우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농업‧농촌을 지키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
지난 10일,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고성, 속초, 인제 등은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대규모의 산림, 주요 관광지, 농경시설 및 주택 등에 큰 피해를 입었으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팜스코는 자사의 육가공 제품인 ‘새우젓으로 맛을 낸 햄’ 15,000여개(약 5천만원 상당)를 속초시 종합경기장으로 신속하게 배송하였으며, 자원봉사자와 속초시 공무원의 분류작업 후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팜스코의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대형화재로 인한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이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며 “조속한 피해복구를 통해 삶의 터전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한편, 팜스코는 올 초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등을 이어가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농산물과 축산물이 최초로 소비촉진활성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우유자조금관리사무국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인삼협회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대한민국 인삼과 우유의 국내·외 소비촉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침체된 농축산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두 단체는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대한민국 인삼과 우유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홍보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산물과 축산물이 최초로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앞으로 다른 품목들에게도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한국인삼협회 반상배회장은 “국민건강을 대표하는 두 품목이 힘을 합쳐 시너지효과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우리 인삼과 우유를 더 많이 애용할 수 있도록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강력한 협업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위원장은 “대한민국 우유와 인삼은 세계인들이 인정하는 농축산물의 대표 품목이다. 오늘 업무협약이 우리나라 농축산업 발전에 초석이 될 것이며, 더불어 한국인삼협회와 함께 반드시 소비촉진 활성화를 이루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나아름 kenews.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4일,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봄철 신선 먹거리 한돈’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는 삼겹살, 목심 등 단품 상품부터 알찬구이세트, 봄에는 삼겹, 입맛 돋는 세트, 나들이 세트, 봄맞이 세트, 둘이 먹나 봄 등 다양한 세트가 준비됐다. 세트 상품은 삼겹살, 목심, 항정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38%까지 할인 판매한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최근 봄을 맞아 나들이나 캠핑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다.”며 “한돈몰 봄 기획상품을 통해 신선한 먹거리 한돈을 합리적 가격으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산 돼지고기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한돈몰은 배송비 무료 정책과 ‘한돈몰 베스트 리뷰 이벤트’, ‘신규 가입 고객 5천원 할인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잇소(대표 이경찬)는 농가들을 위한 한우 직거래 앱을 5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잇소는 한우 농가들이 가축시장,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소를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모바일 앱으로 판매 농가와 구매 농가 모두 수수료 없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거래 시세 제공, 채팅 기능, 소셜 네트워크 기능 등이 있다. 한우농가에서 가축시장 대신 농가 간 직거래를 할 경우 농가에서 지불하고 있는 판매수수료, 구매수수료, 운반비 1회 절약으로 1마리당 약 10만 원의 유통비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특정 일자에만 열리며 송아지 거래 개월령에 제한이 있는 가축시장과 달리 언제 어디서든 모든 개월령의 소를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한우 농가의 농장 경영에 탄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찬 대표는 “한우의 도축 후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우리 한우 농가의 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농가에서 부담하고 있는 도축 전 유통비 절감이 필요하다”라며 “잇소는 누적 직거래 10만 건 성사로 100억 원의 유통비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절감되는 비용은 모두 우리 한우 농가의 수익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잇소는 중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대의원회를 열고2018년도 사업 및 결산을 모두 마무리 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9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2019년 제1차 한돈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하고2018년도 결산에 대한 심의,의결 및2019년 사업비를 보고하고 수급안정예비비 전용안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 조성 및 운용 실적 자료에 따르면 한돈자조금은 지난해 농가 거출금액193억원과 정부 보조금61억원.이익잉여금117억원을 포함해 총376억원을 조성하고,이를 바탕으로 소비홍보,유통구조,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 등에239억원(수급안정적립금,예비비 제외)을 집행했다. 이같은 결산안은 지난3월21일 진행한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원안 의결이 이뤄졌으며,이날 대의원회 심의에서도 원안 승인되었다.이에 따라 한돈자조금은 이번 대의원회를 끝으로2018년도 사업 및 결산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2019년 한돈자조금 사업비는 농가거출금182억원과 정부지원금54억원.이익잉여금118원을 포함해 총355억원을 조성하고,이를 활용해 한돈 소비홍보,유통구조 개선,수급안정 사업 등에355억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정됐다.수급안정예비비30억원 전용안도 원안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과 서울우유 대리점 연합회인 성실조합은 지난7일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이재민 및 소방대원 지원을 위해 우유 및 음료를 지원했으며,앞으로 한달간 지속적으로 유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산불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과 피해복구를 위해 힘쓰는 소방대원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하고 고성군,속초시,동해시 등3개 지역에 우유 및 음료 총1만2000여개를 전달했다.지원되는 우유는 취사가 쉽지 않은 대피소 내 이재민들과 소방대원들의 영양 섭취를 돕고,허기를 달랠 수 있는 대체 식품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먼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행복가치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밀크 인 러브(Milk In Love)’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아동복지,환경문화사업3가지 영역을 통해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하고 있다.한국심장재단에 총6억원을 기탁하여160여명의 아이들에게 심장병 수술비를 지원함은 물론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사는 지난 5일 강원도 산불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위로하고, 피해 농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산불은 초속 30m에 달하는 태풍급 강풍으로 인해 급속도로 확산되어 안타까운 인명손실과 함께 산림, 주택, 축사피해를 야기하였으며, 특히, 축사피해는 한우, 양계, 양봉 농가에 집중 발생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는 이번 화재피해 복구를 위해 “전문 수의사와 사양관리 컨설턴트로 구성된 가축진료 컨설팅반 11개팀을 긴급 조직하여 피해현장에 투입,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진료와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산불피해 발생지역을 방문하여 현장상황을 확인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하는 자리에서“산불로 인한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원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국장 강호성)과 협업해 진행한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힐링승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힐링승마는 승마를 이용해 마음과 정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활동으로,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한 달간 29명의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승마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청주대 사회복지학과 손선주 교수팀과 마사회 재활힐링승마센터 코치가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자발적인 연구 참여자 28명을 대상으로 자기통제력 척도와 청소년용 사회적 기술평정 척도를 이용해 사전ㆍ사후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재활힐링승마센터 코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집단 인터뷰를 병행했다. 설문 참여자의 96.4%가 ‘힐링승마를 통해서 나 자신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응답했다. 또한 68%가 ‘지속적으로 힐링승마 과정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충동성’ 경향에 있어서 가장 큰 폭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되었다.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기분에 따라 행동을 할 때가 있다.’ 등으로 구성된 관련 문항에서 5점 척도 응답의 경향성이 사전 ‘보통’ 수준에서 힐링승마 강습 후 자기 통제력을 가지는 방향으로 이동했다. 연구를 진행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대의원회를 열고2018년도 사업 및 결산을 모두 마무리 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의장 배상종)는9일 대전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2019년 제1차 한돈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하고2018년도 결산에 대한 심의,의결 및2019년 사업비를 보고하고 수급안정예비비 전용안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 조성 및 운용 실적 자료에 따르면 한돈자조금은 지난해 농가 거출금액193억원과 정부 보조금61억원.이익잉여금117억원을 포함해 총376억원을 조성하고,이를 바탕으로 소비홍보,유통구조,교육 및 정보제공 사업 등에239억원(수급안정적립금,예비비 제외)을 집행했다. 이같은 결산안은 지난3월21일 진행한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원안 의결이 이뤄졌으며,이날 대의원회 심의에서도 원안 승인되었다.이에 따라 한돈자조금은 이번 대의원회를 끝으로2018년도 사업 및 결산을 최종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2019년 한돈자조금 사업비는 농가거출금182억원과 정부지원금54억원.이익잉여금118원을 포함해 총355억원을 조성하고,이를 활용해 한돈 소비홍보,유통구조 개선,수급안정 사업 등에355억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수급안정예비비30억원 전용안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을 막기 위한범정부 담화문이 발표됐다. 주변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되면서 ASF질병 국내진입을 막기 위해정부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를 중심으로 하는 범정부 담화문 발표가 4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련부처 합동으로 진행이 됐다. 이날 담화문 발표에 이어진 '국내에서 발생될 경우 메뉴얼 준비상황' 질문에서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국내 유입을 막는게 최선이지만, 국내 발병시 구제역 발생에 준하는 메뉴얼로 방역활동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장관은 "ASF가 발생된 중국과의 국경을 같이 하고 있는 북한지역내 유입 가능성이높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북한과의 유기적인 협조관계도 준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현재까지 ASF를 예방하기 위한 뚜렷한 백신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국내 양돈농가들로서는 질병유입을 막는게 최선의 방법이다. 이 때문에 양돈농가들도양돈사료와 야생멧돼지 접촉차단, 발생국 방문자제 등 방역당국의 메뉴얼에 따라 잇단 ASF 차단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는 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농식품부를 비롯한 외교부와 법무부, 행안부 등 10여개 부처 장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