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사진)는5월17일까지 육우 유통 활성화 및 소비 증대를 위해2019년 육우인증점 지원사업 및 다양한 보조 지원 사업 진행을 위한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육우인증점 인증 지원 △육우 할인행사 및 판촉지원 △육우 홈쇼핑 및 온라인 수수료 일부 지원 총3개 사업 건으로 전국 육우전문식당,유통 판매장 및 농축협 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대1,7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육우 전문 판매점 인증 업체로 지정될 경우 육우인증패,홍보물 및 할인행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육우 할인행사 및 판촉 지원사업을 위해2억원,육우 홈쇼핑 및 온라인 판매 사업을 위해1억2천만원,위원회가 인증하는 ‘육우 인증’ 마크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5월17일(금)까지 사업 계획서 및 제안서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육우자조금위원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대안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의 판촉 활성화 및 소비 증대를 위해 분야별 보조 지원 사업을 함께할 뜻있는 참여업체의 지원을 기다린다.”며 “앞으로도 육우소비 시장을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시 긴급행동지침 내용체계 숙달 및 관계기관‧지자체 등 대응역량 배양을 위해 “2019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국‧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확산되고 최근 중국에서 불법 반입된 휴대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긴박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이전 AI·구제역 현장훈련과 별도로 긴급히 추진하는 것임을 농식품부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번 훈련에는 농식품부와 관계부처(국무조정실, 행안부, 국방부, 환경부, 경찰청 등), 전국 17개 시․도, 농협, 방역본부, 생산자단체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하여 실제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발생을 가정하여 상황단계별 방역기관별 역할과 방역조치 사항을 현장시연을 통해 훈련함으로써 긴급행동지침(SOP) 내용을 숙달하고 각 방역기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특별히 국경검역 과정도 영상으로 재연하여 해외여행에서 불법으로 축산물을 가져오지 않도록 홍보하고, 의심축 신고부터 이동제한, 살처분 등 일련의 방역과정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농협 축산물 유통·소비 모니터링단 발대식’및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농협 축산물 유통·소비 모니터링단은 축산물 유통시장에 대한 실시간 감시를 통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축산물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여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농협 축산을 구현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단은‘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MOU 체결을 통해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속 전문요원이 투입되기에 더욱 정확한 조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요원들은 매주 농협,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매장을 직접 찾아가 소비패턴의 변화 및 소비자가격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랜 기간 소비자조사를 전담한 노하우가 있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농협은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물 상품의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여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실익을 주는 판매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전국 종계농가를 대상으로 정부의 가축방역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병원성AI등 악성 전염성 가축질병에 대한 예방책을 모색코자5월1일(수),정부 세종컨벤션 센터에서 종계농가 질병·방역 및 정부정책 교육을 개최한다. 교육 내용은 고병원성AI등 악성 전염성 질병에 대한 정부의 방역시책 및 대책에 대한 설명과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 중 마이코플라즈마(MG·MS)에 대한 추진계획 및 정부 정책에 내용이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최근 경기도 안성시 갈전리 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협 축산기획부 직원들은 자매결연 마을인 갈전리 마을을 찾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벼 모판이동, 마늘밭 및 양파밭 잡초제거 등 농업인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축산기획부는 갈전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번기마다 일손돕기에 나서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 본부부서 및 전국 지사무소 임직원 총 820여명은 봄철 영농기(4~6월)를 맞아 마을 및 축사청소, 적과작업, 잡초제거 등 대대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펼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본격적인 농번기에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동심동덕의 마음으로 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9일 농협중앙회 본관 NH뜨락 북카페에서 농협사료 직원들과 함께 정담(情談)을 나누었다. 이날은 사료가격 안정화와 사료품질 강화에 노력해온 농협사료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병원 회장은“농협사료가 사료가격 지지 뿐만 아니라 양질의 사료 공급과 다각적인 컨설팅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해주었다.”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김병원 회장은 2017년부터 소통경영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직원들과의 유쾌한 정담을 이어오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 지난 2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8년 WSY2500을 달성한 농가를 초청하여 “제10회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 미팅”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결과와 지난 10년간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사회적 신뢰’를 주제로 농장 100년을 위한 주제 강연들이 진행되었다. 2018년 질병과 외부 위협 요소 속에서도 불구하고, 61 농장들이 MSY 23.5두, WSY 2,699 성적을 달성하였다. 경북종돈 이희득 사장님은 MSY 27.2두 WSY 3,147 성적으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올랐고, WSY 3000 이상으로는 경북종돈, 순천종돈장, 근호농장, 미림농장, 도암농장이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 퓨리나 WSY 2500 위너스 클럽은 2009년 제1회를 시작으로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새로운 비전을 꾸준히 제시해왔다. WSY 2500이 넘는 농가수는 2009년 21개 농가에서 2018년에는 61개로 증가하였고, 평균 MSY는 22.4두에서 23.5두, WSY는 2,548에서 2,699로 생산성이 꾸준히 개선되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10년 연속 수상한 농가로는 순천종돈장, 신화농산이 있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젖소 체형능력 개량을 원하는 낙농가를 돕기 위해 2019년 2차 체형 우수 젖소 정액 수입 추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농촌진흥청은 젖소 농가가 수입을 희망하는 정액의 유전능력을 확인하고 우수 정액을 선별하고자 정액 수입 추천 신청을 받고 있다. 수입 추천이 필요한 농가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국립축산과학원에 제출하면 된다. 수요 조사는 젖소능력검정사업젖소의 개체별 산유량, 유지방, 유단백질, 체세포 수 등을 조사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추천 수량은 가임 암소 수의 1.0배(10개 단위 올림, 예: 경산우가임 암소 수 34두인 경우 40개까지 추천 가능)를 초과할 수 없다. 지난 3월에 수입 추천을 받은 농가는 2019년 추천 가능 수량 잔여분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젖소 정액 수입 추천 신청서 양식과 수입 추천 신청 안내문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또는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젖소 정액 수입 추천 신청은 올해부터 연 3회 받고 있으며 다음 신청은 9월 1일∼10일에 진행한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불법으로 축산물을 휴대하여 가져와 신고하지 않은 사람에게 부과되는 과태료를 앞으로는 최대 1,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으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 중국․베트남 등 아시아국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고, 휴대 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계속 검출되고 있으며, 공항만, 비행기 또는 선박내 홍보, 검역탐지견 운영 등에도 불구하고 불법반입 축산물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과태료를 대폭 상향하는 고강도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 개정안에 따르면 ASF 발생국가에서 돼지고기 또는 그 가공품을 불법반입하는 경우 1회 500만원, 2회 750만원, 3회 1,000만원이 부과되며, 그 외의 경우에는 각각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금번 개정안은 입법예고(5월2일~20일) 등 법령 개정 절차를 거쳐 시행된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김병원 회장)은 다가오는 2일(목) 오전 서울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한국오리협회(협회장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대행 이창호)와 공동으로 ‘2019년 제17회 오리데이 : 맛있는 우리 오리, 좋은날 함께 오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맛있는 우리 오리, 좋은날 함께 오리’를 주제로 지난 4월 27일 개최된 제 1회 오리요리대회 시상과 함께, 요리대회 수상작을 전시하여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오리고기 레시피를 소개한다. 또한, 오리 샌드위치 시식행사(520인분)와 오리 홍보관, 오리인형 뽑기, 오리캐릭터 페이스페인팅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따뜻한 봄철 어린이 대공원 방문객들이 오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사는“5월은 가정, 보은의 달로 각종 행사및 나들이가 늘어나는 계절이다. 건강에 이롭고 맛있는 오리고기는 특히 가족과 함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 더욱 좋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오리고기를 더욱 더 친숙하게 여기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리데이를 맞아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5월 2일 오리데이 당일 농협 목우촌은 계통매장(농협유통 양재
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명규)는4월16일(화)경남, 17일(수)충북, 18일(목)경북, 19일(금)경기남부 지역에서2019년 우유홍보요원화 교육을 개최했다. 우유홍보요원화교육은 생산자인 여성낙농인들이 지역축제 및 다양한 행사현장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우리우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유의영양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근 식생활 동향에 맞는 우유요리를배우는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명규 여성분과위원장은 목장 안팎으로 점점 커지는 여성낙농인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낙농생산자들이 우유와 축산업을 둘러싼 끊임없는 공격에 많이 위축되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유의 가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우리부터 더욱 적극적으로 전달해야한다”면서 여성낙농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에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우유요리 실습으로는 식재료로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우유소비의 변화를 반영하여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과 우유를 결합한 우유리조토와 닭고기 카레조림 등을 연습했다.교육을 진행한 이미경 네츄르먼트 대표는 “여러재료를 조합해서 입맛에 맞게 만들어 먹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해 우유가 더 자주 활용될 수 있도록 유도해낸다면 전체적인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최근 조합 대의원과 구매사업품질관리위원, TMR영농조합법인 대표, 축산계장, 조합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매사업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가졌다. 서울우유는 조합원이 매년 감소하는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올린 구매사업실적은 눈부시다. 조합 지난해 구매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65억원이 증가한 1천 7백6억원으로, 조합원 1인당 구매사업 이용금액도 6백만원 가량 늘어난 8천 1백만원이다. 조합 구매사업에서 우수목장으로 뽑힌 곳은 △양동목장(대표 나기영) △수입목장(대표 채수덕) △감악산목장(대표 정건화) △완호목장(대표 이응찬) △샘물목장(대표 김학왕) △상소목장(대표 윤병길) △햇사레목장(대표 김기순) △구학목장(대표 김선숙) 8곳이다. 또, 새금성목장(대표 김재호), 진보목장(대표 김영만), 순복목장(대표 이상천), 솔비목장(대표 최도성), 토끼실목장(대표 박찬훈) 등 24곳은 서울우유사료 장기이용 우수목장으로 뽑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나남길 kenews.co.kr
최근 지속적으로 대규모 세미나를 연속 실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4월 24일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한 리첸시아웨딩컨벤션에서 ‘성우농장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인근 지역의 한돈농가 및 축산에 관계한 140여명이 참석하여 근래에 보기 드문 큰 성황을 이루었다.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에 자리잡은 성우농장은 이도헌 대표가 경영하는 모돈 490두 일괄사육농장이다. 2017년과 18년 2년 연속 MSY 27두가 넘는 성적을 기록하고, 2018년 연간 모돈당 지육체중 CSY 2,441kg를 기록하여 양돈 선진국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기록적인 폭염을 거둔 작년 여름 144일만에 출하한 결과와, 포유개시두수 13두에도 평균 8.3kg에 달하는 이유체중을 기록한 성적이 공유 되었다. 성우농장 이도헌 대표는 1994년부터 경영 및 IT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2013년부터 양돈장을 시작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경력 전환의 이야기를 담은 ‘나는 돼지농장으로 출근한다’라는 저서로도 유명한 이도헌 대표는 양돈 시작 6년차에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일궈 내었다. 행사의 시작으로 양돈 시황을 분석한
가까운 승마장, 목장으로 출사 나들이 떠나볼까?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말 사진 공모전 ‘말(馬) 그리고 휴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2017년 1월 1일 이후에 촬영한 말 소재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2019년 11월 중 대상 1명 5백만 원 등 총 42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한국마사회는 1979년 1회부터 2010년 24회에 걸쳐 ‘말(馬)’을 소재로 한 ‘애마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2010년 이후 잠정 중단했으나,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 한국마사회의 새로운 경영 목적에 맞춰 새롭게 부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현대인의 고단하고 지친 일상을 달래줄 말을 통한 여가와 치유다. 올해 9년 만에 부활한 말 사진 공모전 ‘말(馬) 그리고 휴식’은 말에 대한 애호정신을 바탕으로 한 과거 사진전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제출형식을 디지털 파일로 완전히 전환하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접수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접수는 올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오픈되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공모전 주제인 ‘휴식, 여가, 치유’는 현재 전 국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4월 22일 중국에서 인천항으로 수입된 조경용 석재(377톤, 17개 컨테이너)의 검역과정 중 컨테이너(1개) 내부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되어 소독 등 긴급방제 조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 컨테이너는 중국 광동성 황푸항에서 ‘19.4.16일 선적되어 인천항으로 4.22일 수입되었으며, 4월 24일 검역과정에서 붉은불개미(일개미 1마리)가 발견되어 해당 컨테이너 17개 모두를 이동통제하고 훈증소독을 당일 모두 완료하였다. 또한 검역본부는 붉은불개미 예찰‧방제 매뉴얼」에 따라 발견 컨테이너 주변에 통제라인을 설치하고 발견지점 반경 50m 이내 지역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지속적으로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발견된 붉은불개미는 번식 능력이 없는 일개미로서, 밀폐된 컨테이너 내부에서 발견되어 외부로 유출되었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만일에 대비하여 적재 컨테이너 주변에 개미베이트를 살포하였으며, 인천컨테이너터미널 21개 지점에 붉은불개미 간이트랩을 추가(기존 211개)로 설치하고, 발견지역 및 주변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예찰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수입항만에서 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