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지난8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맞이하여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관내 대표적인 축산냄새 지역으로 축사 밀집지역(22개 농가)에 대해 축산 냄새 저감과 민원 감소를 위해 단지 주변지역 대청소 실시 및 축사 냄새 저감제 살포·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세종시 부강면에 소재하고 있는 충광농원에서 관리원 원장 및 직원과 세종시 축산과장·직원, 축산농가 등이 참석하여 축산농장 주변을 대청소 하고 축산농가 업무 종사자는 축사 내 냄새 저감제 살포 및 청소를 실시했다. 행사의 순서는 농장주가 축사내부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관리원 임직원 및 세종시 공무원 등이 다함께 충광농원 천변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그리고 마을회관으로 이동하여 축산 환경 개선의 날 캠폐인 취지를 공유하고 마을 이장님과 함께 결의문 낭독을 실시했다. 관리원과 세종시는 가축분뇨법, 퇴비 부숙도 기준 달성을 위한 퇴비화 방법 및 관리 대장 작성 방법, 축산 냄새 저감 방법 등 농가 준수 사항 및 청소, 소독 관리를 안내 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농가 스스로가 축산환경개선을 해야 함을 알리고, 축산환경관리원, 세종시 등과 함께 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서로를 이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말산업연구소가지난2일말산업 연구 성과 확산과 현장의 연구수요 의견청취를 위해 전북연구원과 ‘19년 제3회 말산업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규 지정된 제4호 말산업특구 전라북도의 대표연구소인 전북연구원과 공동 세미나 형식으로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장,말산업 전공교수,지자체 축산과 공무원,연구원 등 다양한 말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말산업 연구과제 교환 발표 및 토론을 시행했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서명천 박사가 국산 승용마 조사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했고,전북연구원 이동기 박사가 전라북도 말산업특구 발전계획 발표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말산업 연구과제 및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고 검토하였다. 특히 연구수요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세미나 방청객을 사전 모집하여 승용마 생산자 등 말산업 현업종사자와 마사과,재활승마과 대학생들이20여명 배석하였고,전문가들과 열띤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편,한국마사회는 말산업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기존 연3회에서6회로 말산업 토크콘서트 시행 횟수를 확대하였다.올해1월 제주도 민간승마장,생산자협회,생산농가와의 면담으로 제1회를 시작해, 3월 경기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축산과학원은 10일, 원 내 축혼비 앞에서 축산업 발전을 위해 희생된 가축의 넋을 위로하는 축혼제(畜魂祭)를 지냈다. 이날 축혼제는 3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분향, 가축 전염병 같은 위험으로부터 축산업을 지켜달라는 축혼사, 가축을 위한 헌잔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제상은 가축들이 좋아하는 마른풀(건초)과 배추, 무 등으로 차려졌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은 “우리나라가 축산 강국으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을 준 동물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축혼제를 지낸다.”라며 “동물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얻은 소중한 연구 결과가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수의분야에서의 방사선 발생장치를 이용한 진료가 증가하고 있어 관련 종사자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동물병원 방사선 발생장치 관리현황 및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 연보”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연보에서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동물병원에서의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보유 및 검사현황과 2016년부터 2018년까지의 동물병원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 현황을 직종별로 분석하였다. 2018년 3월 31일 기준으로 전국의 동물병원에서 신고된 동물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는 총 2,954대로 2014년에 비하여 813대(3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방사선 발생장치는 일반 X-ray가 총 2,228대, 이동형 X-ray가 619대로 나타났으며, 그 외 C-arm(48대), CT(47대), 치과용 X-ray(12대) 순이고, 안전관리 적용 대상 동물병원은 전체의 4.47%인 132개소 이다. 2018년 신고된 방사선 관계종사자는 총 4,554명이며, 이 중 수의사가 3,709명, 그 외 방사선사, 업무보조원 등 이었다.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연평균 피폭선량은 2016년 0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5월 13일 제2회 임시대의회를 개최하고 정관 일부변경안과 단독후보로 나선 오승호 상임감사 선출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문진섭 조합장은 임시대의원회 안건 상정에 앞서, 조합의 혁신적인 발전 내용을 담은 인사말과 함께 단합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임시 대의원회에서 대의원들은 오승호 후보를 서울우유협동조합상임감사로 선출했다. 오승호 상임감사는 1984년 서울우유협동조합 신입공채로 입사하여 2016년 퇴직까지 기획조정팀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선출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진드기를 매개로 말에서 발생하는 질병을 소개하고 예방법을 제시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방목지의 진드기 발생이 크게 늘고 있어 말을 방목 할 때 진드기 매개 원충성 질병의 발생과 피해가 예상된다. 국내 초지와 산지에 발생하는 주요 야생 진드기인 ‘작은소참진드기’는 사람과 동물에 다양한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 병원체를 전파하는 매개체로 알려져 있다. 진드기가 방목 중인 가축의 피를 빨면 진드기 내 원충(단세포동물)이 가축의 혈관으로 이동, 적혈구 안에 기생하게 된다. 이런 경우 적혈구를 파괴하는 원충성 질병인 바베시아증, 타일레리아증, 아나플라스마증 등을 유발해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어린 망아지는 적혈구를 파괴하는 진드기 매개 원충에 감염될 경우 체내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의 양이 줄어 성장 저하나 폐사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여름철에 진드기 예방을 하지 않을 경우, 진드기 매개 질병으로 체력이 약해져 열사병으로 폐사하는 사례도 발생한다. 진드기 매개 원충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외부기생충 구제제와 살충제를 살포해야 한다(진드기 발생 시기인 5월∼9월까지 15일 간격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찰청과 함께 ‘지문등 사전 등록제’ 장려를 위한 ‘안심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및 지적 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에 대비해 사전에 신체특징(지문, 사진 등)과 보호자 관련 정보를 실종자 정보관리 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 실종사건 발생 시 신속한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5월부터 생산되는 제품팩 2종에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문구 및 이미지를 삽입한다. 적용되는 제품으로는 5월부터 6월 30일까지 생산되는 ‘흰 우유 200㎖’와 12월 31일까지 생산되는 ‘나100% 1ℓ’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지난해와 차별화를 주기 위해 포돌이 이미지에서 포순이 이미지로 변경했다. 정길용 서울우유 마케팅본부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같은 계절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실종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예방책을 제시하기 위해 ‘안심등록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2년 연속 진행하는 경찰청과의 이번 협업을 통해 많은 보호자들이 ‘지문 등 사전등록제’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식하고 하루 빨리 등록하기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지자체․관계부처 합동 영상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16개 시․도 및 159개 시․군․구 부단체장, 행안부, 환경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농협, 국토정보공사, 자산관리공사 등 관계기관도 참석하였다. 농식품부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부진 지자체 및 우수 지자체 사례 공유, 지자체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추진방안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농식품부 점검결과 4월 말 기준, 9.27일까지 이행기간을 부여받은 32천 무허가 축사 운영 농가 중 적법화 완료농가 20.2%(6천호)와 설계도면 작성 등 진행중인 농가 45.3%(14천호), 측량농가 24.7%(8천호)와 미진행농가는 9.8%(3천호)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의 건의를 받아서 적법화 대상 농가를 당초 34천호에서 32천호로 2천호 축소 조정하였다. 농식품부에서는 그동안 지자체 점검회의(5회), 관계부처 현장점검(5회), 축산농가 현장 의견 등을 바탕으로 측량 및 미진행 농가 등의 적법화 지연 원인을 분석한 결과, 소규모·고령 축산농가의 비용 부담과 추가 연장 기대심리, 일부 지자
축단협(회장 김홍길/사무총장 황엽)에서 先대책 없는 네덜란드·덴마크 수입위생조건 제정‧고시(5월3일) 철회하라는 내용을 담은 긴급성명서를 내놨다. 성명서는 다음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네덜란드·덴마크산 수입위생조건을5월3일 제정·고시한다.이에, 30개월 미만의 소고기 수입이 허용되며 네덜란드·덴마크를 발판으로 향후EU산 소고기의 거센 공세가 예상되어 현장 축산인들의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그간FTA로 인해 국내 소고기 자급률은2013년50.2%에서2018년36.4%까지급락했으며,소고기 수입량은2000년23만8천톤에서2018년41만5천톤으로 급증하는 추세이다.또한, EU산 소고기 수입으로 인해10년간 최소1조1,900억원에서 최대2조300억원의 피해가 예상되며,중장기적으로 눈덩이같은 피해가 뻔한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자국산업에 대한 보호대책이 전무한 것이 현실이다.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원산지 허위표시 등의 문제도 해결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각종FTA대책으로는 발동될 수도 없는 세이프가드와허울뿐인 송아지생산안정제만이 만들어졌을 뿐이다.그리고 이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축산농가가 지금까지 받아왔다.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오리데이(5월 2일)를 맞이하여 서울지역본부 직거래장터에서 목우촌 오리고기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직거래장터 거래고객들 대상으로 장터참여 농민이 직접 생산한 오이를 나눠주는 사은행사를 실시했다. 오리데이는 5월 2일이 오리·오이(5.2)와 발음이 비슷한 데서 착안된 날로, 한국오리협회와 농협중앙회가 2003년에 지정하였으며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오리고기는 인체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 및 비타민, 무기질 함량이 높으며 특히 비타민 A의 함량이 높아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두뇌 성장과 기억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이 또한 풍부한 수분과 칼륨이 풍부하여 갈증해소와 체내 노폐물 배출에 우수하며, 비타민 C가 함유되어 피부 건강과 피로 회복에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서울농협 김형신 본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서울농협 직거래 장터를 찾아주신 많은 고객들이 맛있고 건강에 좋은 오리고기와 오이요리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5월 2일을 오리고기와 오이요리 먹는 날로 정례화해 농축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일 안성팜랜드, 6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에 ‘육우랑 푸드트립’이 참가했다. 안성팜랜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5~7일 이벤트를 진행함에 따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육우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5일 현장에 참가하여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1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육우랑 푸드트립’ 행사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육우 핫도그 시식을 비롯해 육우 인형탈을 착용한 이벤트맨이 안성팜랜드 곳곳을 누비며 어린이들에게 직접 다가가 다양한 퀴즈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6일에는 수원월드컵재단이 주관하는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행사에도 ‘육우랑 푸드트립’이 참가한다. 경기도 문화·체육 4개 공공기관이 업무협약 체결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프로젝트로 어린이날 연휴기간 동안 각종 스포츠체험을 비롯해 축구박물관 무료개방, 전광판 영화상영, 뮤지컬 ‘슈렉’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육우자조금위원회는 11시부터 5시까지 육우 등심 큐브 스테이크를 비롯 여러 부위의 우리 육우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한다. 그리고 육우 부위 맞추기 게임, 육우랑 포토타임, 육우구매
다이어트 성분인CLA(공액 리놀레산)를 사료 첨가제로 사용하면 락토파민(ractopamine)못지않게 돼지 등 가축의 성장을 빠르게 하고 고기 질을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락토파민 함유 사료를 먹은 돼지의 고기에선 오메가-3지방 등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 비율이 높아졌다. 3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멕시코 영양 개발 연구센터(CIAD)영양·대사과 아라셀리 피넬리박사팀은 상업용 돼지270마리를 세 그룹(각각90마리 배정)으로 나눈 뒤 각각 락토파민 함유 사료(식물성 기름 포함)·CLA 0.5%함유 사료·CLA 1%함유 사료를30일간 제공한 결과 세 그룹이 비슷한 최종 무게,증체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이 연구결과는 이탈리아 동물과학회지최근호에 소개됐다. 돼지가 세 성분 중 어떤 것이 포함된 사료를 섭취했느냐에 따라 약간씩 다른 효과를 나타냈다. CLA 0.5%함유 사료를 먹은 돼지는 성장 효과가 두드러졌다. CLA 1%함유 사료를 먹은 경우 돼지고기의 지방 산패가 지연됐다.락토파민을 섭취한 경우 돼지고기의 지방 중 혈관 건강에 이로운 오메가-3지방 등 불포화 지방 비율과 함량이 높아졌다는 것이 돋보였다. CLA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최근 청주시 본원에서 2019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사회에는 장기윤 원장(의장)과 전종민, 박선희 이사를 비롯해 당연직이사인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한상배, 권오상 국장과 비상임이사 5명 등 총 10명 이사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이사회는 지난 4월 15일자로 HACCP인증원의 2기 비상임이사로 새롭게 임명된 이향기, 강일준, 최농훈, 한창수, 신열 이사 등 5명의 비상임이사가 처음으로 참석하는 자리로, 기존 이사진과의 첫 상견례와 함께 기관의 주요경영 현안에 대한 보고를 실시하였다. 제2차 이사회의 주요안건으로는 2019년 기관 업무계획과 대구지원 이전계획(안) 등 2건의 보고안건과 복무규정 개정(안) 등 1개의 의결안건을 상정하여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장기윤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HACCP통합기관의 출범과 함께하셨던 1기 비상임이사님들이 우리원의 조기 정착과 발전에 많은 힘이 되어 주셨다.”며 “신임 비상임이사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기관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고견과 함께, 앞으로 HACCP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하은
농림축산식품부와식품의약품안전처는5월3일 네덜란드와 덴마크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을 제정‧고시하여EU산 쇠고기 수입이 개방된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EU산 쇠고기 수입 허용으로국내 쇠고기 생산 감소액이연평균최소1,190억원에서 최대2조300억원으로 분석되었으나,FTA체결전에 육용우경영안정제 등6개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중인 일본과달리우리나라는 한우산업을 위하여 아무런 대책도 없이FTA체결로 쇠고기수입을확대되어 한우산업 기반이 붕괴되고 한우농가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의 경우FTA대책으로육용송아지 생산자 보급급 제도,육용우 비육경영안정 특별대책 사업,육용우 번식경영 안정 지원사업,배합사료가격 안정 대책사업, 지정 식육가격 안정제도 등으로 대응하고 있기도 하다. 따라서정부와 국회는 이미 늦었지만 한우만 내어준FTA피해대책으로 유명무실해진“송아지생산안정제” 복원과“비육우 생산안정제”를 마련하고원산지 표시 세분화와 단속을 강화 할 것을한우협회는 성명을 통해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나하은 kenew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신승구 지원장)은최근 전남 곡성군에 위치한 조리과학고등학교 조리과 학생7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자조금을 활용한 한우고기 요리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조리전공 학생들의 한우고기 관련 경험을 높여 우수 레시피를 개발하고,한우요리 확대를 위한 취지로 진행하였다. 요리 행사와 함께 안규상 전국한우협회 전남도지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한우고기 및 축산물과 관련한 올바른 정보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등급 및 이력정보 등 축산물 구입 시 활용 가능한 내용에 대해서도 학생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신승구 지원장은 “학생들의 한우고기 요리체험은 향후 우리 축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우수 레시피가 많이 생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시경 kenews.co.kr